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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란 남녀가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사랑함이란다. 내 나이가 마흔을 넘어가니 이제는 머릿속에서 굳어져만 가는 단어가 되어 버린듯하다. 그렇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는 그런 마음은 굳이 이성남자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있다. 자식을 사랑한다던지, 블로그 친구님들을 사랑하던지, 부모님을 사랑하던지, 아니면 내가 소중히 하는 컴퓨터를 사랑하던지?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사랑하는 존재들이 무수히 많다.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소지섭, 송승헌, 장동건....이런 연예인을 사랑하던지, 그 중에서 최고의 사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일단은 뭐니 머니 해도 나 자신을 사랑하자. 아참 앞에 머니가 나오니 돈도 좀 사랑해 볼까?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본다. 사랑, 연애, 그리움, 이별, 참 이상한 나라야 저자인 팀 레이는 미국계 덴마크 출신으로 유명한 행복 컨설턴트이다. 지난 20년간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으며, 행복한 남녀관계에 대한 다양한 강연, 워크숍, 개인 세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2010년 9월 덴마크 출간으로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되고 여러 나라 출간되었고 그의 저서들도 여러 게 있다. 그렇기에 책을 읽으면서 참 재미난 연애학개론이구나 하는 걸 느꼈다. 처음에 책을 접하고 읽다가 웃다가 옆에서 우리 딸이 “왜 웃어?” 일 물어봐서 “음 책에 재미난 글이 나와서...” 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게 만들었다. 책을 읽는 처음에 웃음이 빵 터졌다. 악마 그가 연애를 방해하러 온 것이다. 가능한 한, 더 많은 인간들을! 가능한 한, 더 오랫동안! 가능한 한, 더 불행하게! 악마의 아이템 징정한 사랑은 다가오는 것이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오직 상대에게 달려 있다! 진정한 사랑은 평생 딱 한 번 온다! 죽을 때까지 한결 같은 사랑, 그것만이 ‘진정한 사랑’이다! 프롤로그 자체부터 웃음이 터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을 이야기 한 것 같다. 사랑을 참 잘 정리한 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의 악마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으로 어떤 내용들이 전개 될지 참 궁금해졌다. 그리고 벌써부터 웃음이 나의 얼굴에 가득 이상한나라의 연애학개론 수업, 이상한 연애학개론 타파 수업으로 정해져 책이 1부와 2부로 나누워진다. 1부를 읽다보니 처음에는 웃음 터져 막 읽어 내려가고 중간부분에서는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은 여자보다 남자에게 필요한 책인 듯 했다. 저자가 남자이다 보니 내게 그리 전해지는 걸까? 내가 남자가 되어 받아들이던지 아니면 남자가 주가 되는 부분을 여자로 생각해 받아들여야하는 이중성이 조금 보였다. 그 부분은 많이는 아니더라도 내가 생각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들었다. 잠간의 생각이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웃으면서 읽었다. 아 이리 생각하면 편한 걸, 지금까지 참 바보스럽게 산듯하다. 책을 최대한 나이가 더 어린 나이에 읽고 사랑이란 것을 받아들인다면 더 좋을 듯하다. 그래야 악마가 방해하는 걸 이해하지? 왜 악마가 방해를 할까? 그건 나 자신이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여자입장에서 남자입장에서 생각을 하면서 읽은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에서 삼십대 여자들은 잡지책의 “알파걸-억척댁-섹시양-현모양처-살림꾼 동시패션 증후군”에 사로 잡혀서 완벽한 남자, 완벽한 아이들, 완벽한 성공, 아름다운 집, 명품가구, 그림 같은 휴일...이런 환상에 산다고 한다. 물론 나도 삼십대 때는 그런 것 같다. 이런 환상들이 나를 더 스트래스 받게 하고 삶을 지치게 만든듯하다. 이런 것 들은 이루어도 다른 걸 요구하게 되고 끝없는 환상의 욕심에 빠져 사는 나이라고 말한다. 마흔이 되는 나이의 여자들은 이런 것에서 벗어나 참 좋단다. 맞다. 고개를 끄덕이는 나 마흔을 넘기고 보니 내가 왜 그렇게 억척스럽게 살은 건지 남편 조금 무너지고 아이들 공부 좀 못하면 어때, 성공이라? 집에 대한 환상, 명품가구들 이제는 그걸 내려놓으니 스트래스 덜 받고 참 좋은 것 같다. “사랑한다면 당연히 상대가 원하는 걸 해줘야 해! 그런데 당신은 지금 성스런 관계수칙을 깼어. 그건 곧 당신이 배려심도 없고 사랑하는 마음도 없는 천하의 후레자식이라는 뜻이야.” p66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지 않아서 고민하는 당신 남녀관계에서 느끼게 되는 유일한 경우는 관계 통념들이 말하는 행동강령을 불문율처럼 믿기 때문이다. 이 말은 만일 당신이 이걸 믿지 않는다면 문제될 게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당신을 조종하고 있는 것은 오직 당신 밖에 없다. 상대가 원하는 걸 못해주는 경우 말 한마디라도 그걸 왜 못해주는지 잘 설명해야 한다. 주말에 어디 놀러가자고 해서 못 가게 된다면 그 사유를 잘 말해야 하고, 서로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게 조심하라는 것이다. 그 마음이 자기 안에 최고로 억눌려 스트래스 받지 말고 당신을 조정하는 것은 오직 당신이란 말이다. 조금 헷갈리나? 공감한 뒤 주장하기, 비판적 케묻기라는 방법이 나온다. 두 개의 방법을 적용하면 상대방에게 좀 수월하게 다가갈 것이다. 불행하다고 느낄 때 이렇게 생각하라 ‘아, 내가 지금 현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있구나!’ ‘아, 내가 지금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달리 생각하고 있구나!’ p138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할 때 한번 뒤돌아 생각하라. 급하게 생각하다 보면 자기 자신만 상처를 입게 된다. 모든 것은 당신 생각에 달려 있다. 우리의 감정을 좌우하는 것은 외부의 상황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해석이라는 것을 그렇기에 자기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이 상처 입으면 안 된다. 상대가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 화를 내려고 할 때 한 번 더 생각해 보라 혹시 주변에 나하고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의 예를 들어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다 불행하다고 생각지는 아니한다. 어떤 이는 불행하다 생각하고 어떤 이는 그런 일을 겪는대도 행복하게 산다. 왜 그런지 잘 생각해 보라 그건 바로 당신이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자기 자신의 생각에 달려 있는 것이다. 사랑이란 말로 참 여러 가지 좋은 말들이 들어간다.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을 읽는 다면 아마 자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을 행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최고로 중요하다. 자기 자신이 행복하고 안하고는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그리고 최고로 중요한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기 이전에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그러면 아마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누구를 사랑한다고 말을 할 것인가? 최고로 중요한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너무 좋은 말들이 많아 많은 메모를 하고 적어본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상의하고 계획하느냐와 상관없이,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다음 주 혹은 내년에 어떤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는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사실, 그것이 현실이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5초 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조차 모르는 판국! 그것이 현실이다. p160 관계에서 우리는 종종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는 데에만 정신을 쏟는다. 좋은 친구, 재미, 사랑의 온기, 우정... 상대가 원하는 것 따위는 까맣게 잊은 채, 일주일 내내 하루 종일 상대가 내 옆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다! p185 상대가 멀 원하는지 한번 생각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런 다음에 상대에게 바라면 더 좋을 것 같다. 당신 자신부터 자신의 이상형이 되어보는 것이다. 내가 바라는 이상형으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사랑은 바로 여기 당신의 삶 속에 있다. 당신이 이것을 알아차리고 집중하면 할수록 당신은 그것을 더 많이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바람과 나무와 태양, 당신이 걷는 대지, 당신이 타고 다니는 버스, 당신이 앉아있는 공원벤치,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숨 쉬고 있는 공기, 당신의 심장 박동소리.... 이 모든 것이 그대로 사랑이다. 이미 당신 안에 있는 그리고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그렇다, 이것이 ‘위대한 사랑’이다. p205 주변을 돌아보면 아마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보일 것이다. 먼저 말했듯이 이성이 아니더라도 가족, 조카, 친구 모든 이들이 사랑할 사람들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물건들 사랑하는 시간이다. 우리 많은 것들을 사랑하면서 살자. 사랑이 별거인가 이성과 이별을 하고 아파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그 아픔을 바로 이겨내길 바란다. 오랜 시간 끙끙 앓은 다고 그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바로 이겨내서 다른 생각을 해보라 그러면 아마 살아가는데 좀 더 편해 질 것이다. 아파하는 마음이 오래 갈수록 자기 자신만 손해고 아프니까.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 지금 여기 바로 이곳의 현실! 이것으로 충분하다. “나는 좋을 때나 나쁜 때나 부유할 때나 가난할 때나 건강하거나 아프거나 남은 평생 죽을 때가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길 것을 맹세합니다.” p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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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심리쪽 책은 좋아해도 연애쪽 책은 잘 안보는 편이다. 