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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국토종단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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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워낙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나였던지라 한 번도 우리나라 국토 종단이나 세계 일주 등이 나의 꿈이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것도 걸어서! 라니... 생각만해도 땀이 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나의 그런 게으름에도 불구하고 '아~! 부럽다!'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한비야님이다. 지구 세바퀴 반...이나 땅끝마을부터 통일전망대까지 그저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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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워낙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나였던지라 한 번도 우리나라 국토 종단이나 세계 일주 등이 나의 꿈이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것도 걸어서! 라니... 생각만해도 땀이 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나의 그런 게으름에도 불구하고 '아~! 부럽다!'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한비야님이다. 지구 세바퀴 반...이나 땅끝마을부터 통일전망대까지 그저 걸어서, 열심히 걸어서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룬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이나 될까.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가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렸단다. 그만큼 그녀의 걸음 걸음이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의미가 되었을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어린이용 도서는 한비야님의 이야기에 잘 맞는 일러스트가 책을 읽는 중간중간 재미를 주는 감초 역할을 한다.

 

"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29p

 

읽기 시작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한비야님의 중심이 되는 한 문장을 만난다. 우리가 그녀를 부러워하는 이유는,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하는 것 같은 모습에 감동하고 감탄하기 때문은 아닐런지. 그런 그녀를 지지해주는 것은 바로 저런 긍정적 사고가 아닐까. 해 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하는 일이 정말로 많다. 미리부터 안될거야! 라고 생각해버리는 것이다. 어쩌면 그건 마음 속 깊이 하기 싫어 변명을 이리저리 둘러대는 것일 수도 있고, 게으르고 나태한 우리 마음이 펼쳐놓은 장애물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별 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얼마나 많던가.

 

그녀가 땅끝에서부터 통일전망대를 향하는 중간 중간 만난 사람들은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얻고 새로운 생각을 해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볼지도 모른다. 누가 봐도 무모해 보이고 아무 쓸모 없는 것 같은 그녀의 도전이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하면 어느새 아주 훌륭한 무언가로 바뀌기 때문이다.

 

책 속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기"도 그렇다. 이 코너를 통해 잘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된 것 같다. 특히 우리 땅의 이름이 얼마나 많이 잊혀진 채 일제강점기 시절 지어진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는지. 그 옛날 우리 이름을 기억하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영영 찾지 못할지도 모르는 이름들이 얼마나 많을지.

 

1권에서는 해남 땅끝마을에서부터 충청도까지 왔다. 2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와 어떤 사람들이 등장할 지.. 정말 궁금하다.




 



y****s 2012.07.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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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걸음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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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지도를 들고 또 다른 한 손엔 물병을 들고서 마치 따라 ~ 와 하며 나를 부르는 것 같다고 말하는 우리 딸 안그래도 한비야님과 함께 문경도보 체험가는 행사가 서울에서 출발하는 게 있는데 저학년이라 도전도 못해보고 중간에 끼이는 것은 안된다고 해서 너무 너무 아쉬워하던차에 이 책 2권을 들고 앉았는데 바로 문경이 떡 하니 나온다.     여지껏 왜 문경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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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지도를 들고 또 다른 한 손엔 물병을 들고서 마치 따라 ~ 와 하며

나를 부르는 것 같다고 말하는 우리 딸

안그래도 한비야님과 함께 문경도보 체험가는 행사가 서울에서 출발하는 게 있는데

저학년이라 도전도 못해보고 중간에 끼이는 것은 안된다고 해서 너무 너무 아쉬워하던차에

이 책 2권을 들고 앉았는데 바로 문경이 떡 하니 나온다.

 

 

여지껏 왜 문경을 여러번 다녀도 저자와 같은 생각을 하며

다녀 본적은 없는데 문경 새재를 조선 시대때 한양과 동래를 잇는 가장 짧은 거리여서

수많은 선비들과 장사치들이 푸른 꿈을 품고 넘었다고 이야기 해준다.

나는 건성 건성 그 곳을 배경으로 사진 한판 찍고서

아이고.. 문경새재 드디어 다녀가는 구만 했지..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그러고 보니 저 문경새재 어느 역사 드라마에서 보았던 봇짐을 지고서 행랑을 꾸려서

넘나들던 그 수 많은 사람들이 눈앞에 어른 어른거린다.

 

이렇게 똑같은 곳을 다녀오고도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

나 같은 사람이 국토종단 하겠다고 배낭꾸려서 떠나는 것도 좀 우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 사람이 이렇게 다르나 싶기도 하고 이 사람은 도대체 머릿속에 무슨 생각으로 살기에

이런 도보 여행에서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꺼리들을 만들어 내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여행을 떠날 때 이렇게 많은 의미들을 담아낼 수 있을까?

