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2%
  • 리뷰 총점8 71%
  • 리뷰 총점6 18%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댓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댓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내용보기
1월에 읽은 나치바다 다카시의 책보다 훨씬 낫다. 일본에서 20년 전에 나온 책인데 지끔까지도 70판 이상이나 계속 찍고 있는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영문학을 전공했는데 대학원에 다닐 때까지도 영문 소설을 읽고 나서 이게 정말 괜찮은 소설인지 아닌지 감이 안오더라는 이야기에서 공감을 많이 했다. 소설은 소설답게 읽을 수 있어야지 사전 찾아가면 줄쳐가면서 읽으면 어떻게 소설
"댓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내용보기
1월에 읽은 나치바다 다카시의 책보다 훨씬 낫다. 일본에서 20년 전에 나온 책인데 지끔까지도 70판 이상이나 계속 찍고 있는 책이라고 한다. 저자는 영문학을 전공했는데 대학원에 다닐 때까지도 영문 소설을 읽고 나서 이게 정말 괜찮은 소설인지 아닌지 감이 안오더라는 이야기에서 공감을 많이 했다. 소설은 소설답게 읽을 수 있어야지 사전 찾아가면 줄쳐가면서 읽으면 어떻게 소설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느냐고 저자는 묻는다. 맞다. 그리고 지적 생활의 즐거움을 누리려면 역시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댓가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t***l 2002.05.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적생활 어떻게 하라고?
"지적생활 어떻게 하라고?" 내용보기
누구나 지적인 생활을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일 일일 것이며 또한 인간으로서의 자연스러운 욕망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지적인 생활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책을 무조건 많이 읽으면 지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그러한 정보들이 나를 정말로 지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가? 과연 그럴까 라는 물음을 던져 본다. 이 책은 위대한 철학가들
"지적생활 어떻게 하라고?" 내용보기
누구나 지적인 생활을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일 일일 것이며 또한 인간으로서의 자연스러운 욕망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지적인 생활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책을 무조건 많이 읽으면 지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그러한 정보들이 나를 정말로 지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가? 과연 그럴까 라는 물음을 던져 본다. 이 책은 위대한 철학가들 사색가들의 배경과 그들의 책읽는 습관을 예화로 들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들이 가진 책들은 분명히 많았다 하지만 많은 책의 양만큼이나 그들의 책들은 삶을 위한 등대로서의 책들이었다. 책을 읽는 방법, 그리고 책을 다루는 방법은 책을 읽는 우리에게 그 어느것보다 소중할 것이며 책이 나에거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도 느낄수 있고 때로는 놀라움을 느낄수 있고 내가 가진 적은양의 책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며, 또한 독서에 대한 욕심이 생기게 하는 책이었다. 또한 많이 읽되 그 내용을 되씹으며 내것이 되게 해야한다는 말은 독서가들에서 최고의 교훈이 아닐수 없다. 이책을 고등학생들이나 대학생들이 많이 읽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상깊은구절]
남이 사주는 음식은 맛이 없을 때가 있다. 거저 먹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주는 급식도, 결혼식 들의 피로연에서 먹는 음식도 마찬가지 일 때가 많다 역시 거저먹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돈을 들여 음식을 사 먹을 때는 사정이 달라진다.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이라 데서 맛이 좋다든가 나브다든가 하는 판단을 철저히 내리게 된다. 이처럼 자기 돈을 들인다는 것이 판단을 확실하게 향상 시키는 방법인 것 같다.
