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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나쁜 놈
"우리 동네 나쁜 놈" 내용보기
누구나 이런 경험 있을 것 같아  아이랑 너무 공감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사소한 거짓말에서 출발해서 아님 작은 추측에서 출발해서 일이 눈덩이처럼 커져 도리어 그 눈덩이가 제게로 굴러오는 격이였지요. 제가 초등학교 여름방학 때 시골 할아버지댁에 갔다 생긴 일이였어요. 도시에서 놀러 온 아이라며 동네 남자 아이들이 놀리더라구요. 괜히 서럽고 눈물도 나고 일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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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런 경험 있을 것 같아 

아이랑 너무 공감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사소한 거짓말에서 출발해서

아님 작은 추측에서 출발해서

일이 눈덩이처럼 커져

도리어 그 눈덩이가 제게로 굴러오는 격이였지요.

제가 초등학교 여름방학 때 시골 할아버지댁에 갔다 생긴 일이였어요.

도시에서 놀러 온 아이라며 동네 남자 아이들이 놀리더라구요.

괜히 서럽고 눈물도 나고

일은 그 날밤에 벌어졌습니다.

할아버지 참외밭이 서리를 당했는데 참외밭이 엉망이 되어버린거에요.

전 그 남자아이들을 봤다고 거짓말을 해버린겁니다.

그 야밤에 별켜놓고 남자 아이들은 기합을 받았지요.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는데

그냥 살짝 혼만 내주고 싶었을 뿐인데

물론 할아버지께 사실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거짓말했다고 혼날까봐요.

그 남자 친구들에게 사과도 하지 못했습니다.

억울하다는 눈빛을 제게 마구마구 보내던 그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런 일 누구에게나 있을 듯해요.

거짓말로 친구를 곤경에 빠트리거나

추측으로 친구를 도둑으로 몰거나요

 

 

동수도 그렇게 잘못된 추측에서 일이 시작됩니다.

차곡차곡 모아온 돈을 재활용 쓰레기에 버렸다고 착각한 것에서 부터요.

그 쓰레기를 옆집 608호 아저씨가 분리해줬거든요.

그러니 그 돈은 608호 아저씨가 가져간거죠.

608호 아저씨를 범인으로 단정하고 증거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몽타주를 붙이게 되지요.

동네 사람들이 그 몽타주 주인을 알아보게 되고

정말 608호 아저씨가 범인이였을까요

깜빡하고 다른 곳에 둔 돈이 이제야 동수 눈 앞에 짜잔하고 나타나지요.

동수는 우리 동네 나쁜 놈이라며 608호 아저씨를 몰아세웠는데

정작 그 나쁜놈은

잘알지도 못하면서 추측만으로 나쁜 사람이라고 단정하고

그 사실을 알았으면서 사과도 안 한

동수 자신은 아니였을까요

아이도 그러더라구요.

"이런 일 참 많은데..사과하기 쉽지않아."

"엄마도 알아.하지만 그게 진정한 용기야.꼭 그래야만 하고.."

 

