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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3. 거울소동
전래동화를 여러편 묶어 엮은 쏙쏙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3. 거울소동 이 책 속에는 재미가득 웃음이 넘치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더라구요. 특히 제목으로 쓰인 대표작품인 거울소동은 처음 거울을 만난 사람들의 해프닝을 담은 이야기인데요.
우리도 흔히 알고 있던 그 얘기죠? 애들에게는 신기하고 재밌게 들리나봐요. 핑크공주도 재밌게 ~ 전래동화 이야기를 듣더라구요.
총 10편이 넘는 전래동화들이 수록되어있는데요. 교과연계 되는 전래동화를 담고 있어 초등대비로도 좋으면서 간편하게 한권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점이 참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한 페이지를 꽉 채우지 않은 글밥 이라 아이랑 보기도 좋았구요. 글과 맞는 그림들이 중간중간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확실히 아직은 글만 쭈루룩 있는 책은 저희 아이에겐 아직 반응이 없거든요. 요런 그림은 필수 ~~
전래동화라 아이들과 재밌게 읽기 좋고 특히나 이 책은 재밌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전래동화에 가끔 있는 무서운 이야기가 없다는 점도 참 좋았어요.
웃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재밌는 옛이야기 쏙쏙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3. 거울소동 으로 읽으면서 초등대비까지 해본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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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수록 전래동화 /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옛이야기
이 책은 깔깔 웃다가 깨닫는 이야기를 모았어. 이 이야기들을 읽어 보면 옛날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지니고 살았는지 잘 알 수 있지 - 여는 이야기 중
아이들은 옛날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재미있고 유쾌하고 하지만 단지 이야기를 이야기로만 받아들이곤 하지요. 그러다 교과서에서 만난다면 그 반응은 ! . 아마도 싸늘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같은 이야기지만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확 달라지는 거지요. 5권의 책으로 구성된 아이세움의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시리즈는 어린시절 엄마로 들었던 그 이야기를 교과서에서도 참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1권 방귀쟁이 새색시를 만나면서 아하 ~ 우리 이야기가 이렇게 교훈적이었구나, 초등학교 교과서 속에서 이렇게 많은 옛 이야기가 담겨있었구나 알게 되었었는데요, 두번째로 만난 3권 거울소동 또한 아주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어답니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는 거울소동을 비롯하여, 독장수 구구, 꾀 많은 서당 아이, 냄새 맡은 값, 젊어지는 샘물등 총 15가지로 한번에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 간결한 이야기, 다 읽고나면 무슨 의미가 담겨있는지 깨닫게 되는 교훈 이것이 바로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의 매력이었지요
전래동화 답게 책속 그림들은 우리의 민화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 그 호랑이가 생각나는 평범한 백성들의, 특유의 정서가 느껴지는 그림이었지요. 밝고 위트가 넘치는 그림, 화려하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인물등 이야기와 그림속에서 재치가 넘쳤던 우리 민족 정서가 품어져나옵니다.
장승 옆에서 잠깐 졸았던 비단장수는 자신의 짐이 감쪽 같이 사라진 것을 알게됩니다. 증인도 없고 증거도 없이 사라진 비단을 과연 잡을 수 있는걸까, 단 하나의 단서라면 장승이 보고 있었다라는 것 뿐이었지요.
책은 그러한 이야기를 풀어냄에 있어 이렇듯 이야기와 그림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지고 있지요
젊어지는 샘물, 단 방귀 장수, 지성이와 감천이는 욕심 없는 마음이야말로 복을 가져다 준다는 걸 깨닫게 해 - 닫는 이야기 중
그 이야기 에서, 여는 이야기와 닫는 이야기는 이 책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해 주고 있구요. 직접적으로 하지 않아서, 구구절절 길어지지가 않아서 더 효과적인 작품 설명이라 할까요 ?
저학년 친구들에게 교과서 속 옛이야기는 국어시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전래동화의 참 맛을 느끼게 하는 꼭 필요한 책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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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등 1학년 둘째 딸래미,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가방에서 지점토를 꺼내보이며 만들기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즐거운 생활' 시간에 얼굴 만들기를 했는데 선생님께서 남은 지점토는 집에 가져가서 맘껏 만들어 보라고 하셨대요. 간만에 신 난 딸래미, 집에 있는 색색깔의 고무 찰흙에다가 책 한 권을 펼치더라구요. 무슨 책일까? 봤더니 며칠 전에 읽었던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거울소동'이었어요.
