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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한 켠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책. 딸, 아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말들과 함께 작가님의 그림이 있다. 책장에서 읽고싶을 때 혹은 우연하게 무작위로 페이지를 펴서 소장해 두려고 구매했다. 편지이기 때문에 단문들 이지만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위로도 되고 삶의 지혜도 얻고 펼치는 내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게 다가 올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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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나 여러 전시에서 접할 수 있는 화가의 글이다. 노화가로 지금 연세가 칠순 팔순쯤 되는 것으로 안다. 우연한 기회에 그림을 접하고, 구매해 본 책.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고 보드라운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또한 세속에서 멀어진 채, 고독하게, 성실하게 그림을 그려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예술가의 길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