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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었다. 그러나, 밥벌이라는 생활의 이름에 발목을 붙잡혀 꿈은 그냥 늘 그 자리에 있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되어서 가끔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를 생각해보면 그냥 울적해진다. 젊은 날의 “꿈”은 삶의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쓰러져도 툴툴 털고 일어나도 젊음이라는 이유 하나로 꿈은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묘약이 된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꿈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쑥쓰러울 뿐 아니라, 두려움을 동반한다. 넘어지는 게 두렵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서 꿈을 꾼다는 것은 오히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 젊은 날에 나는 이런 성공에세이 읽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어떤 꿈이든 이루어질 것 같아서였다. 방황과 상실감, 삶에서 계속된 좌절과 고난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성공한 이들의 스토리는 감동을 넘어 내 삶도 희망이 가득찰 것 같은 기분 좋은 정신적 연대감이자 향락이었다. 오랜 만에 읽는 성공에세이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를 읽으면서 슬며시 미소가 피어나는 이유가 아마 오랜만에 빠져보는 희망의 느낌 때문이다.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남편과 내가 만났을 때, 우린 정말 비슷한 것이 많았다. 지독히 가난했던 것도 같았고 등록금을 위해서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상황도 같았다. 아르바이트를 못할 땐 장학금을 받기 위해 피터지게 공부해야 했다. 자취방도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월 이만원, 단칸방이었던 것도 같았다. 겨울이면 냉방에서 자야했고 여름이면 선풍기 하나 없이 지냈던 날들은 꿈이 있었기에 언제나 행복했다. 그땐 가난하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봐도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젊은 날에 “내일을 꿈꾼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아도, 미래가 주는 그런 불확실성은 중요하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가 야채장수와 빵공장 직공을 하며, 택시기사를 하며, 야적장 수위를 하며 로스쿨 공부의 열망을 꿈꾸었던 것처럼, 젊은 날의 “꿈”은 어떤 힘든 일도 가능하게 하는 신비스러운 힘이 있는 것 같다. 저자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좌절 속에서도 법조계에 발을 디딛는 과정, 이방인으로서 미국인들조차 부러워하는 뉴욕 로펌에 입사하는 위업을 달성하기까지의 여정은 힘들고 험난하지만 저자는 꿈이 있어 모든 것을 가능케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다섯 가지로 요약하였다.
첫째, 가장 중요하게 조국(한국)을 잘 타고났다. 둘째, 열심히 했다. 셋째, 나는 꿈꾸기를 중단하지 않았다. 넷째, 나는 적성에 맞는 길을 택했다. 다섯째, 나에게는 인생의 여정 굽이굽이마다 항상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다.
꿈을 꾼다는 것을 저자는 " 자기다움“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무척 마음에 와 닿는다. 자기다움이라는 것은 꿈을 꾼다는 것과 동의어라고 한다. 문득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꿈이라는 것에 무덤덤하게 지내왔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진정한 가치를 찾아보지 못해 괴로웠고, 그저 시간을 버려가며 살던 날들이었다. 자고나면 어김없이 아침은 돌아왔고 어김없이 밤은 찾아오는 그러나, 삶의 의욕은 없었던, 목적 없이 지냈던 나날들이었다. 피드 드러커가 “반복해서 일어나는 위기는 , 결국 우둔함과 나태의 징후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였듯이, 꿈이 없는 삶은 그저 무의미한 삶이었다. 어느 날 찾아온 책 한권이 내게 도끼로 내려치는 충격으로 다가와 시작된 책읽기가 꿈을 꾸게 만들었다. 그리고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이 내게 다시 희망을 꿈꾸게 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나이들어서도 꿈을 꾸어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진정 나다운 삶을 살아보라고 , 수면속에 잠들어 있던 아주 오래전 꿈이 있어 행복했던 젊은 날을 다시 떠올리어 나를 일깨운다. 꿈이 결코 청춘들만의 소유가 아니며 나이가 들어도 꿈을 꿀 수 있음을, 진정 나 다워지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번 꾼다. *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꿈을 꾸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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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15년... 