이 책에는 13가지의 옛이야기가 실려있는데 딸래미는 '쥐와 게'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말하고는 지점토와 찰흙을 조물딱 조물딱 만지작거리면서 뚝딱~ 게와 쥐를 만들었어요.
쥐가 게에게 물리는 장면을 표현했는데 '악~'하는 소리까지 찰흙으로 표현한 딸의 섬세함에 놀랐답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은 후에 아이 스스로 독후 활동을 하니까 그 책에 대한 여운이 오래 남는 것 같아요.
게는 그럴싸한데 쥐는 왠지...ㅋㅋ 울딸래미, 자기가 만든 것을 보고는 아주 만족스럽다고 몇 번이고 말하더라구요. 그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거울 소동' 에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있길래, 울딸래미에게 흥미를 주었을까? 13가지 이야기를 들여다볼까 합니다. 각각 다른 이야기들 같지만 읽다보면 4가지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거울을 생전 처음 본 사람들이 벌이는 거울 소동 이야기와 허황된 셈만을 하는 독장수 구구 이야기는 웃음과 깨달음을 줍니다.
돌 낟가리를 벼 낟가리와 바꾼 이야기, 꾀로 박대감을 이긴 김 서방네 아들, 훈장님을 꾀에 넘어가게 한 서당 아이, 담벼락으로 풍겨나오는 생선 굽는 냄새 맡은 값을 내라는 부자 영감을 돈 소리로 갚은 아이, 도둑 맞은 비단을 찾아 준 원님 이렇게 다섯 이야기는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슬기와 꾀로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젊어지는 샘물, 단 방귀 장수, 지성이와 감천이, 이 세 이야기는 욕심을 내지 않으면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호랑이를 재판하는 토끼, 세상에서 제일 잘 난 사위를 찾는 두더지, 머리를 굴리며 대접을 받기만 하고 자기가 대접하지 않는 쥐와 게 이야기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취해야 할 적절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짧은 옛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웃음과 함께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편안한 구어체의 문장, 익살스런 캐릭터 묘사와 두 지면을 가득 채운 그림이 더해지면서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초등1학년 딸래미가 아직 배우지는 않았지만 초등 1학년 2학기 국어 '읽기' 3. 생각을 전해요 단원에 '냄새 맡은 값' 이야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미리 선행학습이 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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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재미난 일이 없는 요즘 아이들 늘 뭐 재미난 거 없냐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여섯 살 소희 EBS 에 나오는 신상 장난감은 우리집에 다 있다고 주변 이웃들은 니가 그런 말 할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하면서 혀끝을 찬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물질적인 것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고 당연한지라 별로 대단해하게 오래토록 반응을 보이지도 않는게 사실이다.
그런 소희가 언니한테 매달려서 또 또 또를 외치게 만드는 한권의 책이 있었으니 언니가 아주 목이 쉰다 셔~ 귀찮아진 언니는 살짝 꾀를 내는데 하루에 절대로 4편 밖에 읽어주지 않겠댄다. 규칙까지 정하자고 말하면서 종이로 동서남북을 열심히 접는다.
뭘 하나 하고 살펴봤더니만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해서는 거기다가 거울 소동에 나오는 13편의 이야기 중 8개를 골라서 적어 넣는다.
그러더니 소희에게 동서남북 중 골라서 몇 번 하고 말하라고 한다.
우리 소희 빨리 이야기 듣고 싶은 욕심 가득 ~ 동쪽으로 3번을 외치자 도둑잡은 원님이 나온다. ^^
이렇게 해서 4번을 반복해서 오늘 소희는 언니에게 4편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무엇이 그렇게 웃긴지 책을 읽어주다가 깔깔 웃는 녀석 무언가 하고 같이 들여다 봤더니만...
바로 젊어지는 샘물 편이였다. 소희야 너 이 젊어지는 샘물 너무 많이 마시면 엄마 뱃속으로 들어갈지도 몰라 하면서 혼자서 깔깔깔 웃으니 소희는 멋적은 웃음을 자아낸다.
우리 할머니가 마시면 ~~~~ 하더니 둘이서 빵 ~~ 하고 웃음꽃이 터지더니 우리 친구가 될지도 몰라 하면서 또 까르르르 넘어간다.