많은 것들을 배우고 담아가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아닌가 싶다.

가는 곳마다 정겨운 사람들과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내는 것 역시 그녀만이

가질고 있는 특별한 재주가 아닐까? 사람을 흡입해내는 특유의 친화력.. 부러울 따름이다.

 

 

발목을 삐끗하고 아픈 무릎의 고통을 참으면서 그녀는 결국 국토종단에 성공하게 된다.

감시병들의 호위를 받으며 민간인 통제 구역을 걸어서 통일 전망대에

결국 입성하게 되는 그녀는 감격의 눈물대신 손만 내밀면 잡힐듯 한 저 땅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못내 쏟아낸다.

 

자신이 찾기 있는 행복의 본질은 저 넓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더 높이 더 멀리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보고 싶은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

그녀의 쉬지 않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멘토의 뜻이 만약 경험이 많고 신뢰할 수 있는 스승이라면

그녀는 진정 나의 멘토이자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멘토가 아닌가 싶다.

 

나는 한걸음의 힘을 믿는다

남들이 뛰어가든 날아가든

자신이 택한 길을 딸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 책속에서 -

 

YES마니아 : 골드 y*****8 2012.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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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2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2" 내용보기
옛날에는 어떻게 걸어 다녔나 모르겠다. 지도가 보편화 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비게이션이나 GPS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모두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의 '발' 이었는데,그것도 지금처럼 좋은 등산화를 신고가 아닌 짚신이니 얼마나 불편한 길이었을까. 그래도 모두 걸어서 걸어서 다녔으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모든 길은 '한걸음'에서 시작된다. 모든 일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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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어떻게 걸어 다녔나 모르겠다. 지도가 보편화 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비게이션이나 GPS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모두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의 '발' 이었는데,그것도 지금처럼 좋은 등산화를 신고가 아닌 짚신이니 얼마나 불편한 길이었을까. 그래도 모두 걸어서 걸어서 다녔으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모든 길은 '한걸음'에서 시작된다. 모든 일들이 한걸음에서 시작이지만 그 한걸음을 떼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실천하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난 주말이면,아니 날마다 겪게 된다. 날마다 아침이면 아파트 뒷산에 산행을 다녀와야지 하고는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곤 한다. 바로 옆에 있는 아주 낮은 산인데도 말이다.

 

그런데 해남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무려 49일동안 걷는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장장 800킬로미터 10킬로그램의 배낭을 매고 그것도 여자 혼자서 우리 국토를 도보여행을 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내가 오른 산 중에서 제일 높은 산은 '속리산' 천미터이다. 그런데 힘든 산행길도 마다하지 않고 아니 '입산금지' 라는 장애물 앞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돌진하여 무언가 자신이 하고자 하면 이루고 마는 한비야식 도전이 날 무척이나 설레이게 만든다. 여행을 하거나 산행을 하기 위해 나서다보면 나 또한 '나 여자야' 라는 말을 곧잘 하게 되는데 그녀 앞에서는 그 모든 이야기가 무색해진다. 여자라는 이유로 더 많은 잇점들이 있었다며 늘어 놓는 세계오지여행에서의 여자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점들을 읽고 나니 정말 여자이기에 더욱 좋은 점들이 많은데 안 좋은 점만 찾고 행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퍼뜩 든다.

 

해남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자를 대고 쭉 직선으로 그어서 갈 수 있는 도보여행, 생각 같아서는 '참 쉽죠잉~' 할 수 있는 길이지만 그 길에는 무수히 많은 고난과 이야기가 서려 있다.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일들이 길 위에 아니 곳곳에 도사리고 있음을 본다.하지만 나쁜 것 보다는 좋은 것이,아직 우리네 인정이 매마르지 않고 존재함을 그녀의 이야기 곳곳에서 발견하고는 흐뭇해지는 것은 무얼까? 다 큰 애기가 혼자서 걸어서 여행을 한다며 잠자리에 맛난 것 챙겨주시는 할머니들, '오메 징한것..' 이라는 말처럼 정말 그곳까지 갈 수 있을까 했지만 읽다보면 그녀의 고난은 뒤로하고 왜 자꾸만 할머니들과 아니 여행중에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연에 귀를 귀울이게 되고 또 어떤 인연을 만났을까 기다려지게 되는지. 여행이란 그런 것 같다. 낯선 곳에서 뜻하지 않게 집처럼 따듯한 환대를 받거나 그런 사람들을 만나 아직 우리네 세상이 살만한 곳이란 것을, 집이 그립게 만드는 타향에서의 여흥을 집으로 옮겨 올 수 있는 그런 따듯함이 여행의 진미라고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2권에서는 문경새재에서 통일전망대까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직 난 문경새재에 가보지 않았지만 이야기만으로도 그림이 그려진다. 아 그렇게 걸어서 여행하고 싶어진다. 가며가며 만나는 동네 할머니들의 역사까지 섭렵을 하면서 따듯한 아랫목에서 할머니들과 하룻밤도 자보고 집 나간 딸이 돌아온 듯 할머니들께 하룻밤이지만 징헌 이야기를 남겨 드리며 그렇게 또 다른 인연을 만들어 보고 싶게 만든다. 도보여행의 피로는 할머니들의 구수한 입담과 맛난 대접에 눈 녹듯 녹아날 것만 같은 이야기 속에서 지금 주인공이 그녀가 아니고 나라면이라는 상상을 해보지만 나라면 그녀만큼 못할 듯 하다. 정말 당차고 대단하고 어디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잡초처럼 꿋꿋함이 그녀의 '225m' 의 발에서 비롯되었다니 놀랍다.

