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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동시집 [쌤통이다,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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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동시집 [쌤통이다, 달님]   윤미경 동시, 그림 국민서관     내일이면 벌써 절기상 청명, 식목일입니다. 하루하루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미세먼지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 절기를 따라 무엇을 하는것이 낯설수도 있는데요, 우리 조상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시작과 끝을 생각하고 비가오고 눈이 내리는 때를 이야기한 24절기를 가지고 동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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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동시집 [쌤통이다, 달님]

 

윤미경 동시, 그림

국민서관

 
 

내일이면 벌써 절기상 청명, 식목일입니다.

하루하루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미세먼지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

절기를 따라 무엇을 하는것이 낯설수도 있는데요,

우리 조상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시작과 끝을 생각하고 비가오고 눈이 내리는 때를 이야기한

24절기를 가지고 동시로 엮은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24절기는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 6개의 절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달에 2개의 절기가 속한 것이지요.

한달에 두개의 절기가 있다는 것.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은 3월에,

청명과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고 비가 자주내린다는 곡우는 4월에 속해있지요.

한식(4월 5일 또는 6일)을 맞이하는 동시가 있어서 그대로 옮겨봅니다.

 

제목 : 나무 옷

윤미경

 

'하늘이 맑디맑은 날/ 나무들이/ 새 옷을 짓고 있다

 

겨우내/ 찬 바람 맞고/ 눈발 견디며/ 마련해 둔 / 연둣빛 옷감 위에 / 분홍 꽃잎 수놓아

 

하늘이 파랗게 시린 날/ 나무들은/ 바지런히/ 새 옷 지어 입는다

 

슬쩍, 내일 일기예보를 보니 날은 맑은데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네요.

우리 조상들이 이 절기를 정할 때에는 미세먼지 고민은 덜했을텐데. 청명, 한식때 보았던 그 맑은 하늘이 그립네요.

 
 

표제작 '쌤통이다, 달님' 입니다.

추분과 관련해 지은 동시네요.

9월 23일 또는 24일,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절기로

이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면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 것을 실감하게 하는 절기지요.

 

덥다고 원망 가득한 들판의 아우성을 듣고도 빨리 오지 않는 달님때문에 속이 탔던 해님이

해님과 달님이 추분점에서 딱 만나,

오늘부터는 집에 빨리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빨리 퇴근 하게되어 행복한 해님이야기, [쌤통이다, 달님] 이었어요^^

 
 

동시 한 편만 더 보여드릴게요.

입동(겨울의 시작, 11월 7일 또는 8일)과 관련한 동시에요.

 

제목 : 입똥, 꽁꽁

윤미경

 

겨울이 / 오자마자 / 똥 싼다 / 입똥!

 

오래 참았나 보다 / 나오자마자 얼었다 / 꽁꽁!

 

재미있지요?

추운 날씨와 절기 이름을 가지고 한 말놀이로 만든 동시를 보며

아이들에게 동시가 재미있구나, 어렵지 않구나 하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책을 읽으며 우리 삶속에 깊숙히 들어와있는 절기를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니 더 좋은것 같아요.

 

국민서관 동시만세, 우리의 24절기를 가지고 엮은 동시집 [ 쌤통이다, 달님] 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19.04.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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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 쌤통이다, 달님] 동시로 24절기를 만나보자!
"[국민서관 - 쌤통이다, 달님] 동시로 24절기를 만나보자!" 내용보기
처음 제목을 봤을때 달님에 관한 이야기만 가득한 책인줄 알았다. 왜 달님에게 쌤통이라고 하지? 누가 달님에게 쌤통이라고 할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표지를 만났다.    가만히 표지를 보니... 달님이랑 해님이 한 표지에 있다. 달님은 화가 났고, 해님은 무슨 기분 좋은 일이 있는것 같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국민서관의 동시집 시리즈인 동시만세 [쎔통이다, 달님] 얼른 책
"[국민서관 - 쌤통이다, 달님] 동시로 24절기를 만나보자!" 내용보기

처음 제목을 봤을때 달님에 관한 이야기만 가득한 책인줄 알았다.

왜 달님에게 쌤통이라고 하지?

누가 달님에게 쌤통이라고 할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표지를 만났다. 

 

가만히 표지를 보니...

달님이랑 해님이 한 표지에 있다.

달님은 화가 났고, 해님은 무슨 기분 좋은 일이 있는것 같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국민서관의 동시집 시리즈인 동시만세

[쎔통이다, 달님]

얼른 책장을 넘겨봤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아주 멋진 곳이다.