뭐가 그리 웃기는지 재미 없어 재미없어 노래를 부르던 소희도 언니랑 한참 이야기꽃을 피우기에 바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꽃은 어느새 4편만 읽어주겠노라고 말하던 언니도 약속을 잊어버린 채 열심히 동서남북놀이에 빠져서는 소희에게 새로운 옛이야기 들려주기 바쁘다. 읽고 또 읽어도 재미난지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 것 마냥 눈이 초롱 초롱한 둘째 녀석과 동서남북 게임과 함께 라서 더 새로운지 읽어주기를 지루해하지는 않는 소윤이 이러다가 이야기 다 외우겠다면서 이야기가 짧아서 더 재미난 것 같다고 말하는 아이들
13편의 이야기들 모두가 제각기 다른 색깔의 웃음과 교훈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은 지루해 할 틈이 없는 것 같다.
그림도 어찌나 익살맞게 그려놓았는지 소윤이는 그림만 봐도 웃긴다고 주인공들 눈꼬리,입모양까지 따라해보면서 동생을 웃겨댄다. 오랜만에 지루하지 않는 옛이야기 덕에 아이들 웃음꽃이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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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나갈때마다 뭔가 주제를 정해서 거기에 맞는 관련책을 가지고 나가는게 어느새 습관이 되었네요.
3학년이 되면
여러가지 탈것에 대해 공부하고 옛날과 오늘날 물건을 비교하는 교과부분이 나온답니다.
교과서 관련된 옛 이야기도 읽고 아이들과 체험도 해봤어요.
오늘 선택한 책은 <거울소동>이에요. 교과에서 다루는 재미있는 옛 이야기가 13가지 들려있네요.
아시겠지만 교과에서는 간략하게 다뤄지지 때문에 아이가 전체를 다 이해하면서 문제를 풀려면 이렇게 관련서적을 읽혀주면 참 좋아요.
처음 보는 거울때문에 벌어지는 소동, 도둑맞은 비단을 찾아 준 원님이야기, 호랑이를 재판하는 토끼등 상황을 헤쳐나가는 슬기로움이 가득한 책이에요.
초등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장도 짧고 어우러진 그림도 깔깔웃게 만드는 요소지요.
아이들이 잘 읽는 부분은 도둑맞는 비단을 찾아 준 원님이야기인데 근처에서 장승을 보고는 펼쳐들기도 합니다.
집에들린 할머니에게 큰 아이가 이책을 읽어주더라구요. 할머니가 등 토닥거리면 옛 이야기를 들려주던것에서 바뀌어 이젠 아이가 할머니에게 읽어주는 것으로 변한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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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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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참 할 일들이 많습니다.
예전의 제 모습과 비교해 보면, 요즘 아이들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커다란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것 같은 마음에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게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그러면서 늘 하는 말...
" 다른 친구들도 다 그래... "
아... 내가 그토록 듣기 싫어했던 어른들의 말들... 그런 말을 똑같이 내아이에게 되풀이하고 있는 내가 미워~!!
지난주 학부모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는데요, 그곳에서 독서치료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하여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받는 것 자체가 독서치료의 한 예라고 할수 있죠. 내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 때 웃긴 이야기를 읽으며 에너지를 얻는것도 그렇구요, 책속의 주인공과 하나가 되어 눈물 흘리는 것도 일종의 치료라고 할수 있답니다.
아들!! 공부하느라 힘들지? 자!! 이 책을 읽으며 엄마랑 함께 깔깔 웃으며 놀아보자꾸나... ^^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시리즈 중 세번째 이야기인데요, 여자들의 이야기 방귀쟁이 새색시, 남자들의 이야기 밥장군 퉁장군!! 그리고 그 세번째 이야기가 거울소동이랍니다.
교과서와 연계된 옛날이야기 13편이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 있구요. 전래동화를 이렇게 분류를 해 묶어 놓으니 전교1등 아이의 필기노트를 몰래 보는 느낌이랄까?
그 중 아이가 제일 배꼽잡으며 읽었던 내용... 바로 단 방귀 장수입니다. 혼자 읽었으면 그냥 낄낄대다 말았을 내용인데도 엄마랑 함께 큰 소리로 읽으니 그 웃음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자 어서 단 방귀를 뀌어 주구려~ " " 뿌지지직~~"
내용 읽은 시간보다 방바닥 굴러가며 웃는 시간이 더 길었던 이야기!! 한참을 아이와 함께 웃고 나니 마음속 한구석이 뻥하고 뚤린듯한 느낌... 아이와 엄마는 이미 단방귀 이야기에 코드가 맞춰져 있고, 뿌지지직 한단어에도 뒤로 넘어가며 웃을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버렸죠.