 

그녀의 여행기에서는 여행 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생각해 볼 문제들을 던져 준다. 한참 '새주소'가,찾기 쉽고 간편한 새주소가 한참 진행중인데 누구를 위한 주소인지는 모르겠다. 나부터 불편하다. 지금까지 살아 오는 동안 내게 익숙한 주소를 하루아침에 버리고 다른 주소를 입력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그런데 그녀는 '우리말'의 주소나 지명을 이야기 한다. 분명 나도 찬성이다. 정말 이쁜 우리말이 정말 많은데 사라져 가고 있다. 우리말 이름들을 보면 그 지역의 특색을 알 수가 있는데 도로명이나 그외 일본식지명은 낯설기도 하고 본래의 의미하고는 다르기도 하다. 한번쯤 정말 생각해 볼 문제인 듯 하다.

 

'애국은 그 땅과 그 당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라, 그 땅을 사랑하려면 제 발로 국토를 한번 걸어 보아야 한다.' 해외여행도 좋지만 정말 우리나라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렇게 사시사철 볼 것이 많은데 꼭 나가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 또한 우리나라를 다 다녀보지도 못했을 뿐더라 걷어 본다는 것은 글쎄? 국토의 70%가 산이라 해도 내가 걸어서 다녀 본 산은 몇 %일지. 반도 다니지 못했을 뿐더라 사시사철도 아니고 겨우 한두번씩이니 국토를 직접 발로 걸어보며 다닌다면 정말 대단한 애국심이 생겨날 듯 하다. 그리고 나 또한 산행길에 욕심을 내지 않는다. 남들이 빨리 간다고 빨리가는 것이 아니라 내게 맏는 속도로 보폭으로 그렇게 올라간다. 가다가 힘들면 쉬고 체력이 바닥나면 아쉽지만 돌아서 내려온다.다음엔 더 높이 올라갈 것을 약속하고는 뒤돌아오고 다시 도전하게 되다보니 느리지만 내 속도로 알게 되고 남들보다 더 누리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긴 여행을 통해서 '이 나니에'라는 강박 관념에서 크게 자유로워졌다. 세상에는 각자 자기만의 속도와 진도로 짜인 나만의 시간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여행에서 만나는 제일 큰 수확은 '자기자신'일 것이다.깊숙히 자신의 내면세게와의 만남 속에서 담금질을 하여 단단해지는 강철과 같은 자기 자신을 만날 수 있다는 잇점이 있지 않을까. 아 나도 여행 떠나고 싶다. 될 수 있으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런 도보여행은 어떨까.

 



