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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디렉터의 노트
"[서평] 디렉터의 노트" 내용보기
디렉터라는 직업은 쉽게 말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기존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직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같은 현실을 보는 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게 하는 디렉터의 감성을 가진 저자가 길이라는 곳에서 많은 이야기 거리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7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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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라는 직업은 쉽게 말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기존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직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같은 현실을 보는 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게 하는 디렉터의 감성을 가진 저자가 길이라는 곳에서 많은 이야기 거리를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72개의 동네길에 대한 골목 스케치가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각 길에는 세월의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골목길에 있는 세월 속의 특별함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있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현상이 어떤 계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며, 우리의 모습도 어떤 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같은 내용을 다르게 보는 시선은 계기에서 시작된다고 하는 말이 무엇인지 저자의 글 속에서 찾아 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계기를 만드는 방법으로 저자가 경험에서 얻은  세가지는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기, 주변 환경을 바꾸기, 다른 사람을 만나기 라고 합니다. 평소 습관대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는 것을 자신이 편한 시간대에서 작업시간을 바꾸어 보면 새로운 계기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이나 작업실 대신에 도서관이나 공유공간으로 작업 공간을 바꾸어 보라고 합니다. 마지막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자신과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 보라고 합니다. 다양한 분야와 관심사를 만나고 새로운 정보나 체험을 하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크게 일곱 파트로 구분하여 골목 스케치가 담겨 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두 세 페이지 정도의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으며, 주제를 보고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어도 좋은 구성입니다. 각 파트의 마지막에는 계기 만들기에 대한 보너스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지금의 나의 마음과 시선이 가는 이야기가 의외로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나폴레옹이 살인마 괴수에서 횡제로 변하는 짧은 글만으로도 인간의 나약함과 강자와 약자의 구조 그리고 간사한 편승을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솔직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에서 어려운 주제를 너무 쉽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이 책은 글마다 길이가 짧고 사이즈도 작아서 평소 휴대하면서 짬짬이 시간에 읽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b*****s 2019.0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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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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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자이며, 현재는 세상의 이면을 볼 줄 아는 나이가 되면서, 작가로 활동하시는 분이다. 처음에 제목만 봤을 땐, 기획에 대한 책인 줄은 전혀 모르고 한두 페이지씩 읽다 보니,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얘기들을 많이 들려주는 것 같다. 그런 인생 얘기들이 수필집처럼 보였지만, 기획이라는 저자의 경험을 연관 지어서 정리하는 내용들이 인상 깊었다.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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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자이며, 현재는 세상의 이면을 볼 줄 아는 나이가 되면서, 작가로 활동하시는 분이다. 처음에 제목만 봤을 땐, 기획에 대한 책인 줄은 전혀 모르고 한두 페이지씩 읽다 보니,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얘기들을 많이 들려주는 것 같다. 그런 인생 얘기들이 수필집처럼 보였지만, 기획이라는 저자의 경험을 연관 지어서 정리하는 내용들이 인상 깊었다.


특별함은 특별한 사람, 특별한 사연, 특별한 시기, 특별한 장소에서만 생기는 기분은 아니고 어떤 중요한 점을 발견하는 '계기'라고 한다. 우리는 계기가 있어 웃고, 울고, 멈추고 생각하고, 떼쓰며 애쓰게 되는데, 그러한 계기는 자극이며 연결이다. 계기로 인해서 관점도 달라지고, 같은 내용도 다르게 보는 시선이 생기게 되는데, 그런 계기를 만드는 일은 우리 일상에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3가지 팁을 소개해 보자면,


첫째,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기

둘째, 주변 환경을 바꾸기

셋째, 다른 사람을 만나기


특별한 것은 특별한 순간에 오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나날에 있다. 매 순간 모든 일이 일어나지만,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보통날을 항상 특별하게 보내는 순간을 보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책이다.


인상 깊었던 내용을 하나 적어보자면,

기획의 요체가 바로, 이것이다.