지금이야 양력을 사용하다보니, 조금 잊혀진 음력.

우리 조상들은 시간의 변화,계절의 변화를 24절기로 나누어놨다.

자주 사용하지 않다보니, 익숙한 절기도 있지만 낯선 절기도 있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도대체 무엇을 했던 때인지도 잘 모르는것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농사를 짓던 시절에

농사와 연관있는 시기별로 나누어둔 24절기.

많은 사람들이 농사를 짓지않다보니

우리주변에서 멀어져버린 24절기.

 

그렇지만, 계절의 변화를 확실하게 느낄수 있는것은 우리가 흔히 쓰는 양력달력보다는

24절기가 기가 막히게 잘 맞아떨어진다.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에 다시금 감탄하게 된다.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와 조금은 멀어진 24절기

하나하나 설명을 해줄수도 있지만,

<동시만세>처럼 짧은 동시로 만나니 색다르고 재미있다.

거기다 절기를 기억하기도 휠씬 수월한것 같다.

차례만봐도 계절별로 구분하고, 다시 절기를 나누어두어서 한눈에 잘 정리가 된다.

그럼 어떻게 절기를 나누어 두었는지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지금이 봄이라서 그런지 자꾸 봄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노란 개나리가 생각나는 바탕색에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봄의 절기는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이렇게 6개의 절기가 있다.

들어본 절기도 있고, 조금 낯선 절기도 있을것이다.

여기서 순서대로 외워야하나?

꼭 그럴필요는 없다.

자주자주 펼쳐서 보다보면 저절로 익숙해지게 되는것 같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변화들을 시인의 섬세한 눈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늘 스쳐지나가던 나무들의 작은 변화들을 이렇게 이쁜 말들로 표현할 수 있다니...

시인들은 정말 멋진 것 같다.

 

시의 아랫부분에 절기에 대한 설명이 있다.

큰 글씨가 아니라서 잘 안 보일수도 있다.

처음 시를 읽을때는 그냥 시에 집중을 하고

몇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아! 나무에 새로 잎이나고, 꽃이 피는 때가 한식이구나!

하고 같이 읽는 어른들이 한번 짚어준다면

굳이 절기를 순서대로 외우지 않더라도 경험했던 기억들과 연결해서 더 쉽게 기억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우리 주변의 변화를 우리의 절기와 연결시키려고 시도한 작가님의 기획력이 멋진것 같다.

절기를 큰 글씨로 진하게 표시했다면

아이들에게 이 책은 시의 즐거움을 전하는 책이 아니라 절기를 외워야하는 학습책이 되었을텐데.

이렇게 작게 표시를 해주셔서

아이들이 온전히 동시에 집중할 수 있게 한것이 너무 감사하다.

 

사실 우리우리집2호는 4학년때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절기를 모두 외우고 있다.

기계적으로

순서대로 척척!

하지만, 절기 하나하나가 어느때쯤이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모른다.

그저 암기만 할뿐이다.

일년동안 반복을 해서 잊어버리지도 않는다.

하지만 단순하게 순서를 외우는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동시와 함께

내 경험속에서 어떤 시기였는지 안다면

굳이 24절기 모두를 외우지 못하더라도

아이들에게는 더 소중한 보물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책속의 모든 동시에 절기가 소개되어있는 것은 아니다.

너무나 이쁜 동시들이 가득하다.

분홍 꽃잎이 사르르 떨어지는 너럭바위를

꽃이불을 덮고 있다고 표현한 작가님이 대단하다.

이런 동시를 접한 아이들은 아마도 아이들만의 또 다른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달리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를 분석하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우리주변 자연의 변화를 즐거운 마음으로 표현해보면 좋을 것 것이다.

 

달과 해의 변화를 통해 시간을 구분한 우리의 시간 절기. 그래서 제목도 [쌤통이다, 달님]이다.

책속에 제목에 대한 답이 들어있으니 궁금하다면 얼른 책장을 넘겨보길바란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국민서관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g*******1 201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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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해야할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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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가 2학년이 되고제일 처음 배운 국어는 동시였다.미리 교과서에 나온 동시집을 사서 읽혔지만좀 더 재미난 동시를 읽히고 싶었다.그 때 만난 동시집이쌤통이다 달님우리나라의 절기와 풍습을 재미나게 동시로 풀어내어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 더욱 추천하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귀한 책이었다. 재미나게 읽고 있었는데때마침 학교준비물이 동시집!아이가 너무 신이 나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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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가 2학년이 되고
제일 처음 배운 국어는 동시였다.

