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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지음
열린어린이 우주 캠프 여섯 번째 이야기는 지구의 하나뿐인 위성 달 입니다. 달은 우주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입니다. 지구를 30개 늘어놓으면 달까지의 거리가 된다고 합니다. 약 27일동안 지구의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달은 공전과 자전 주기가 똑같아서 지구에서는 늘 달의 한 면만 볼 수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와 달의 위치에 따라 달의 빛나는 부분이 달라집니다. 약 한 달을 주기로 달의 모양은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커지고 다시 눈썹 같이 가느다란 그믐달로 작아집니다. 매월 음력 1일은 달이 뜨지 않습니다. 삭입니다. 음력 8일이면 상현달, 음력 15일이면 둥근 보름달 음력 22일에는 달의 오른쪽 절반인 하현달이 뜹니다. 음력 25일에는 그믐달이 나타납니다. 음력은 달의 주기를 기준으로 하고 양력은 태양의 주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지구는 하루 동안 서쪽에서 동쪽으로 한 바퀴를 돕니다. 달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집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매일 50분씩 늦어집니다.
달은 사람이 처음으로 탐사한 천체로 1969년 7월,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했습니다. 아폴로호의 우주 비행사들은 달에서 많은 암석을 가져왔습니다. 과학자들은 달의 암석이 지구의 암석보다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달은 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생겼지만 지구처럼 날씨나 지질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달에는 공기도 없으며 바람도 불지 않고 비도 오지 않습니다. 달에서는 그 어떤 소리도 들을수가 없지요. 소리가 전달되려면 공기가 있어야 하는데 달에는 공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달의 중력은 지구에 영향을 줍니다. 달의 중력이 지구의 바닷물을 끌여당겨서 밀물과 썰물이 생깁니다. 달과 지구가 마주 보는 곳과 그 반대쪽은 밀물이 됩니다. 달이 태양과 직선을 이루는 보름이나 삭에는 달과 태양의 중력이 더해져서 바닷물을 끌어당깁니다. 그래서 밀물과 썰물의 차가 매우 커집니다.
열린어린이 우주 캠프 시리즈는 내용이 자세하게 파고들어 정말 공부가 많이 되는거 같아요. 그림, 사진등의 자료가 굉장히 많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이 참 좋았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이 시리즈의 책을 1권부터 쭉 보았는데요, 보면서 더욱 우주 분야에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어른들도 공부가 많이 되었지요. ^ ^ 책을 읽고 아이가 독후감을 써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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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관련된 과학 지식도 많이 배웠고, 더불어 상상력이 들어간 독후감이었네요. ^ ^ 반달이 좋은 이유가 동생과 똑같이 나눌 수 있어서 좋은거라니 아이의 마음에 웃음이 납니다. ^ ^ 다음 우주 캠프는 무엇일까요?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대되는 마음이네요. 이 책 덕분에 아이들에게 밤 하늘에 대해 아주 해 줄 말이 많이 생길거 같아요. ^ ^ 아이도 마찬가지 기분이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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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행성, 위성을 처음 알게 되면서 태양계의 신비속에 들어 옵니다. 달은 지구의 하나뿐이 위성! 달,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데 언제나 빛나고 있지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달위를 걷고 있습니다. 달의 바다속에서 글자를 찾아 읽다 보면 저절로 손이 달의 표면을 만지고 있습니다. 느낌이 어떨까요? 제 아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컹 물컹 늪같아. 수박 만지는 느낌이야." 이 책을 통해 달을 직접 느끼고 지구로 돌아온 아들은 태양계 여행을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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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천문학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우주에 관한 책을 사주고 싶어 보게되었는데 내용도 훌륭하고 잘 씌어있어 보기도 좋았다...달 그림을 제대로 본것도 첨인거 같고 부록으로 되어있는 내용도 좋았다... 아이들도 꽤 관심있어하면서 보기에 책을 잘 샀다 싶었다..ㅎㅎㅎ 이 책으로 인해 달과 우주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과 재미를 느꼈으면 하는 나의 바램이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4학년인데 과학을 좋아한다고 해서 책을 읽으면서 많은 얘기를 한 거 같다... 즐거운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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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온 책을 꺼내는 순간 눈을 확 끌어당기는 겉표지. 까만 배경에 반짝반짝 빛을 내는 달. 빨리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달, 달, 무슨 달 노래를 부르며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고 달이 우리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아간다. 달 모양의 변화에 따른 이름과 모습을 사진으로 자세히 알려준다. 우주비행사들이 먼 우주를 날아 달에 첫 발자국을 찍고 달을 탐험해 이제껏 감추어졌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간다. 비의 바다, 고요의 바다, 맑음의 바다...... 저마다 신비롭고 멋진 이름을 품고있는 달.
바라보기만 했던 달에서 직접 가서 살아보는 달의 시대가 멀지않았다. 이 책이 우리를 그 달의 시대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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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슈퍼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달의 크기가 맘대로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것도 아닌데 웬 ‘슈퍼?’ 내용을 들어보니 달이 지구에 가장 근거리로 접근했을 때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다고 한다. 1년에 한 번 있다고 하니 내년에는 꼭 지켜봐야겠다.
달은 우리와 참 많이 친근하다. 날씨만 좋다면 밤 하늘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순한 옥토끼가 민족의 주 산업이었던 농사와 관련해 절구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만큼 만만한 상대이다. 그런 달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얼굴은 늘 앞면이다. 뒤통수를 본 적이 없단다. 무슨 비밀을 그리 간직했을지 궁금하기만 했던 사람들은 혹 그 뒤에 우주인이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
조각달, 반달, 보름달, 초승달 등 이름도 다양할만큼 변신의 구재다. 그 또한 인간이 만들어낸 상상일 뿐이다. 달이 지구의 주위를 돌기 때문에 위치 변화에 따라 태양 빛의 반사 부위가 달라질 뿐이다. 이런 변화는 일상적인 양력 달력이 아닌 음력 달력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음력 1일은 달이 뜨지 않는 삭이고 삭과 삭 사이에 달이 커지고 작아지고를 반복하게 된다.
사람들은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고 생각하면서 반대로 달은 서쪽 하늘에 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달도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이다. 단지 해의 밝기가 강하다 보니 낮에는 보이지 않고 갑자기 서쪽 하늘에 둥실 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나마 밝기가 밝은 보름달은 동쪽 하늘에서 발견할 수도 있다.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위성이다보니 달은 사람이 처음으로 발을 내딛은 천체이다. 비록 소수가 의견을 달리하고는 있지만. 초록빛 아름다운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음에도 달은 지구와 참 다른 풍경을 보여주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공기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바람도 비도, 소리도 없다. 그나마 인간의 마주하지 못했던 달의 뒤통수는 태양이 비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극명한 기온차를 보여주었다.
달 표면을 슬로우 비디오처럼 활선을 그리며 걷는 우주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바로 달의 중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여성들이 좋아할 일이다. 자신의 몸무게가 지구의 1/6로 준다는 사실. 달 표면은 우리가 지구에서 바라보듯 매근한 피부는 아니다. 고원, 바다, 크레이터, 산, 골짜기 같은 다양한 지형으로 우툴두툴하다. 만약 달에 제일 먼저 발을 내딛은 사람이 한국 사람이었다면 그 곳이 달이란 사실에 얼마나 실망했을까?
이제 사람들은 달에 대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비록 물과 공기가 없어 사람이 살기에 적당한 곳은 아니지만 과학의 발달이 또다른 천체에서의 삶을 가능하게 해주리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