y******2 2012.05.0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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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해남에서 강원까지,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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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비야님의 어른들을 위한 책으로 먼저 만난 책인데 이번에 어린이용으로 다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왜 그런지 다시 읽어도 새롭다. 그리고 어린이용으로 나오면서 사진도 그렇고 더 보충된 것들이 더 장감있고 좋다.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읽고 참 좋아할 듯한 내용이다 싶다.이런 책 일부러 아이들에게 권장도서로 읽게 하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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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비야님의 어른들을 위한 책으로 먼저 만난 책인데 이번에 어린이용으로 다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왜 그런지 다시 읽어도 새롭다. 그리고 어린이용으로 나오면서 사진도 그렇고 더 보충된 것들이 더 장감있고 좋다.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읽고 참 좋아할 듯한 내용이다 싶다.이런 책 일부러 아이들에게 권장도서로 읽게 하면 잘 읽지 않을터인데 교과서에 수록되면 모두가 공감하며 읽고 또 어떤 어린이는 한비야님 같은 꿈을 꿀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땅을 걷겠다는 결심은 우리 땅에서가 아니라 '해외여행'을 하면서 '임실' 에 대한 물음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면서 세계를 걸었는데 우리 땅은? 하면서 하게 된다. 정작으로 중요한 내 땅에 대한 한걸음 한걸음의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낀 저자는 그렇게 하여 세계 오지여행을 끝마치고 돌아오는 바로 그 시점에 다시 우리 땅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이 해남 땅끝에서부터 시작하여 강원도 통일 전망대,그러니까 우리 땅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른다고 해야할까.암튼 그렇게 한번 걸어서 올라가보자고 결심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국토순례라고 하여 한참 대학생이하 청소년들이 '국토순례'라 하여 걸어서 우리 국토를 순례하던 그런 프로그램도 있었고 가끔 이슈화 되기도 하였는데 개인이 이렇게 걸어서 직접 체험을 이야기는 드물지 않았나.아니 있었다고 해도 저자처럼 여행기로 막 시작되던 때가 아닐까 한다.

 

그녀라면 세계 오지여행도 걸어서 다녔으니 걷는 것이라면 자신하는 줄 알았는데 읽어나가면 우리나라 내 땅에서의 어려움 또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듯 하다. 세계에서도 통하던 '말' 이 안통하던 곳,하지만 아직도 우리네 풍족한 인심은 살아 있고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나라라는 것을 증명하듯 곳곳에서 마주하는 인정 많은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더욱 발길을 잡는다. 자신을 몰라보는 사람들도 금세 친화력을 바탕으로 하여 하룻밤 공짜로 혹은 숙박비를 저렴하게 청하는 것을 보면 정말 따듯한 웃음이 나도 모르게 베어 나온다.

 

걷기 여행을 하면서 그녀라고 좌절의 시간이 없었을까? 아니 그녀 인생에서 좌절의 시간이 없었을까. '나는 이후에도 지금처럼 내가 운이 좋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인생에도 내 몫의 어려움과 절망이 분명히 있을 테니까. 그러나 그런 때가온다 해도 쉽사리 좌절할 것 같지 않다. 이렇게 생각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이거 꽤 힘이 드네. 그러나 이런 것쯤에 무릎을 끓을 수는 없지.' 그녀만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여행기 속에서 찾는다. 그리고 혼자서 여행한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가 그것도 걸어서 하는 여행이야말로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별 생각을 다 갖게 할 터인데 그럴 때마다 꿋꿋하게 자신의 뜻을 밝히며 당당하게 걸어가는 저자,정말 대단하면서도 늘 하루의 마감은 '일기'로 한다는,정말 본받을만 하다. 일기를 쓴다는 것은 언제적 이야기인지 까마득한데 자신의 하루 마감을 하면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모두 담아 내는 일기는 또한 자신을 한단계 성숙시켜 주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어느 곳 어디에서 마주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하지만 이 싹을 잘 키워 튼튼하게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이다. 인연이란 내버려 두어도 저절로 자라는 들꽃이 아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공과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 포기 난초인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인연을 담아 낸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듯이 걸으면서 만나는 소중한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마냥 기분 좋게 한다.그것이 솔직하게 기분 나쁜 인연이라 할지라도 그 인연 또한 소중한 추억의 한갈래임을 말해준다. 고수 위에 고수가 있듯이 영동에서 만난 네 분의 보살님들의 과천에서 부산여행편도 정말 좋았고 걷기 여행을 하면서 허투루 우리나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나름 생각할 문제를 제시해 줌도 좋았다. 우리나라의 산이 묘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정말 날로 늘어날 것이고 나 또한 여행을 하다보면 좋은 자리나 산을 깎아 묘지가 찾지 하고 있음이 참 기분이 묘하다.그렇게까지 해야할까,아니 언제까지 그런 세상이 받아 들여질까. 나 또한 화장이나 수목장을 찬성하고 먼저 보내드린 아버지를 아버지 뜻은 아니지만 자식들 모두 찬성에 의해 '화장'을 했다. 그때만큼은 마음이 아팠지만 후에 생각해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차를 타고 여행해도 좋겠지만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자신의 생각과 에너지를 담아 여행한다는 것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줄 것이다. 언제 그런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

 

 



y******2 2012.05.0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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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 한걸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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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해남에서부터 시작한 한비야님의 국토여행기는 문경 새재에서부터 오대산, 설악산을 거쳐 통일 전망대에까지 이어진다. 2권의 내용은 지도상으로 1권의 마지막 부분에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나아가지만 분위기는 또 다르다. 시작이 문경 새재부터여서일까. 각 지역에 얽힌 이야기나 역사 이야기가 곁들여져 그야말로 나도 함께 그곳을 걷고 싶은 기분이 나게 한다.   열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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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해남에서부터 시작한 한비야님의 국토여행기는 문경 새재에서부터 오대산, 설악산을 거쳐 통일 전망대에까지 이어진다. 2권의 내용은 지도상으로 1권의 마지막 부분에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나아가지만 분위기는 또 다르다. 시작이 문경 새재부터여서일까. 각 지역에 얽힌 이야기나 역사 이야기가 곁들여져 그야말로 나도 함께 그곳을 걷고 싶은 기분이 나게 한다.