미리 교과서에 나온 동시집을 사서 읽혔지만
좀 더 재미난 동시를 읽히고 싶었다.

그 때 만난 동시집이
쌤통이다 달님

우리나라의 절기와 풍습을
재미나게 동시로 풀어내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서 더욱 추천하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귀한 책이었다.



 
재미나게 읽고 있었는데
때마침 학교준비물이 동시집!
아이가 너무 신이 나서 책을 챙겼다.

내일 친구들에게 어떤 동시를 읽어줄까 고르는 모습을 보고 미리 사서 읽어두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는 그 동안 읽었던 동시는 교과서에 수록되었다는 딱지치기가 재밌었고
그 다음에는 이 동시집이라고 한다.
딱지치기 책은 동시를 노래로 만들어서 같이 부르니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미있던 책은 쌤통이다 달님이라고...

닳고 닳을 때까지 읽고
멋진 동시 한 편 써보자
 
u******a 201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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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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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 국민서관에서 나온 동시집 1년 12달 365일 24절기의 각 절기마다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동시로 풀어낸 동시집이에요~  차례를 보면 이렇게 계절별로그리고 절기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요즘 봄이라...첫 장 봄 부터 읽어봅니다.. 입춘대길 봄님 오신다~  날씨가 오락가락~꽃샘추위가 왔네요... 지금 딱 읽기에 좋을 만한 동시라..우리 아이도 신나서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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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

 

국민서관에서 나온 동시집

 

1년 12달 365일 24절기의 각 절기마다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동시로 풀어낸 동시집이에요~

 

 

차례를 보면 이렇게 계절별로

그리고 절기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요즘 봄이라...

첫 장 봄 부터 읽어봅니다..

 

입춘대길

 

봄님 오신다~

 

 

날씨가 오락가락~

꽃샘추위가 왔네요...

 

지금 딱 읽기에 좋을 만한 동시라..

우리 아이도 신나서 보더라구요..

자기가 아는 단어 나왔다며..ㅎㅎ

 

 

내일도 봄비가 내린다죠...

 

곧 나가요~ 하는 모습이

정말 봄비를 기다리는 새싹들 같네요...

 

 

우리 아이가 제일 좋다는 동시..

바로 '꽃이불'이에요

 

봄이 되면 뒷산이 이렇게 꽃 이불이 덮여져 있지요..

봄 바람이 꽃 이불을 걷어낸 다는 표현이

정말 재미있어요~

 

자연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동시로 풀어내서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재미난 단어 선택과 그림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계절별로 절기가 지나가는 대로 되어진 동시를

못 본 것 같은데 너무 좋네요~

아이는 봄을 기다리며 읽으니

봄에 관한 동시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눈치에요..

 

 

 

s****3 2019.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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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만세 - 쌤통이다,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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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만세>는 국민서관(주)의 새로운 동시집 시리즈 이름이예요.동시는 아이와 접해볼 기회가 없었어요.쌤통이다, 달님으로 우리나라 24절기를 동시로 익히고 동시도 접할 수 있어요.    일년 열두 달 365일 24절기의 각 절기  다 전해주는 각기 다른 자연의 이야기들을 동시로 풀어냈어요.예로부터 한 해를 12절기와 12중기로 나누어 보통 24절기로 구분했어요.   <봄>곡식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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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만세>는 국민서관(주)의 새로운 동시집 시리즈 이름이예요.

동시는 아이와 접해볼 기회가 없었어요.
쌤통이다, 달님으로 우리나라 24절기를 동시로 익히고 동시도 접할 수 있어요.


 

 

일년 열두 달 365일 24절기의 각 절기  다 전해주는 각기 다른 자연의 이야기들을 동시로 풀어냈어요.

예로부터 한 해를 12절기와 12중기로 나누어 보통 24절기로 구분했어요.

 

 

<봄>
곡식의 씨를 뿌리고, 개구리가 깨어나는 봄이 느껴지네요.
아이가 입춘대길, 꽃샘추위 등을 동시로 익히니 이해하기 쉬운것 같아요.

 

<여름>
단오는 완전히 추위가 풀리고 1년 중 기운이 가장 센 날이네요.
매미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가을>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인 입추예요.
귀뚤귀뚤 귀뚜라미 소리가 가깝게 들려요.