s****5 2012.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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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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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놈을 읽고.  나는 이책의 제목이 왜 우리동네 나쁜놈인지 궁금해서 읽어 보았다. 제목이 정말 특이했다.이 책의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주인공 동수는 열심히 모은 돈을 저금통에 차곡차곡 넣어둔다. 그런데 어느날 그 저금통이 사라진 것이다. 동수는 새로 이사온 앞집 608호 아저씨가 자신의 저금통을 가져갔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확실한 증거는 없었다. 608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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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나쁜놈을 읽고.
  나는 이책의 제목이 왜 우리동네 나쁜놈인지 궁금해서 읽어 보았다. 제목이 정말 특이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주인공 동수는 열심히 모은 돈을 저금통에 차곡차곡 넣어둔다. 그런데 어느날 그 저금통이 사라진 것이다. 동수는 새로 이사온 앞집 608호 아저씨가 자신의 저금통을 가져갔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확실한 증거는 없었다. 608호 아저씨라고 확신한 동수는 아저씨 집도 가보고, 아저씨가 가는 곳을 뒤쫓아가며 미행도 해보지만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러고는 '우리 동네 나쁜놈' 이라고 쓴 어저씨의 몽타주를 만들어 여기 저기에 써 붙인다. 그런데 어느 날 동수의 물통이 새로 산 미술 물통 안에서 발견이 되었다. 순간 동수는 608호 아저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 모든 사실을 말하지는 못했다.    만약 내가 동수였다면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무작정 의심부터 하지 않고 내 물건이 어디로 갔을지 찾아보며 주변을 먼저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만약 범인이 아닌 사람을 범인이라고 의심을 했다면 솔직하게 말하고 사과할 것이다. 
  또한 나는 확실하지 않으면서 의심이 가는대로, 범인이 아닌 사람을 범인이라고 의심한 동수의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확실하지 않은 사람을 범인이라고 생각했다가 그사람이 범인이 아니라면 그사람은 정말 억울하고 속상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경찰아저씨들이 범인을 잡을때에도 열 사람의 범인을 잡는 것 보다 한사람의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말도 들었듯이 아무나 의심하고 범인이라고 확신하면 안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n*****8 2025.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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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놈] 함부로 의심하지 말자!!
"[우리동네 나쁜놈] 함부로 의심하지 말자!!" 내용보기
“엄마, 의심이 무슨 뜻이예요?” 초등 2학년 딸아이가 갑자기 물어왔다. 사전을 찾아보니 확실히 알 수 없어 믿지 못하는 마음이라고 나와있다. 이 의심이 지나치면 의심병이 되어 심각한 마음의 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한마디로 상대방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이 무너지면 그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중에는 쓸데없는 의심까지 덧붙여 눈덩이처럼 불어나 일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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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의심이 무슨 뜻이예요? 초등 2학년 딸아이가 갑자기 물어왔다. 사전을 찾아보니 확실히 알 수 없어 믿지 못하는 마음이라고 나와있다. 이 의심이 지나치면 의심병이 되어 심각한 마음의 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한마디로 상대방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이 무너지면 그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중에는 쓸데없는 의심까지 덧붙여 눈덩이처럼 불어나 일이 커지기 쉽상인 것이다. 그런 의심과 관련된 짤막한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무언가를 마음 속에 얻게 될 것이다. 이번에 만나 본 아이앤북 창작동화 33번째 책 우리동네 나쁜 놈이 바로 그런 책이다. 조금은 과장되고 익살스러운 그림과 초등 어린이들의 공감을 살만한 이야기가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초등 5학년 큰 아이가 동생이 다 읽고 놓아둔 이 책을 읽고나서 짤막하게나마 소감을 남겨놓아 함께 올려본다. 초등 어린이들이 꼭 한 번쯤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라 추천하고자 한다.

 

 

<우리 동네 나쁜 놈>을 읽고..                                    -초등 5학년 김남형-

 

이 책을 한 마디로 소개하자면 이렇게 소개를 할 수 있겠다.

“작은 오해가 큰 사건을 불러왔다!”

이 책의 주인공 ‘동수’는 자신의 돈 통이 사라진 것을 알아채고는 자신의 이웃집에 사는 608호 아저씨를 의심한다. 그 아저씨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동수는 그 아저씨 집에 들어가기도 하고, 몽타주를 그려 사람들이 잘 다니는 길목에 붙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집에서 돈을 찾고는 608호 아저씨를 터무니없이 의심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아저씨를 바라 볼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저씨가 이사를 간다는 말에 굉장히 좋아하던 동수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다. 우물쭈물 하던 동수는 아저씨가 말을 걸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아저씨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속으로 아저씨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진짜 우리 동네 나쁜 놈은 저예요.’

이 책에서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함부로 남을 의심하지 마라” 이다.