그러나 운좋게 당첨이 되서 읽게된 파란색표지안 커플들과 가운데 하트가 돋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은 그동안 내가 알지 못했던 남녀의 관계와 잘못된 통념이 초래하는 결과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마주하지 못하는 현 시점에 대해 생각을 바꿀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20년 이상 행복하게 사는 법을 연구해 온 미국계 덴마크 출신의 행복컨설턴트인 저자가 실제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느끼게 된 경험과, 남녀관계에 대해 관찰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물론 서양식 연애의 사고방식과는 다를수 있겠지만 사랑이란 것은 어딜가나 비슷해서 이책에 쉽게 공감할수 있었다. 우리가 열정적인 사랑에 빠졌다가도 결국 서로에 대한 오해와, 불화의관계에 이르게 된 이유를 이 책에서는 우리 머릿속에 잘못 프로그래밍 된 통념과 현실이 어긋나 충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나 또한 연애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고, 그것에 대해 맹목적으로 기대어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했고, 다투기만 했기에 무척이나 뜨끔해하면서 읽었고, 내가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통념에 빠져 있었나 하는 반성이 드는 책이였다. 또한 이 책에서는 문제와 해법을 동시에 제시한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실제 있었던 일을 비추어 그과정을 설명하고 나름의 결론을 내놓는다 가령 "나를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는 항의에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줘야 한다"는 식이다. 그밖에도 성공적인 관계 맺기를 위한 통념, 애착상대 유형 알아보기, 끌리는 나 자신 만들기>끌리는 상대찾기 등 흥미롭게 읽을만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항상 같은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느꼈고, 배려와 타협이 다시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책이다.
p207
내 운명의짝은 바로 나 그럼 앞으로는? 내 마음이 가는 그 사람이 그 순간 내 인생의 단 한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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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혈액형에 따른 성격, 별자리에 따른 연애 방법 등등에 관심이 많다. 남자 없는 세상은 살 수 없고, 어쨌거나 남자는 살아가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에게 초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그야말로 고개 끄덕여지는 명작 중에 하나였다. '이래서 이 남자랑 말이 안 통했던 거구나.' '이래서 남친이 갑자기 낯선 사람처럼 보였구나.' 이랬더랬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살다 보니, 조금씩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나나 남편이나 다 같은 사람 아닌가.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다는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더라는 거다. 특히 우리 부부는 좀 여성스럽고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의 남편과 괄괄하고 활동적인 성격의 아내로 이루어진 커플이라 더욱 절감했던지도 모른다. 결혼 초에 우리는 10년을 살아도, 20년을 살아도 연애하는 것처럼 살자고 다짐했기에, 아직도 새로 사귄 애인을 탐구하듯이 연애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분석해 놓은 책에 손길이 간다. 그러다가 딱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눈에 띄었는데 그게 바로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 개론>이었다. 늘 새로운 학문에 입문하는 새내기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었던지라 냉큼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참 좋았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통념이 얼마나 상업적인 관념인가, 하는 대목에서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남자와 여자가 다르지 않기에 서로의 역할이 나뉠 수도 없는 것이 맞다. 아이러니하게도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통념이 세상을 지배하면서부터 오히려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불편하게 삐그덕거리ㅔ 되었고 그 삐그덕거림을 어떻게 바로잡을 엄두도 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그놈의 관계에 대한 통념이었던 거다.
"성별에 대한 진실, 즉 남녀 간 유사성 주장은 남녀 간 차이의 주장보다 장사가 안 된다. 매체, 광고산업, 혹은 자기계발 및 마음수행 업계에 종사하는 양반들이 진실에 눈을 감는 이유는 바로 ㅣ 때문이다."
오호...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중에 이렇게 사회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신화들이 얼마나 많을까. 업계의 장사를 위해 이렇게 조작되어 진실인양 하고 있는 설정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었다. 남자친구나 남편이 도무지 이해가 안될 때, 우린 이렇게 해야 한다. "저 사람이 남자라서 그래."라고 단념해버리는 게 아니라 "저 사람은 왜 그럴까?"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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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을 읽은 후론 이러한 류의 책은 간만인 것 같다.
