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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별명
초등학교 시절, 누구나 별명이 하나쯤은 있었을 것이다. 나는 중학생 시절까지 별명을 달고 산것 같다. 성이 송씨라서 송아지, 송사리, 쏘가리...뭐 이런 별명. 그 별명이 나의 결점에 비추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기에 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웃고 넘길 수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별명은 아이들 입장에서 충분히 속상할 수 있을 별명들이다. 하수구, 김말이, 만두, 제주똥돼지....나쁜 짓은 금방 배운다 했던가? 학급 아이들은 호성이가 지은 별명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친구들을 무시하고 놀리기 시작하였다. 자신이 기분나쁘기 때문에 그것을 또 다른 사람에게 퍼붓고. 악순환은 계속된다. 아이들은 부정적 별명짓기에 몰입하여 학급은 놀림과 비판의 장이 되어버렸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시선을 돌릴만한 사건을 제시한다. 친구의 좋은점과 장점이 담긴 별명짓기대회를 연 것이다. 이름하여 '세상에서 가장 기분좋은 별명 짓기 대회'. 특히, 아이들이 누구의 별명을 지어줄지 대상도 명확하게 선정해준다. (소외되는 친구가 없도록) 아이들은 너도나도 기분좋은 별명짓기에 푹 빠지게 되고, 서로의 장점을 보기위해 노력한다.
아이들은 사고의 방향이 직선적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쪽 방향을 보면 계속 그쪽만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때 교사나 어른이 개입하여 반대쪽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면 금새 새로운 방향보기에 심취한다.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지적하고 꾸중하기 보다는 관점을 흐트려주고, 바른 쪽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그것들을 스스로 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 힘이 우리 교사나 어른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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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너무나도 부르기 좋다고 웃긴다고 웃기겠다고 부르게 된 별명속에서 많은 친구들은 또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고 그 별명으로 아이들은 또 움츠러드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비록 어리지만 아이들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알고 좋은 것을 들을때는 힘도 생기고 하는데 나쁜 것은 좀 안 좋죠 별명 또한 같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우리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함부러 별명을 붙힐 것이 아니라 신중히 생각하여 아이의 감정도 알아주고 힘이 되는 별명으로 지어줘야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붙힌 별명에 모두가 어아해하면서도 또 친구의 별명을 부르고 있다는 것
나쁜 것은 더 빨리 퍼지는 이유는 뭘까? 아이들이 이제 마냥 붙혀진 별명으로 서로를 부르고 있는 모습속에서 서로 아우성거리고 있는 모습 부정의 모습이 이렇게도 안 좋다는 것을 아이들도 알지만 어떻게 해결할 방법을 찾지못하고 마냥 자기도 당했으니 친구별명도 아무 느낌없이 그냥 불러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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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도 친구의 별명으로 좋지 않게만 하던 호성이도 자기별명은 좋게 불러지기를 바라는 마음 아마 아이든 어른이든 다 똑같을 거예요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부정의 별명을 긍정으로 친구들 좋은 별명 붙혀주기로 끝이 났지만 호성이도 좋은 별명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애리에게 뇌물도 갖다주고 ^*^,,, 이렇듯 모두가 나쁜 것은 듣기 싫은 법인가봐요 이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낍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도 조심해야할 부분인 것 같네요 좋은 별명으로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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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입니다...+_+
하수구와 뿡뿡이
별명짓기 그만해
이 책읽으면서 뭔가 공감이 간것 같아요ㅎ
저는 서평단 통해서 여기에 글을 쓰게 됬는데
저는 참고로 6학년인데 저희 동생이 1학년인데요
강력추천합니다^^
저학년들이 한참 별명부르고 그러는데
그러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면 나쁜별명은 이렇고 좋은별명은 저렇고 라는 것을 알려줄수있는책같네요^^
재밋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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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년이 높아지면 그만큼 책읽기에도 변화를 주어야겠더라구요. 그림책보다는 점점 글밥을 늘려가며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책을 읽혀야 나중에 긴 글밥의 책도 잘 읽어갈수 있을 듯 하거든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는 책읽기에 재미를 주어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꺼벙이 억수>처럼 교과서에 실리거나 다양한 기관의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들이 많아 가치도 그만큼 높은 책들로 채워져 있답니다.
이 책은 악성 바이러스처럼 번진 나쁜 별명짓기로 좋지 않았던 반 분위기가 애리의 건의로 인해 친구의 좋은점을 찾아 좋은 별명짓기를 하면서 아이들이 행복해진다는 이야기인데요.