사람들 중에 한 번도 남을 의심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결국 의심은 누구나 한 번쯤 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의심이 정말 의심을 할 만한 것인지, 괜히 의심을 하는 것인지 생각을 해 보고 의심이 적절치 못하다면 자신이 의심했던 상대에게 빨리 사과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도 물론 친구를 의심 해 본적이 있다. 어느 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왔다가 갔는데, 그 친구가 가자마자 내 지갑이 사라져서 그 친구를 의심했던 적이 있었다. (아직도 그 친구가 시치미를 때고 있는지, 정말 훔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어떤 이유 때문에 친구를 의심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의심이 터무니 없는 의심인지, 증거가 있는 확실한 의심인지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h********1 2012.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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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놈]용기를 내어 말해보세요
"[우리동네 나쁜놈]용기를 내어 말해보세요" 내용보기
너희들 중에도 혹시 내 생각만으로 남을 의심하거나 미워하거나 따돌린 적은 없니? 그런 적이 있다면 내가 가진 생각을 자세히 들여다보렴. 틀릴 수도 있고 옳지 않을 수도 있어. 만약 그렇다면 자신의 잘못된 점을 용기있게 말하렴. 그럼 마음도 훨씬 가벼워지고 즐거워질 거야. - 머리말 중에서   우리들은 누군가를 오해하고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 그 실마리를 풀지 않으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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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중에도 혹시 내 생각만으로 남을 의심하거나 미워하거나 따돌린 적은 없니? 그런 적이 있다면 내가 가진 생각을 자세히 들여다보렴. 틀릴 수도 있고 옳지 않을 수도 있어. 만약 그렇다면 자신의 잘못된 점을 용기있게 말하렴. 그럼 마음도 훨씬 가벼워지고 즐거워질 거야. - 머리말 중에서

 

우리들은 누군가를 오해하고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 그 실마리를 풀지 않으면 더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다. 사실 이런 경험이 있기에 오해라는 것이 서로에게 큰 상처를 줄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조금은 내성적인 성격이라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다. 친한 친구라 생각했던 한 친구가 어느날 부터 외면하고 말을 걸어도 그냥 지나치는 것이다. 좀더 적극적이였다면 왜 그러냐 물었겠지만 난 이유도 모르는체 학창 시절을 보냈다. 우연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만난 그 친구. 나에겐 상처였는데 그 친구는 그걸 잊었는지 아무렇지 않은 척 나에게 말을 걸고 우리의 만남은 지속됐다. 그러다 작년 쯤에 친구가 20여년 만에 오해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나는 기억도 나질 않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구는 그 당시 나를 오해하고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오해라는 것을 알았지만 미안해서 말을 못했다고 한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지만 그 당시 나에겐 큰 상처였다. 이렇게 우리는 작은 오해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도 있는 것이다.

 

동수는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다가 새로 이사 온 608호 아저씨를 만난다. 뒷모습은 영락없는 아줌마같은 이 아저씨가 동수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투덜거리며 집에 돌아와서는 상자에 안에 두었던 돈통이 생각났다. 자신의 돈통이 없어진걸 알고 다시 그 자리로 가보지만 아저씨도 돈통도 보이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608호 아저씨. 동수는 608호 아저씨가 가져갔다는 심증은 있지만 증거가 없어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아저씨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동수의 오해로 인해 608호 아저씨는 그 동네의 나쁜 놈이 되어버리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쉽게 사람들을 오해해서도 안되고 그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것도 알아갑니다.

n******e 2012.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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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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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놈.. 제목부터 너무나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누가 우리동네 나쁜놈일까요?  엄마대신에 분리수거를 하던중 앞집 아저씨를 만나게 된답니다. 문제는 거기서 부터 시작이 됐답니다...  ` 동수의 책상밑에 있던  돈통이 없어진거죠.. 모 그럴수도 있는데.. 갑자기 재활용할때 버린 상자에 넣어둔것 같아서 달려가 보았답니다. 당연히  없어졌겠죠? 그런데 또 거기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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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놈.. 제목부터 너무나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누가 우리동네 나쁜놈일까요?

 엄마대신에 분리수거를 하던중 앞집 아저씨를 만나게 된답니다.

문제는 거기서 부터 시작이 됐답니다...  `

동수의 책상밑에 있던  돈통이 없어진거죠.. 모 그럴수도 있는데.. 갑자기 재활용할때 버린 상자에

넣어둔것 같아서 달려가 보았답니다. 당연히  없어졌겠죠? 그런데 또 거기서 나쁜 생각을 하게되죠..

생각해보니 분리수거때 만난 아저씨가 생각이 나서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왜냐면 험학하게 무섭게 생긴 아저씨였다는 이유하나였지요..

그런데 사람을 겉으로만 보고 의심을 해선 안되죠..

