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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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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아이들 걱정은 부모들 마음이다.더구나 여자 아이들을 보는 시선은 남자 아이들과는 다르고 또 달라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는다.자라면서부터 편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혀 그런 뜻은 아니다.우리 사회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우리도 청소년 가운데 특히 여자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힘을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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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아이들 걱정은 부모들 마음이다.
더구나 여자 아이들을 보는 시선은 남자 아이들과는 다르고 또 달라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는다.
자라면서부터 편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혀 그런 뜻은 아니다.
우리 사회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청소년 가운데 특히 여자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이 책 "워리어 마마"는 두 딸의 엄마이자 영화감독인 저자가 오늘을 사는 우리 딸들의
안녕을 위해야 하는 이유들을 알려주고 있으며 온전한 성장을 이루고 스스로의 길을 갈 수
있을 때 까지 부모로서 보호해야 하는 의무와 도처에 넘쳐나는 강간이나 성폭행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록 지도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보다 강간 당할 확률이 높다는 것은 여성들이 놓인 위치, 현실을 직시
하게 되는 바로미터가 아닐 수 없다.
세상의 어느 부모 치고 자신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사회적 폭력앞에 무너져 내리는, 남성들의 성폭력과 강간에 스러지는 우리의
딸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이 책은 너무 적나라 하다고 할 수 있다.


시대는 바뀌고 세월은 흘러 과거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관계들이 만들어지고 벌어
지는 상황 아래서 과연 우리는 저자의 마음과 같이 부모 동의 없이 이루어지는 파티나, 혹은
모임을 통해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벌어진다면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그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살아가야 하는 일에 대해 어떤 책임을 져야 할까?


세상에는 많은 교육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들이 보여주는 내용은 거의 'Yes'를 가르치고 'No'라는 말은 쉽게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물론 자의식에 기반한 저항이 투철하다면 그러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사회적 동물인 우리
대부분은 대중의 흐름에 따르는 상황을 받아들인다고 본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이고 어떤 관계이든 자신이 원하지 않는다면 확실히
'NO'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 우리 보다는 월등히 성적
자유? 가 있는 나라이지만 부모의 마음은 어디나 똑같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으며 원치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지하면 우리 역시 부모로서 우리 딸들의 안녕을
마땅히 지원하고 옹호해야 한다.
현실이 문제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것은 비단 미국이나 우리 뿐만이 아니다.
부모 세대와 소통을 거부하거나 혹은 단절된 가족의 모습이라면 더욱더 힘겨워질 수 있는
일이기에 악순환의 반복이라는 뫼비우스의 띠를 걷기전에 우리 딸들의 안녕을 고민해 보자.

n********1 2019.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거절할 수 있는 권리야말로 성(性)적 주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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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할 수 있는 권리야말로 성(性)적 주도권[리뷰] 『워리어 마마』(샐리 클락, 영림카디널, 2019. 02.25) 딸을 키우는 부모라면 딸에게 ‘남을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라’고 가르치기 일쑤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딸이 10대에 가까워질수록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남을 위한만큼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법도 가르치지 않아서다. 자신보다 남을 위하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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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할 수 있는 권리야말로 성(性)적 주도권

[리뷰] 『워리어 마마』(샐리 클락, 영림카디널, 2019. 02.25)

 

딸을 키우는 부모라면 딸에게 ‘남을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라’고 가르치기 일쑤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딸이 10대에 가까워질수록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남을 위한만큼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법도 가르치지 않아서다.

 

자신보다 남을 위하며 자라난 딸들은 이성이나 친구에게 싫어도 싫다고 못하는 원초적인 무력감을 자신의 내면 깊숙이 품게 된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싫어’라고 말하는 딸들로 키워야하는 것이다.『워리어 마마』는 딸들을 안전하고 강하게 기르기 위한 교훈을 성폭력 피해자들, 심리치료사들, 육아전문가들의 입을 모아 전하고 있는 책이다.

 



딸 가진 부모라면 스스로를 먼저 인식하라

 

딸에게 친구란 나이가 몇 살이든 오랜 세월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10대 소녀에게 친한 친구는 거의 공기와 같은 존재다. 때문에 친구들에게 언어적. 신체적 학대를 당하고 따돌림 당하여 고립되며 낌새를 채고 위로하는 척 접근하는 남자아이가 있기 마련이다.