흔히 아이들이 학교에서 별명 때문에 겪을 수 있는 이야기여서 그런지 초등3학년 딸아이가 무척 공감을 하면서 책을 재밌게 읽더라구요..^^*
노란 옷 입은 개구지게 생긴 아이가 전호성인데, 친구의 약점을 별명으로 붙여서 아이들 사이에 바이러스처럼 나쁜 별명이 번지게 만든 장본인이에요.
반장 민호는 방귀를 뀌었다고 '뿡뿡이' / 김마리는 '김말이'로 민준이는 얼굴이 동그랗고 가운데가 콕 눌렸다고 '만두' / 오정훈은 머리가 세모라고 '오징어'/ 비쩍 마른 수미에겐 '뼈다귀'/ 토끼이빨, 하수구, 변기통..등등.. 들어서 기분 나쁜 별명들은 친구들의 맘을 상하게 만들어요.
하지만, 계속 이대로 기분 나쁜 별명으로 서로를 상처 주는 건 좋지 않겠지요? 과연 아이들은 다시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을지..책을 선물해 주세요. 우리 아이들의 작은세상이 담겨 있는 이야기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크게 느끼게 해준답니다.
흔히 이름대신 친구의 나쁜별명을 불러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이야기를 통해 딸 아이가 느끼는 거 같았어요. 좋은책은 아이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줄때가 많더라구요....이 책을 읽고 밝고 예쁜 마음을 가지고 친구를 좀 더 배려하는 아이들로 컸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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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설레이는 마음과 함께, 개구쟁이 친구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 하지만 일주일 후,,, 기억하기 쉬우라고 별명을 붙여 준 거라며 친구의 이름이나 모습을 이용해 별명짓기를 시작하는 전.호.성
별명도 정말 잘 짓는다. 어쩜 친구가 약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쏙쏙 뽑아 별명을 짓는지,,,전호성은 친구의 특징을 잘 캐치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친구들은 그런 호성이 때문에 화가 나 있다.
결국,,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별명 짓기 모임이라는 세더별 모임까지 생기게 된다... 전호성에게 별명을 짓기위한 모임...전호성에게 당한 만큼 별명을 짓기 시작... 전염병, 독전갈, 납작이.....
하지만, 서로 나쁜 별명 짓기를 할 수록 나쁜 일만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애리가 건의함에 친구의 좋은 점을 찾아 볆여 지어 주기를 하면 좋겠다는 편지를 쓰게 된다.
다음 날 선생님은 친구 들에게 나쁜 별명 짓기는 그만하고, 친구의 장점을 살려서 기분 좋은 별명 짓기 대회를 해 보자고 말씀하신다...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별명 짓기 대회.. 세기별 대회가 시작.... 번호표를 뽑아 번호 순서대로 이어 가면서 다름 사람의 별명을 지어 주는 릴레이 방법...
아이들은 날마다 좋은 별명을 짓기 위해 친구의 좋은 점을 찾기 시작하다 보니, 반에서 나쁜 바이러스가 물러가고 좋은 바이러스가 조금씩 피어나기 시작했다.
기분 나쁜 별명으로 독침을 쏘아 대던 호성이도 별명 멋지게 지어 달라며 캐러맬 한 움큼을 애리에게 건네며 공손히 부탁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 별명은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친구를 기쁘게도 하고 화나게도 합니다.
이 책은 학교 교실에서 일어나는 어떻게 보면 심각하고 어두울 수 있는 이야기를 가벼우면서도, 부정적인 소재일 수 있는 친구들 별명짓기를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별명짓기 대회로 바꾸면서 교실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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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는 아이들 별명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어린 시절 우리들 하나즘은 친구들 사이서 불리던 별명이 있었잖아요. 그 별명을 본인이 좋아했을 수도 있고 듣기 싫어했을 수도 있는..
<우리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는 아이들 별명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어린 시절 우리들 하나즘은 친구들 사이서 불리던 별명이 있었잖아요. 그 별명을 본인이 좋아했을 수도 있고 듣기 싫어했을 수도 있는.. 여긴 이 이야기는 전호성이라는 아이가 민준이를 만두라는 별명을 지어주면서 시작되어요. 그러다보니 제주똥돼지, 뿡뿡이처럼 아이를 놀리는 별명이 계속 나오게 되고 입에서 냄새난다고 냄새나는 하수구라는 별명에 기운이 없어 보이는 아이는 썩은 상추라고 까지 부르게 되어요. 정말 악성바이러스 같은 현상이 벌어진거죠.
