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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사랑의 작은 순간들 이 책은 아주 간단한 4컷짜리 만화같은 책이다. 모든 에피소드가 4컷은 아니지만 말이다. 등장인물도 여친과 남친 둘이 대부분이고 내용도 아주 짧다. 어떤 에피소드는 그림만 있을뿐 대사가 없기도 하다. 하지만 정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배시시 웃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사랑스러워서 말이다. 이 만화의 주인공들을 보자면 화자인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는 것이 보인다. 물론 남자친구도 여자친구를 많이 좋아하지만 표현하는 입장이 여자친구이다 보니 그녀의 마음이 더욱 잘 표현됐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인 내가 볼 때 더욱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남자친구의 사랑에 가끔은 너무 맹목적으로 매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고 나만 그렇지 않은 것에 새삼 안심이 됐달까 하여튼 이 책은 참 사랑스럽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소소한 일상이 예쁘게 담겨있다. 서로 사랑하면, 아무리 세상에서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라고 해도 연인 앞에서는 무장해제가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바보가 되어도 좋은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더욱 연애가 하고 싶어진다. 연애세포가 죽어있는 친구가 있다면 사줘도 좋을것 같다 바로 소개팅이라도 하겠다고 할 것이다. 분명히!!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나도 이런 달달한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 그렇게 만든다!! 저자소개 카타나 쳇윈드Catana Chetwynd 뉴욕 주 사라토가 스프링스 출신의 카타나는 독학으로 그림을 익히며 심리학을 공부하다 우연히 만화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남자친구 존은 카타나 만화의 소재이자, 처음 둘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보라고 제안한 사람. 존의 제안과 우습고 귀여운 일상에서의 모습들 덕분에 카타나는 어릴 적 꿈이었던 만화가가 될 수 있었다. 카타나는 현재 존, 그리고 성깔 있는 강아지 머프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그레고리 이브스, 장여정 옮김 줄리아 차일드 부부처럼 사랑하되 줄리아 차일드처럼 요리하며 살진 못할 부부. 귀여운 아들과 함께 이제는 세 사람이 매일매일 작은 사랑의 순간들을 쌓아나가는 중이다. 여느 커플들처럼 우리 부부도 어느 날 인터넷에서 카타나 만화를 보고 꼭 우리 같다며 이 만화를 팔로우하게 됐다. 우리 부부에게 공감의 즐거움, 그리고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할 기회를 주었던 카타나의 만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가 카타나 만화를 읽으며 행복했던 것처럼 독자분들도 그런 행복을 만끽하시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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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이야기를 기대했고 실제로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간단한 만화로 풀어놓았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실망했다.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고 극찬을 받은 책이기에 너무 많은 기대를 했던 것인가? 아니면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는 것인가. 극단적으로 나라는 사람의 연애관과 너무 다른 내용인 것인가.... 아기자기 하게 표현하고 그림체도 귀엽고 어떻게 담을지 고민한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책 한권에 들어 있는 많은 내용들의 만화중 공감가는 부분이 10% 도 되지 않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나라는 사람이 감정이 메마른 사람은 아닐진데, 너무 기대심이 컷나보다 라고 위안을 삼는다. 너무 함축적이거나,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거나, 내가 남자라서 공감가지 않는 것인지. 이 책을 가까운 성인 여자에게 주어서 읽고 감상을 알려달라고 하여야겠다. 나만 공감이 안가는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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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말하기도 하고 사랑을 내뱉기도 하고 사랑을 읊조리기도 하고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고 사랑을 갈구하기도 하며 사랑을 기다리고 사랑을 훔치고 사랑을 (...) 