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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왕의 마지막 동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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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기 전에 먼저 읽었어요.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서 역사에 관심이 많아집니다.사람들의 일이란게 결국 돌고 도는 것, 먹고 입고 사는 모습만 다를 뿐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는 것,그때를 보고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새롭게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을새삼 느낍니다.  학창시절에는 왜 그렇게 역사 공부가 재미없었는지.연도만 주구장창 외우게 하는 학교 교육도
"공양왕의 마지막 동무들" 내용보기

아이가 읽기 전에 먼저 읽었어요.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서 역사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사람들의 일이란게 결국 돌고 도는 것,

먹고 입고 사는 모습만 다를 뿐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는 것,

그때를 보고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새롭게 갈고 닦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학창시절에는 왜 그렇게 역사 공부가 재미없었는지.

연도만 주구장창 외우게 하는 학교 교육도 문제고

지금처럼 좋은 책들이 많이 없었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렸을때부터 아이에게 양질의 역사 책을 재미있게 읽어줘야겠다고 다짐한바

이런 좋은 책을 접할 때마다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기쁘네요.

 

조선을 건국한 왕은 누구인지 누구나 알지요.

하지만 고려의 마지막 왕은 누구인지,

그가 어떠한 삶을 살다 갔는지는 아마 별로 관심 없었을 겁니다.

<공양왕의 마지막 동무들>을 읽으며 새삼

역사의 긴 물줄기 안에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인물들에게 마음이 갑니다.

 

어여쁘고 착한 미름이, 용감하고 듬직한 삽삽개 호법이...

인물들만큼이나 따뜻한 그림체... 모두 맘에 드네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건,

좋은 친구를 발견한 것만큼이나 가슴 뛰는 일이네요.

한창 몸과 마음이 자라나는 많은 아이들에게 선뜻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n***a 2019.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