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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보며 "엄마, 달님이다. 별님이다." 하면서 달과 별 찾는 것을 신기해 합니다. 집에서도 밤에 잠들면서 볼수 있도록 야광별을 천정에 붙였는데요. 밤하늘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별자리를 찾아보고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는 아이와 이런 활동이 가능하게 해 주는 책이예요. 별자리와 관련된 신화가 아주 쉽게 재이있게 나와 있고 그리 인해 별자리를 이애하는데 도움을 주어요.
아이들이 책을 보자마자 "별이다"하면서 신기해 해요.
그림도 아주 귀엽게 되어 있고 신화의 내용도 짧게 간추렸지만 자연스러우면서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부록에는 별자리의 별의 모습과 별자리에 대한 과학적 접근도 되어 있어 차후 학교에서 별자리 배울 때 도움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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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볼수 있다는 처녀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수 있다. 8월23일부터 9월22일에 태어난 사람이 해당되는 별자리인데, 논리적이고 관찰력이 뛰어나다고 하니, 꽤 학구적일것 같다. 곡식을 돌보는 땅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인 페르세포네가 지하세계의 신 하데스와 함께 구경간 지하세계에서 결국은 돌아오지 못하게 되어, 너무나 슬퍼하는 데메테르를 위해 제우스가 타협안을 제시하여 페르세포네가 별자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분명 엄마와 헤어져야 했던 딸의 심정이나, 딸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엄마의 심정으로 바라보면 한없이 슬프기만 한 내용이지만, 어떻게 보면 엄마말을 안들은 페르세포네가 잘못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래서 둘째 꼬맹이한테 책을 읽어주는데, 옆에서 같이 듣고 있던 큰애한테 일부러 들으라는 식으로 엄마가 말을 하면 잘 들어야지, 보리밭 말고 다른곳에는 가지 말라고 했는데, 그것도 다른 사람의 꾐에 빠져 지하세계를 가고, 거기서 더 나아가 석류를 먹으면 안된다고까지 충고하는데 이정도쯤은 하고 먹은것이 잘못된 행동 아니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자식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한시도 마음 놓이지 않는 것이 부모심정이다. 그런데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예쁘게 키웠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곁에서 없어진다면 정말 데메테르처럼 삶의 의미를 잃고 헤맬것 같다. 난 그리고 그많은 신들중의 왕이라 할수 있는 제우스조차도 지하세계의 규칙을 건드릴수 없어, 강압적으로 어떻게 해라 명령한 것이 아니라, 데메테르와 하데스의 중간자 역할을 하며 중재역할을 했다는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이런 제우스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행동은 내로라 하는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꼭 명심해야 할 덕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봤다. 아무튼 별자리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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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분홍색 표지는 정말 좋았는데.. 쩝.. 눈물 많고 겁 많은 우리 큰 아이.. 사자자리 함께 볼 때 눈물을 보일듯 말듯 하더니만.. 결국, 처녀자리 보면서는 눈물을 뚝뚝 떨어뜨려 주었다...ㅜ..ㅜ.. 왜 우는지를 물었더니.. 지하세계에 가게 된 페르세포네가 석류를 먹고 나서 엄마한테 가지 못하게 되어서 슬프단다..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책 그만 읽어 준다니까 안된다고 안울테니까 끝까지 읽어 달라고 고집을 부리는 아이.. 결국 끝까지 읽어 주고 나서 엄마를 만나기 위해 별자리가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해 주었다.. 별자리에 대한 설명까지 읽어 주고 눈물 닦아 주면서 달래야 했다.
별자리 동화 세트를 받고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다.. 책도 앙증맞게 작고, 모서리도 별모양에 따라 라운딩 처리 되어 있고.. 표지도 산뜻하고, 그림과 함께 적은 글밥으로 되어 있어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여섯권을 내리 읽고 한번 더를 외치는 아이 덕분에 또 여섯권을 읽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화로 보던 아이가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 무렵이었던가? 그 아이 덕분에 나도 신화에 푹 빠져 봤던 기억이 있다. 지금 우리 아이는 그 아이보다 오년을 더 빨리 신화를 접했다. 신화의 내용은 기존에 내가 알던것에 비해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4~7세 수준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해 보았다. 그렇지만, 별자리 모양은 책을 통해 잘 봐 두면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 보며 별자리를 찾아 볼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별자리에 대한 설명들이 책을 덮기 전 다른 내용들을 아이가 궁금해 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 줘야 할 거 같았다. 아직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 아이.. 그래서 그런걸까? 많은 궁금증을 담은 표정을 보였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 네가 더 많은 것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조금 더 깊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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