돈을 찾기위해 우리동네 나쁜넘이라고 써붙이고 몽타주를 그려서 붙여보고 돈을 찾기위해

방법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결국은 법인은 동수였겠지요..  이런일은 참 살면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지요..

그리고 또.. 특히나 학교에서 많이 발생하는 일이기도 해요.. 작은 일 하나로 의심을 받던 친구가

일부러 왕따로 내몰리면서 나쁜 맘을 먹는 아이들까지도 있기때문이죠..

비록 이건 집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확신도 없이 의심하는건 정말 안되는 일이죠..

동수는 나중에 우리동네 나쁜놈은 저에요.. 라면서 끝이나지만.. 이런사건이 있으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아저씨도 너무나 신사적이신분이셨죠.. 아이의 꿈을 져버리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크게 혼내지도 않고..

더 힘과 용기를 주셨답니다~

아이들에게 교훈을 줄수있는 멋진 책인것 같답니다~ 아이들한테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 싶은 책이

되었답니다~

h*******k 2012.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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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나쁜 놈] 자신의 잘못을 용기있게 말해보세요.
"[우리 동네 나쁜 놈] 자신의 잘못을 용기있게 말해보세요." 내용보기
아이를 위해 재미난 책을 고르고 싶었어요. 거기에 교훈까지 담고 있다면 금상첨화죠. 첨에 이 책 소개를 보면서 '참 재밌겠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쁜 놈' 이말이 걸렸습니다. 아이에게 '우리 동네 나쁜 놈, 이 제목 어때? 하고 물어보았죠. 그랬더니 "재밌을 것 같은데."합니다. "'놈'자란 말이 좀 그렇지 않아? 이거 안 좋은 말인데"하니 자기는 안쓰는 말이라 상관 없데요.
"[우리 동네 나쁜 놈] 자신의 잘못을 용기있게 말해보세요." 내용보기

아이를 위해 재미난 책을 고르고 싶었어요. 거기에 교훈까지 담고 있다면 금상첨화죠.

첨에 이 책 소개를 보면서 '참 재밌겠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나쁜 놈' 이말이 걸렸습니다.

아이에게 '우리 동네 나쁜 놈, 이 제목 어때? 하고 물어보았죠. 그랬더니 "재밌을 것 같은데."합니다.

"'놈'자란 말이 좀 그렇지 않아? 이거 안 좋은 말인데"하니 자기는 안쓰는 말이라 상관 없데요.

그래서 고민 끝에 고르게 된 '우리 동네 나쁜 놈' 참 재밌고 생각할 거리가 있는 책이예요.

표지에 무서운 얼굴로 경찰 모자를 쓰고, 무릎을 꿇고 싹싹 비는 아저씨를 노려보는 강동수.

일단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이 참 재밌어요. 만화처럼 많이 과장되어 있어 더 실감나는..

강동수는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앞집에 새로 이사온 608호 아저씨를 만납니다.

처음에는 아줌마인 줄 알 정도로 머리는 묶고, 꽃셔츠에, 구겨진 반바지, 참 맘에 안드네요.

근데 그날 집에 가서 돈통을 찾았는데, 없습니다. 경찰 아빠처럼 의심가는 사람을 쭉 생각해 봅니다.

번쩍 드는 생각, 608호 아저씨가 범인입니다. 강동수 생각에는 확실합니다.

그래서 아저씨를 미행하고, 집에도 가보고, 608호 아저씨 몽타주까지 그려서 '우리 동네 나쁜 놈'이라고 붙입니다.

과연 608호 아저씨가 진짜 범인일까요? 아니면 강동수가 잘못을 한걸까요?

누구나 한번쯤 사람을 외모만 보고 판단하고, 의심해 본 적 있을거예요.

이 책의 강동수처럼 적극적으로 밖에 표현하진 않아도, 맘 속으로라도 말이예요.

전 가끔 허름한 차림의 할아버지가 울 아이 옆으로 와서 말을 걸면 좀 의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땐 의심한 내 마음을 탓한 것이 아니라 '참 옷차림이 중요하구나..'하는 생각을 하곤 했죠.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용서를 구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진 않아요.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이걸 가르쳐 주는 건 중요한 일일 것 같아요.

혼자만의 생각으로 편견을 갖는 것도 좋지 않고, 그 편견이나 의심이 옳지 않았다면 사과를 하는게 맞는 거라구요.