 

 

<겨울>
24절기 중 맨 마지막 절기에 해당하는 소한이예요.
대한이 소한이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는다 속담을 동시로 풀어냈어요.

우리나라의 4계절인 봄, 여름, 가을, 겨울과
24절기와 세시풍속 등을 재미있는 55편의 동시로 노래하고 있어요.

알기 쉽게 재치있게 알려줘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4계절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책이예요.

지은이의 바람대로 우리 아이들이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해요.

 

YES마니아 : 로얄 d*******7 2019.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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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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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 <dt class="se-material-detail-title">저자</dt><dd class="se-material-detail-description">윤미경</dd><dt class="se-material-detail-title">출판</dt><dd class="se-material-detail-description">국민서관</dd><dt class="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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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_사계절은 사랑스럽게 표현한 동시집

 

 

책을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동시집은 거의 읽지 않은 큰 아이에게

시를 읽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려주기 위해 선택한 시집이다.

아이들을 타겟으로 쓴 동시집이지만 어른인 내가 읽어도 시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읽는 내내 즐거웠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러면서 사계절을 잘 녹여낸 시 한 편 한 편을 보며서

윤미경 작가님의 우리의 자연에 대한 사랑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동시집이었다.

 

시 한 편이지만 아이들과 시에 대해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동시집이기도 했는데

우리 나라의 절기에 대한 이야기, 시 속의 인물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 언어의 중의성이나 언어 유희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묻고 답하는 이야기 등.

아이가 글을 읽을 줄 알게 되면서 자연히 책을 읽어주는 일이 줄어들고,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일도 줄어든 요즘이었는데 오랫만에 아이들과 앉아 <쌤통이다, 달님>의 시들을 읽으며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이 건네는 얘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시인의 말에 첫 구절.

동시집 <쌤통이다, 달님>이 지향하는 바를 정확히 드러내는 구절이라고 생각했다.

 

동시집 <쌤통이다, 달님>은 사계절로 나뉘어져 있고, 그 안에 절기를 담아 쓴 시들이 있다.

시와 잘 어울리는 삽화들이 눈에 들어온다. 기본적으로 색연필로 그린 듯한 그림인데 간혹 판화같은 느낌을 주는 삽화도 있다.

 

<별똥별>

친구 예슬이가 잘난 척하는 것이 얄미웠던 화자는 흉보는 내용을 적은 쪽지를 달님에게 주었는데 달인이 붙박이 별에게 주고, 붙박이 별이 떠돌이 별에게 주고 떠돌이 별이 별똥별 꼬리에 슬쩍 묶어 두었는데 밤사이 별똥별이 떨어졌다. 별똥별이 떨어지면 누군가 죽어 하늘나라로 갔다고 생각하는 통념이 아니라 예슬이 흉본 게 들통나겠다고 생각하는 화자가 신선하고 귀엽다.

 

<벌써 가라고?>

봄이 오는 모습을 겨울님에게 짐싸서 가라고 재미있게 표현한 시이다.

시 한 편에서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이 들어 있어 맘에 들었던 시이다.

 

 

<똑같아>

한 줄 읽기도 전에 노래부터 부르게 되는 시 <똑같아>는 젓가락 두짝도, 윷가락 네 짝도 똑같은 것처럼 춘분 날 낮과 밤이, 추분 날 밤과 낮이 같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들이 잘 모르는 절기 이름과 절기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쭈꾸미 보름달>

쭈꾸미 머리가 보름달처럼 동그래서 쭈꾸미 보름달인가? 하고 봤다가 하단 주석에

있는 '봄에는 쭈꾸미가 밥알 같은 알을 품는다.' 를 보고 아, 봄에는 쭈꾸미가 알을 품는구나 했다. 쭈꾸미가 알을 품을 모습을 밥알을 씹지도 않고 삼켰다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동시집은 거의 처음인데 아이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아이들이 보면서 정말 재미있어했고 사계절과 절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v******2 2019.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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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쌤통이다, 달님 - 국민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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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은 우리의 자연환경과 절기에 대한 이야기를 이쁜 그림과 글로 담은 동시집이에요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과 24절기가 재미있는 시어로 쓰여져 있는데요 그림과 함께 보는 재미가 있어요 [쌤통이다, 달님]의 표지입니다제목부터 재미있는데요무슨일때문에 달님이 뽀로통 한걸까요? 햇님은 왜 웃고 있을까요?그림의 색감도 너무 이쁜데요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동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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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은 우리의 자연환경과 절기에 대한 이야기를 이쁜 그림과 글로 담은 동시집이에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과 24절기가 재미있는 시어로 쓰여져 있는데요 그림과 함께 보는 재미가 있어요


[쌤통이다, 달님]의 표지입니다

제목부터 재미있는데요

무슨일때문에 달님이 뽀로통 한걸까요? 햇님은 왜 웃고 있을까요?