 

열녀비 하나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 속을 들여다보듯 추측하고 상상하여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이런 역사나 지리에 대한 이야기는 그냥 그 과거에서 머물지 않고 지금 이 땅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는 시골 땅의 어르신들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간다. '그런가보다' 하고 무시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요목조목 따지며 살펴주니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 이야기들이 그저 그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 라는 허울뿐인 뉴스가 아니라 직접 길을 걸으며 말을 섞고 한 집에 머물며 만난 다양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들이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와 닿는 것이다. 그래서 한비야님의 이야기는 공감이 크다. 공감이 크게 되므로 왠지 실천에 옮겨야 할 것 같고 어떻게든 나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자기가 바른 길로 들어섰다는 확신만 있다면, 남들이 뛰어가든 날아가든 자신이 택한 길을 따라 한 발 한 발 앞으로 가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나이에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시작한 일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꾸준히 했느냐인 것이다. "...39p

 

한비야님의 국토여행은 그냥 한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걷는 걸음이 아닌 것 같다. 이미 영향력이 있는 그녀의 한 걸음걸음은 누군가를 대신하여 이야기해주는 것이기도 하고 또다른 누군가를 위하여 걸어주는 것일 수도 있다. 때문에 의미있는 생각을 말로 꺼내 여러 사람과 나누니 그녀의 걸음걸음마다 의미가 되고 목적이 된다. 일단 한 번 해 보자는 것, 그리고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실천해보자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주는 커다란 감동이며 공감이다. 이제 막 한 걸음을 내딛으려는 모든 이들에게, 걷는 즐거움보다는 게임의 재미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나만 아는 모든 이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다.


 



y****s 2012.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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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이 내딛은 땅끝 마을 부터 통일 전망대까지 우리나라 국토 여행기 1
"두 발이 내딛은 땅끝 마을 부터 통일 전망대까지 우리나라 국토 여행기 1" 내용보기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한비야 글 / 김무연 그림 / 푸른숲주니어   초판 한정판에만 있는 한비야의 친필사인이 들어었어요.   더 높이 더 멀리 날아 보아요. 두 날개를 활짝, 펴고서!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에는 49일의 국토 종단 기록 중 한달 간의 기록이 실려있어요.   * 반갑다, 바다야 섬들아!(3월 2일 ~ 3
"두 발이 내딛은 땅끝 마을 부터 통일 전망대까지 우리나라 국토 여행기 1" 내용보기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한비야 글 / 김무연 그림 / 푸른숲주니어

 

초판 한정판에만 있는 한비야의 친필사인이 들어었어요.

 

더 높이

더 멀리 날아 보아요.

두 날개를 활짝, 펴고서!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에는

49일의 국토 종단 기록 중 한달 간의 기록이 실려있어요.

 

* 반갑다, 바다야 섬들아!(3월 2일 ~ 3월 9일)

    (땅끝마을 ~ 강진 ~ 월출산 ~ 영암 ~ 나주(영산포))

 

[길 떠날 때는 눈썹도 빼놓고 가라...]

 

얼마 전 아이들과 시골에 있는 외갓집에 다녀왔어요.

아이들 겉옷 두벌 씩, 속옷, 양말 각각 3개씩, 잠옷, 엄마,아빠의 옷까지 모두 넣으니 여행용 가방이 빵빵! 했죠. 거기에 아이들 책 몇권과 차안에서 먹을 간식, 슬러퍼...등등으로 가방이 서나개는 금방이더라구요. 휴가도 아니고 그저 시골집 다녀오는 짐 치고는 많다했는데 실제로 안입고 그냥 들고온 옷이 반이더라구요.

비야님이 전라도 땅끝 마을에서 강원도 통일 전망대까지 800킬로미터를 도보로 걷는 길에 함께한 두 달간의 살림살이 배낭의 무게10킬로그램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니 꼭 필요한 물품만 알차게 넣어 배낭 꾸리는 방법을 좀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기

우리 땅엔 우리말 이름을!