참다 못한 수정,애리와 여진이는 <세더별: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별명 짓기 모임>을 결성하고 전호성에서 그런 별명을 지어줘서 복수를 하려고 하는 데요. 그러던 애리는 자기 언니는 언니의 장점을 잘 살린 "꾀꼬리"라는 별명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별명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왜 자기반 아이들 별명은 다 기분 나쁠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애리는 선생님께 세기별 대회를 열자고 하지요.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별명 짓기 대회^^
사람의 말만큼 상처주기 쉬운 도구도 없는 것 같아요.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하듯이 좋은 이름 좋은 말로 모두들 행복해질 수 있는데 상처를 더 쉽게들 주고 살지요. 작가님 말씀따나 별명은 선물과도 같은 것 인데 굳이 폭탄같은 선물을 줄 필요가 있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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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반 친구들이 옥동자라는 별명을 지어줘서 잉잉 짜증을 내던 동생이 생각나 신청했습니다^^ 책이 오자마자 보더니 재밌다! 이러더라구요! 책 주인공은 '변애리'이고, 같은 반 친구 '전호성'이라는 애가 반 애들에게 듣기 싫은 별명을 지어주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반 애들은 서로 듣기 싫은 별명을 부르며 놀리고, 짜증내고, 화내고, 결국엔 호성이와 싸우게 됩니다. 호성이가 유일하게 애리에게는 별명을 지어주지 않았는데, 애리는 친구들과 함께 하다가 호성이에게 나쁜 별명을 지어주게 되고, 화가난 호성이는 변기통!!!이라고 화를냅니다. 애리는 호성이에게 더 나쁜 별명을 지어주겠다 마음먹었다가, 친구의 좋은 점을 별명으로 지어주면 좋다는 언니의 말을 떠올려 선생님께 편지로 건의합니다. 선생님은 애리의 편지를 받고 친구들에게 서로 좋은 별명을 지어주게 합니다. 서로서로 좋은 별명을 지어주고, 호성이도 애리에게 좋은 별명을 지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책 내용이 재미있고, 좋은 내용이라 동생위해 신청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옥동자라는 별명을 얻고 난 뒤로 반 친구들과 어떻게 되었는지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잘 넘겼으리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깔끔하게 좋은게 선물하기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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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쌀의 종류인 나, 언제나 책에서 ~쌀이라는 얘기만 나오면 뒤에서 큭큭대는 친구들의 웃음소리를 들어야했답니다. 물론 성격좋고 담대했던 나는 또 그다지 상관이없어 "그래. 나 쌀이다. 몸에 좋은 쌀.." 이란 Cool한 대답을 하곤 했는데, 학교에서 불리는 별명을 싫어하는 울 딸아이는 아이들이 이름에 "채"자가 들어있다고 붙인 채소라던가, 아님 박이란 성을 따서 바가지나 긴 머리때문에 생긴 별명을 이야기하며 약간씩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보지만 아이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나봅니다. 친구관계가 제일 소중하게 생각될 나이인지라 그런것이겠구나 싶지만, 그래도 아이가 상처를 덜 받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그런 별명들이 이쁘다는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기도 하게 되기도하구요.
우리반 뿐만이 아니고 어느반이나 있을 오징어, 만두, 김말이.. 우리가 흔히 붙여주고 부르는 별명들이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많이 촌스럽죠?
얄궂은 웃음을 띠고 씩 웃고 있는~~ 호성이의 커다란 얼굴이 보이시는지.. 귀엽기도 하고 짓궂어보이는 빰이 예전 누구의 얼굴이랑 닮아, 살짝 꼬집고 싶은 생각은 안나시는지 모르겠네요. 학교 다닐적 우리에겐 언제나 호성이같은 아이가 있어 먼저 아이들의 별명을 부르곤 했는데, 호성이의 웃음을 본 울 딸아이 아니나 다를까.. "엄마, 우리반에~" 하고 시작된 장난꾸러기의 이야기가 안 봐도 뻔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이런 ~~ 별명을 싫어해." 하고 말하지만 자신은 그래도 그다지 나쁜 별명이 아니라 "휴.다행이다."라고 이 책의 애리처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으로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게되네요. 저도 호성이만큼이나 짓궂은가요?
성이 "변"이라 혹시라도 호성이에게 끔찍한 별명으로 불릴까 고민하는 착한 애리는 밤새 꿈으로 괴로힘을 당하네요. 울 아이도 어쩌면 이런 맘 속의 고민이 있는 건 아닌지~~ 슬쩍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애리에게 초콜릿을 전해주는 호성이의 쑥스러움 웃음이 너무 귀엽지요?