이젠 일상의 피곤함에 지쳐 있네요. 그러던 차에 오랜만에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참 좋은 말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 야자 때 항상 선생님들께서 지속적으로 하시던 이죠. '꿈을 가져라.'... 꿈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 느끼게 합니다. 글쓴이가 첫머리에서 이런말을 했더라구요. "자기답게 산다는 것은 이 세상에 때어났다면 꼭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삶의 자세다. 그리고 이 의무는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무에 우선한다." 갑자기 머리를 때리는 뭔가를 느꼈습니다. 나답게 산다는 것! 지금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지 성찰해 보게 합니다. 그랬더니, 한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있는 '나'가 보였습니다. 책을 읽으며, 나의 꿈을 돌아보게 하고 나를 위해서 당당히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더군요. 그동안 잃어버리고, 아니 잊고 있었던 나와 나의 꿈을 생각해 봅니다. 또한 힘들고 지쳐 있는 일상에서 희망의 빛줄기를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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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집을 나서 학교로 오는 길 철도 모르고 피어난 코스모스들이 한들거리며 춤을 춘다. 그 옆으로 가방을 멘 초등학생 둘이 여윈 손을 잡고 간밤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지 서로 마주보며 웃는다. 틈나는 대로 농사일을 거들던 아동기부터 집안일을 전담하던 청소년기까지 학업을 병행하며 생활인으로 살아야 하는 현실은 답답한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열망을 더했다. 열심히 공부해 집안일에 얽매어 지내던 생활에서 벗어나 인생의 반전을 이뤄야 한다는 치기어린 감정이 앞서서는 어떤 일도 쉽게 이룰 수 없음을 진작에 알았다.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한 선택과 결정으로 자신에게 걸맞은 삶의 방식을 찾아 하나씩 이행하여 가는 게 더 낫다고 여기게 되었다. 학부를 졸업하고 여러 일을 경험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 흐뭇한 감흥에 젖어 지내고 있다는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로 끈기 있게 노력한 삶이 연주하는 일상의 변주곡이었다.
통념에 맞춰 살아가는 생활에 젖어 자기답게 살아가는 방식을 잊은 채 남들이 걸었던 길을 걸으며 시간을 소진하며 보내왔던 시절 아무런 성찰도 없이 하루하루 무탈하게 넘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컸던 적도 있다.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가족을 챙기고 직장 일에 골몰하며 일상을 버텨내느라 육신은 지쳐만 갔다. 마흔을 넘기고 별 다른 일 없이 배우며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삶에 만족하며 안주하는 삶에 다양한 일상을 경험한 이들의 자전적인 글은 또 다른 삶의 길을 열어줬다. 저자는 번역 아르바이트 중 우연히 발견한 책‘법적인 사고’를 읽으며 미국의 로스쿨에 진학하여 변호사같이 생각하는 법을 경험하고 싶은 욕구를 느껴 법적인 사고를 체득하는 길을 결정했다. 1972년 미국의 로스쿨 입학을 위해 영주권을 얻는 일부터 시작해 거쳐야 할 관문을 차근차근히 밟으며 LAST시험을 치렀지만 낮은 성적에 희망 세상을 열어 가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하지만 저자는 마뜩잖은 현실에 좌절하기보다는 오히려 지금의 상황을 선회하여 또 다른 토익 시험 성적으로 자신을 곧추 세우는 기회로 삼았다.
대전 피혁 기획실에서 능력을 이정 받으며 현실에 안주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 내면에 자리하였던 로스쿨 공부의 열망은 화톳불처럼 살아나 저자는 고학의 길을 선택하여 심장이 팔딱거리는 일을 찾아 길 위에 섰다. 야채 장수, 공장 직공, 웨이터, 택시기사, 은행 텔러, 야적장 수위 등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지만 시행착오를 겪는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성실히 살아가려는 중에 생긴 안 좋은 일은 더 나은 미래를 잉태하는 준비과정으로 받아들이며 낙관적인 사고로 위기를 뛰어 넘었다. 로스쿨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도 저자는 실력보다 높은 데 응시하였다고 판단하여 MBA과정을 먼저 밟아 시야를 넓힌 뒤 로스쿨로 들어가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뤄 대형 로펌의 파트너로 일하며 특혜를 누리기까지 저자가 해야 할 공부 양은 상상을 초월하였고, 한계에 직면할 때마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처럼 그는 자신의 기량을 쌓아갔다.