"핵심만 남기고 버리는 작업이 기획인 것이다. 속칭 '먹히는' 기획은 잘 버린 결과지요. 메시지는 단, 한 개여야 한다. 누구나 기억해야 할 항목이 적을수록 쉽게 이해한다"


그리고, 기억하는 좋은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첫째, 대상이나 사실을 사물과 연결해서 기억하기

둘째, '촉이 온다' 싶은 건 무조건 저장하기

셋째, 매일 '오늘의 단어'를 찾아보기 : 하루 중에 기억에 남는 단어를 떠올리고 관련 이미지를 붙여보는 것.


그리고, 얼굴에 대해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어 적어보자면,

정직한 얼굴보다 위대한 유산은 없다.

사람들의 얼굴은 각양각색이다. 욕심이 붙은 얼굴, 시름 낀 얼굴, 심성 고운 얼굴, 의욕이 사라진 얼굴, 활력 넘치는 얼굴. 얼굴이라는 글자는 '얼'이 영혼을, '굴'이 길을 가리켜 '영혼의 길'을 뜻한다. 얼굴은 그 사람의 본바탕이다. 그래서 얼굴을 보면 살아온 궤적이 보인다고 한다.

s*********9 2019.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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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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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의 노트디렉터의 노트가 궁금했습니다. 디렉터는 어떤 생각을 노트에 담고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했어요.이 책은 디렉터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디렉터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서 배웁니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만의 기획거리를 찾는법과 그것을 정리하는 법을 담고있습니다.책을 통해서 정말 알차더라구요. 저도 디렉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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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의 노트



디렉터의 노트가 궁금했습니다. 디렉터는 어떤 생각을 노트에 담고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했어요.

이 책은 디렉터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디렉터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서 배웁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만의 기획거리를 찾는법과 그것을 정리하는 법을 담고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정말 알차더라구요. 저도 디렉터의 삶을 꿈꾸곤 했었는데 어떻게 하면 그런삶을 살아가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찾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저자의 모든것이 담긴 이 책 한권 .

저자의 자신만의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져있어서 이 책은 더욱 의미있고 소중한것같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법도 배우게됩니다. 이야기로 만들고 또 그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게합니다.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기도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을 따라가면서 저자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읽으면 좋은 책. 책을 읽으면읽을수록 배울점이 많다는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콘텐츠 기획자는 일상에 숨겨져 있는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고싶더라구요.

  일상을 바라보고 느끼는 방법을 알게해주는 책입니다. 광고나 콘텐츠에 관심이있기에 이 책은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디렉터를 꿈꾸는 사람에게 이 책은 참 도움이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디렉터의 삶은 참 매력적이라는걸 느낍니다.

이 책 한권으로 저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였고 무엇보다 배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디렉터 노트를 몰래 보는 듯한 느낌. 그리고 저자의 노하우가 쏙쏙 담겨져있어서 알차더라구요.

이 책은 자주 보면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도록 노력해야봐야겠어요. 디렉터의 노트 참 알찹니다.

p******1 2019.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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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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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컨텐츠 기획자다. 꼭 저자와 같은 직업인이 아니어도 회사원들은 늘 아이디어 고갈에시달린다.내가 쓰는 보고서가 늘 그내용이 그내용인거 같고, 발전이 있었으면하고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데 어떻게 얻어야 할지 모르겠다.이책은 반쯤은 실용서고 반쯤은 에세이 집이라고 생각합니다"아이디어를 이렇게 구상해서 정리하면 좋은 기획안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와 같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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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컨텐츠 기획자다. 꼭 저자와 같은 직업인이 아니어도 회사원들은 늘 아이디어 고갈에

시달린다.

내가 쓰는 보고서가 늘 그내용이 그내용인거 같고, 발전이 있었으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데 어떻게 얻어야 할지 모르겠다.


이책은 반쯤은 실용서고 반쯤은 에세이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를 이렇게 구상해서 정리하면 좋은 기획안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와 같은 이야기는 없다. 


