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6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6.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봉사감과러브레터
"봉사감과러브레터" 내용보기
무늬만 공학인 고등학교를 다닌 관계로 오매불망 총각선생님을 애타게 흠모하는 여학생들이 수두룩빽빽이었지만 아쉽게도 훤칠한 총각선생님은 구경도 못해보고 학창시절을 마감한터라 준수씨같은 젊은 교장쌤~~ 로설로만 봐도 흐뭇하다.. 휴대전화금지, 자나깨나 스마트폰 사랑에 빠져있는 십대의 아들녀석을 보면서 그렇게 깊게 사랑하다간 뺏기는 수가 있어, 엄포를 놓기도 해보지
"봉사감과러브레터" 내용보기

무늬만 공학인 고등학교를 다닌 관계로 오매불망 총각선생님을 애타게 흠모하는

여학생들이 수두룩빽빽이었지만 아쉽게도 훤칠한 총각선생님은 구경도 못해보고

학창시절을 마감한터라 준수씨같은 젊은 교장쌤~~ 로설로만 봐도 흐뭇하다..

휴대전화금지, 자나깨나 스마트폰 사랑에 빠져있는 십대의 아들녀석을 보면서

그렇게 깊게 사랑하다간 뺏기는 수가 있어, 엄포를 놓기도 해보지만 여전히 잠잘때도

일어날때도 녀석이 일번으로 찾는것은 스마트폰이다. 그런데 휴대전화금지란다.

휴대전화 금지, 이성교제금지, 외출은 한 달에 단 한번,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온통 금지의 천국이었지만 그렇다고 금지가 정말 금지였을까...

 

깊은 산 속에 기숙사제 사립 하늘여고라는 곳이 있었다.

그곳은 온통 금지, 금지, 금지였는데 그 금지의 선봉에 선 사람이 바로 악명높은

공포의 노처녀 봉선화, 바로 B사감이었다. 화이트데이에 학생들에게 날라오는

사탕이며 초콜릿을 빼앗는것은 물론이며 그 해당학생에게는 어마어마한 응징의

선물이 떨어지곤 했는데 바로 한달에 한번인 그 달콤한 외출을 금지시켜버리는것이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귀신은 뭐하나, 저 B사감을 안잡아가고...

이번에도 학생들의 선물을 압수했던 선화는 어쩐지 미안한 마음에 선물의 주인을

찾아주려고 나섰던길에 엄청난 첩보를 입수하게되는데, 바로 학생들이 나이트로

갔다는 소식이다. 악의 세계에 물들기전에 학생들을 바른 길로 선도하는것이 사명이라

여기던 선화씨 부랴부랴 달려가서 학생들을 찾아낸것까지는 좋았는데...

 

몇십년을 두고 경쟁관계를 유지하고 일승일패를 주고받는 할아버지덕에 준수씨는

갑자기 하늘여고에 교장직무대리라는 직함으로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게된다.

하늘여고의 숙적, 우주여고가 작년 수능에서 하늘여고를 앞지르자 분을 못이기는

할아버지의 꾀병을 앞세운 전략앞에 준수씨가 지고만것인데...

하늘여고에는 어여쁜 여학생들도 있고 준수씨를 몰아낼 계략을 세우는 교감도 있고

그리고 준수씨를 여학생을 꾀는 변태로 몰아간 봉선화씨도 있다...

어라, 이 선생은 뭔가, 시대를 앞서는 패션감각이 아니라 시대를 역행하는 패션의

선두주자에 조영남 안경같은 안경을 쓰고 있는 이 봉선생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처음 할아버지와의 약속대로 우주여고를 수능에서 꺾기만 하면 백화점으로의 복귀는

당연한 수순이고 약혼녀인 리나와의 결혼도 탄탄대로일것 같은데 학교에서 자꾸

보게되는 선화에게 관심이 생기면서 준수씨의 처음 생각과는 많이 달라질것 같다.

촌티나는 교복을 바꾸고 우열반을 나누어 성적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그런데

계획에 없던 선화와의  이 미묘한 설레임들은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것인지..