 

책은 이렇게 방황하는 딸들을 올바로 성교육 시키는 법과 딸 가진 부모로서 가져야 할 인식 등을 소개됐다. 그리고 그와 관련한 사례들이 생생하게 나온다. 어머니란 단순히 양육하는 사람임과 동시에 싸우는 사람이기도 하다. 다양한 차원에서 싸우고 이기는 사람이다. 현 정부와 많은 것들을 놓고 싸워야 하는 지금 이 시기, 우리 사회, 우리 문화에 절실히 필요한 존재이다. 부모라면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성교육을 어떻게 하며, 데이트 폭력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도 알려주어야 한다.

 

딸들을 효율적으로 키우려면 무엇보다 엄마가 먼저 우리 자신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부모로서 자신의 몸이나 직감, 경계인식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고, 자신의 감성적인 욕구에 충실할 수 있다면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더 선명하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러고 나서 아이들에게 사람은 누구나 성욕을 자신의 책임의식 아래 도덕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의 성적 에너지를 끓어오르게 할 수 있음을 늘 인식시켜야 한다.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책임감

 

저자는 15살 때 데이트강간을 당한 적이 있어 곧 10대가 되는 자신의 딸아이들이 성폭행을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를 항상 지니고 있었다. 워리어 마마, 즉 걱정하는 엄마인 것이다. 공포를 극복하려고 상당한 상담과 치료를 받았음에도 저자는 오랫동안 데이트강간을 당한 15살 소녀에 머물러야만 했다. 다행히 꾸준히 심리치료를 받고 자기계발 강의를 들었으며 워크숍에도 참가한 뒤에야 건강한 연인관계가 과연 무엇인지 훨씬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딸들이 10대가 되기 훨씬 전부터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함을 깨달았다. 목소리 내기는 훈련과 연습으로 가능하다. 예로 학교에서 한 커플씩 앞으로 나와 상황 극을 펼치는 방법도 있다. 한쪽이 “포옹해도 될까요?”라고 물으면 상대방은 ‘좋아요’나 ‘싫어요’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대답한다. 단순해 보이는 훈련이지만 자신에게 거절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또한 거절을 당한 사람은 왜 상대가 거절을 했는지 이해를 한다. 여자라고 여자의 몸을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절이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방법은 가정과 학교 모두에서 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명상을 통해 올바른 성정체성 발견하는 법 역시 필요하다. 저자는 명상하는 방법과 의의를 책에 자세히 소개해 두었다.

 

다큐멘터리 오지 체험을 보면 여성들이 모여 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는 고대부터의 생존 풍습이기도 한다. 저자는 함께 살아가는 부족처럼 여자들이 하나의 커다란 서클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간을 당했던 여자들의 경우 자존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을 사랑하는 습관을 체화하기 어려운데, 힘들게 견뎌야 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상대가 묵묵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엄마들이 맘 카페를 만들고 종종 실제로 모여 서로 필요한 것을 알려주고 도움을 주고받는 것도 핏속에 내재된 생존의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심신을 안정하게 만드는 법과, 올바른 성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설명 내내 여자를 ‘성폭행 당한 이’와 ‘그렇지 않은 이’로 구분한 이분법적 설명으로 인하여 약간의 거부감이 생기기는 했다. 예로 다음과 같은 문장이다. <성폭행을 당했든 당하지 않았든, 수많은 여자들이 동성친구에게 인정을 받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굳이 ‘성폭행을 당했든 당하지 않았든’이라는 문장을 넣어야 했나 의문이다. 엄마가 딸에게 들려줄 수 있는 주제는 ‘성(性)’ 말고도 여러 가지이지만, 이 책은 엄마 이외의 모든 여성이라면 스스로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주는 효과를 가진다고 본다.  

k******l 2019.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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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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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용감하다!왜?내 아이를 지켜야 하니까.그러나 단순히 용기만으로는 지킬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워리어 마마>는 성범죄로부터 딸을 지켜내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투쟁을 다루고 있습니다.우선 저자는 두 딸의 엄마이자 작가이며 영화감독입니다. 여성들과 소녀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하여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이 책 역시 동일한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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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용감하다!

왜?

내 아이를 지켜야 하니까.

그러나 단순히 용기만으로는 지킬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워리어 마마>는 성범죄로부터 딸을 지켜내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투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저자는 두 딸의 엄마이자 작가이며 영화감독입니다. 여성들과 소녀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하여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책 역시 동일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단순히 양육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머니는 싸우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차원에서 싸우고 이기는 사람입니다.

... 우리는 이 싸움에서 우리와 함께 서 있고, 우리가 의지할 수 있고,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183p)


지금은 인터넷, 스마트폰, 소셜미디어가 10대 아이들의 삶을 지배하기 때문에 성범죄, 성희롱, 따돌림이 바이러스처럼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퍼지고 있습니다.

