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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TV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라 드라마로는 본 적이 없었지만 제목은 알고 있었다. 방영당시 한창 인기있었다는 것까지만 알았지 볼 생각은 딱히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렇게 책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왠지 신기신기.. 소설인 줄 알았는데 챌을 펼쳐보니.. 와우!!!
드라마 영상을 하나하나 캡쳐해서 말풍선을 넣은 형식의 책이었다. 이런 드라마 책은 처음 접하다보니 신기했다. 1권 먼저 조금 읽어볼까 싶어서 펼쳤는데.. 헉.. 왜이리 잼있어!!! 대박!! 금새 1권을 읽고 2권을 집어들고 있었다. 어머어머.. 이런 내용이었구나!! 이거 드라마로 봤다면 뒷내용 궁금해서 속이 탔을 것 같다. 방영이 끝난 드라마는 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ㅋ 크큭..
자신의 위치로 끌어내리고 싶어 자신의 애인을 친구에게 보내는 인정과 자신의 불우했던 환경을 바꾸고자 인정과 계획하에 지현에게 접근한 민호. 사람이 악해지고 싶으면 얼마든지 악해질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어쩜 그렇게 눈하나 깜짝 안하고 한 사람의 인생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을까.. 결국 자신들의 죄를 끌어안고 살게 됐지만.. 다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진작 알았어야지..
오해 때문에 오랜시간 이어질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랑이 끝내 슬픔으로 끝났지만, 끝까지 서로를 배려했던 한강과 지현의 사랑은 아름다웠다.
이경과 싸운채 죽음을 맞이해야했던 이수는 5년동안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관리하는 스케쥴러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이경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허락받는다. 이수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몇번이나 자살시도를 했던 이경은 거짓말처럼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이수와 마지막 시간을 함께한뒤 어릴 때 잃어버렸던 자신의 가족을 기적처럼 찾는다. 힘들었던 삶에서 행복을 되찾은 이경.. 역시 이래서 사람은 악하게 살면 안되는 거야..!
드라마 장면들을 절묘하게 캡쳐해서 이어놓고 적절하게 말풍선들이 달려있으니.. 보는 재미가 솔솔했고, 드라마 한편을 보는 기분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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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도 빠르고 책 상태도 양호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다만 가격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는점이 슬프군요. 가격하향을 계속 기다렸는데,,, 더는 안될것 같아서 몇년을 기다리다가 결국 지금에서야 구입했습니다.^^:; 드라마의 내용을 짜집기해서 만화형식으로 발행한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