자신의 일상에 대한 일과 거기에서 나오는 아이디어 정리법?

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하지만 약간의팁은 있다. 우리가 갖는 모든 아이디어는 일상생활에서 나온다

그 일상생활을 어떻게 보내면 될지 본인의 기억을 더듬으며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참신함은 기존것을 비트는데서 시작한다(그럴때가 많다)

저자가 예를 드는 것은 드라마 "대왕 세종"

원래는 "세종 대왕" 으로 부르지만 순서를 바꿈으로써 

왕을 더 부각시켰다. 일상족에서 쓰던 내용도 순서를 바꾸면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여백을 견디는 훈련을 해야 한다.

보고서에 어떤 내용을 더할지 고민하지 말자 우리가 보고할건 너무 많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언지 핵심을 추려서 보고하자

무엇을 빼야 하는지를 파악하는게 어렵다.

보고서에 빈칸이 있으면 불안해서 채우려고 말을 길게쓰는데 그러지말자


당연히 한장의 페이지에 여러개의 내용을 담으면 읽는 사람은

헷갈린다 무슨말을 하는건지. 중언부언 하지말고 단순하게 하자.


기록의 힘을 믿어보자, 별거 아닌 내용도 생각날때마다 적어보자, 나중에 들춰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일 수 있다.

내용에 따라서 글로 쓰는 것보다 그림을 그리는게 나은 메모가 있을수도 있다.

시각화의 힘은 강력하기에 필요에 따라서 메모를 해보자


아이디어를 구성하는 힘을 얻고 싶다면 내용 구성하기를 해보는 것도 좋다

저자가 학생들(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과 자주하는 수업법인데 

무작위로 된 단어 5~6개를 주고 그 단어들을 이어서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훈련이다.


독특한 책이다. 기획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도 기획만 말하지는 않고 자신의 이야기도 덤덤하게 

하는데 울림이 있다.


어린이들에게 가르쳐주는 길을 잃었을때 대처법이란다

1. 걷지 말고 멈춘다

2. 자신의 이름, 부모님 이름, 부모님 전화번호 10번 떠올리기

3. 주변의 경찰관 혹은 아이를 데리고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우리가 일을 하다가 또는 삶에서 길을 잃었을때 해야할 일도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다.

1. 전진을 멈추기, 그 일을 잠시 중단

2. 현재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

3. 먼저 경험해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기


사람의 눈은 앞을 향해 있기에 패닉상태가 되면 직진본능이 앞선다고 한다.

지금 내가 그런거 같은데 잠시 멈춰서 상황을 파악해 봐야 겠다 

s******i 2019.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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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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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어떻게 기획으로 만들어내는지. 콘텐츠 기획자는 일상에 숨겨져 있는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누구나 친절이 좋다는 건 알지만, 한결같이 친절하기가 쉽지 않죠. 특히 바쁠 땐 말투며 행동이 거칠어지잖아요. '바쁘다忙'라는 한자를 풀어보면 '마음心'을 '잃는다亡'는 뜻입니다. 남을 생각할 여유나 마음이 없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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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어떻게 기획으로 만들어내는지.

콘텐츠 기획자는 일상에 숨겨져 있는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누구나 친절이 좋다는 건 알지만, 한결같이 친절하기가 쉽지 않죠. 특히 바쁠 땐 말투며 행동이 거칠어지잖아요. '바쁘다忙'라는 한자를 풀어보면 '마음心'을 '잃는다亡'는 뜻입니다. 남을 생각할 여유나 마음이 없어지는 거죠. 친절은 상대방의 형편을 살펴보는 마음입니다. 바쁠수록 각자의 마음을 잘 간수하고 볼 일입니다. 96

 

 

 

 