각고의 노력으로 미네소타 로스쿨에 합격한 저자는 그동안 자신을 지배해 왔던 사고의 틀을 깨고 소크라테스식 교수법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업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는 일에서부터 기존의 궤를 형성하던 틀을 깨나갔다. 실제 변호사가 되어 소송을 진행한다고 가정하여 변론 요지 서를 작성하는 리걸 라이팅 시간 모국어를 자유자재로 쓰는 이들에 비해 서툶이 많은 이방인이 감내해야 할 몫은 컸다. 하나의 벽을 넘어서면 또 다른 벽이 마주하여 힘들 때마다 도움을 준 친구들과의 만남은 불통의 고리를 끊고 소통하는 관계로 이었다. 변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로스쿨 과정을 마치고 미국 대형 로펌의 파트너로 자리하기까지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며 치열하게 그는 존재해 나갔다. 기존의 로펌에서 해고를 당하고 더 나은 로펌에서 변호사와 문화 중재자 역할을 병행하여 맨해튼에서 최단기간에 파트너가 되어 한국인의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 한 쪽을 발견하고는 지금껏 비어진 속에 자신만의 길을 찾아 가는 길이 녹록치 않지만 가슴으로 간절히 그리며 마음먹은 바를 실행할 때 그 꿈은 성취로 이어진다. 논리성을 즐기고 글로써 상대를 설득하고 말로 상대를 변화시키어 가는 일에 적성이 있음을 알아차린 저자는 잠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며 가능성을 타진해 나갔다.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진대 나답게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사유하며 영혼의 울림에 귀를 기울이고 살아왔는지 반문해 본다. 나답게 살기보다는 타인이 정해 놓은 산술적인 잣대에 얽매어 자신이 즐기고 좋아하는 것을 외면하고 눈앞의 일을 해결하며 사느라 허우적거리며 지내온 것은 아닌지 묻는다. ‘나답게 잘 살고 있는가?’ 영혼이 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만의 빛깔로 스스로를 일깨워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으로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일에 주저하지 않으리라. 매너리즘에 젖어 자신의 꿈을 방기하며 사랑가는 삶과는 결별한 채 평생 꺼지지 않을 꿈을 꾸며 오늘도 궤도 너머의 세계를 들여다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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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나에게 이책은 말한다... * 당신은 당신의 삶을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 당신은 지금 당신의 꿈을 꾸고 있는가? * 당신은 당신답게 살고 있는가? * 당신은 행복한가?
미국 맨하튼의 유명한 로펌에서 유일한 외국인자 최초의 동양인 변호사가 되었다기에 그저 한번 읽어나보자 하구 가벼운 맘으로 접해본 책이였다... 제목 자체가 던지는 느낌도 좋았고, 내아이도 글로벌하게 키우고 싶은 맘에 전성철이란 저자분 자체에 관심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읽을수록 자꾸 나에게 많은 질문을 남기는 책이였다... 나라면 안정된 미래가 보장된 안락한 직장과 생활들을 접고 불확실한 꿈만을 바라보고 달려갈수 있었을까... 나에게도 20대초반때 그런 고민의 순간들이 많았었는데... 그때 난 어떤 선택을 해왔던가... 지금 나는 또 어떤 선택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선택들을 할 것인가...
"사실 너무나 많은 이 세상의 어려움과 고뇌는 자기답게 살지 않고, 자기다운 꿈을 꾸지 않는데서 온다. 당신은 정말 자신의 꿈을 꾸고 있는가? 혹시 부모가, 친구가, 타인이 당신에 대해 꾸고 있는 꿈을 대신 꾸고 있지는 않는가? 단지 경쟁에 지기 싫어서, 남이 하니 좋아 보여서, 아니면 그렇게 해야 뭔가 폼이 나 보여서 당신 내면의 소리를 외면하면서 애써 다른 사람의 기대, 다른사람의 꿈을 쫗아 살고 있지는 않는가? 남의 꿈을 대신 꾸는 순간 사람은 자기다움을 잃는다. 그러면서 방황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 방황은 반드시 불안과 아픔을 낳는다...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中>"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이가 꼭 한번은 읽어야할 필독서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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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젊은이들이 읽어야 한다.
저자 자신도 이 책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바친다고 한 것을 보면 젊은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그런데 인생의 황혼을 향해 가는 늙다리 아저씨가 왜 이 책을 손에 들었을까? 전성철이라는 저자의 이름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짧게 언급했지만 민주당이라는 당적을 가지고 강남에 출마한 그의 특이한 이력은 ‘꿈을 따라 사는 것이 자기답게 사는 것’ 이란 삶의 원리를 정치에 적용한 것이다. 비록 3번의 실패로 끝났지만 ‘전성철 루트’라고 이름 불러도 좋은 멋진 길을 만들었고 정치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지방색이나 빈부의 차이를 떠나 소신있는 정치를 펼치는 길을 따라 걷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꿈은 의미가 있다.