아이가 한글을 읽기 전 무릎에 앉혀 놓고 책을 읽어주었던 기억...
그땐 아이의 작은 리엑션이 마냥 이쁘고 신기하여 구간반복하듯이 의성어, 의태어에 포인트를 주어가며 함께 공유했던 시간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점점 그런 시간은 줄어들고 책읽어라... 하며 책 하나 던져주고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엄마의 등을 보며 아이는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며 세네살때의 아들의 모습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그때의 마음으로 다시한번 보듬으며 책과 함께 뒹굴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아이도, 그리고 엄마도... 이 책을 통하여 독서치료가 된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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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재미있게 읽었던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시리즈가 벌써 3번째 편이 나왔네요.
교과서 옛이야기 ③은 '거울소동', '독장수 구구', '벼 낟가리와 바꾼 돌 낟가리', '꾀 많은 김 서방네 아들', ' 꾀 많은 서당 아이', ' 냄새 맡은 값', '도둑 잡은 원님', '젊어지는 샘물', '단 방귀 장수', '지성이와 감천이', '토끼의 재판', '두더지의 사위감 찾기', '쥐와 게' 등 13편의 옛이야기가 들어있네요.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③ "에는 웃음과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로 가득하네요.
지난번 소개한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① 방귀쟁이 새색시"편이 여자들의 모험이야기를 모은 책이라면... 이번 '거울소동'편은 지혜와 슬기로운 모습과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모은 책이네요.
'꾀 많은 김 서방네 아들'은 오성과 한음의 오성 이야기네요. ^^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③ "에는 지혜로운 아이와 원님처럼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많네요.
많이 접해서 익숙한 옛이야기도 있고.. 조금은 덜 알려진 옛이야기도 적절하게 들어 있어서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③"을 읽다보니...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지혜로웠으면 싶은 바램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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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상쾌, 통쾌하게 웃을 수 있는 우리의 전래를 모아 모아 모아 놓은~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시리즈 3번째 거울 소동
거울소동 꾀 많은 김서방네 아들 젊어지는 샘물등 총 13편이 담겨 있어 깔깔 웃다가 깨닫게 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책을 좋아하지 않아도 마지막장까지 휘~리릭 넘길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교과서 선행 동화로도 꼭 맞춤이에요~
서울구경 가는 길에 마누라의 "달처럼 생긴 물건"을 부탁받은 시골사람은 마누라의 부탁 빗이 아닌 거울을 사게 되었고 선물을 펴 본 마누라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젊은 색시를 데려왔다하고~ 그래서 거울을 본 시어머니는 늙은 할망구를 데려왔다 그러고~ 시아버지는 늙은 영감을, 마을 원님은 신관 사또가 내려온 줄 알고 다시 서울로 올라갔다는 거울을 모르던 시절 거울소동 이야기~
꾀 많은 김서방네 아들 이야기는 앞집에는 박대감이 살고 뒷집에는 김서방이 살았는데 김서방네 집 큰 감나무가 박대감집까지 가지를 뻗어 해마다 감을 마음대로 따 먹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여덟살 난 김서방네 아들이 박대감집 방문 안으로 손을 쑥 밀어 넣더니 이 주먹이 누구 주먹이냐 묻는거였어요 기가막힌 박대감이였지만 이 주먹처럼 김서방아들이 우리 감나무의 감도 우리집 것이니 손대지 말라고 당돌하게 말했지요 괘심한 박대감은 겨울에 김서방에게 산딸기를 따오라고 하거나 수말이 낳은 망아지를 구해오라 말했지만 그때마다 김서방의 아들의 현명한 꾀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요~
총 13편의 우리의 이야기가 짧은 문고판이지만 이야기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유쾌한 일러스트와 어울어져 교과서에 나온 주된 내용들 임에도 책을 읽는 순간 부터 마지막장까지 깔깔대고 웃을 수 있었어요~
점점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전래만 묶어 놓았으니 교과서 미리보기도 되고 선행학습까지 챙겨봐 줄 수 있으니 요거 요거~ 미리 미리 다음편도 준비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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