나는 결혼 적령기의 여성이다, 아니지. 이미 넘겼는지도 모른다. 주변에서 듣는 귀가 아플 정도의 '현실'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나는, 세상이 이야기하는 '현실'과 내가 처한 현실의 괴리를 느끼며 많은 생각을 하곤 한다. 어느 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그 둘 사이의 이상적인 타협점은 어디일까,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서 어떠한 결혼을 해야하는가. 언젠가부터 머리아프도록 그런 고민을 해왔던 것 같다.
책을 읽어가며 난 부끄러워졌다. 나의 눈으로 그 사람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을, 언젠가부터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며 점수를 매기고 저울질 하는 내 모습을 깨닫게 되었다. 그저 그 사람의 마음만이 보이던 10대와 20대 때의 모습을 어느샌가 잃게 되고, 세상이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들로만 생각을 꽉 채우고 있었던 것이다.
책의 악마가 하는 달콤한 거짓말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조금 더 나를 사랑하고, 내 사랑에 자신감을 가져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표지의 디자인처럼 내 사랑에 악마의 뿔이 자라지 않게 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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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관계'에 관한 책을 읽었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지만.. 관계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관계가 '남녀관계'인 것 같다. 가장 가까운 관계인 것 같으면서도, 가장 먼 관계처럼 느껴질 때도 있으니 말이다.
연애를 많이 해본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연애를 했던 상대와의 관계를 반추해보면.. 연애를 할 때면, 좋으면서도 항상 더 외로웠던 것 같다. 왜 그런 것일까?
이 책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을 보면서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의 78쪽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좋은 친구끼리는 조건 없이 서로를 받아들이고 서로의 존재를 껴안는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 이 둘은 그렇지 못하다. 좋은 친구끼리는 마음을 열고 서로를 경청한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 이 둘은 그렇지 못하다. 좋은 친구끼리는 서로의 존재를 그대로 인정한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 이 둘은 그렇지 못하다. 좋은 친구끼리는 마음이 내킬 때면 언제나 서로를 북돋아준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 이 둘은 그렇지 못하다. 좋은 친구끼리는 서로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해도 서로를 존중해준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 이 둘은 그렇지 못하다. 설상가상 남자와 여자, 이 둘은 서로에게 비현실적이 기대들을 너무나 많이 갖고 산다. 그런 그 둘이 진정으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그런 경우는 드물다."
그래... 그랬던 것 같다. 연애를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상대에게 기대를 많이 하게 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바라고, 알아서 해주었으면 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내 친구의 남자친구는 이런 선물도 했다던데... ' '내 친구의 남자친구는 이런 이벤트도 했다던데...' '내 친구는 남자친구랑 어디어디도 여행갔다던데...'
설령, 이런 것들이 아니더라도, '사랑한다면서.. 이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불쑥불쑥 드는 것이다. 이러니 더 외로워질 수밖에.
이 책은,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까발려줄 뿐만 아니라 행복하게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몇 가지 솔루선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사랑이란 이름으로 상대를 구속하고 기대했던 것은... 사실은 오래 전부터 만들어진 잘못된 '신화'라는 것이며.. 남녀관계가 좋은 친구 관계처럼 편해지려면...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돌려 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말하라는 것이다.
번역서이다 보니 뭐, 군데군데... 한국 정서에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 바탕은 '관계'를 개선하거나 잘 유지하려면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직시하고..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라는 것...
아무튼, 이 세상에 쉬운 것은 없는 것 같다. 연애도, 사랑도 이제는 공부해야 하는 시절이다.
모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책을 만나 개운하다. 이제 나도 다음부터는 연애를 잘할 수 있을까? 남녀관계 때문에 고민하거나 상처를 입은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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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이 끌리고 정말 사랑했지만, 두 사람이 항상 같은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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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사이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큰 관심이 없던 나에게 독특한 호기심으로 다가왔던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
이 책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서 오는 심리나 생각등을 가지고 논리를 펼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부터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를 통념안에서 남녀관계를 맺고,
여러가지 통념이야기와 관련 이야기들, 예제들이 나오면서 나 또한 대부분 통념에 속한 생각들을 하고 있어서
비단 남녀관계뿐만 아니라 사람사이에서의 관계는 어렵고 부딪힐 일이 많다. 저자는 관계 통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읽는내내 어려운 이론이나 실험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유쾌하고 직설적이고, 가끔은 통쾌한 느낌이 들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나와 내 자신의 관계등 한 번 정도 관계 통념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가볍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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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에게 연애란 풀기 어려운 숙제이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남녀관계 리셋 솔루션을 담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을 읽으면 남녀에 관계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게된다.