k*****d 2001.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활속의 知의 실천
"생활속의 知의 실천" 내용보기
언제나 읽기와 생각하기를 생활속에서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황당한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가볍게 그러나 가슴에 와닿는 서술로 사유하는 인간임을 즐기고 향유할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있는것 같아서 흡족하다. 특히 2장에서 되풀이하여 읽기로 자신만의 고전을 만들어가라는 부분의 서술은 내맘에 꼭 와닿았다. 책의 내용을 알면서도 되풀이하여
"생활속의 知의 실천" 내용보기
언제나 읽기와 생각하기를 생활속에서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황당한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가볍게 그러나 가슴에 와닿는 서술로 사유하는 인간임을 즐기고 향유할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있는것 같아서 흡족하다. 특히 2장에서 되풀이하여 읽기로 자신만의 고전을 만들어가라는 부분의 서술은 내맘에 꼭 와닿았다. 책의 내용을 알면서도 되풀이하여 읽는것이므로, 재미있게 서술된 방법에 매료돼 그 부분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하는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독서의 질을 높여가기위한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내게 있어서 몇번씩 되풀이해서 읽은 책은 쿤데라의 [불멸]이 있다. 쇼이치의 글을 읽고 나서야 유독 그 책에 집착했던 그러면서도 기쁨을 느꼈던 나의 상태를 합리적으로 설명 가능 해졌다. 또 맥주는 사람의 성품은 부드럽게 해주나 지적활동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화이트 와인이 유일한 알카리 음로로 적당량을 마셨을때 지적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그또한 평소 나의 상식의 허를 깨우쳐줬다. 기타 내용을 모두 서술하기는 어렵고 지적인 생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일독을 권하고 싶다. 티비보기 보다는 독서가 더 즐거운분들께는 더욱...
j***0 2001.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올바른 지적 생활
"올바른 지적 생활"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지적 생활이란 것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지적 생활이라 하면 남는 시간에 즐기는 취미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나의 편견이었다니. 그리고 시간 때우기 정도로 책을 읽었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책을 읽는 사람이든, 글을 쓰는 사람이든 지적 생활이라는 것은 철저한 계획과 자기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올바른 지적 생활"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지적 생활이란 것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지적 생활이라 하면 남는 시간에 즐기는 취미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나의 편견이었다니. 그리고 시간 때우기 정도로 책을 읽었던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책을 읽는 사람이든, 글을 쓰는 사람이든 지적 생활이라는 것은 철저한 계획과 자기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라면 일단, 계획을 세우고 영감이 떠오르면 곧바로 지적인 탐구에 몰두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정확한 시간 분배에 따라 이루어지는 기계적인 작업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처음엔 생각나지 않았던 영감도 떠오르고 글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면서 완성해나가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쓰다보면 처음에 의도했던 내용과는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이어야 한다는 것. 이것은 마치 수험생이 공부하듯이 참 까다롭기 그지없다. 누가 지적 생활이 이렇게 어려운 줄 알았을까. 단순히 즐기기 위한 지적 생활을 생각했던 나로써는 그리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곳에 표시를 해둔다거나, 독서 카드를 작성하는 것과 같은 실용적인 정보는 꼭 작가나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독서방법이다. 저자가 말하는 지적 생활이 우리에게 조금은 현실성이 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런 생활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이상적인 삶이 아닐까 한다. 진정으로 지적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s********m 2003.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생활의 길잡이
"독서생활의 길잡이" 내용보기
장 프랑수아 리요타르는 지식인의 정신을 '인간, 인류, 민족, 민중, 프롤레타리아, 피조물의 자리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신'이라고 한 적이 있다. 그의 말처럼 우리가 지식인이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타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도 치열하게. 만약 세상을 편하게 살고자 한다면 그는 스스로 지식인임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하려면 무
"독서생활의 길잡이" 내용보기
장 프랑수아 리요타르는 지식인의 정신을 '인간, 인류, 민족, 민중, 프롤레타리아, 피조물의 자리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신'이라고 한 적이 있다. 그의 말처럼 우리가 지식인이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타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도 치열하게. 만약 세상을 편하게 살고자 한다면 그는 스스로 지식인임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하려면 무엇보다 많은 독서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다양한 독서를 통해 균형 잡힌 간접경험을 갖는 것은 지식인의 전제조건일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지적생활(구체적으로, 독서생활)을 해야 하는 지, 그 방법을 제시해 주는 가벼운 실용서적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결코 가볍게 흘러넘길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지적정직의 중요성, 자신만의 고전의 필요성, 책을 사서 보아야 하는 의미, 넓고 체계적인 지적공간의 필요성, 효과적인 시간의 활용, 지적생활을 위한 생활습관, 스콧의 일생을 기초로 한 이상적인 지적생활의 7가지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적독립의 중요성 등이 쉬운 필체로 설명되고 있다. 아직도 독서생활을 실천하고 있지 못한 이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 수많은 실용서적의 홍수 속에서 이 책을 발견한다는 것은 아마도 큰 행운일 것이다.