<디렉터의 노트>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어떤 시각으로 어떻게 구성해 나가야 할지 간결하게 전달한다.  책을 읽으며 공감하는 부분중 하나가 덜어내야한다는 것이었다. 경험이 적은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광고지면을 제작할 때할당된 지면을 이미지 혹은 텍스트로 여백없이 채우곤 한다. 텍스트와 이미지가 많을수록 소비자에게 어필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억해야 할 항목이 적을수록 쉽게 이해한다. 즉, 단순하고 쉽게 만들어야 뇌리에 잘 기억된다는 이야기다. 덜어내는 것도 능력이고, 핵심만 남기고 버리는 작업이 기획인 것이다. 경험과 연차가 쌓이면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기지 않을까.

 

 

 

"사람들의 눈은 본 것을 80퍼센트 기억한다. 그런데 한 번에 하나밖에 볼 수 없다. 모든 것을 강조한다는 건 아무것도 강조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감성이 다르지만 끌리는 포인트는 비슷하다. 그래서 거추장스러운 것보다 간결하면서 임팩트 있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것은 설득이 필요하지 않다. 보여줄 뿐. 세상은 분명한 것에 끌리고, 군더더기를 버려야 끌어당길 수 있는 것이다. 결국 기획자의 실력이란 만드는 능력 반, 버리는 설득이 절반인 셈이다.

 

 

 

 

 

이 책에서 기획의 기본이 빼기라는 이야기와 함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장이 있다.

"사람들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각자의 서랍을 갖기 위해섭니다. 살다가 답이 필요한 순간 꺼낼 서랍을 준비하는 겁니다. "

 

 

 

 

 

 

 작가는 단어를 넣고 빼고 버리고 다듬는 조형기술자라하듯 <디렉터의 노트> 를 완성하기 위해 몇 번의 퇴고를 거치며 고민했을지  곳곳에 저자의 고뇌의 흔적들이 느껴진다.

 

 

 

 

 

 

 

 

p******2 2019.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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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의노트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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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업계에서 일하던 아는 분이 예전에 이런 말을 했다. 시인의 눈, 시인의 눈..... 나는 지금도 사실 저 시인의 눈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는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그런데 저 말을 들은 후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이게 아닐까 생각한다. 바다에 가서 파도와 함께, 파도 위를 움직이는 바다를 보고 산에 가서 바위와 함께 바위에 쌓아 둔 사람들의 바람을 보고 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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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업계에서 일하던 아는 분이 예전에 이런 말을 했다. 시인의 눈, 시인의 눈..... 나는 지금도 사실 저 시인의 눈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는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 그런데 저 말을 들은 후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이게 아닐까 생각한다. 바다에 가서 파도와 함께, 파도 위를 움직이는 바다를 보고 산에 가서 바위와 함께 바위에 쌓아 둔 사람들의 바람을 보고 오는 것이 아닐까 하고.

 

 안목이 좋다거나 감각이 남다르다거나 하는 칭찬을 들으면 매우 기분이 좋다. 오늘 화장 좋다거나 목소리가 예쁘다거나 몸매가 부럽다는 등의 칭찬보다 한 백 배는 기분 좋은 것 같다. 왜 앞선 종류의 칭찬이 뒤에 열거한 종류보다 내 기분을 더 좋게 만드는지 곰곰이 따져본다. 왜? 뒤에 열거한 종류는 내가 노력하면 어지간히 결과가 나오는데 앞에 열거한 것은 내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 것이라서 그런가보다. 감각, 비슷한 말로 발상이라고 하면 적합할까? 그것은 마음만 갖고서 혹은 시간만 들인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그래서 나는 남다른 눈, 남다른 감각, 남다른 발상 구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좋고 부럽다. 시기가 나고 질투가 나는 것은 나도 할 수 있는데 저 사람이 먼저 했을 때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어차피 나는 못하는 영역이구나, 싶은 일에는 시기질투 따위가 끼어들지도 못한다. 그래서 마냥 좋고 부럽다. 아마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완전한 부러움 속에서 행복했던 것 같다.

