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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의 옥스퍼드는 시간 여행을 하는 수십 명의 역사학자가 과거로 보내지면서 혼란스럽다. 마이클 데이비스는 진주만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메로피 워드는 1940년에 일어난 피난민 아이들을 상대하고 있으며, 이 임무가 끝나면 종전 기념행사에 가려고 던워디 교수를 설득하는 중이다. 폴리 처칠의 다음 임무는 런던의 옥스퍼드 스트리트 한가운데 있는 백화점에서 점원 역할이다. 하지만 돌연 실험실은 갑자기 모든 임무를 취소하거나 모든 역사가의 일정을 바꾸었다. 그리고 마이클과 메로피, 그리고 폴리가 마침내 제2차 세계대전에 도착했을 때 상황은 더 악화된다. 그들은 그곳에서 공습과 등화관제 그리고 폭발물 수거 작업에 직면하는데, 그들의 임무뿐만 아니라 전쟁과 역사 그 자체가 통제 불능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는 느낌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때 신뢰할 수 있었던 시간 여행의 메커니즘이 큰 결함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의 영웅들은 자신들의 확고한 신념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역사학자는 정말로 과거를 바꿀 수 없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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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시간여행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것은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였는데 시간여행이 과거를 바꿀수는 없다는 명제와 함께 쏟아지는 활자 속에서 즐겁게 헤엄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시간여행 기술 자체는 문과가 아니겠지만 여행으로 얻는 지식을 활용하는 주인공들이 과는 문과여서인지 의뢰자의 기부금에 울고 웃는 것이 일종의 인터넷 밈이 된 문과는 돈이 항상 부족해ㅠㅠ 를 떠올리게 해서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였구요 동 시리즈로써 올클리어는 던워디 교수같은 친숙한 사람들과 함께 혼란 속에서도 스스로의 위치를 지키고 선량함으로 인류를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이전작에서 확고하게 구축했던 시간연속체의 회복성이 흔들리면서 사전 지식이 있어야 했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 전에 여전히 흡입력 있는 이야기전개에 빠져들게 되니 어미어마한 분량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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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의 옥스퍼드는 시간 여행을 하는 수십 명의 역사학자가 과거로 보내지면서 혼란스럽다. 마이클 데이비스는 진주만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메로피 워드는 1940년에 일어난 피난민 아이들을 상대하고 있으며, 이 임무가 끝나면 종전 기념행사에 가려고 던워디 교수를 설득하는 중이다. 폴리 처칠의 다음 임무는 런던의 옥스퍼드 스트리트 한가운데 있는 백화점에서 점원 역할이다. 하지만 돌연 실험실은 갑자기 모든 임무를 취소하거나 모든 역사가의 일정을 바꾸었다. 그리고 마이클과 메로피, 그리고 폴리가 마침내 제2차 세계대전에 도착했을 때 상황은 더 악화된다. 그들은 그곳에서 공습과 등화관제 그리고 폭발물 수거 작업에 직면하는데, 그들의 임무뿐만 아니라 전쟁과 역사 그 자체가 통제 불능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는 느낌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때 신뢰할 수 있었던 시간 여행의 메커니즘이 큰 결함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의 영웅들은 자신들의 확고한 신념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역사학자는 정말로 과거를 바꿀 수 없는 것일까?” |
| 아작 출판사에서 출간된 코니 윌리스 작가님의 <블랙아웃 1권>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리뷰 감상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연작으로 유명한 소설이던데 뭔가 다크한 분위기의 소설을 읽고 싶어서 1권부터 구매했습니다. 2권도 궁금한 이야기였어요. |
| 코니 윌리스를 처음 접한건 에세이 책을 통해서였다. 그전까지는 소설은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았다. 에세이를 읽어보는 순간 알았다. 왜 여태껏 이 작가를 알지 못했지? 그렇게 시간여행 시리즈를 알게 되고, 올클리어 구매까지 왔다. 아직 완독하지 못했지만 리뷰를 남기는 중이다. 띄엄띄엄 읽기보다 둠즈데이부터 쭈욱 읽어봐야 좋을 것 같다. 시간여행, SF, 두꺼운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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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윌리스는 천재가 분명하다.. 아니면 이미 시간여행을 해봤거나.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고 소재도 완벽하고 플롯도 완벽함. 올클리어까지 보고 나면 코니 윌리스는 천재라는 말에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아님 말고. 요즘 왜 신작을 안내주시나요.. 옥스퍼드 시간여행 시리즈 또 나왔으면 좋겠다 아니면 다른 것이라도 좋으니 제발 내주세요.. 여기 한 여성이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리고 던워디 교수님 너무 좋음 너무너무 교수가 이렇게 괜찮은 사람일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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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의 책들은 종이책으로 구매한 편인데 코니 윌리스 작가도 마찬가지. 『개는 말할 것도 없고』와 『둠즈데이북』 이후에 다른 책을 기다렸는데 아작 출판사에서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가 모두 출간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서 시간여행을 한다는 설정이 너무 흥미롭고 실제로도 가능하다면 어떨지 상상도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고증도 착실히 된 책이라니 더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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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출간된 <개는 말할 것도 없고>를 처음 볼때는 이 책이 시리즈인줄 몰랐다. <둠즈데이 북>을 구매하고 나서는 계속 코니 윌리스의 책을 찾아보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아작에서 코니 윌리스 책들이 출판되기 시작해서 너무 좋았다. 옥스포드 시간여행 시리즈로 출간된 책은 『둠즈데이북』, 『화재감시원』, 『개는 말할 것도 없고』, 『블랙아웃』, 『올클리어』 모두 9권이다. 읽는 것도 힘든데 이걸 쓴 작가는 정말 대단한 듯. 역사공부를 위해서 실제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어떤 일들이 생길지 궁금해지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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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보내진 각자의 주인공들은 과거에 개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각자의 이유로 ㅠㅠㅠㅠ어겨버리게 됩니다 네트가 열리지 않아 옥스포드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시간여행자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미래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기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두려워하면서도 데드라인이 3년앞으로 다가온 폴리를 돌려보내기 위해 고분분투하는데...... 주요 인물이 늘어나고 스케일이 커졌는데 그에 비례하여 시간여행에 대한 이론이 많이 정립된 상태라 주인공들의 행위는 읽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합니다 ㅠㅠ 하지만 그 와중에도 타인에게 보이는 선량함과 배려를 잘 느끼게 해주는 점이 좋았네요 폴리가 네트가 열리지 않는 진정한 이유를 깨닫는 순간부터 읽는 입장에서의 답답함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이 시리즈가 이것으로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한번 시간을 내서 전 시리즈를 천천히 재독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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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윌리스 작가를 처음 본 건 <개는 말할 것도 없고>를 통해서였는데 실제로 책은 <둠즈데이 북>이 먼저 쓰여졌지만(1992년) 국내에는 <개는 말할 것도 없이>가 먼저 출간된 것 같다. 올클리어는 2010년작인데 국내에 출간되는데 거의 10년이나 걸렸지만 일단 완결까지 국내에 출간되어서 너무 좋다.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지만 올클리어는 분량이 엄청나다. 읽는것만도 힘든 이런 책을 쓴 작가를 존경할 수밖에 없겠다. 부디 건강하셔서 다른 책도 많이 써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