그림의 색감도 너무 이쁜데요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동시를 볼 수 있는 [쌤통이다, 달님] 입니다

목차를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각 계절의 특징과 24절기에 대한 동시도 있어요

아이들이 [쌤통이다, 달님]를 읽다보면 사계절과 24절기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 같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동시중 가을에 쌤통이다, 달님 동시가 있어요

동시집의 이름은 동시중 하나를 따서 만들었어요


입춘대길,별똥별,꽃샘추위,그래도 꽃은 피네,벌써 가라고?,개구리 팔짝,똑같아,주꾸미 보름달,물 말은 산,나무 옷,봄비,부지런 비,까치 점심,꽃 이불,보릿고개,봄꼬리


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시에요

봄 느낌 나는 노란 세상이 펼쳐졌어요


물 말은 산


산에 물 말았다

겨우내 꽁꽁 언 산

따뜻한 물 말아

아지랑이 아슴아슴 오르는

든든한 봄 참 

한 그릇이 됐다


덜 퍼진 봄이

말캉말캉 씹힌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서 꽃이 피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모습을따뜻한 물에 말았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림도 그릇에 산과 구름 꽃이 보이는데요

생각하지도 못했던 말로 봄을 표현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데요

동시를 읽다보면 기발한 생각과 표현이 돋보여요

그림과 함께 보니 더 쉽게 와닿더라구요

[쌤통이다, 달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과 24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주변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연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c*******y 2019.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민서관 쌤통이다,달님 열두 달 동시집 ♡
"국민서관 쌤통이다,달님 열두 달 동시집 ♡" 내용보기
쌤통이다, 달님책 제목이 넘 웃기면서 귀여운 것 같아요.윤미경 작가의 열두 달 동시집이예요.10살 우리딸에게 선물했는데 완전 좋아했어요 ♡  차례를 보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사계절을 다 동시의 주제로 삼았네요.열 두달 동시집이라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넘 좋은 것 같아요.그리고 12달 24절기를 책에 담고 있답니다.   요즘 딱 이 계절에 어울리는 동시예요.동시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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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이다, 달님

책 제목이 넘 웃기면서 귀여운 것 같아요.


윤미경 작가의 열두 달 동시집이예요.

10살 우리딸에게 선물했는데 완전 좋아했어요 ♡




 

 

차례를 보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사계절을 다 동시의 주제로 삼았네요.

열 두달 동시집이라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넘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12달 24절기를 책에 담고 있답니다.


 

 

 

요즘 딱 이 계절에 어울리는 동시예요.

동시가 끝나고 마지막에는 절기에 대한 설명도 있답니다.


저도 사실 24절기를 알긴 하지만 자세한 뜻을 다 알지는 못 했는데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레 배웠네요 ㅎ


아이가 궁금해하던

우수 : 빗물이란 뜻의 절기로 이즈음이면 눈이 녹고, 비가 내리며 싹이 튼다.


 

 


 

열두 달 24절기 말고도

설, 한식, 단오, 추석의 세시풍속 이야기도 있구요.


언젠가 우리딸이 기우제가 뭔지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동시로 읽고 자세한 설명까지 아주 잘 읽었답니다.

이제 우리딸 기우제는 잊어버리지 않겠죠?


 

 

저는 어릴때 동시를 참 좋아했던 것 같아요.

동시가 재미있고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글이 많은 책보다 읽기 편해서 좋아했던 것도 있었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이 딸램은 이 책을 보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담긴 동시도 읽어보고

동시에서 사물을 표현하는 방법들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시 쓰는게 참 어렵게 느껴진다는 우리딸 이 책을 읽고 동시가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ㅎ




 

 

국민서관 쌤통이다, 달님은 재미있고 좋은 동시도 읽어볼 수 있었지만

아이들이 우리 자연환경과 절기에 대해서 알고,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 한권만 읽으면 열두 달 24절기를 다 알 수 있는 동시집이랍니다.

q********s 2019.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쌤통이다,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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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열두달 24절기와 자연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동시로 풀어내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봄, 여름, 가을, 겨울 4부로 나뉘어 총 55편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동시들을 유쾌하게 만나볼 수 있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봄이 다가오는걸 시샘이라도 하듯 꽃샘바람을 일으키는 꽃샘추위,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 겨우내 긴 잠자고 일어난 개구리가 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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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 열두달 24절기와 자연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동시로 풀어내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부로 나뉘어 총 55편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동시들을 유쾌하게 만나볼 수 있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봄이 다가오는걸 시샘이라도 하듯 꽃샘바람을 일으키는 꽃샘추위,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 겨우내 긴 잠자고 일어난 개구리가 게으름을 피우는 봄을 깨우러 간다는 표현이 재미있어요.