 

 책의 맨 뒤까지 읽고 나서 보니 저자는 딸을 키우고 있었다. 어린아이가 아니라, 이제 인생의 어떤 부분을 경영해가는 기로에 선 나이의. 그런 딸에게 저자는 인생을 만들어가는 일을 글을 쓰는 일로 비유했다. 그 글이 나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그 글을 적어 주변에 아는 사람들과도 공유했다. 감각이나 발상만 좋은 디렉터라면 나의 감상은 ‘눈이 좋아서 부럽다’에서 그쳤을 텐데 그 발상에 깔려 있는 정신이나 의식 세계의 결이 따듯하고 다부져서 ‘되게 멋지다!’까지 이르렀다.

 

 [디렉터의 노트]는 내용은 짧지만 긴 여운과 다채로운 감흥을 남기는 책이다. 예전에 줌파 라히리의 [이 한 권의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를 읽고 났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같은 버스를 보더라도 내가 3차원을 사는 동안 저자는 4차원을 살고 있겠구나 싶은 생각.
 새로운 발상의 ‘계기’를 찾는다면, 무슨 직종에 있든 어떤 배경을 가졌든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내 심장, 딸에게≫

처음 쓴 원고를 초고라고 해.

아직 다듬지 않은 원고를 가리키지.

처음부터 잘 쓴 글은 없단다.
다시 고치고 다시 쓰다보면 글이 완성되는 거란다.

일상은 인생의 초고와 같다.
매일 다듬고 다듬어서 더 나은 인생을 만드는 거야.
 -277쪽

o********e 2019.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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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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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는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가?”같은 내용을 다르게 보는 시선은 계기에서 시작된다. 서울시, 산림청, 기상청, 예술경영지원센터, 네이버, LG전자, 삼성전자, 코트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십수년 간 수많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콘텐츠 디렉터 한은이 자신만의 기획거리를 찾는 법과 그것을 정리하는 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콘텐츠 강의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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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는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가?”

같은 내용을 다르게 보는 시선은 계기에서 시작된다.

 


서울시, 산림청, 기상청, 예술경영지원센터, 네이버, LG전자, 삼성전자, 코트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십수년 간 수많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콘텐츠 디렉터 한은이 

자신만의 기획거리를 찾는 법과 그것을 정리하는 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콘텐츠 강의에 가면 수강생 대부분이 이런 질문을 한다.


 “디렉터님은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아이디어를 어떻게 기획으로 만들어내나요?”


 이 책《디렉터의 노트》에는 저자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이들을 위하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어낸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콘텐츠 디렉터 한은이 수년 간 기록한 노트를 통해 인물을, 사물을, 장면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자연스레 보여준다. 


또한 저자는 글을 통해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을 하게 한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저자와 소통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같은 것을 봐도 다르게 보는 시선이라니, 쉬운 것 같지만 어렵다.


의외로 사람들은 다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때로는 무엇에 관한 것은 거의 고정관념과 같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고계나 카피라이터들이 참신하게 생각하고 깨어있는 사고를 해야 하는게,


보자마자 아! 하고 사람들이 깨닫게 되는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그 광고가 효과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디렉터가 어떻게 평범한 사람에서 기획자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그 계기들을 압축해서 만들어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한 가지 에피소드를 쓴 다음, 밑에 계기찾기 라고 덧붙인 초록색 글이 있는데


그 계기찾기 글이 뭔가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내가 놓쳤던 포인트가 뭘까, 한 끗이 뭘까, 하면서 두 번 세 번 읽게 된달까..? 





개인적으로 인상 깊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은 이런 부분들이다.








[ 변화를 수용한다는 건 포기의 의미가 아닙니다. 방관이나 무책임도 아니고요. 


세상에는 각자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자신과 상관없이 전개되는 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빠진 곳은 빠진 대로, 변한 데는 변한 채로 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 변화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습니다.