 

처음 부임하던 해 선화는 학생한명을 지켜주지못했다. 그일로 교장선생님과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학생을 포기하지않고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하게되는데

어느날 떨어진 낙하산인 준수덕에 차기교장자리가 날아가버리게 생긴 교감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임신한 학생을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알아보던 선화를 음해한다.

졸지에 임산부가 되어버린 선화는 선화가 입을 열면 학생이 다친다는 생각으로 끝내

사실을 함구하고 그런 선화를 보호하기위해 준수는 커다란 결단을 내리게된다.

 

존재만으로도 자체발광해주시는 교장쌤이 계신다면 학교를 다니는 재미하나는

정말 끝내줄것 같다.어디까지나 이것은 판타지라는 사실..

보기에는 깐깐하고 무서워보이지만 누구보다 학생들을 사랑하고 보이지않게 배려해주는

봉선화와 어쩌지못해 낙하산으로 떨어졌지만 자기안의 새로운 내면을 찾게되는

준수씨의 하늘여고를 배경으로 한 달콤달콤 로맨스. 딱 내취향의 글이었다.

j******3 2012.05.13.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박수정 - 봉사감과 러브레터
"박수정 - 봉사감과 러브레터" 내용보기
깊은 산 속, 신비의 베일에 싸인 전교생 기숙사제 사립학교 하늘여고에는 B사감이라 불리는 공포의 노처녀가 철권통치하고 있다. 그런 봉사감의 귀에.. 몇몇 학생들이 나이트에 갔다는 첩보가 입수되고, 그길로 아이들을 찾아 나선 봉사감은 멀끔하게 생긴 변태에게 잡혀서 봉변 당할뻔한 학생들을 구해내서 무사히 학교로 돌아온다. 그런데 며칠 뒤.. 나이트에서 만났던 그 잘생
"박수정 - 봉사감과 러브레터" 내용보기

깊은 산 속, 신비의 베일에 싸인 전교생 기숙사제 사립학교 하늘여고에는

B사감이라 불리는 공포의 노처녀가 철권통치하고 있다.

그런 봉사감의 귀에.. 몇몇 학생들이 나이트에 갔다는 첩보가 입수되고,

그길로 아이들을 찾아 나선 봉사감은 멀끔하게 생긴 변태에게 잡혀서 봉변 당할뻔한

학생들을 구해내서 무사히 학교로 돌아온다.

그런데 며칠 뒤..

나이트에서 만났던 그 잘생긴 변태가 하늘여고의 새 교장선생님으로 부임해오고,

봉사감은 혹시나 그에게 밉보여서 밥줄이 끊길까봐..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성격에 맞지 않는 아부를 하게 되는데..

이미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봉사감은 새로 온 교장에게 된통 혼만 난다.

 

올해 수능성적에서 라이벌 학교인 우주여고를 이기게 되면 백화점을 물려주겠다는

할아버지 한 회장의 꼬드김에 넘어가 하늘여고의 교장으로 부임하게 된 준수

자신의 미모와 할아버지의 자금을 동원해서 하늘여고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킨다.

 

모델포스 솔솔~ 풍겨주시는 꽃미모 교장선생님의 전략 덕분에

학생들은 공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지만,

차기 교장자리를 탐하고 있었던 교감쌤은 눈엣가시같은 새 교장을 몰아내기 위해

자신의 세력(?)을 동원해서 준수를 몰아낼 꼬투리를 캐기 시작한다.

 

첫만남에서의 나쁜 기억으로 인해 준수는 봉사감을 경계하지만,

알면 알 수록 진국인 봉선화의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이미 약혼녀가 있었던 준수는 애인을 배신 할수없어서 괴로워하고,

그런 준수가 망설이는새에..

선화는 준수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게 되고..

때마침 선화에게 고백을 해온 다른 남자와 만남을 시작하려 하는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처음 이름을 들어보는 작가님이라 반신반의하며 책을 구매했는데..

초반부에 톡톡 튀는 작가님의 글 스타일이 완전 마음에 들어서..