"우리 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이 책을 읽으며 기분좋은 별명과 기분나쁜 별명, 그리고 그것에 관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별명이라면 무조건 신체나 이름으로 지어져 아무래도 기분이 나쁘기 마련인데, 선생님이 제안하신 '세기별'대회때문에 아이들의 좋은 별명에 대한 창의력지수가 마구 올라가게 된답니다.~~
두구 두구~ 호성이의 별명은 어떤게 될지~~ 왜 호성이가 애리에게 초콜릿을 줬을까요? 아이와 함께 친구들의 지금 별명과는 다른 멋진 별명을 아이들의 개성에 맞춰 지어보기도 하면서 딸아이와 저의 별명도 만들어보았답니다. 이렇게 얘기를 나누며 별명이 시간이 지나면 기억조차 안 나거나, 시시하게 생각될수도 있다는 거 그리고 서로의 상한 마음을 달래 줄 좋은 방법은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된다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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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별명은 하나씩은 꼭 있지 않을지..^^ 좋아했던 별명도 있고, 싫어했던 별명도 있고.. 나를 괴롭히듯 이쁘지 않은 별명을 붙여준 짖궃기만한 남자아이들의 얼굴은 아직도 떠오르는 것을 보면, 그 당시에도 참 속상했던 듯하다.. 딸냄에게 붙어있는 별명은 한우고기.. 아마도 성이 한씨이기 때문이 아닐지.. 썩 좋아하지는 않아보이지만 그래도 싫어하진 않는 걸 보면, 나름 한우이기 때문이라고, 귀한 고기라서..ㅎㅎㅎ 아이들에게 별명은 친해지기 위해 서로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상당히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 놀리기 위해 지은 나쁜 별명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 무심코 부른 한가지의 별명으로 인해 쭈욱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니 말이다. 개구쟁이 전호성이 붙인 별명으로 인해 반 아이들은 좋지 않은 별명에 기분도 상하고 서로를 놀리면서 거리를 두게 되고, 서로를 미워하고 싸우게도 된다. 착한 애리는 그런 별명에 대해 고민하다 꾀꼬리란 이쁜 별명을 가진 언니의 이야기를 듣고, 건의함에 선생님께 편지를 쓰는데... 세더별 모임은 세기별 대회로 바뀌면서 아이들은 서로의 장점을 표현하는 별명을 얻는다..^^ 더..에서 기..한글자가 변했지만 행복해지는 아이들의 모습은 순수하기만하다.
키가 작고 몸집도 작기만 했지만 6학년때 친구들이 붙여주었던 대형땅콩이란 별명..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별명인 이유는 작은 땅콩같이 생겼지만, 맘도, 성격도 대형으로 크다고 말해준 별명을 지어준 친구덕분이 아니었을지.... 그저 성이 한씨라.. 한우고기인 울 딸에게.. 좋은 장점을 바라보고 이쁜 별명을 지어주는 친구가 있길.. 아니.. 친구에게 좋은 장점을 찾아서 이쁘게 불러주는 아이가 되어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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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신청할 때 우리 딸의 고민이 별명이였다. 이름이 하수경이라서 친구들이 하수구라고 놀린다고.. 짜증이 난 딸 아이를 위해서 일부러 신청하게 된 것이다. 책을 받아들고 맨 먼저 책을 펼치면서 쿡... 하고 웃었다. 딸아이와 똑같은 별명을 가진 친구가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딸아이와 함께 총알의 속도로 읽었다.
우리반 오징어 만두 김말이... 새 학년이 되어 만나는 친구를 아무렇게나 부르는 호성이... 그리고 호성이의 짝인 변애리... 아마도 이런 친구는 한 두명씩 각반마다 있을거다. 호성이의 별명 붙이기에 화가난 친구들이 조직을 결성한다. 그 이름하여 '세더별'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별명 짓기 모임... 그렇게 시작된 별명이 과열되다 결국...싸움이 나고, 애리는 선생님께 쪽지를 쓴다. 그리고 다음날 선생님은 아이들과 별명 짓기대회를 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친구의 장점을 보게되는 이야기..
우리 아이가 고민하던 부분이 이렇게 좋게 해결이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편으로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하다. 왜냐하면 존재감이 없으면 별명도 아예 안 붙일테니까. 하지만 이왕에 붙일 별명이라면 좋게 , 그 아이의 장점을 살려서 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