또 하나는 꿈꾸는 삶을 시작한 24살, 23살의 내 사랑하는 아이들과 이 책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삶의 원리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내적인 바른 가치관은 심어 주었지만 외적인 성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인정받았기에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도 클 것이란 생각을 했다. 그 흔한 자기계발서들이 “하면 된다!”는 자기 암시와 긍정의 힘만을 강조하는데 비해 이 책은 잘 구성된 영화처럼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절정부터 시작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저자는 자신의 삶을 다큐 형식으로 보여주며 “어떻게 치열한 삶을 살아왔는가?”를 이야기 한다.
그 삶의 원리는 ‘자기 내면의 소리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바라는 것을 따라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좀 더 쉬운 표현을 사용한다면 꿈을 따라 사는 것이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저자는 이 원리에 따라 서울대학교 4학년 때 미국의 로스쿨에 입학하겠다는 꿈을 갖는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미국으로 건너가 레스토랑의 웨이터, 빵공장 직공, 택시기사, 야적장 수위, 야채장수등 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꿈을 향해 멈추지 않는 걸음을 계속한다.
영화가 클라이맥스에서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발단과 전개의 과정에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빠삐용을 지금도 많은 영화팬들이 잊지 못하는 것은 그가 추구하는 자유의 열망에 대한 공감때문이다. 아무리 큰 시련과 장애물도 자유를 향한 그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저자 전성철의 삶을 빠삐용과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도 매일 매일 법조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로펌의 파트너를 꿈꿨다. 이렇게 말하면 그 자리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이 안 나는데. 1980년대 맨해튼에는 약 20만 명 정도의 변호사가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가장 큰 명예와 부를 누리는 자들이 큰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들인데 전체의 20분의 1 정도만 그 영광을 누릴 수 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또 치열한 경쟁을 통해 마스터로 선발이 되는데 약 8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전성철은 이방인으로 4년 만에 로펌의 꽃인 마스터의 자리에 오른다. 이것을 보면 그것이 얼마나 큰 성공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자리에 오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무기가 독서와 글쓰기라는 것이다. 저자는 글쓰기를 못한다면 애초 변호사는 포기하라고 일갈한다. 스펙의 포로가 된 우리 아이들이 잊지 말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라는 깨달음을 준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이유가 있고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핑계가 있다.’ 젊었을 때는 누구나 자신의 욕망을 달성하기 위하여 외적인 ‘치국’이라는 가치를 추구한다.
저자는 마무리 글에서 '이제 내 나이 60이 훌쩍 넘었지만 나는 앞으로도 또 다른 많은 일을 할 것이다. 지금도 내 마음속에 또 다른 꿈들이, 가슴 뛰는 꿈들이 꿈틀대고 있음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그래! 저자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지만 이제는 외적인 성공이 아니라 내적인 완성을 위해 달릴 것이란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멘토로 자리매김할 것이고 나 자신도 그 옆에 있고 싶은 꿈을 갖는다. 저자와 같이 큰 나무는 아니지만 내 삶의 그늘에도 몇 명쯤은 찾아와 편히 쉬면 좋겠다. 그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이다. "잔잔한 목소리, 아름다운 미소 그리고 작은 배려가 삶에 습관이 된다면 작은 감동이 강물처럼 흐르지 않을까?" 이 책을 덮으며 꾸는 꿈이다. 그러나 가끔은 브레이크도 사용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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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이상한 꿈을 꿨다. 큰 서랍을 열었는데 서랍보다 더 큰 종이상자 두 개가 튀어나와 내 품에 안겼던 것이다. 그 종이상자의 어마어마한 크기나 노란 빛이 감돌던 형태의 상서로움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로부터 며칠 후 아내가 장모님이 태몽 같은 꿈을 꾼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도 번뜩 지난 번 꿈이 생각 나 이야기를 했다. 나는 속으로 “쌍둥이다 쌍둥이!!” 라고 생각했다. 얼마 뒤 테스트를 했는데 아니었다. 헛꿈을 꾼 것이다. 복권이라도 두 장 살 걸 그랬다ㅡㅡ;; 우리네 인생은 헛꿈과 헛물켜는 것으로 점철된 인생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왜?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왜? 그게 편하니까. 이 책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는 헛꿈 꾼다는 비아냥거림을 들었지만 헛물켜지 않았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얼마나 어렵게 살았고 얼마나 큰 시련과 난관이 있었으며 그것을 얼마나 보기 좋게 극복해 냈느냐 하는 이야기는 모두가 하는 이야기니 차치하고,