후반부에 자신의 잘못을 안 강동수가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보여요. 얼마나 마음이 불편할까요?

아이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용기있게 말하면 마음도 가벼워지고, 편안해진다는 얘기도 꼭 해주세요.

그리고 이야기 중반에 '놈'이라는 말이 나쁜 말이라는 얘기도 나온답니다.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얘기도 재미있고, 그림도 웃기고, 아이들과 이야기할 거리도 참 많은 좋은 책이었답니다.

b******m 2012.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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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우리동네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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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 놈 글 박현숙 / 그림 배종숙     아이앤북 창작동화를 몇권 읽어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앤북 창작동화만이 가진 뭔가가 늘 기대감을 가지게 되죠. 이번에 창작동화 시리즈 33번 책 "우리 동네 나쁜 놈" 책 제목 만큼이나 표지 그림도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라서 글밥이 많은 책을 아직은 꺼려하지만, 제가 읽어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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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 놈

글 박현숙 / 그림 배종숙

 

 

아이앤북 창작동화를 몇권 읽어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앤북 창작동화만이 가진 뭔가가 늘 기대감을 가지게 되죠.

이번에 창작동화 시리즈 33번 책 "우리 동네 나쁜 놈"

책 제목 만큼이나 표지 그림도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라서 글밥이 많은 책을 아직은 꺼려하지만,

제가 읽어주기도 하고 혼자서 읽기도 하면서 책 한권을

몇일에 걸쳐 재미나게 읽어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책의 내용을 그림그리듯이 머릿속에 잘 기억하는게 정말 신기해요.

몇일동안 읽었는데도 앞의 내용을 전혀 까먹지 않고 술술 이야기하면서

마지막까지 내용을 잊지 않고 잘 보더라구요.

 

동수는 용돈을 받고 분리수거를 해요. 높이 쌓인 상자를 들고 힘겹게 들고가서

뒷모습이 아줌마같은 608호 아저씨를 처음 보게 됩니다.

외모가 아줌마처럼 하고 다니는 모습에 동수는 옆집 아저씨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두었던 돈통이 없어지자 608호 아저씨를 범인으로 의식하게 되요.

누나의 도움을 요청해서 608호에 찾아가기도 하고 미행도 했지만, 증거는 찾지 못한답니다.

마지막 방법으로 608호 아저씨의 몽타주를 그려서 '우리 동네 나쁜 놈'이라고 쓰고

아파트 여기저기에 붙여요~ 하지만 돈통은 동수의 새로 산 물통에서 발견이 되었죠!

 

사람은 누구나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거 같아요.

나도 그렇고 우리 아이들도 한번쯤은 이런 일을 겪게 될거고요.

그럴때마다 용기가 필요하죠.

자신이 남을 의심하고 범인으로 몰았다면,

잘못된 점을 솔직히 인정하고 그 상대방에게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솔직한 아이로 컸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c*****o 2012.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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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필독서 - 유쾌한 이야기 속에 큰 교훈이 있어요~
"3학년 필독서 - 유쾌한 이야기 속에 큰 교훈이 있어요~" 내용보기
###########################   도서 - 우리동네 나쁜놈 (아이앤북)   아동 - 3학년 여아   ##########################   책의 제목이 주는 강렬한 흡입력이 이 책을 술술 읽게 만든다. 우리 동네에 나쁜놈이 있다니~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아야겠지? 아이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같다.   내가 사는 동네에 나쁜 사람이 있다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3학년 필독서 - 유쾌한 이야기 속에 큰 교훈이 있어요~" 내용보기

###########################

 

도서 - 우리동네 나쁜놈 (아이앤북)

 

아동 - 3학년 여아

 

##########################

 

책의 제목이 주는 강렬한 흡입력이 이 책을 술술 읽게 만든다.

우리 동네에 나쁜놈이 있다니~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아야겠지?

아이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같다.

 

내가 사는 동네에 나쁜 사람이 있다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사람을 잡아 혼내주어야 한다는건 우리 아이들의

정의감이다.

 

이 책의 주인공 동수 역시 같은 동네 608호 아저씨를

수상하게 생겼다는것과 내 돈을 가져간것 같다는 의심이 합쳐져

나쁜놈으로 몰고가버린다.