개개인이 가진 수많은 사랑은, 사랑을 ~한다. 사랑에는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어쨌든 그대로 사랑,이다. 그 유치한 사랑이라는 단어가, 나는 그렇게나 좋다. 결혼의 이유에는 당연히 사랑이 전제가 되고 뒤에 수많은 조건들이 붙어있다지만, 나의 경우에는 사랑이 첫 번째부터 열 번째를 아우를 정도로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내가 이 사람을 몇 십 년 동안 /사랑할 수 있는 노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기꺼이 가졌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결국 내가 결혼을 결심하게 만들었던 말은, 여자는 나이가 어떻든 사랑을 줘야 하는 동물이야. 라는 말 한마디였다. 그걸 아는 사람이라니! 라면서.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은 수만 가지 정도인데, 좋은 사람, 다정한 사람,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 내면에는, 사랑이 늘 존재했다.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들. 그러니까, 사랑이 많고 사랑을 주고 사랑을 하는 사람. 나는 사랑에 결핍된 인간이어서 더욱 동경했던 모습이기도 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이상향에 절대로 도달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는데, 조금씩 마음이 열릴 때를 목격하는 순간이 있다. 나의 삶에 사랑이 없었더라면, 나는 지금과 같은 만족스러운 생활은 할 수 없었을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특별한 삶을 사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말하는 게 우스운 거 아닌가- 하고 흠칫 놀라게 된다. 하지만 사랑 역시 행복과 마찬가지로 느끼는 순간이 짧기 때문에 사랑이 과할 때와 사랑이 결핍될 때, 사랑을 할 때와 사랑을 받을 때를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늘 순간순간이 사랑이다. 그 순간을 충분히 향유해야 한다.
이 책이 그 순간들을 모아두었다. 기록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랑의 작은 순간들
꼭 나와 J씨 같아서 이 부분들은 따로 찍어두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J씨의 관심을 받기 위해 몸부림치는 내 모습과 흡사한 것도 있었는데, J씨에게 그 부분을 보여주니 “아... 벨라... 하......” 하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숨 뭐... 도대체 왜... 무엇 때문이야?...) 첫 번째 사진도 마찬가지. (여보 내가 싫으니?... 사랑해서 그래...... 내 사랑 표현의 방법이야... 존중해줘-) J는 출근 전에 급하게 나가는 게 아니라면 꼭 자고 있는 내게 와서 안아주고 뽀뽀를 해주고 출근하는데, 나는 그걸 모르고 잘 때가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 (잠이 많아져서가 아니라 단지 겨울이라고 핑계 대고 싶다...) 그래도 열에 여덟 번 정도는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잘 다녀오라며 그를 배웅한다. (예전에는 현관문까지 배웅 나갔는데 이 역시도 겨울이니까 추워서 이불 밖은 북극이라며...) 그리고 또 잠에 빠져든다. (겨울이니까... 지겨운 겨울 타령) 그리고 세 번째 사진은, 너무나도 J씨 같아서 찍어두었는데, 아 - 정말로 엄살이 왜 이렇게 심한지! 나는 내 남자만 그런 줄 알았는데, 존의 코드를 뽑으라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다. 내 남자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J씨는 “내가 죽으면 연금도 타먹고 재혼도 하고 어쩌고 블라블라-” ... 짤막한 그림들과 글들을 보면서, 일상에서 사소하게 일어날 수 있는 사랑의 순간들을 그려두었는데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았다. 사랑의 모양이 꼭 같지만은 않으니까 당연한 일이겠다. 나도 우리의 사랑의 순간들을 더욱 기록해야지. 싸운 것도 아주 자.세.하.게 일기에(무지막지한 욕을 써놓으며) 기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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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사랑의 작은 순간들은 250만의 SNS팔로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카타나 쳇윈드가 그린 사랑스러운 그림들로 가득차 있다. 