n*******r 200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독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지적 생활의 매력
"고독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지적 생활의 매력" 내용보기
어렸을 때 잠자리에 들면 눈을 꼭 감은 채 한가지 그림을 그리곤 했다. 창이 아주 큰 방에 책꽂이가 가득 꽂혀있고 그 책꽂이마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책들과 동화책들이 가득 꽂혀있는. 그리고 책꽂이 사이에 둥근 탁자가 있어 책꽂이에서 뽑은 책을 들고 그 자리에 앉아 읽을 수 있는. 나는 아마도 그 때 나의 개인 도서관을 집안에 갖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나 보았다. 그리고 어느
"고독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지적 생활의 매력" 내용보기
어렸을 때 잠자리에 들면 눈을 꼭 감은 채 한가지 그림을 그리곤 했다. 창이 아주 큰 방에 책꽂이가 가득 꽂혀있고 그 책꽂이마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책들과 동화책들이 가득 꽂혀있는. 그리고 책꽂이 사이에 둥근 탁자가 있어 책꽂이에서 뽑은 책을 들고 그 자리에 앉아 읽을 수 있는. 나는 아마도 그 때 나의 개인 도서관을 집안에 갖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나 보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는 그 꿈을 잊어버렸다. 그런데 그런 내 잊혀진 꿈을 상기시키는 작은 책이 있었다. 지적 생활의 방법이다. 아름다움중에서 퇴색되지 않고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그 매력을 간직할 수 있는 건 청순미인데 그 청순미를 내내 유지하는 방법은 지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란 글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기 때문일까, 제목만으로 선택한 이 책은 그야말로 지적인 생활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그것도 체계적으로 말해주는 책이었다. 저자가 말하는 지적 생활은 매일의 일상습관과도 긴밀한 연관이 있는데 괴테의 삶을 지적 생활의 본보기중 하나로 들면서 괴테가 한 말을 인용하는데 바로 이것이다. “아침 시간은 금화를 물고 있다”. 괴테는 어느 날 그를 찾아간 어떤 시인에게 이렇게 말한다. “밤이나 낮이나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 해돋이 전에 눈을 뜨면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본다네. 그리고는 새벽빛이 밝아오는 것을 기다린다네. 그 뒤 나는 하루종일을 밖에서 보내며 포도덩굴과 조용히 정신적인 대화를 나눈다네. 포도덩굴이 말하는 여러가지 사상, 나는 포도덩굴에 대한 신비스런 얘기를 자녀에게 말해줄 수 있다네. 나는 요즘 다시 서정시를 쓰기 시작하고 있어.”저자는 괴테의 이말이 거의 완벽한 지적 생활의 서술이라 말한다. 미명에 눈을 떠서 해가 뜨기까지 별을 바라보며 명상을 했다는 괴테.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나는 아무래도 괴테가 누렸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지적생활을 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서글픈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언젠가 포도덩굴이 있는 집을 갖게 된다면 한 번 시도해 보리란 희망을 가져볼 수는 있겠지. 참, 저자는 친절하게도 밤에 머리를 쓰는 사람을 위한 충고도 하나 해 주었다. 