 

아니 동수에겐 이 아저씬 이미 나쁜놈이 되어버렸다.

 

아저씨가 자신의 돈통을 가져갔다는 의심을 시작으로

아저씨를 조사하고, 뒤따라다니고 하면서

점점 더 범인을 잡겠다는 상상이 커지기만 하네요~

아저씨를 그려 나쁜 사람이라고 동네 게시판에 붙이질 않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 의심하더니,

증거도 없는데 단지 가난하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608호 아저씨는 나쁜사람이라고 소문을 내고~

 

동수의 이런 행동 ㅎㅎㅎ 웃기면서 사실 도가 지나치다고

느껴지기도 했어요~

 

아저씨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고 작품 전시를 위해

그림을 전시회장으로 싫어 나르는 데 그걸 본 동수는

608호 아저씨가 멀리 이사를 가는거라며

혼자 흥분하고 좋아하기도 해요~

 

자신의 실수를 그냥 조용히 덮어두려는 심리였겠지요~

자신의 돈을 물통에 넣어두고도 깜빡한 동수의 실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무가내로 한 사람을 범인으로

나쁜사람으로 몰아버렸던 부끄러운 행동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네요~

 

결국 608호 아저씨를 엘레베이터에서 다시 만나

아저씨의 순수한 진심어린 조언을 듣게 된 동수는

이렇게 생각해요~

 

정말 정말 우리동네의 나쁜놈은 바로 나였다는걸요~

이 책은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었네요~

 

아이의 작은 에피소드 하나로 이렇게 큰 교훈을 주는

스토리가 탄생한다니,,, 정말 작가의 힘은 대단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 함부로 남을 의심하거나, 미워하거나,

나쁜 사람으로 만들면 안된다는 큰 교훈을 배우게 된것 같아요~

딸아이는 이 책을 읽고 바로 독서록도 썼답니다.

 

동수에게 보내는 편지를요~

 

 

YES마니아 : 로얄 d**2 2012.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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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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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나쁜 놈      글  박현숙 /  그림   배종숙 /  아이앤북 펴냄        [우리 동네 나쁜 놈]은 아이앤북에서 펴낸  창작동화 시리즈의 서른세 번째권 입니다.    책의 두께가 얇아서  아이들이 휴대하고  다니며 읽을 수 있을 만큼 부담없는 사이즈로 만들어졌어요.   두껍고 큰 양장본이 대세인 동화책 출판 트레드를 벗어나  부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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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나쁜 놈

 

 

 글  박현숙 /  그림   배종숙 /  아이앤북 펴냄

 
 
  

[우리 동네 나쁜 놈]은 아이앤북에서 펴낸  창작동화 시리즈의 서른세 번째권 입니다.    책의 두께가 얇아서  아이들이 휴대하고  다니며 읽을 수 있을 만큼 부담없는 사이즈로 만들어졌어요.   두껍고 큰 양장본이 대세인 동화책 출판 트레드를 벗어나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실용적인 느낌이 참 좋습니다.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대상 연령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입니다.  글밥이 많고 그림이 많지 않아 유아도서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가 글을 못읽는다고 해도 책 내용만을 놓고 본다면 유아들도 충분히 알아 듣고 상황 판단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부모가 읽어준다면 4~7세 유아에게도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먼저 책 표지를 볼게요.    그림이 아주 독특하고 재미있습니다.  어쩐지 익숙한 느낌이어서 아이의 책장으로 달려가 짚이는 책 한 권을 뽑아드니 타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던 '나 혼자 어떡해'라는 책의 그림을 그려주셨던 배종숙 선생님의 그림이네요.  딱 한 번 보고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큼 특징 있는 그림입니다.  인물의 심정을 표정으로 묘사하는 일에 아주 탁월한 능력이 있으신듯 해요.  그림이 유쾌하고 심지어 코믹하기 까지 합니다.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배종숙 선생님의 그림이 실린 책은 그림 때문에 책이 술술 읽히는 마력이 있는듯 해요.  앞으로도 선생님의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박현숙 선생님의 글 또한 그림만큼이나 재미 있습니다.  어린 아이 시선에 맞는 대화법은 책을 읽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죠.  저는 이 책을 버스에서 읽었는데 읽는 동안 주위 사람들이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시선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나이는 꽤 있는 여자가 어린 아이나 읽을법한 책을 읽으며 연신 킥킥대며 웃으니  책내용이 무엇인지 얼마나 궁금했을까요.   페이지 넘어가는 것이 아깝다고 느껴질만큼 재미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전하려는 메세지도 뚜렷하구요!