우리 동네의 토박이 이름이 있는지 살펴보고 거리나 상점의 이름을 우리 토박이 이름으로 바꾸어 보자.

제 어릴적 살던 동네 뒷산에 아주 커다란 바위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어 붙혀진 이름인듯 합니다. '북바우' 참 시골스러우면서 정감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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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만 포기하지 않는다면(3월 10일 ~ 3월 20일)

    (나주 ~ 광주 ~ 담양 ~ 순창 ~ 임실 ~ 진안)

 

 

도보 여행을 하니 이런 즐거움도 있네요.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 ^^  국도 13번을 걷다가 광주시 끝에서 만난 '비아'라는 동네.

비아천주교회, 비아회관,비아이불집,비아우체국,비아초등학교,비아생막걸리,비아한의원....

비야님 아주 신났을 것 같아요. 내 이름 내 홈그라운드^^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기

또 하나의 가족, 관심이 필요해요!

요즘 시골엔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다. 우리 나라에 사는 다른 나라 엄마가 아니라 그들도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말에 아이와 다문화 친구에 대한 공연을 봤는데 편견이 아닌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다문화 가정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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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아! (3월 21일 ~ 3월 31일)

   (진안~ 무주 ~ 영동 ~ 상주 ~ 문경)

 전라도에서 충청도로 넘어가는 일정이네요. 이 책을 받고 제일 먼저 펼친게 사실 108페이지였어요. 제 고향마을이 나오지 않을까해서^^ 좀 거리감이 있긴 하지만 왠지...

 

 

과천에서 부산까지 절에 걸어 가시는 보살님들을 만났답니다. 걸어서 일주일은 걸린다는데...

한비야가 여행하면서 듣던 질문을 비야가 이 분들께 묻고 있습니다.

"왜 걸어가세요?"

계획하지 않고 어느 날 친구끼리 마음 모아 할 수 있는것.

젊은이 만이 아닌 육십대 할머니들도 할 수 있는것.

혼자도 좋고, 두세 명의 친구도 가족끼리 해도 좋은 것.

시간이 없는 사람은 두세 번 나눠서도 할 수 있는것, 1년을 잡고도 할 수 있는 것.

바로 도보 여행입니다.

아~ 걷고 싶다.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기

이 땅에 묘지 대신 희망의 씨앗을!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는 산골과 수목장이 보편적인 장례가 치뤄지고 있다는데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묘지나 납골 시설이 아닌 산골이나 수목장으로 지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쪽마을 여행은 무사히 마친 듯합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봄 기운을 받으며 시작한 국토 종단 도보 여행.

아이 손 잡고 가을 여행 계획해 봐야겠어요.

한비야의 여행 배낭엔  꼭 들어있다는 일기장을 챙겨서 말이죠.^^

할 수 있겠죠?

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한비아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셨던 말씀이랍니다.

그래서 해 보는거죠. 그래야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지 알수 있으니까요~

 

 

다음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오늘 서점으로 달려가봐야 겠어요^^

 

a*********6 2012.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1,2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1,2" 내용보기
예전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한비야를 본적이 있어요. 너무나 감명을 깊게 받았고 저렇게도 사는 분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왜 그 일을 하는지 물을때 심장이 뛰고 열정이 있는한 멈출 수가 없다는것라고 말한것이 기억에 남네요. 정말 우리시대의 멘토로써 아이들에게 또한 어른들에까지도 많은 도전을 던져주고 용기를 주고 시작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요. 왜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1,2" 내용보기

예전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한비야를 본적이 있어요.

너무나 감명을 깊게 받았고 저렇게도 사는 분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왜 그 일을 하는지 물을때 심장이 뛰고 열정이 있는한 멈출 수가 없다는것라고 말한것이

기억에 남네요. 정말 우리시대의 멘토로써 아이들에게 또한 어른들에까지도 많은

도전을 던져주고 용기를 주고 시작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요.

왜 바람의 딸이라고 했는지 이책을 보면서 다시금 알게되었어요.

우리 땅을 49일간 땅끝 마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걸으면서 쓴책이더라고요.

마음같아선 저도 해보고 싶은데 현실에 매여 하지 못하고 선뜻 용기가 나질 않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이 책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였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하고 이색적인 먹거리, 사람들의 정,지역들의

이색적인 면들까지 알수 있었어요. 두발로 걸으면서 매일 일기로 기록을 남기는것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흘려버릴 수도 있는것을 감동을 다시금 기억하고

생각하면서 기록에 남겨놓아 이렇게 여러사람이 볼수 있네요.