상황은 이토록 심각한데, 아이들에게 성폭력을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지, 성폭력을 당했을 때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데이트강간이나 성폭력은 피해 당사자에게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만큼 장기적이고 치명적인 트라우마인데, 이에 대한 언론의 태도는 너무나 미흡하고 부적격합니다. 성폭력 피해 여성은 성폭력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입니다. 그들의 내면을 황폐화시키는 주원인은 그들이 용기를 내어 신고를 해도 강간범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거나, 도리어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입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여전히 이 사회가 소녀들에게 '굿걸(the good girl)'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심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레이첼 시몬스의 《굿걸의 저주 (The Curse of the Good Girl)》에서 편협한 여성성의 이상을 따르려다 어이없게 성폭력을 당하는 끔찍한 사례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뉴햄프셔의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15살 신입생을 강간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을 때, 피해 여학생이 법정에서 '되도록 예의 바르게' 싫다는 의사표시를 세 번 이상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소녀는 단지 '굿걸'로서 예의를 지키려 했다가 성폭력을 당했습니다.


"여자로서 우리는 미안하다는 말을 얼마나 달고 사나요?

여자로서 우리는 싫어도 싫다고 말하지 못한 적이 얼마나 많나요?

싫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겐 처절한 전쟁입니다. 물론 전선은 여자마다 다르겠죠.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는 지금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계를 세우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 딸들에게 어릴 적부터 자신이 느끼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법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어머니로서 우리는 아이들이 잘못된 말을 할까 봐 자꾸 아이의 말을 고쳐주려고 하는데,

이런 행동이 바로 아이들이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첫 단계가 됩니다.

이런 일은 아주 어릴 때 발생합니다.

그것이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솔직하게 말하도록 해야 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47p)


엄마는 딸의 숙명적인 롤모델입니다.

그래서 내 딸을 보호하는 것과 나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 대전환의 순간이, 친구들과 함께 딸들을 데리고 참가한 여성 축제의 '레드 텐트(Red Tent)' 안에서였다고 합니다.

* 레드 텐트 운동은 2006년 트라우마 치유사인 알리사 스타크웨더가 주도해 시작한 여성 운동입니다. 알리사는 여성들도 포식자 본능을 깨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여성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여성들의 갈등보다는 여성들의 단절에서 기인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딸은 엄마와의 대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엄마는 항상 솔직하게 믿고 털어놓을 수 있는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레드 텐트와 같은 여성모임, 여성공동체는 고립, 우울, 분노의 심연으로 추락하기 직전의 여성들을 잡아줄 거대한 안전망 역할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침묵을 깨고 성폭력이 되풀이되는 현실을 막아내야 합니다. 더 크게 말하고, 함께할 동지를 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심으로 공감하며 지지합니다. 워리어 마마!

YES마니아 : 로얄 a*****7 2019.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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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워리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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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요구하고 선택할수 있는 권리! 우리가 당연한 권리를 당연하지 못하게 배워왔기에, 이제서라도 바꿔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사회도 변해야하지만 주입식 교육도 함께 변해나가야한다.<워리어 마마> 는 저자 샐리 클락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모두의 딸들을 위해 생각해볼수있었다. 처음 그녀가 충격받은 '카자흐스탄'에서의 납치 이야기는 나 또한 티비에서 봤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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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요구하고 선택할수 있는 권리! 


우리가 당연한 권리를 당연하지 못하게 배워왔기에, 이제서라도 바꿔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사회도 변해야하지만 주입식 교육도 함께 변해나가야한다.

<워리어 마마> 는 저자 샐리 클락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모두의 딸들을 위해 생각해볼수있었다. 

처음 그녀가 충격받은 '카자흐스탄'에서의 납치 이야기는 나 또한 티비에서 봤던 이야기였다. 

시대가 지나 법으로 금지가 되었음에도 멈추지않고, 그들은 말을 타던 과거에서 현재는 자동차를 이용하여 납치하고 압박을 가한다.

 그녀가 신부 납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들의 삶이 궁금해졌다고 한다. 

소녀들은 납치가 시작될 16살이 다가올 즈음에는 다들 두려움에 떨지 않을까 ? 또는 어린 소녀들은 괜찮을까? 자신또한 납치를 당해서 삶을 살고있는 어머니는 어떤 마음일까? 이 상황을 자신이 당한것을 모른척하고 지내는것을 넘어갈수있을까? 

그녀가 말하는 1990년대 미국사회에서는 '걸파워' ,'Like a Girl'캠페인 을 통하여 리더십교육을 하고 스포츠활동을 장려하는 등 동등한 경쟁을 할수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겨났다고한다.

