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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S OF DECEPTION에 이은 2부작.
역시 주인공은 미정부기관소속이라는 데 도데체 알 수 없는 킬러 엠마와 8년 남편, 의사 조나단이다. 도데체 결혼생활은 하는 건지 . 부부인 지 알 수가 없는 정상적인 가정이 아니다..
리차드 도이치의 소설처럼, 민간인 조나단도 국경없는 의사회소속 의사인 지 007인지 왠만한 스파이보다 훨 났다. 예기 발단은 프랑스에 강연하러 온 조나단을 엠마가 찾아 오면서 시작. 그녀를 미행하다 러시아 내무장관을 차량폭팔시키는 것은 보게 된다. 그녀는 그전에 벌써 한 건 러셀경을 해치우고, 그 다음 원자력발전소를 폭파하려는 제3의 목표를 준비중.
그러나 경찰과 MI5는 놀고 잇나.. 엠마를 잡기 위해 여경감 KATE와 MI5 GRAVE는 집요하게 조나단을 쫒아 다니며 괴롭힌다. 그러나 부창부수 . 신출귀몰함은 조나단도 엠마 못지 않는다. 그러나 정작 배후의 고수는 따로 있다.. , 러시아 KGB의 수장...
정통 스파이소설. 난 이런 정통파를 좋아한다. TOM CLANCY, VINCE FLYN,프레데릭 포사이저, RICHARD DEUTCH 등 크리스토퍼도 당근 당당한 A급 멤버다.
넬슨 드밀처럼 쓸데없는 농담도 없고 제프리 디버처럼 맨 날 뻔한 예기도 아닌 깔끔한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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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격인 룰스 오브 디셉션(http://blog.yes24.com/document/8289854 ) 에 비해 재미도 있고 반전도 듬뿍 들어 있는 흥미진진한 작품이었다. 사실 1편에서는 재미있긴 한데 어딘가 모를 함량 미달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캐릭터가 자리 잡히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2편에서는 재미가 상당히 증폭된 느낌. 활약하던 비밀조직 디비전을 이탈한 엠마 랜섬의 과거와 현재가 드러나는 이번 소설에서는 프랑스의 라헨느에 위치한 최신 핵발전 설비가 타겟이 된다. 러시아내 권력집단의 암투와 맞물려 디비전과 MI5,런던 경시청과 FSB(전신은 악명높은 KGB) 가 자웅을 겨루는 이번 편에서 가장 안타까운 건 역시 무고하게 희생당한 제이미 같은 사람들이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적과 아군을 가리기 힘든 소설이고.. 결국에는 시리즈의 마지막인 룰스 오브 비트레이얼을 읽어야 답이 나올것 같다. 상당히 두꺼운 책이지만 흥미진진하게 읽었고.. 다음 권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충분하다. 다음권이 기대된다. 영화화가 된 작품인지 진행중인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조나단 랜섬 박사의 역할로 떠오르는 두사람이 있는데 첫번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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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518페이지, 26줄, 30자.
3권짜리 시리즈의 2권이라네요. 하긴 1권에서 좀 이상하게 끝나긴 했습니다. 저자의 설정에 따르면 미국에 디비전이라는 비밀 기관이 있습니다. 엠마 랜섬(32세, 본명 라리사 알렉산드로브나 안토노바)은 그 기관원으로 지난 8년간 각종 공작을 수행해 왔었는데 어느 날 더 이상의 민간인 희생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반기를 들었습니다. 그 결과가 1권입니다. 2권에서는 엠마가 여전히 활동 중인데 이번엔 러시아의 FSB(연방보안국, 페드랄라야 슬루쉬바 베조빠스노스치) 국장인 세르게이 스베츠 밑에서 수행중이네요. 러시아 내무부 장관을 노리는 듯하더니 IAEA의 노트북을 낚아채 갑니다.