우리아이가 4학년인데 4학년 국어 교과서에 본문의 일부가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더욱더 반갑게 이 책을 읽게되었답니다. 우리아이도 기행문 형식의 책은 잘 읽어보지

못했는데 어린이의 눈높이의 맞게 쓰여진 기행문을 읽으면서 동경의 눈빛을 보이더라고요.

걷는 여행의 묘미를 보여주고 지금이라도 당장 모든것을 떨쳐버리고 한비야처럼 두다리로

걸어서 여행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책을 읽는내내 하였답니다.

책의 한부분을 이야기하자면 외국인들이 보기에 우리나라는 무덤이 많아서 '죽은 자을 위한 나라'

라는 말이 있데요. 그러고 보니 무덤이 많기는 한것 같아요. 지금은 화장을 많이 하기도 하니까

점점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락단락 너무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해요.

책을 수만권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한비야처럼 직접 체험하고 오감으로드끼는것이 더 중요한듯해요.

요즘은 사춘기가 빨라져서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온다고 하는데 한비야의 책을 통해서

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좀 더 넓은 시각과 안목을 키우고 많은 경험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일깨워 주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기록하는 중요성도 발견해 보았답니다.



c*****e 2012.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1,2]함께 떠나고 싶어요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1,2]함께 떠나고 싶어요" 내용보기
아이는 책을 읽으며 참으로 부럽고 같은 여자로서 멋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여자 혼자의 몸으로 세계 여행을 한다는 것도 걸어서 우리 나라를 여행한다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생각을 하고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런 생각을 해본다 하더라도 우리들은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시간 때문에 금전 적인 이유로 직장 문제 등 여러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1,2]함께 떠나고 싶어요" 내용보기

아이는 책을 읽으며 참으로 부럽고 같은 여자로서 멋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여자 혼자의 몸으로 세계 여행을 한다는 것도 걸어서 우리 나라를 여행한다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생각을 하고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런 생각을 해본다 하더라도 우리들은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시간 때문에 금전 적인 이유로 직장 문제 등 여러 가지를 이유를 대며 세계 여행을 쉽게 선택하지 못합니다. 뛰는 재주도 나는 재주도 없기에 한발한발 묵묵히 내딛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우린 그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할 수 있는 일이건만 단지 '난 못해.' 하는 생각 때문에 할수 없게 된다면 정말 억울하지 않을까? - 1권 31쪽

우리가 해보려하지 않고 여러 이유를 대며 '못해'라고 말하지만 일단 해보자는 생각으로 실행에 옮기며 세계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여행하게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저 많은 나라를 어떻게 걸어서 여행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보려는 의지를 갖게 됩니다.

 

사람들이 다녀본 나라 중 제일 멋있는 나라가 어디냐 물으면 1초의 망설임 없이 우리나라라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의 진가를 우린 왜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의 여유가 있으면 다른 나라를 가고 싶어합니다. 저또한 우리 나라의 많은 곳을 가보지 못했음에도 가보고 싶은 곳 중에서 우리 나라의 장소는 그리 없고 다른 나라를 가고 싶은 마음이 드니 말입니다.

 

아이와 책을 읽으며 한비야님이 여행한 곳을 함께 찾아보며 우리가 가본 곳보다는 가보지 않은 곳이 더 많다는 것도 알게 되고 아이가 처음 접하는 곳도 있어 새롭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우리 나라에 이렇게 좋은 곳도 많고 가볼 곳도 많다는 이야기를 하니 조금은 반성이 됩니다. 그 동안 세계지도를 보며 늘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계획을 세웠는데 책을 보며 우리 나라의 곳곳을 가보자는 계획으로 수정. 올 여름 방학에도 아이가 가보고 싶은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두 부류다. 꿈을 꾸는 사람과 꿈을 이루는 사람. 크든 작든 모든 꿈은 아름답다. 그러나 꿈만 꾸고 있는 사람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일은 꿈을 꾸는 일이 아니라 요행을 바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 요행은 없다. 꿈은 스스로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다. - 2권 117쪽 

 

아이는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우리 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우리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곳에 살아가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이가 되겠죠^^

n******e 201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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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내용보기
땅끝 마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두발로 걸으며 국토횡단에 나선다는것 자체가 가슴설레면서도 가슴벅찬 일인것 같아요. 과연 걸어서 국토횡단이 가능할까 주위에서의 어림도 없다는 반응아래 한비야 선생님의 "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 하며 의미있는 말을 던지네요. 시작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만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깨우침을 전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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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마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두발로 걸으며 국토횡단에 나선다는것 자체가 가슴설레면서도 가슴벅찬 일인것 같아요.