카타나 코믹스의 시작은 여자친구가 그린 그림을 남자친구가 인터넷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9살 때는 나만의 왕자님을 찾을 거라며 이야기하던 아이가 15살에는 록스타랑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19살에는 인스타그램(SNS)에 등장하는 커플들처럼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현재가 되어서는 사랑하는 남자친구 품에 안기며 '지금이 제일 좋아' 하고 생각을 하는 것처럼 책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동화 속에 등장하는 왕자님을 찾는 일이 아닌 현재의 나를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행복해 하는 일상 속에 모습들을 작가 카타나 쳇윈드는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단순 노출 효과 : 그냥 자주 마주치기만 해도 그 사람을 좋아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 단순 노출효과 이미 사랑하며 사귀는 사이이지만 한계를 넘어서 확률을 초과시켜버리고 싶어하는 마음이 였는지.. 여기저기 남자친구의 주변을 기웃기웃 거린다. "자기야. 우린 이미 사귀는 사이잖아." 라고 말하는 남자친구 앞에서도 마냥 남자친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연인의 모습도 귀엽게만 느껴진다. 도서는 양장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져있고, 표지는 코팅되어 있어 찍힘에는 주의를 해야겠지만 표지를 열면, 흰색 바탕에 무수히 많이 그려진 빨간 하트가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이야기가 시작될 것임을 알리는 듯 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사랑과 행복이란건 일상 속에 있는 것임을 앎에도 왜 많이 기뻐하지 못했던 건지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 더하기 넷플릭스 더하기 휴식 더하기 이불과 뜨거운 커피 혹은 핫초코의 조합이라면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다 말하는 카타나와 그녀의 남자친구. 오늘 최악의 하루를 보내며 다 망했다고, 완전 죽을 맛이라고 말하며 눈물이 터지기 일보직전으로 집에 도착해도 괜찮다. 사랑하는 사람의 포옹 한 번으로 앞에 한 말은 취소되며 안 좋았던 모든 일들이 날라가버릴테니 말이다. 사랑하는 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서 좋지 않은 일이 되었든 좋은 일이 되었든 상관없이 함께 라면 다양한 작은 순간들을 기쁨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을 카타나 코믹스에서는 보여준다. 연애를 오늘도 글로 배웁니다.. 하며 울고 있었다면 이번에는 연애를 그림으로 배워보자. 무엇을 하면 어떻게 해야한다. 라는 식의 수학적 공식처럼 연애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배려하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 이것이 동화 속 이야기들과 같이 극적이지 않아도 완벽한 상황이 아니여도 작은 기쁨들이 큰 행복으로 뭉쳐주는 것을 돕는 듯하다. 또한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마음 따뜻한 사랑들이 내 안에서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다만 부작용이 있다면 이 귀여운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서로의 기분과 입장을 배려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겠지만 이 커플의 사랑스러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오늘도 웁니다..'의 후기를 남기게 될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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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이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마음먹으면 한시간도 되지 않아 다 읽어내릴 수 있는 만화책이지만 책 끈도 달려있고 작가의 사진도 실려있다. 도형처럼 그려진 단순한 그림이지만 연인의 사랑을 표현하기에는 단순하지 않다. 아기자기하고 남들이보면 바보스러울 수도 있는 일상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이렇게 바보같은 커플이 이 세상에 또 있다고? 그들은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크게 공감했다. 작가조차 이런 우스꽝 스런 작은 에피소드가 사람들에게 먹힐지 고민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그래요~' 라고 생각하며 올린 그림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보며 우리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하고 느끼며 작업했다. 모든 연인들이 자신들처럼 작은 행복을 느끼면서도 행복하게 사랑을 지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 속에 잘 나타났다.