나는 저자의 피나는 노력이 가장 눈에 들어 왔다. 자신만의 꿈을 찾아 그것을 개척하기 위해 눈물어린 노력을 한 것이다. 남들 보다 늦은 나이에 MBA과정과 로스쿨 과정, 로펌 어소시에이트 변호사 과정을 하기 위해서는 남들 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했다. 20년이 넘는 그의 인생의 파고를 300페이지의 책에 다 담을 수 없다. 그래서 그냥 별 생각 없이 이 책을 보면 ‘그래서 뭐 결국 잘 됐다는 얘기잖아. 자기 자랑이네 뭐. 되는 놈은 뭘 해도 되는 구만. 그 옛날에 아버지가 의사였는데 뭐.’ 이렇게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서술어에 주목했다. “이틀 밤을 꼬박 새운 것이었다.”, “최선을 다했다.”, “파김치가 되었다”, “밤새도록 씨름했다.”, “이를 악물었다.” 꿈은 결코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 최소한 저자만큼 해봐야 한다. 이것이 정답이다. 그래야 헛꿈이 현실이 되고 헛물이 성취가 된다. 여러 번의 입학 실패와 해고, 언어의 장벽과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공짜를 꿈꾸지 않았다. “꿈이 시작되어 이루어지기까지 무려 11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p.13) 11년이란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어떻게 생각하고 수용하느냐에 따라 11년이란 시간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는 달라진다. 마음의 자세가 달라지면 행동 또한 달라진다. 나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다. 오늘도 내 꿈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내 블로그 소개글처럼 급하게 뛰거나 요행을 바래 날아가지 않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가지만 성실하고 진실하게 하늘을 향해 기어가고 있다. 이것이 나의 꿈을 향한 내 다짐이다. 남들은 늦었다고 얘기한다. 한 곳에 집중하라고 한다. 뜬 구름 잡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의 저자 전성철씨처럼 내 꿈을 향해 멈추지 않으려 한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기에 그것이 꿈이다. 당장 내 마음대로 공놀이 하듯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은 꿈이 아니다. 남들이 얘기하는 헛꿈과 헛물. 또는 한 번씩 견디기 힘들만큼 고통스럽게 찾아오는 ‘헛꿈이 아닐까? 헛물켜는 건 아닐까?’ 라는 자괴감. 반드시 현실이 되고 성취가 되도록 저자의 피나는 노력이 담긴 서술어처럼 나도 그렇게 살 것이다. 내가 멈추지 않으면 내 꿈은 절대 멈추지 않을 테니까. “너도 열심히 찾아보면 잘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p.143) 저자가 레스토랑 매니저에게 일을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그 매니저가 해 준 말이다. 이 말 한마디가 그의 꿈에 불을 지폈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동력이 되어 주었다. 이 책을 안 읽은 사람이라도 이 말은 꼭 기억했으면 한다. 누구나 잘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열심히 찾아보지 않았을 뿐이니까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부단하고 피나는 노력을 동반해야 한다. 환경과 상황을 탓해봐야 시간만 갈 뿐이다. 최소한 이 책의 저자만큼은 해봐야 한다. 나에게도 스스로 하는 다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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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많이 닮아있는 내 딸아이를 보면서 언제부턴가 내가 꿈꾸기 시작한것 같다.. 걸음마를 떼고, 유치원에서 성탄잔치때 춤을 추고.. 학교에 가서 발표를 하고... 어느새 훌쩍 커버린 울딸이에게 나의 꿈을 강요하며 조금씩... 난 춤추는 걸 좋아했고, 피아노도 잘쳤고... 노래도 잘했다... 가난하고 형제 많은 집의 셋째여서 이책의 저자처럼 나에게 기회란 잘 오질 않았다... 그래서 어쩜 이 책이 더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다.. 이책을 통해 나도 내딸아이도 행복해 지는 방법을 조금 알게된듯 하다.. 