과연 걸어서 국토횡단이 가능할까 주위에서의 어림도 없다는 반응아래 한비야 선생님의 "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 하며 의미있는 말을 던지네요. 시작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만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깨우침을 전해주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말인것 같아요. 두발로 걸어서 많은 사람들도 만나보고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접해보며 그 지역의 특색에 대해서도 알아볼수 있어 책에서 얻은 정보외에도 직접 체험하면서 몸소 느끼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일인지 깨닫게 해주는것 같아요.

여행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게 되는것 같아요.

자신들이 가지고온 쓰레기를 처리하지도 않고 버리는 무분별한 사람들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고 있는데 아무생각없이 행동했던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산과 강을 깨끗하게 지켜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책을 다 보고나니 나 자신도 한비야 선생님과 같이 국토종단을 하고 온 기분이 들정도로 빠져서 읽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같이 웃으며 화도내며 다양한 감정기복을 겪어가며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

아이가 우리땅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을수 있게된 의미있는 책인것 같아요.

부록으로 한비야가 추천하는 도보여행 베스트코스도 나와있네요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즐길수있게 코스별로 잘정리가 되어있어 도전해 봐도 좋을것 같아요.

도보여행을 위해 꼭 알아둬야할 사항과 잘먹는법도 나와있어 도보여행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l*******7 201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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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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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2 한비야 글/ 김무연 그림 푸른숲주니어     한비야 님은 우리딸아이가 닮고 싶어 하는 인물이에요 내성적인 울 아이가 작년에 일기 내용에서 그러더군요 영재수업 신청을 하면서 장래희망을 여행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더니 한비야 님을 알게 되고 그후로 숙제로 한비야 님에 관한 조사도 해 가고 그러더라구요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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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2

한비야 글/ 김무연 그림

푸른숲주니어

 

 

한비야 님은 우리딸아이가 닮고 싶어 하는 인물이에요

내성적인 울 아이가 작년에 일기 내용에서 그러더군요

영재수업 신청을 하면서 장래희망을 여행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더니

한비야 님을 알게 되고 그후로 숙제로 한비야 님에 관한 조사도 해 가고 그러더라구요

아이에게 한비야 님이 쓰신 책을 이렇게 읽혀 주게 되어 넘 기쁘네요

1.2권이 이어지는 이 책은 내용중 일부가 초등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려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니 초등생 엄마로서도 급 관심이 아닐수 없네요

보통의 사람들이 말로는 세계일주의 꿈을 잘 꾸어 보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과연 몇사람이나 될까요

그 꿈을 이룬 것만 해도 여자로서 넘 대단한 것 같아요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외국인에게 자랑하고 싶은 젊은 한국인 1위

환경재단 선정 세상을 밝게 만드는 100인

동아일보 선정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

YMCA 젊은 지도자 상 수상 ,

이 모든 말들은 한비야님을 따라다니는 수식어 들이에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될 만한 인물임에 틀림없네요

책을 펼치면서 또 한번 놀라게 되네요

1권 2권 모두 한비야 님이 아이들에게 직접 친필로 응원과 싸인을 해 주셨더라구요

울 아이는 요 싸인을 고이 고이 간직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세계 일주이 끝을 우리나라 국토 종단으로 장식하겠다고 결심한 한비야 님은

땅끝 마을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두발로 일기장 하나 들고 국토 여행기를 쓰게 되네요

중간 중간 만났던 사람냄새 풍기는 때로는 위험하기도 했던

일들을 몸으로 느끼며 사진도 남기면서 요

두아이가 엄마가 되기까지 아직 혼자서의 여행은 꿈도 못 꿔 본 저로서는

정말 부끄럽기도 하고 한비야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작은 소제목 들에도 의미가 담겨 있네요

한비야 님의 국토 종단의 의지가 짧막하게 담겨져 있더라구요


단락이 끝나면서 깊이 생각해보고 실천하기라는 코너가 있는데

앞선 내용에서 있었던 일중 정말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정리해두고

생각해 보게끔 하더라구요

모두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특히 묘지 문화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얼마전 주변에 있었던 일과 연계가 되어 더욱 공감이 가더라구요

외국인의 시선에서 죽은 자를 위한 나라 같다고 하니 개선의 여지도 보이네요

2권의 마무리 단계에서 한비야기 추천 하는 도보여행 베스트 코스,

잘걷는법, 도보여행중 잘 먹는 법 등의 팁들로 참고해 두면 좋겠네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게 말처럼 쉽지 않는데 서슴없이 실행에 옮기는

한비야 님이 정말 대단하네요

여행을 통해 의미 있는 공부를 실천하는 멋진 여성임에 틀림없네요

틈나는 대로 아이들을 시험과 공부의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자주 떠나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t*****0 201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