따뜻한 우유가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저자도 올빼미 형이라고 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우유를 덥게 해서 꿀을 타서 마신다고 했다. 머리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라나. 그런데 지적 생활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저자가 소개한 이야기중에 가장 인상적인 건 자기 도서관을 가지라는 이야기였다. 내 한 때의 꿈과 맞닿아 있는 듯한 이 권고가 무척 좋았다. 그는 자기 도서관을 가져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5,60세가 되어도 도서관을 찾아다니는 사람을 보면 보기에는 훌륭해 보인다. 희귀한 책이어서 또는 희귀한 자료여서 그 도서관에 가야만 볼 수 있어 찾아가는 것이라면 고상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라고 보여진다. 또는 재난 등으로 장서가 없어져 도서관에 가는 것이라면 동정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사실은 장서로서 갖추고 있어야 할 책이 없어 도서관에 빌리러 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과 체력 소모가 아닐 수 없다. 젊은 사람일지라도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본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5, 60세가 되고 보면 몸은 더욱 피로해진다. 하루를 고스란히 빼앗기는 일이 된다. 그러나 그 책이 자기 집에 있다면 5분이면 충분하다. ”난, 나이 드신 분이 도서관에서 책을 찾고 있으면 참 좋게 보았었는데 그의 말을 들으니, 다른 생각을 갖게된다. 그리고 이런 말을 들은 이상 도서관에 앞으로는 이전처럼 자주 들르지는 못할 것 같다. 돈을 아껴 책 사는데 아낌없이 써야 겠다는 작은 결심도 들고. 그런데 책도 값싼 책을 많이 사는 것보다도 조금 비싸더라도 활자가 큰 책이라든가 장정이 고상하게 된 책이라든가 삽화가 좋은 책이라든가 하는것을 사라고 한다. 이래 저래 돈이 많아야 겠구나 싶다. 아닌게 아니라 지적 생활에는 경제적 독립이 없으면 정신의 자유, 지성의 독립을 유지하기란 어렵다는 것은 영국인의 상식이란다. 그리고 지적 생활을 위해 명심해야 할 또 한가지 사실은 고독과 벗이 되어야 한다는 거다. 몇 살이 되든 지적 생활의 중심은 고독 속에서 생각하거나 명상하거나 하는 시간, 고독 속에서 책을 읽는 시간, 고독 속에서 작업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하루 몇 시간이고 완전한 고독속에서 지내더라도 마음은 마냥 즐겁다는 기질을 갖지 못하게 되면 지적 생활은 이루어지기 힘들단다. 이래저래 지적 생활은 참 힘든 것임에는 틀림없는 것같다. 배우들은 더 예뻐지기 위해 얼굴 뼈를 깎는 아픔을 감수한다는데, 그래도 그것보다는 지적 생활을 통해 나이 먹어도 청순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게 훨씬 낫지 싶다. 모두 잠들어 조용한 밤 또는 이른 새벽에 종종 홀로 깨어 있는 나, 오늘부터 지적 생활을 위해 마음을 더욱 단단히 먹으리라 결심을 굳히면서 어느 시인의 말을 가만히 되뇌어 본다. “이 세상과 함께 할 때 인간은 자기 시대에 살게 되지만 고독할 때는 모든 시대에 사는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부는 우리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어서 선이다. 내가 부자를 보면 질투심으로 가슴이 쓰리게 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책도 선이고, 회화도 선이며, 따라서 그런 것들을 사게 해주는 돈도 선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시간을 사는 돈, 바꾸어 말해서 인생을 사는 돈은 선이다."
i*****9 2001.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지적생활이나 한번 해볼까?