우리가 당연시 여기고 있었던 사실이 사실은 악마의 꼬임일수 있다? 이책을 읽게 되면 악마의 수많은 유혹이 우리의 주변에 이렇게 많았다니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까지 알고 있었던 연예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은 무엇인가?...... 1부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 수업이 2부에서는 연애학개론 타파 수업이 이책의 구성이다. 현실을 제대로 봐야 연애도 눈에 보이는 법이 아닐까
반어적인 어투의 책이다 보니 처음 책을 펼쳤을때는 어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읽으면서 점점 공감하게 되고 고개를 끄덕이며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연애공식과 잘못된 연애관을 타파 할수 있는 방법이 들어 있어 불행한 관계를 리셋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네요. 300페이지 넘는 분량이지만 잘 읽힙니다. 중간중간 요점 정리도 잘 되어 있구요.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남녀의 갈등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고 스스로의 통념을 깨트릴수 있도록 도와주기고 합니다. 연애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는데요. 속시원하게 쭉쭉 풀어나가는 책은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 바로 옆에서 같이 대화 하면서 문제를 고민해주고 같이 풀어나가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 개론 연애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만들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연애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이책을 읽으니 좀 다른 시각으로 연애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남녀관계의 본질 10가지는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연애에서 성공할수 있을테니까요.. 누군가에서 사랑과 믿음을 얻기보다 자기 자신에게서 사랑과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면 사랑에서도 성공할 수 있으니라 생각되네요. 아자 아자 기운내서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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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
우리는 연애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곤 합니다. 아주 행복할거라는 것, 가슴이 두근거리고 이 세상을 모두 가진듯한 감동의 쓰나미요.
그 모든것을 단 한명으로부터 상대방의 남자로부터 받기를 원합니다. 여자로부터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내가 주는것 보다 내가 받아야하는 것이 더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연애 ?.
충족이 되어주면 행복한테고 그렇지 않다라면 이 남자가, 이 여자가 나를 사랑이라는걸 하는걸까 의심을 하고 불행해 지기 시작하지요.
헌데 그것 아시나요 ? 검은머피가 파뿌리가 될때가지 아끼고 사랑하고 평생을 같이 하라는 통념적인 결혼관이 2000여년전에 만들어졌다라는 사실을요. 그동안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그 시대에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세상이 된 거지요. 헌데 그때 만들어진 결혼관과 남자와 여자에 대한 생각은 그닥 변하지 않았다라는 것.
연애부터 결혼까지 남녀관계 리셋 솔루션 -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 개론입니다.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와 나는 몇 년동안 연인으로 지내죠 처음에는 정말 멋진 나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가 모든 게 시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화를 나눠도, 정직해도, 사랑을 표현해도 사랑을 나눠도 문제 ,문제,문제 결국 우리 사이의 모든 길은 막장 드라마로 통했습니다.
이건 저자의 말이었지만 연애를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가 공감하는 연애사입니다.
그녀는 나와 천생연분일까 ? 첫눈에 반해 끌렸는데 이렇게 변하는것은 무엇일까 ?
사랑을 하면서 누리고 싶었던 행복들, 그것을 가로막는 남녀관계에 대한 악마의 새빨간 거짓말들을 통찰해 봅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없다라며 살아가는 21세기인데 유독 남자와 여자를 구분해 놓고 있는 곳이 , 그것도 너무나 분명하게 너무도 확고하게 주장하고 있는 영역이 바로 연애사 였습니다.
남자는 이러이러 해야 한다. 여자는 이러이러 해야한다. 막 시작되는 연애사부터 결혼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얼마나 큰 통념이 자리하고 있었나를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그것도 유쾌하게, 내 마음인 듯 100% 공감을 하는 내용들로서 ~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타의이든 자의이든 싱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쯧쯧쯧 혀를 차기 일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친구에게, 애구 불쌍한 친구 같으니라고. 이제 당신도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그리워지겠군 . 이라는 말을 해줄 사람이 있는걸까요.?. 아마도 정말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
거절을 하면 안되고 만나자면 무조건 만나야 하고, 전화를 안하면 사랑이 식은걸까 의심을 하고, 연애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고 꼭 해결해야만 할 업무가 있는데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자동적으로 나의 부응과 요구에 응대해 주길 바라는 연애사의 비극, 거기에 답이 있었습니다.