 

<우리 동네 나쁜  놈>의  줄거리는  대강 이러합니다.  화자인  동수는 자신의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놓은 돈통이 없어지자 앞집 608호 아저씨를 의심합니다.   608호 아저씨가 동수의 빨간 돈통을 가져간 증거는 없었습니다.   단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 때 동수와 함께 있었고동수가 가져온 종이 상자를 대신 분리수거했다는 이유로  608호 아저씨를 의심합니다.   그러고는 우리 동네 나쁜 놈이라고 쓴 608호 아저씨 몽타주를 만들어 아파트 여기저기에 붙힙니다.   하지만 도깨비 장난처럼 동수의 돈통이 새로 산 물통에서 발견 되지요.   하지만 동수는 608호 아저씨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결국 '우리 동네 나쁜 놈'은 608호 아저씨가 아니라 동수 자신인거죠.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면서 내 생각만으로 남을 의심하거나 미워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심지어  아무런 증거도 없이 심증만으로 상대방을  범인으로 몰기도 하죠.   하지만 오해가 풀리고  상대방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사과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이해와 용서를 구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내 잘못을 인정하고 밝히지  않으면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영영 누명을 벗지 못할 수도 있죠.   이러한 일이 타인에게 어떤  피해를 줄  수  있는지,   또  내  자신에게도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줘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유쾌하고 즐거운 책<우리 동네 나쁜 놈>의 내용을 빌어  알려 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r 2012.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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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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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엔 좋은 사람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우리 동네에 나쁜 놈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수는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앞집으로 이사온 608호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첫 대면에서 얼굴을 본 것이 아니라 허리를 굽히고 있어 큰 엉덩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지요. 굵직한 목소리, 털이 듬성듬성 난 종아리, 넓은 얼굴에 코가 주먹만큼  큰 그 아저씨는 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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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엔 좋은 사람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우리 동네에 나쁜 놈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수는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앞집으로 이사온 608호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첫 대면에서 얼굴을 본 것이 아니라 허리를 굽히고 있어 큰 엉덩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지요. 굵직한 목소리, 털이 듬성듬성 난 종아리, 넓은 얼굴에 코가 주먹만큼  큰 그 아저씨는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 아줌마같이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있어서 우스꽝스럽게 보였어요

 

그 곳에서 몇 마디 나눈 뒤 헤어졌는데 다음날 책상 밑에 있던 동수의 돈통이 없어졌네요

어제 608호 아저씨가 자신의 종이 상자 안에서 플라스틱 통을 꺼낸 걸 떠올린 동수는 608호 아저씨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돈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수단을 강구하게 됩니다.

아빠가 경찰이기도 해서 나쁜 놈을 잡아야 한다는 사명감도 있었기 때문에 그 아저씨가 유명한 화가라는 것을 들었음에도 동수는 우리동네 나쁜 놈이라는 제목으로 아저씨의 몽타쥬를 그리게 되면서 일은 더 커져가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외모나 첫인상에 대한 스스로의 판단을 너무 믿지 말자는 생각도 들었고 몽타쥬로 인해 동네에서 나쁜 놈으로 인식되기까지 했지만 동수의 사정을 헤아려 훌륭한 경찰이 될 거라고 오히려 격려까지 해주는 아저씨를 보니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자 왠지 다 자란 거 같아 내가 말 안해도 알아서 하거나 잘 챙기겠지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알고도 안했다고 생각해 이유를 듣지도 않고 혼을 낸 적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이유를 들어보면 부족할지라도 스스로 판단해서 그렇게 행동한 거더군요

 

그런 아저씨로 인해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했던 동수가 우리동네 나쁜놈은 동수라고 인정하는 부분에서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재밌다고 읽고 있는 우리 아이도 실수나 잘못을 했을때 그것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m*****9 2012.06.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