"나도 지적생활이나 한번 해볼까?" 내용보기
학교를 졸업하면서, 책과는 거리가 먼생활을 하게되고 불현듯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하여, 어떻게 하면 지적생활을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본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리뷰가 좋은곳도 한몫 했고.. 작가는 여기서 지적생활이라고 표현했지만, 조금더 좁게 말하자면 저술생활 이라고 할수 있겠다. 평생을 걸쳐 장서를 모으는것에 대한 장점이라던가,
"나도 지적생활이나 한번 해볼까?" 내용보기
학교를 졸업하면서, 책과는 거리가 먼생활을 하게되고 불현듯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하여, 어떻게 하면 지적생활을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본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리뷰가 좋은곳도 한몫 했고.. 작가는 여기서 지적생활이라고 표현했지만, 조금더 좁게 말하자면 저술생활 이라고 할수 있겠다. 평생을 걸쳐 장서를 모으는것에 대한 장점이라던가, 자료를 보관하는 방법 등을 다윈이나, 칸트같은 대가들의 생활과 본인의 생활을 빗대어 이야기 하고 있다. 일반 소시민들에게는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간혹 보이기도 하지만, 책을 멀리하고 있던 나로서는, 어쨋거나 기회가 되면 나만의 서재를 하나 가지고 싶다라거나, 어떤 한주제로 자료를 모아서 일생의 역작을 하나 저술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는 점은 인정 해야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2 2004.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적 생활로의 디딤돌..
"지적 생활로의 디딤돌.." 내용보기
한 칼럼에 적혀있던 책이름을 보고 그것에 이끌려 사려던 책목록에 서둘러 포함 시켜서 보았던 책이다. 그의 지적생활에 대한 관심과 구체적 생각을 엿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 나의 삶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나같은 범인이 아닌 지식인들의 생활을 엿보고 내 삶의 방향도 수정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 책이다. 조금이라도 지적
"지적 생활로의 디딤돌.." 내용보기
한 칼럼에 적혀있던 책이름을 보고 그것에 이끌려 사려던 책목록에 서둘러 포함 시켜서 보았던 책이다. 그의 지적생활에 대한 관심과 구체적 생각을 엿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 나의 삶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나같은 범인이 아닌 지식인들의 생활을 엿보고 내 삶의 방향도 수정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 책이다. 조금이라도 지적 생활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고 여기에 그가 참고했던 서적들을 살펴본다면 얻는 것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저자의 말대로 지금부터 꾸준히 책을 모아 나의 작은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g*****8 200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 행복한 책과의 조우 그러나 경직된 사고의 틀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 행복한 책과의 조우 그러나 경직된 사고의 틀" 내용보기
연말에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선물할 적당한 책이 없을까 목하 고민하면서 다시 책을 읽어본다. 수업을 도와 고생한 학생(과목부장)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여러 명에게 선물하자면 아무래도 책값도 저렴해야 하고 읽다 휙 던져버릴 책은 아니어야 하니 좀 신중하게 된다. 작년엔 고3 진급을 앞둔 아이들이라서 좀 편안한 책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을 있다-을 선물했었는데 의외로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 행복한 책과의 조우 그러나 경직된 사고의 틀" 내용보기
연말에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선물할 적당한 책이 없을까 목하 고민하면서 다시 책을 읽어본다. 수업을 도와 고생한 학생(과목부장)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여러 명에게 선물하자면 아무래도 책값도 저렴해야 하고 읽다 휙 던져버릴 책은 아니어야 하니 좀 신중하게 된다. 작년엔 고3 진급을 앞둔 아이들이라서 좀 편안한 책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을 있다-을 선물했었는데 의외로 아이들 반응이 좋았다. 그 책을 나 역시도 여고 동창회에 갔다 선물 받았는데 부담없이 읽기 편해서 좋았었다.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놓고 고민 중이다. 