노출되는 각국의 정보기관(미국의 디비전, 러시아의 FSB, 영국의 MI5)는 전부 인정사정 없네요. 재미난 것은 상대가 쓸모있다고 판단되면 언제나 파트너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아니라고 판단되면 제거하고요. 작가는 개개인을 각 챕터의 주인공처럼 내세워서는 독자들에게 어떤 생각의 흐름을 강요한 다음 다음 순간 그게 아니라고 해버립니다. 남이 판단하기에 그렇게 보였다고 하면 (오도된 독자의 잘못이니) 괜찮은데 본인의 생각이라고 해놓고는 아니라고 하니 당황스럽거든요.
디비전의 신임 책임자 프랭크 코너가 대표적인 인물이 됩니다. 이건 독자를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또 하나 조나단 랜섬에게 공격을 당한 경찰을 비롯한 기관원들은 횡액을 당한 셈인데, 그것이 시사하는 점은 체력이 좋은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잠재적 폭력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조나단의 입장에서야 그럴 만도 하지만, 어쨌든 그가 가진 일부 정보는 틀린 것이니까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렇다고요.
121021-121021/12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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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가 다시 왔습니다. 이 시리즈 이야기를 이제야 다시 하게 되었네요. 물론 이 블로그의 특성으로 인한 부분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최근에는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는 판인지라 날짜를 확인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보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작품의 중반까지의 이야기는 오프닝의 이전 이야기입니다. 오프닝이 아무래도 강렬해야 하는 관계로, 그리고 이 사건으로 진짜 어떤 일이 벌어져야 하는지에 관해 설명을 해야 하는 관계로 이런 선택을 한 듯 합니다. 독자들은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일에 관해서 상당히 궁금해 하면서, 결국에는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일의 이전 과정에 관해서 보게 되면서 최종적으로는 후반무에 나올 음모의 결말에 관해서 설명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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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스 오브 벤전스>는 룰스 오브 시리즈 2번째 작품이다. 1권에서는 의사 조나단과 그의 아내 엠마가 미국 펜타곤의 비밀조직 디비전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방대한 볼륨의 책인데도 to be continued의 마무리에 나같은 독자는 탈력을 받았겠지만, 2권은 조금 더 거대한 음모로 독자를 안내한다. 2권의 내용은 조나단이 디비전에게서 쫓기는 엠마와의 만남 이후 영국에서의 폭탄 테러에 휘말리며 시작한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엠마는 알고보니 디비전에 소속되기 전 러시아의 FSB 요원이었고, 2권은 엠마가 FSB 요원으로서 활동하며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소를 폭파하는 임무를 조나단이 추적하고 막는다는 이야기다. 엠마를 쫓는 자는 그의 남편인 조나단, 미국 조직 디비전, 007에 의해 잘 알려진 영국의 MI5로 코너의 말을 빌리자면 이 모두를 따돌리는 것이 가능한 유령같은 여자이다. 엠마가 사실 러시아의 FSB 요원으로 일하며, 1권에서의 사건도 FSB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의 조나단의 심정은 아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을 것이다. 독자인 나도 '이 여자 너무하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2권 마지막에서 사실 그녀가 일하던 곳은 다시 디비전이었으며, 모든 것이 새로운 디비전의 국장 프랭크 코너와의 음모였다는 것을 암시하고, 독자의 관심을 3권으로 이끄며 마무리 된다. 허지웅 씨의 말을 빌리자면 '정말 엉망진창이네...'란 말이 절로 나온다. 끊임 없는 음모와 추격전에 대한 표현을 세세하게 함으로써 독자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이 책의 장점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세세한 표현으로 인해 지루할 때가 있다는 것은 단점이다. 긴장감의 완급의 조절도 종종 실패하여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너무 길어져 자극이 되지 못하는 때도 있다. 하지만 역시 결국 엠마의 목적은 무엇이고, 엠마는 진정으로 조나단을 사랑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에 대한 호기심에 다음 책을 펼치게 된다. 다음 권으로 룰스 오브 시리즈는 완결되는데 어떤 결말을 준비하였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