내 분신같은 딸아이가 자신의 꿈을 찾아 훨훨 날아갈수 있게 지지하며 나는 40의 나이에 내 꿈을 꾸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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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을 읽기 위해 예약하고 너무나도 많이 기다려 정말 고대하고 기대하면서 책을 펼쳤다 나의 꿈은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울 세아이를 키우는 것과 또 나 한사람으로 내 아이들 한명으로 만명을 먹여살릴 수 있는 거대한 꿈을 꾸고 나름 열심히 뛰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지는 엄마이며 평범한 주부입니다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맞아요 나 또한 말을 인정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이책은 대학 도서관에 가면 예약을 안 하고는 못 읽는 책입니다 얼마나 기대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오전부터 이책을 읽으면서 화가 납니다 광고에는 스물아홉의 무일푼노총각 로스쿨에 도전하다로 하다로 시작하는데 나 또한 대단하게 펼쳤습니다 하지만 ,,, 저자는 그냥 꿈을 이룬것이 아닙니다 정말 엘리트중에 엘리트이고 어렵다고 하는 어릴 시절에도 부유했고 나름 배움을 어렵지 않게 베이스를 잘 깔고 있는 사람이었다는것 이정도의 프로필로는 그렇게 대단하게 어필이 된다는 현실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요즘 젊은이들과 너무나도 다른 세계를 살았습니다 솔직히 이정도의 학벌과 기본 베이스가 잘 깔릴 정도에서는 누구나가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지 이런 것도 아닌 정말 무지 상태에서 이정도 이뤘더라면 읽는 사람들과 젊은이들에게 도전이 되고 희망이 되는 책인데 난 이책을 읽은 젊은이들에게 읽고 뭘 느꼈는지를 도리어 물어보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누구나봐도 그때 그시절 서울대 우리나라에서 제일인 엘리트 아닙니까? 미국에도 혼자가 아닌 형제도 있고 나름 형제들도 그 시절 유학중이고 빌붙을 곳이 있었다는 것이죠 오전에 이책을 읽으면서 도대체 뭘 말하는것인지 하는 의문과 이정도의 학벌 배경으론 남들이 도전해볼려고 밑바닥일때 이 분은 벌써 50~80%는 먼저에서 출발할 수 있는 좋은 배경과 조건입니다 저는 이분이 정말 아무것도 없는 배경에서 이렇게 꿈을 이루고 뛰은 줄 알았습니다 이책을 읽고 도전이 도기보단 오늘 하루 종일 독자를 어떻게 보는 거야 하는 분노와 화가 났습니다 참 그러네요 꿈꾸는자는 멈추지 않는다는 말 동감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 글귀는 밑바닥에서 꿈을 이룬 사람이 할 말인 것 같습니다 참 많은 책을 읽고 듣고 하지만 이번처럼 내용에 화가 난 것은 처음이네요 처음부터 일반사람과 다르게 출발한 저자에게 이뤄진 로스쿨,,, 무슨 표현의 말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흥분했나요 아무튼 저의 생각과 이책을 읽은 느낌을 짧은 소견을 글로 나의 생각을 펼쳐보는데 참 힘이드네요 이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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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아직 그 꿈을 이루지 못했기에 꿈이란 단어가 나오면 가슴이 설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나름의 꿈을 가지고,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이지만, 시련과 역경이 잠시 막고 있기에 더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꿈은 삶이고, 삶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답게 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소리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닐까요? 저자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의 미국 행 마침내 미국변호사 그리고 로펌의 파트너(이사)가 되었지만,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용기를 얻었네요. 꼭꼭 숨겨 놓은 내 꿈을 다시 찾아내야 되겠습니다. 책 속으로. 한 권의 책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가? 한 권의 책으로 시작된 법적인 사고에 대한 호기심이 그를 이끌었다. 시위전력으로 그의 꿈을 접는 듯했지만, 장문의 진정서로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 꿈을 잠시 쉴 때 대전피혁에서 열심히 한 것이 나중에 기업을 이해하는데 큰 밑바탕이 되었다. 버리고 떠나야 하는 그, 안락한 삶을 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그도 “나는 고생이 무엇인지, 돈이 없어 쩔쩔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었고, 그랬기 때문에 솔직히 그 생활을 또 한다는 것에 대해 내키지 않아 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면서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명확한 목표. 역시 사람은 뚜렷한 목표를 먼저 세워야 한다. 그 목표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과 인내, 그 속에서 만나는 힘든 고난은 자신과 자신을 위한 사람들이 있어 극복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저돌적인 행동이지만 편안한 삶을 뒤로하고 나아갔다. 