3월이 되면 보름달 처럼 꽉 찬 알을 품고 있는 주꾸미 머리 주꾸미의 귀여운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창포물에 머리감고 쑥으로 인형이나 호랑이를 만들어 액을 쫓고 그네뛰기, 널뛰기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는 음력 5월 5일 단오, 음력 6월 15일 유듀,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등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다양한 세시 풍속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고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요.

 

소한 대 대한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과 대한보다 추운 날이 많다고 하는 소한 "대한이 소한이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는다." 재미있는 속담도 만나볼 수 있어요. 얼음 대장 대한이가 소한이에게 잘난 체하다 꽁똥 얼어버린 이야기 살아가면서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걸 배우게 되네요.

입춘, 경칩, 입하, 하지, 입추, 한로, 입동, 동지등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절기를 동시를 통해 만나보고 자연환경과 각 절기에 대한 의미도 자연스럽게 알아보며 동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쌤통이다, 달님을 통해 동시와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기후의 변화를 느끼며 24절기의 다양한 자연환경의 변화를 느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까지 더해져 자연의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겠어요.

 

l*******7 2019.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샘통이다 달님! 동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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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 작가님의 말에서 우리나라는 축복받은 나라라 표현하셨는데 참 공감가네요. 4계절을 가진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요?계절마다 볼것도 많고 느낄 것 도 많은 나라지요.    한해를 24절기로 구분한  선조들그안에 자연의 현상들을 담아냈는데요. 그런 자연과 얘기 나누던걸 동시집에 담아 두었어요. ? 봄, 여름, 가을, 겨울4계절의 테마로 시를 풀어 내셨어요.   어른인 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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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 작가님의 말에서 우리나라는 축복받은 나라라 표현하셨는데

참 공감가네요.

4계절을 가진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요?

계절마다 볼것도 많고 느낄 것 도 많은 나라지요.

 


 

 

한해를 24절기로 구분한  선조들

그안에 자연의 현상들을 담아냈는데요.

그런 자연과 얘기 나누던걸 동시집에 담아 두었어요.

?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테마로 시를 풀어 내셨어요.

 

 

어른인 저도 잘 모르는 절기들!!

달력에서나 볼 수 있는 절기들이라 동시와 함께 보니 더 눈에 들어 오네요.

?봄의 두번째 시인 별똥별

 

내짝꿍 예슬이는 잘난 척 쟁이

몰래 흉본 쪽지를 잘 접어 달님에게 줬다

 

달님이 붙박이별에게 주고

붙박이별이 떠돌이별에게 주고

떠돌이별이 별똥별 꼬리에 슬쩍 묶어 줬단다

 

밤새 별똥별이 떨어졌다

내 비밀 쪽지 들고 어디 갔을까?

예슬이 흉본 거 들통 나겠네

 

떠돌이별이 별똥별 꼴이에 슬쩍 묶어 줬군요.

 

 

 

세상에..3월하면 주꾸미 철이라는 소린 들었지만

이런 시가 나올 수 있다니~

밤알을 삼켜 입꼭 다물고 시치미 뗀다...

밥알 같은 알을 품는 주꾸미를 이렇게 표현하시다니요!!

 

?

 

 


오늘 처럼 비가 오는 날 잘 어울리는 시

봄비!

 

 

 

이 동시의 대표 적인 시

쌤통이다, 달님!

여름내내 해님은 억울했어

..

게으른 달님이

서산 너머로 느릿느릿

날마다 날마다 더 늦게 오는 거야

화가 나서

온종일 쨍쨍

 

그러다 해님과 달님이

추분점에서 딱 만났지 뭐야

 

오늘 붜는 해님이 빨리 집에 간다

쌤통이다, 달님

 


 

 

정말 재미 있는 시들이 많네요.

 

 

아이가 두고 두고 읽어 내려 가길 바래는

좋은 동시집이네요

 

 

 

이달의 사락 k*****3 2019.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