 그러다 대학캠퍼스내에서 발생하는 '데이트강간'등의 불상사가 생겨나고, "소녀여, 너는 무엇이든 할수있다"라는 한마디는 대학에 가는순간 무용지물이 된다고한다. 

그녀는 카자흐스탄의 납치이야기와 이어져서 결국은 아이들을 속이는게 아닐까라고 묻는다. 

그렇기때문에 그녀는 내면에서 아우성치는 페미니스트의 저항을 애써 모른 척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온실 밖으로 못나가게 한다거나,아니면 어릴때부터 의존적이고 열등하다고 가르치는게 마음이 훨 낫지 않을까하는 유혹에 빠진다고한다.

 통계수치로 충격적인것은 여자는 유방암에 걸릴 확률보다 강간당할 확률이 두 배가 더 높다는 것이였다.

 그녀는 레드 텐트를 소개하면서, 많은 여성의 사연과 자신의 아픔까지 꺼내놓았다.

 15년동안 자신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상처를 꺼내놓고, 함께 치유하고,예방하는 이야기를 해준다. 

지난주, 신호등 신호를 기다리는중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는 성관계를 초등학생도 맺는다는 사실이였다. 

학부모는 쉬쉬하기만 하면 안되고 성교육을 시켜주야한다고 했다. 

10년전만해도 일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첫관계를 중학생때 맺었다고해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는데, 이젠 더 어려졌다. 

그녀가 말하는 교육처럼, 딸을 지키기 위한 교육이 시급하다. 

그녀가 말하듯, 우리는 딸들에게 '친절하고 남을 존중해야 한다.'고 많은 시간 소비하지만, 스스로를 존중하는 법을 가르치는데는 시간을 쏟지않는다. 

아이들에게 YES만 가르치고 ,NO를 가르치지않는다. 

우리는 딸들에게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야한다. 

단순하지만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고, 거절권이 있다는것을 깨닫는 중요한 계기이다.

 그녀와 그녀가 만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가 스스로를 성장하는 방법과 더불어 딸들에게 강요하는 잘못된 생각들을 깨우칠수가 있었다

악순환을 깨고 새롭게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부터 sns,미디어 등 방향을 알수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많은 딸들이 스스로를 치유하고 함께하는 딸들과 좋은 미래가 되길 바랐다.

s***n 2019.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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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워리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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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로써, 엄마로써, 여성으로써 삶을 사는 나에게 책 " 워리어 마마 "는 저자 샐리 클락이 생각하는 바를 문장으로 읽으면서 우리의 삶에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며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의 딸 더 나아가서 우리 후손들에게 어떠한 방향을 물려줘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받았다.저자 샐리 클락은 두 딸의 엄마이자 작가, 영화감독이다.그리고 그녀의 아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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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로써, 엄마로써, 여성으로써 삶을 사는 나에게 

책 " 워리어 마마 "는 저자 샐리 클락이 생각하는 바를 문장으로 읽으면서 우리의 삶에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며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의 딸 더 나아가서 우리 후손들에게 어떠한 방향을 물려줘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받았다.

저자 샐리 클락은 두 딸의 엄마이자 작가, 영화감독이다.

그리고 그녀의 아픔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말을 하며 그녀가 이겨내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떠한 점을 배우며 성장, 성숙 해야 하는지 깨울치 있었다.

우리는 학교를 다니면서 몇 시간의 수업을 통해 성에 대해 배우고 성장한다.

그러나 그녀가 생각하는 바처럼, 우리는 그저 짧은 시간에 성교육을 배우며 삶에서 어렵고 힘듦을 겪는 것보다도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게 중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사례를 극복하는 치료 방법 등이 나와 있기 때문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내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은다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를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할지 고민의 답변을 선사받아서 좋았다.

또한, 미국에서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책을 통해 알 수 있었기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적용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으면서 딸로써, 엄마로써, 여성으로써 사는 우리가 더나은 미래를 위해서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하는 바램이 들었다.

책을 읽을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영림카디널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g********l 2019.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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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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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여자로> 살기가 쉽지 않다.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적어도 이 책을 보면 말이다.책을 읽으면서 5명 중 1명이 강간을 당한다는 내용에서 정말 경악했다. 나 역시 성추행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그것도 2번이나... ㅠ둘 다 고등학교 등굣길에 대중교통에서 벌어졌다.좁은 만원 지하철 여성전용 칸에서 내 앞에 직장인같이 보이는 수많은 언니들이 있음에도 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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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여자로> 살기가 쉽지 않다.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적어도 이 책을 보면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5명 중 1명이 강간을 당한다는 내용에서 정말 경악했다.