내가 왜 로스쿨로 가려고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자기소개서, 한 마디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나는 꼭 로스쿨에 가야 한다. 기회를 달라. 그의 간절한 희망에 화답이 온다. 희망에 부푼 사람은 용감하고, 그래서 위대하다. 웨이터, 택시운전사, 은행텔러는 길을 가는 과정이다. 사람에게 현실은 대부분 어려움이 아닐까? 이런 현실 속에서 용기를 잃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람이란 형편이 달라지면 이렇게 자신이 없어지는구나 하는 것을 느끼면서 이 사회의 밑바닥에 처해 있는 엄청나게 초라한 내 신세를 확인하면서 어두운 마음으로 다시 택시의 핸들을 잡았다.” 다시 마음을 굳게 잡는다. 어떤 충고 “너도 열심히 찾아보면 잘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인생에서 복이여 큰 도움이 된다. 성공의 70%는 적성에 맞는 직업의 선택이다. 그 나머지가 사람이 아닐까? 사람만 좋으면 먹고 사는 것이야 무슨 문제겠냐 는 부인,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은 부담도 되겠지만 정말 큰 힘을 얻는 것이다. 사람은 불행을 겪으면서 깊어지고 성숙해진다. 그 많은 고민이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런 고통을 겪으면 변해야 한다. 자신부터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변호사 일은 혼돈 속에서 논리적으로 일관성 있게 질서를 찾아주는 것과 사물을 합리적으로 객관적으로 보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어쩌면 배움이란 끝이 없는 길이다. 자신이 어디에 서있든 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가치 있는 것은 다 엄청난 노력(배움)의 산물이기에. 한국계 비즈니스는 그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단순하게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취직이 되면 그 회사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 회사는 이익을 위한 곳이며, 사람들이 함께 움직이는 곳이다. 또한 새로운 일이나 기회를 만날 때 누구나 가지는 기대와 불안 “가슴 뛰는 기대와 잘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불안” 그 속에서 불안을 떨치고 나아가야 한다. 문화적 쇼크와 미국사회의 기본적인 관습과 규범에 대한 모름과 치열한 경쟁 그래도 사람 사는 세상이라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었다. 그들의 도움으로 하나씩 나아졌다. 입사지원서에서 강력한 인상을 받았다는 사부 마빈을 만나면서 나는 잡탕변호사, 전천후 변호사가 되어갔다. Why not? 항상 꿈을 꾸어라 그리고 도전하라 항상 신용을 지켜라. 개인적인 꿈과 또 다른 꿈.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꿈을 이루었다. 그러나 한국기업에 대한 애정과 작은 성공을 이루는 가운데 튀어나온 한국사람이라는 자각과 함께 스스로 물음을 던진다. 행복한가? 또 내가 이 땅에서 뭐하고 있는가! 답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꿈을 위해 고국으로. 그의 결심이 돋보이는 부분은 귀국과 함께 영주권 포기신청을 했다는 것이다. 이곳에 뼈를 묻으려는 각오와 내 나라와 내 나라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어쩌면 형처럼, 아버지처럼 그는 이런 삶을 살았다고 말한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로스쿨이라는 목표와 한국이라는 정체성이 삶을 이끌어 나갔다. 나에게 이 책은. 어쩌면 이 책은 또 다른 성공신화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에게서 배울 것은 목표와 용기, 그리고 신념이 아닐까? 다른 이의 성공을 폄하하는 우리의 모습 속에는 부러움과 시기심이 자리한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좋은 시기에 택한 유학이 아니었고, 좋은 직장을 버리고 떠나는 것 그리고 고생을 하지만 이루겠다는 의지, 이러한 것들이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인간의 삶은 죽는 그 순간 아니 죽은 이후에도 다른 이의 마음 속에 남아서 계속되는지 모르겠다. 목표는 항상 끝이 없고 하나의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과정, 그것이 우리의 삶인 것 같다. 끝없는 목표의 생산과 도전 그 속의 고난, 어쩌면 인간은 도전을 위한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남이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고 싶은 것과 자신이 목표로 정한 것에 대한 추구가 우리의 삶에 열정의 불을 지피는 것이다. 이룸이란 어쩌면 작은 열매에 지나지 않는지 모른다. 그 과정과 그 후의 과정 아직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끝나지 않았다. 우리의 삶이 계속되는 한, 나도 접어두었던 꿈을 펼쳐 훨훨 날아보고 싶다. 아직 그 날개가 짧지만 노력과 희망을 더해서 힘차게 도약해봐야겠다. * 이상한 점. p. 48페이지 5째줄, 파트너는 물로 돈을-> 물론 돈을 p. 231페이지 232페이지의 한국계 지상사-> 지, 상사나 지사와 상사. 좀 어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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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정열 = 젊음”이 성립하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돈키호테처럼 허황된 꿈을 꾸는 것은 젊음의 특권 같은 것이었다. 