왜 남녀관계가 비극이었는지, 문제투성이였는지의 원인은 바쁘다고 할 수도 있고, 약속을 다음으로 미룰수도 있다라는 사실을 망각했다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나를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 - 무조건 자신을 사랑하자 나를 더 배려해주고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 자신을 더 배려해주고 지켜주자 내게는 항상 100퍼센트 정직했으면 좋겠다 - 자신에게 항상 100퍼센트 정직하자.
작게는 남자와 여자의 관계이고 더 나아가서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통념들을 제대로 짚어봅니다. 관계를 표출하던 다양한 예제의 모습들은 누구나 공감하는, 하지만 꺼내어 본적이 없었던, 그런데 알고보니 그것이 내 마음이었던 현상들과 맞닥트립니다.
아하 ~ 연애의 통념들, 그 속엔 아주 오랫동안 똘똘뭉쳐 가두어두었던 남자와 여자의 확고한 구분이 있었습니다.
그 봉인을 풀고나면 조금 더 가볍고 조금 더 유쾌하고, 편안해지는 연애사가 기다릴것 같네요 앗차 ~ 덜 흥분되고 감동이 적은 연애사가 되는걸까요.?
이상한 연애학 통념타파 기법 , 남녀관계의 본질 10가지 1. 그는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없다 (그건 나의 일이니까) 2. 그는 나를 불행하게 할 수 없다 ( 그건 나의 일이니까!) 3.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곳이라면, 그도 내게 줄 수 없다. 4. 고통스러운 삶에서 느를 구할 수 이는것은 그가 아니다 5.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미래는 없다, 오직 이 순간 밖에는 6. 그가 내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도 없다. 7. 그가 나에게 충실 할 수 있는 기간은 그가 더 이상 내게 충실하지 않게 되는 딱 그때까지 뿐 8. 내가 그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는 분명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것이다. 9. 아무리 애를 써도 그는 결코 내가 바라는 대로 변하지 않는다. 10.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라는 말이 상대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 하겠다는 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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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부터 결혼까지 남녀관계 리셋 솔루션!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 개론이라는 제목 아래 달린 부제목이다. 무슨 내용일까? 조금 딱딱한 내용의 심리학일거라 지레짐작을 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로 프롤로그를 시작한다. 아주 오래 전에 악마들이 투자해서 세운 '데블스(Devils)'란 기업이 있었단다. 본사는 펄펄 끓는 지옥의 불구덩이, 그 가운데 마케팅 담당 악마가 어떻게 해야 많은 인간들을 지옥으로 오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데블스의 창업이념은 다음과 같다. "가능한 한, 더 많은 인간들을! 가능한 한, 더 오랫동안! 가능한 한, 더 불행하게!"
그런데 악마가 세상을 내려다보니 세상에 사는 모든 연인들은 너무 행복해보였다. 악마는 인간들을 가능한 한 더 오랫동안, 가능한 한 불행하게 만들 방법을 고심하기 시작한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악마가 내린 최고의 결론은 관계에 관련된 거짓말을 사실인 것처럼 인간들사이에 퍼뜨리는 것이었다. 관계에 대한 악마의 아이템 1 - 진정한 사랑은 다가오는 것이지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관계에 대한 악마의 아이템 2 - 진정한 사랑은 오직 상대에게 달려 있다! 관계에 대한 악마의 아이템 3 - 진정한 사랑은 평생 딱 한 번 온다! 관계에 대한 악마의 아이템 4 - 죽을 때까지 한결 같은 사랑, 그것만이 '진정한 사랑'이다! 그리고 종교의 힘을 빌려 이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한 가지 거짓말을 더 보탠다. 이는 곧 하나님의 말씀이니! 진정한 관계란, 서로를 사랑하고 평생 함께 할 것을 맹세한 사람들이 맺는 것.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예외가 없으리라!
이러한 전제하에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 개론 수업이 시작된다. 스무 번의 레슨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것이 너무 많아 한참을 웃었다. 어쩜 이런 상상? 발상을 할 수 있는지, 게다가 남자 작가가!!! ㅋㅋ 2부에서는 악마가 제시한 이상한 연애학 개론을 타파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 관계에서 성공적으로 관계를 맺기 위해 제시하고 있는 솔루션! 귀 담아 들을만 하다. 솔로인 사람에게도 이미 결혼한 사람에게도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픈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