정말 흐뭇하게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중반부로 넘어가며 이야기가 너무 진부하고 뻔~하게 흘러가서..

초반에 느꼈던 매력을 더는 느낄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고..

조금 허무하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유쾌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나쁜 점수를 주기엔 애매하다.

전체적으론 아쉬움이 커서.. 강추하기엔 부족하지만, 그럭저럭 읽을만은 했던 작품이다.

YES마니아 : 로얄 f******n 2012.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쾌한 봉선생[ 봉사감과 러브레터]
"유쾌한 봉선생[ 봉사감과 러브레터]" 내용보기
일명 B사감이라 불리며 철권 통치를 하고 있는 생활지도 담당교사이자, 기숙사 사감 봉선화 선생. 일부 학생이 클럽에 몰래 다녀왔다는것이 학교에 밝혀지며  학생지도관리소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던 봉사감은 새로 부임할 교장선생님에게 잘 보일 생각을 합니다만...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님의 얼굴을 보고는 아주 그냥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학생지도를 위해 클럽에 가
"유쾌한 봉선생[ 봉사감과 러브레터]" 내용보기

 일명 B사감이라 불리며 철권 통치를 하고 있는 생활지도 담당교사이자, 기숙사 사감 봉선화 선생.

 일부 학생이 클럽에 몰래 다녀왔다는것이 학교에 밝혀지며
 학생지도관리소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던 봉사감은 새로 부임할 교장선생님에게 잘 보일 생각을 합니다만...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님의 얼굴을 보고는 아주 그냥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학생지도를 위해 클럽에 가서 만난 남자로,
 변태취급도 모자라  멱살잡이에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한 남자였기 때문이죠ㅎㅎㅎ

 백화점 차기 후계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준수에게 닥친 시련(?)
 할아버지의 성화에 천적인 우주여고와 겨뤄 재단 하늘여고를 대학입시에 대박을 터뜨리라는 엄명이 떨어진것이죠..
 서울 외각의 구석인 기숙학교 하늘여고.
 왠 1910년대 교복 패션에, 휴대전화도 없다는 아이들..
 그중에 가장 압권은 유관순 누나가 환생한듯한 옷차림의 봉사감, 봉선화 선생...
 처음 당했던 불쾌함, 힐끔힐끔 자신을 쳐다보는 봉사감에 도리질을 치지만 어째...점점 봉사감과의 묘한 분위기가...?
 
 서른세살 노처녀(?) 봉선화 선생과 상콤한 한준수 교장샘과의 하늘여고 사내 연애기가 나름 유쾌하게 그려졌습니다~

 이름처럼 준수한 한준수씨도 매력이 없진 않았지만, 제목처럼 봉사감 봉선화씨..가 은근 매력있었어요..
 엄격한 규율때문에 아이들의 원성과 저주를 사고 있지만, 
 사서 욕을 먹는 스타일이랄까요...
 남이 꺼려하는 기숙사사감, 생활지도담당을 6년째 하고 있는 속마음만은 무지 여린 사람이지요...
 왠지 올려다 볼 나무가 아닌듯한 한준수 교장샘을 마음에 품은 봉선화선생의 순정이 꽤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준수씨의 친구들이 멋진 스타일링을 해줄테니, 이제 봉선화 선생도 많이 예뻐질 것 같아요...

 큰 기대없이 읽었기 때문에  무난한 재미가 있었던 글입니다..
 유쾌한 글이 보고싶어서 집었던 글인데요, 네..꽤 유쾌해요~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이지만, 또 유치하거나 심심하진 않아서 저는 나름 괜찮더라구요..ㅎㅎ
 소재나 에피소드들도 독특하구요... 후반부로 갈수록 좀 뒷심이 부족했습니다만,

 중반까진 꽤 웃겨서 배꼽여러번 잡았다능~

 소심한듯 하면서도 또 마음만은 진솔한 봉사감샘의  러브레터...즐거웠습니다~
  문득 중학교때 읽었던 'B사감과 러브레터' 결말이 궁금해 지더라능....ㅎㅎ 기억이 가물해서...

k******1 201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