작가인 카타나는 남자친구 존의 제안으로 인터넷에 그림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 그림이 인기를 끌어 독자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출판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그 책이 한국에도 출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책의 서문에 한국인들에게 남기는 편지를 통해 이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주인공인 키 큰 남자와 키 작은 여자가 그들의 사랑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오랜 커플이라더니 19금스러운 내용도 가끔 있다. 오랜 연애를 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하여 웃으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고 이들처럼 친숙한 연인사이로 발전하기를 바라게 될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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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작은 순간들 - 카타나 코믹스 19.01.16 책을 받고 처음 열었을때 책의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다 하드한 커버에 종이질까지 빳빳한게 마음에 들었다. 우선 이 이야기는 카타나 쳇윈드와 존의 이야기이다. 일상 곳곳에 있는 사소한 순간순간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놓았으며, 보는 내내 미소짓고 보게 되는 만화책이다. 우선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보라고 제안한게 존이라고 한다. 책을 읽다보면 존은 무뚝뚝하지만 속에는 배려와 은근한 사랑이 넘치는 스윗가이 이고 카타나는 애교 많은 사랑스러운 여친이다. (아직 결혼하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 카타나는 시도떄도 없이 매달리고 표현하며 부비적 거리는 고양이 같은 매력이 있다. 그에 반해 존은 카타나의 사소한 변화를 알아차리지는 못하지만 배려하는 마음이 먼저여서 사소한 카타나의 불편한 것들을 먼저 챙겨주고, 힘든날에는 먼저 안아주며, 항상 곁에서 안아주고 사랑을 준다.
아래의 내용은 몇몇 기억이 남는 에피소드이다. p 136 침대에서 자기전에 꼭 껴안고 행복해 하지만 결국 됐다 이제 잘 자 하고 등을 맞대고 잔다 (카타나는 귀엽게 베개를 끌어안고 잔다 ㅎㅎ) p123 가끔씩 키스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카타나가 뭔가 더 필요하다며 존을 깨문다. 존은 황당하게 지금 날 무는거냐며 물어본다 ㅎㅎ
읽는 내내 행복하게 읽을 수 있었으며 사실 책을 받고 한시간도 안되 다 읽었지만, 오늘 한번 더 완독하고 서평을 남긴다.
책의 제일 마지막 까지 읽고나면 만화 제일 뒤에 카타나 본인의 사진이 나온다. 책에서 표현한 케릭터와 같이 장난끼 넘치고 사랑스러운 얼굴이라, 싱크로율 장난아니라는 생각을 하였다 ㅎㅎ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도 편하게 읽기 좋고, 특히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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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연인 사이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그린 만화가 인터넷에세 수많은 팔로워의 사랑받으면서 그래픽 노블 형식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책 제목에서 유독 눈길이 간 곳은 ‘사랑의’와 ‘순간들’ 사이에 있는 조그만 하트 속 ‘작은’이라는 단어였다. 어떻게 보면 사랑은 이 ‘작은’ 순간순간들의 축적으로 그 부피를 키워가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은 그 작은 순간들을 잘 포착했다. 일상이라는 말로 무의미하게 기억의 저편으로 흩어져버릴 수 있는 순간들이 따뜻하고 달콤하게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다소 단순해 보이는 동글동글한 만화를 한 컷 한 컷 보다보면 가슴에서 몽글몽글 사랑의 감정들이 샘솟는다. 그야말로 두 연인이 서로 꽁냥꽁냥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때론 미소짓고 때론 깔깔거리고 때론 고개를 끄덕였다.