요즘은 88만원 세대 혹은 부모에 의존하고 빌붙어 사는 세대, 일자리는 부족하고 청년실업이 늘어가는 시대인 만큼 한창 꿈을 꿔야 할 젊은이들이 생활에 찌들고 취업공부에 눌려 마음껏 꿈을 펼치지 못하는 것 같아 참 마음이 아프다. 이번에 대학 새내기로 처음 방학을 맞은 내 조카도 다짜고짜 아르바이트를 한단다. 형편이 어려워 대학등록금을 벌어야 할 처지도 아닌데 말이다. 부모의 고생을 알고 속이 참 깊다고, 벌써부터 돈에 민감한 것을 보면 취직하는 것도 거뜬하겠다고 칭찬을 해줘야 할지, 아니면 네 꿈을 좀더 원대하게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에 투자하라고 조언을 해줘야 할 지 도통 감을 못 잡겠다. 그러고 보면 난 엄마를 참 잘 만난 것 같다. 엄마는 자식들이 공부한다고 하면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오히려 좋아하시고, 음으로 양으로 든든하게 지원해 주셨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철이 없어도 한참 없었다는 후회도 들고, 그 때 많이 힘드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내색 한 번 하지 않으신 엄마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인 엄마의 무한한 사랑에 너무 감사하다. 취직하라고 한번도 닦달하시지도 않고 자식들이 꿈을 높게 갖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좋아하셨던 우리 엄마. 나도 나의 아이들에게 이런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데, 내가 이런 엄마의 반이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원이 없겠다. 나에게 우리 엄마가 그러셨던 것처럼, 누군가가 꿈꾸고 그 꿈을 이루려 할 때 주위의 단 한 사람이라도 그 꿈을 믿어주고 지원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처럼 큰 힘이 되는 건 없을 것이다. 사실 꿈을 꿀 때, 어지간한 얌체나 이기주의자가 아닌 이상 지금 내가 처한 형편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꾸고 있는 꿈과 형편이 잘 맞아떨어지고 무리가 없다면 그건 꿈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계획일 터이다. 그 사람이 처한 불가능해 보이는 환경과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중에 좌절하거나 넘어지더라도 오뚝이처럼 다시 주먹 쥐고 꿋꿋하게 일어나 비로소 그 꿈을 이루었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갈채를 보낸다. 저자가 서문에서 적고 있는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좌절과 실패의 양보다는 자기다움의 양이라는 것”이란 말이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것보다도 더 슬픈 일은 아마도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꿈조차 꿔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저자의 말대로 꿈이란 자기다움을 실현하는 것이다. <논어>에 보면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는 말이 나온다. 즉, “자신의 길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뜻이다. 지금 어떤 꿈을 이룬 상태이건 그렇지 않건 간에, 자신의 길이 무언지 알고, 그 길에 다다르기 위해 꿈을 꾸고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비록 그 길이 험난한 가시밭길임을 알지라도 그렇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미국에 가서 온갖 고생을 한 끝에 MBA와 로스쿨에 들어가고 원하던 대형 로펌에 들어가서 이사가 되기까지의 성공스토리보다는, 이 성공을 이룬 끝에도 부와 명예가 보장된 그 편안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하여 과감하게 그것을 버릴 수 있는 용기에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신이 온갖 고생 끝에 힘들게 안정된 자리에 오르게 되면 거기에 만족하고 더 오래 누리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인데도 이를 버릴 수 있는 것 또한 꿈이 주는 위력이 아닐까 한다. 이처럼 꿈은 어둠과 고난 속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등대가 되어주기도 하고, 편안함에 안주한 게으름뱅이에게는 채찍이 되어주기도 한다.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기쁨이 되지 않고 버겁게만 느껴진다면, 혹은 내가 지금 가는 길이 나의 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방황하고 있다면, 이는 아직 자신의 꿈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남은 평생을 바쳐도 아깝지 않을 무언가를 찾고 비록 지금 그 길이 너무 멀어 보이더라도 그 쪽을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지금 당장은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질지라도 궁극적으로는 내 인생의 지름길이 될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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