 

나 역시 성추행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2번이나... ㅠ

둘 다 고등학교 등굣길에 대중교통에서 벌어졌다.

좁은 만원 지하철 여성전용 칸에서 내 앞에 직장인같이 보이는 수많은 언니들이 있음에도 나는 아무 말 못 하고 내 허벅지에 닿은 손을 뿌리치지 못했다.

처음에는 좁아서 그런가 했는데... 서울역에 가까이 오자 슬그머니 손을 치우는 그x을 보고 이게 성추행이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결국 소리조차 지르지 못한 체 울기만 했다.

아직도 그 형광 연두색 옷을 입은 그 남자를 기억한다.

또 한 번은 자신의 성기를 보여줬던 너무나 곰돌이같이 생긴 중년의 아저씨.

그때도 나는 울기만 했다. 결국 한 달 동안 아빠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등하교를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화가 난다.

왜 나는 그 상황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해주거나 하지 못하고 울기만 했을까?

 

한편, 내 친구는 지하철에서 성추행 하던 남자(잡고 보니 고등학교 교사였다.)를 신고하고 경찰서까지 갔다.

발뺌하는 그x은 결국 동영상과 옆에 있던 많은 증언자들 덕분에 처벌을 받았다.

 

내가 겪었던 일과 내 친구가 겪었던 일은 비슷할 수 있지만, 대했던 방향은 달랐다.

나는 그저 당하기만 했고, 내 친구는 그럼에도 그 상황을 당당하게 이겨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옛 기억이 다시금 떠올랐다.

그리고 적어도 내 아이에게는 확실한 교육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십여 년 후 내 아이가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나처럼 그냥 울고, 스스로 상처받고 피해 다니게 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굿걸(good girl)을 위한 교육을 넘어서 no라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딸과 여성이 필요한 시대다.

싫고 괴롭고 고통스러우면서도 움츠러드는 여성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도 의사 표현을 하고, 해야 한다는 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 꼬꼬마인 아이에게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너의 몸을 만지고, 네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안돼요"라고 이야기하라고...

 

 

이 책을 많은 엄마들이 접했으면 좋겠다.

딸들뿐 아니라 아들들에게 이런 교육은 정말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책이 필요 없을 정도의 사회 분위기가 되면 참 좋겠지만 말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s******1 2019.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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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워리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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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음을 싫다고 표현할 수 있고, 좋음을 좋다고 확실하게 알리는 문화에서 살지 않았다. 굳이 가부장제라고 일컬어 한정 짓고 싶지 않다. 남자든 여자든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내보내는 건 어려웠다. 특히, 생물학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은 더욱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는 어려웠다. 지금은 나아졌는가? 수많은 피해자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남성도 성폭행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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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음을 싫다고 표현할 수 있고, 좋음을 좋다고 확실하게 알리는 문화에서 살지 않았다. 굳이 가부장제라고 일컬어 한정 짓고 싶지 않다. 남자든 여자든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내보내는 건 어려웠다. 특히, 생물학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은 더욱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는 어려웠다. 지금은 나아졌는가?
 
수많은 피해자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남성도 성폭행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지만 한국에서 그 숫자는 여성에 비해 비교되지 않을 수준이므로 여성을 주로 지칭하려 한다) 여성은 세상에 태어나지 말아야 했나 싶을 만큼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어찌 저리 함부로 대하는지 공포스럽다. 점점 심해지는 뉴스의 강도를 지켜보는 것조차 피하고 싶은데 당한 사람의 심경은 도대체 어떠하단 말인가.
 
<워리어 마마>는 딸이 있는 부모라면, 딸이 있는 여성이라면 어떻게 현실을 마주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스럽게 설명한다. 정복자와 피정복자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라면 무슨 웃기는 말이냐고 코웃음 칠만한 주제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성희롱이 새삼스럽지 않고,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현실에서 미투가 아무리 유행이라고 해도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딸들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게 유일한 방법이다.
 
<워리어 마마>에서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두 가지로 보인다. 엄마는 딸의 롤모델이 되므로 자신의 삶에서 치유가 필요한 시간이 있다면 도망치지 말고 마주해서 싸우라고 한다. 그리고 여성 간의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한다. 해답을 주지 않아도 되며,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페미니즘 서적이라고 분류되지 않으면 좋겠다. 그저 남성이 남성의 욕구를 스스럼없이 표현하듯 여성도 마찬가지로 욕구를 불편함 없이 스스로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게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들린다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내 몸의 주인은 나다. 
 

p*****e 2019.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