‘사랑은 기르는 것’이라고 했다. 연인의 관심을 끌기위해 주변을 맴돌고,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며 사랑을 길러나가는 두 연인을 보면서 ‘사랑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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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작은 순간들> 이 책은 꽤 유쾌한 그래픽 노블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여자친구인 카타나가 이 책의 직접적인 저자이고 그녀의 남자친구인 존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해 놓은 코믹스다. 어릴적 꿈이 만화가 였던 카타나가 끄적거리던 만화 몇 편을 남자친구인 존이 몰래 인터넷에 올리면서 화제가 되어 책으로 출간되었고,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키 작은 여자 카타나와 키 큰 남자 존이 펼치는 연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랑의 작은 순간들> 에서는 그저 특별함이 없는 일상과 그런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준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못하는 한국사람들에겐 이 책속 내용들이 조금은 낯 간지럽게 느껴질수도 있다. 서로 다른 키 차이에서 오는 불편함을 보는 것도 재미있고 침대에서 한발짝 나가기도 싫을 때 남자 친구의 다정한 말과 뽀뽀로 인해 힘을 낼수 있다는 점에서도 행복이 눈에 보인다. <사랑의 작은 순간들> 이 책속 두 주인공의 만화 캐릭터는 굉장히 과장되게 표현 되어 있다. 커다란 눈과 눈동자로 모든 표정 변화를 읽어야 하는게 좀 어렵지만~~ㅋㅋ 암튼, 상상과 현실사이에서 현실 연인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거라 상당히 공감력을 불러 일으킨다. 과거엔 잠옷 하나라도 몸매 핏이 예쁘게 보이도록 차려 입었지만, 같이 살게 된 지금은 잠옷대용으로 남친 티셔츠를 입는다..ㅋㅋ 하지만 카타나의 키가 넘 작아서 ~헉!! 발도 안 보인다는게...현실이라는 거.... 그리고 아침에 깨어나자마자 남친이 준비해 준 커피... 그것에 감동 받아 존의 손을 잡고 결혼하러 가자는 카타나~~ 무뚝뚝한 존에 비해 그런 카타나의 캐릭터가 넘 귀엽고 사랑스럽다~ 침대에서 꼬옥 껴안고 있다가도 정작 잠잘때는 서로 등돌리고 자는 그들... 우리네 모습과 똑. 같. 다. ㅋㅋㅋ 카타나 코믹스매력이 돋보이는 <사랑의 작은 순간들>... 보다 보면 재밌다. 그리고 소소한 행복이 더더욱 소중해보인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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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의 연애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 책이에요 실제 연애중인 커플이 자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어느 연인이나 공감할만한 이야기가 많아서 연인들이 같이 보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글을 보면서 서로 맞아 맞아 하며 웃을 수 있는 장면이 많을거예요. 글을 읽다가 커플이 궁금하여 검색을 했는데 못 찾았어요. 하지만 책 마지막에 여자분 사진이 나오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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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표현하는것이 굉장히 거창한것 처럼 생각이 될때가 있다. 드라마를 보면 누구나 다 운명적인 사랑을 하고 그 사람만을 사랑하고 엄청난 역경이 있는 그런 시간들을 보내야 진정한 사랑처럼 보일때가 있다. 혹시 나도 사랑이 그런거라고 굳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아닌가 걱정이 된다.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면 자꾸 멋지고 특별해야할것 처럼 생각되지만 의외로 사랑은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그렇게 어마어마한 인생을 거는것이 아니어도 소소하고 편안하기만 해도 괜찮은거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은 의외로 작은 곳에서 느껴지고 감동을 받게 되는것 같다. 그 생각을 할 때 마침 사랑의 작은 순간들을 보게 되었고 내 생각과 비슷해서 더욱 흥미가 생겼다. 이런 애정을 받고 그리고 주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펴들고는 그 자리에서 다 읽게 되었다. 소소하고 다정하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남자친구와 사랑이 넘치는 여자친구의 일상을 만나는 것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도 이런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면서 둘의 이야기에 계속 미소짓게 되었다. 꼭 안기만해도 에너지가 충전되서 더욱 행복해지는 여주인공처럼 그들의 일상을 보며 행복감이 차올랐다. 사랑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듯 조금 다른 두사람의 표현 방법도 실제의 두사람의 일상이기에 더욱 현실적이고 좋아서 시간이 가는줄 몰랐던것 같다. 이렇듯 누구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않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서로의 표현법을 알게되면 훨씬 내가 행복하겠구나 배우게 되었다. 귀여운 그림에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가득해서 보는 내내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나 또한 이런 작은 순간들을 만나고 또 그 순간들에 감사하며 진심으로 이 시간들이 가치있고 좋은 시간임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게 되었다. 행복한 사랑의 순간들을 더 자주보게 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