 

바꾸고자 한다면 어디에나 있고, 바꾸고자 하지 않는다면 어디에도 없다는 의밉니다. 

 

자신이 뒤집어보지 않으면 삶의 다른 국면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


때론 거꾸로 세는 반항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 사람은 걷고, 입고, 먹고, 맡고, 만나고, 느끼는 모든 과정에서 무언가를 기억합니다.


사물, 공간, 냄새로 기억을 떠올리는 행위는 우연이나 취향, 감각 때문만은 아닙니다.


경험이 기억하는 반응입니다. 사람은 각자의 기억을 가지고 살면서 그 기억만큼 감동합니다.

 

그러므로 간직할 만한 얘깃거리를 위해서 계기를 만들어볼 일입니다. ] 










확실히 디렉터다운 글이라고 생각한다. 


내공이 강한 글이라고나 할까?



단순히 기획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그렇기도 하지만,


그냥 세상살이에서도 충분히 적용시키고 공감갈만한 내용이라서 더 인상 깊었다.


어쩌면 이렇게 인간의 삶과 맞닿은 부분에서부터 공감을 얻어내는게


디렉터의 첫 걸음이 아닐까.






일상에서도 계기를 찾는 7가지 습관이 전부 담겨져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면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책 자체가 표지부터 깔끔해서 더 좋았던 책. 추천합니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u 2019.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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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가 일상에서 계기를 만날 때 - 디렉터의 노트
"디렉터가 일상에서 계기를 만날 때 - 디렉터의 노트" 내용보기
디렉터가 일상에서 계기를 만날 때 - 디렉터의 노트 _ 스토리매니악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행위는 참 매력적이다. 세상에 없는 것을 새로이 만들어내어 그것을 뽐낸다는 것은 인간의 욕망 중 하나를 만족시켜준다.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행위에 열중하고, 그 과정에 중독되어, 현대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 기술이 지배하는 요즘 사회에서 그 현상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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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가 일상에서 계기를 만날 때 - 디렉터의 노트 _ 스토리매니악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행위는 참 매력적이다. 세상에 없는 것을 새로이 만들어내어 그것을 뽐낸다는 것은 인간의 욕망 중 하나를 만족시켜준다.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행위에 열중하고, 그 과정에 중독되어, 현대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

 

기술이 지배하는 요즘 사회에서 그 현상은 더욱 두드러진다. 누구나 크레이터가 되는 시대에 살면서,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콘텐츠를 갖고자 하는 욕구는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단지 만들어내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시대를 벗어나 이제는 그 과정을 통한 결과물이 돈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그런 결과에 매료되어 너도나도 나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발표하고 평가 받는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이런 콘텐츠의 생산, 만들어는 내는 행위에 대한 교육은 심히 아쉬운 수준이다. 콘텐츠 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음알음 그 본질에 야금야금 접근해 가는 정도다. 다행히 많은 콘텐츠 고수들이 그들의 창의력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그렇다.

 

'영감을 어디에서 얻는가? 아이디어를 어떻게 기획으로 만드는가?'.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풀어놓고 있다. 소위 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디렉터는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그 과정을 통해 생산된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 시키는가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결론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콘텐츠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그 과정에 무엇을 하면 좋은지 저자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야말로 오랜 세월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한 노력의 흔적들이 만들어낸 훌륭한 답안들이다. 저자가 그 무엇보다 우선시 하여 제안하는 점은 다른 시선을 위한 '계기 만들기'로 보인다. 디렉터라면 늘 일상에서 무언가를 생각하고, 다른 시선을 가지며, 그 시선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 이런 과정이야 말로 디렉터가 가져야할 덕목이라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원론적인 답안 제시에만 그치지는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그런 계기를 만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한다. 일상에서 계기를 찾는 일곱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아이디어를 찾고 이를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방법들까지 알려준다.

 

저자가 쌓아올린 디렉터로써의 노하우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는 오늘날의 크리에이터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기획의 근본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콘텐츠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 기본을 알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