먼저, 박완서님의 티벳 여행가 <모독> 그리고, 와타나베 쇼이치의 <지적생활의 방법> 둘 중 어느 것을 고를까 졸업하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무어냐고 물으면 아이들은 십중팔구 여행이라고 답을 한다. <모독>은 그런 아이들에게 경박하지 않게 세상을 보는 눈을 뜨게 해 줄 책인 것 같고, 민경일 시인의 사진도 적절하게 실려 있다. 고급스러운 장정도 선물로서 가치를 높여준다. 이들이 대학을 가게 되면 최소한 지금과는 다른 지적인 영역을 접하게 될 것 같다. 교과서나 밑줄치고 참고서나 외우는 방식과는 다른, 스스로 탐구하는 학문의 세계를 접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지적생활의 방법>이 좋은 선물일 수도 있겠다. 사실 , 이 <지적생활의 방법>은 아주 실용적으로 책을 읽고 학문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수면부족엔 우유가 좋으며, 에어컨은 독서 효과를 높이며 책을 읽을 때 독서카드를 작성하는 것은 본인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비효율적이며 가위로 오려 신문이나 잡지를 스크랩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라는 둥 세세한 부분까지 당위적 독서법뿐 아니라 현실적인 도서 지침서이다. 물론 자신만의 서가를 가져야 한다는 부분은 획일적인 집치레를 우선하는 사람들에겐 일침을 놓을만큼 뜨끔하기도 하다. 이광주 선생의 <아름다운 지상의 책 한 권>처럼 품격 있는 책은 아니지만 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서 일본인들의 실용적인 면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맘에 들지 않는 부분도 꽤 있다. 아무래도 같은 분야에서 학문을 할 때라면 여성이 남성을 존경해야 하지 않겠냐는 둥, 그래서 보부와르도 여학교 때 한번도 자신을 능가하는 학생이 없엇는데 자신보다 성적이 좋은 학생이 누군지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사르트르에 대한 애정이 싹텄다는 둥 , 취미의 형성을 말하면서 고고단샤의 책들이 자신의 건전한 독서 취향을 길러다는 둥 , 하는 부분에서 경직되고 보수적인 사고의 틀이 보인다. 아무래도 이 책을 선물하는 것은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일 것 같다.
l******r 200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 책보다 구체적인 방법 제시
"어느 책보다 구체적인 방법 제시" 내용보기
어떤 어떤 것을 해야 한다식의 이야기는 많지만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의 해답은 쉽게 구하기 힘들다. 책을 읽어야 한다, 좀 더 교양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적인 생활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많지만 어떻게 하냐 하고 방법을 물었을 경우 막상 그것을 제시해 줄만한 책을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었다. 와타나베 쇼이치의 은 모두 9장에 걸쳐 지적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하
"어느 책보다 구체적인 방법 제시" 내용보기
어떤 어떤 것을 해야 한다식의 이야기는 많지만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의 해답은 쉽게 구하기 힘들다. 책을 읽어야 한다, 좀 더 교양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적인 생활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많지만 어떻게 하냐 하고 방법을 물었을 경우 막상 그것을 제시해 줄만한 책을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었다. 와타나베 쇼이치의 <지적생활의 방법>은 모두 9장에 걸쳐 지적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실감나고 또 무척이나 유용하다. 예를 들어 나이들어서는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기 힘드니 책을 사라는 충고나, 서가를 꾸밀때 집의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는 안내, 그리고 에어콘 사는데 드는 돈을 아까워 하지 말라는 충고가 그것이다. 내가 학자가 되거나 책을 쓸 것도 아닌데 하면서 흘려 들을 이야기도 있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지적 생활을 하는 방법을 찾는 이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널리 홍보가 되지 않아 책이 큰 인기를 얻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

[인상깊은구절]
일반적으로 지적 생활을 위해 책을 읽는 경우에는 귀찮다는 느낌 없이 책을 읽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정보를 수집한다느니 해서 신문, 잡지 들을 오려내는 일이 많은데 이런 작업을 하다 보면 매일 아침 한 시간 이상은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 카를 힐티라든가 킷싱 같은, 독서술이 뛰어나고 또 지적 생산을 크게 이룩한 사람들은 단순히 신문을 읽는 것마저도 멀리했다. 하물며 신문 등을 오려내느라고 매일 많은 시간을 잡어먹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소스라쳐 놀랄 것이다.
p******5 2001.0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