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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인생에서 길을 잃으면, 책 속의 문장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일었다. 그래서 보통 우리는 삶의 난제들 앞에서 고전의 힘을 빌리게 된다. 나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아서, 장자, 공자, 한비자 등의 중국 고전의 설명서를 읽곤 했다. 아니면, 군주론, 명상록 등에서 그 지혜를 한 조각이라도 얻으려고 했고 말이다. 그런데, 최근 만난 노자는 여태 만난 그 어떤 고전보다도 울림이 깊었다. 물론 노자의 도덕경은 익히 알고 있는 것이었지만 말이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더욱더 가슴에 울림이 강했던 것 같다. 무위(無爲)라는 말로 대변되는 노자의 도덕경을 지금에 만나게 되어서 무척이나 고마웠다. 그것도 제야의 고수인 김종건님의 해설이 더해져, 노자의 도덕경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5000자가 약간 넘는 노자의 도덕경이 우리들에게 전해주는 깊은 지혜를 저자가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올리듯이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리더를 위한 책이니, 노자가 예기하는 리더는 과연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나갔다. 노자는 네 가지 유형의 리더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중의 제일의 리더가 존재하는 것만 아는 것이라는 것을 읽으면서 정말 가슴에 무언가 쿵하고 들어오는 듯했다. 우리사회가 말하는 리더는 카리스마적인 리더, 명령을 하는 리더, 이끄는 리더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말이다. 참으로 무위를 최선으로 생각하는 노자의 사상이 담긴 최고의 리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이러한 리더들이 있는 조직은 어떠할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아마도 자율을 강조하고, 그냥 자리만을 만들어준다는 슬리콘벨리의 조직 문화가 이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잠시 해 보게 된다. 넷플리스에 관한 책을 최근에 읽었는데, 어느 정도는 이러한 리더상을 추구하는 듯하기도 하고 말이다. 무엇보다도 <Good to Great>라는 책에서 본 리더의 모습과 너무나도 같은 것 같아서, 정말 위대한 기업의 리더들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리더들이 가져야 할 덕이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지혜들을 뒤에 오는 3장 ‘돌보지 않음으로 돌보아지는 무위의 리더십”에서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어 좋았다. 책 제목과 같은 ‘2장 사람을 거느리는 법’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다음의 문구이다. “크게 생각하되 작게 행동하라” 정말 어떤 커다란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그 목표들을 잘게 쪼개서 어느 부분을 먼저 성취하고, 그 다음으로 나아가야 하는 지혜를 이 문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되었다.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가는 길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물을 닮은 리더, 물과 같은 리더였다. 그리고, 고독을 기회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혼자의 시간을 즐기는 지혜를 이야기하는 부분은 정말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마음이 심란하고, 인생의 어느 부분에서 막힌다고 생각될 때, 책 속에서 그 길을 찾고 싶을 때 다시 꺼내보고 싶은 책 중의 하나로 이 책을 이야기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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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노자 님의 글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날 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고전의 글귀라고 달리 생각해서는 될 일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더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전이 좋다는 말을 주위 지인들을 통해서 많이 들어왔지만 정말로 이 책을 통해서 귀한 말을 읽고 되새기고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독서에 대해 저도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천오백년인 된 글귀를 지금에 읽어도 얻을 것이 많고, 새삼 내가 알지 못한 많은 것에 감동을 받을 수 있어서 역시 고전의 글귀는 훌륭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주위에 사람을 거느리는 것이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다들 야단을 합니다. 이런 시점에 이렇게 좋은 책의 등장으로 사람을 거느리는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이 너무나 큰 영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주위에 보면 리더 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람, 리더를 받을 사람이 문제라는 등 다양한 사례가 등장을 하지만 이 책에서 역시 우리가 모르는 좋은 비법의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너무 좋고, 제대로 읽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간다면 좋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노자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위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 최고의 지도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이 책에서 힘주어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무위의 지도가 최고의 지도자가 되는 비법을 아래 글귀에서 배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무위를 실천하는 리더는 행한다는 생각 없이 일을 해내고, 어려운 일도 쉽게 이루기 때문이다. 스스로 한 일일지라도 거만하게 자신의 공으로 내세우지 않고 백성들이 주체적으로 이룬 일이라고 여기게끔 만든다.-P62" 최고의 지도자는 자기가 한일이라도 자기를 앞세우지 않고 밑에 사람에게 영광의 찬사를 돌리는 지도자가 최고의 지도자임을 노자는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욕심 없이 행하는 일들이 아래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는 지도자가 최고의 지도자임을 위의 글귀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 비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작은 일이 곧 큰일이 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배우게 하는 비법을 소개를 하고 있어서 정말로 주위에 힘들고 하기 어렵다고 불평을 하지 말고 쉽게 일을 하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조금은 지금까지 무지한 방법으로 일을 하고 왔다는 것이 이 책을 읽으니 스스로 알게 되네요. " 어려운, 큰일을 달성하는 방법은 쉬울 때, 작을 때 하면 된다. 그래서 성인은 끝내 큰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큰일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어렵고 큰일을 쉽고 작은 일로 만들어서 달성한다는 뜻이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쉬운 일, 작은 일을 하면서 어느새 어려운 일, 큰일을 달성하게 된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P89" 어렵고 힘들일이라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위의 글귀에서 말하는 것처럼 작은 일로 만들어서 해결하고 일을 하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분명히 큰일이지만 그 큰일을 작은 일로 나누어서 생각하고 연구 검토하여 하면 이는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지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마음을 비우는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말은 좋은 말인데 실제로 비움을 실천하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실행에 옮기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 것입니다. 그것을 이 책은 우리에게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싶습니다. " 성인이 다스림은 마음을 비우게 만든다. 갈매기를 잡으려고 하는 마음을 비우면 다시 갈매기와 허물없는 사이가 될 것이다. 빈 배와 부딪히면 싸울 상대가 없듯이 마음을 비우면 타인과의 갈등이 사라진다. 마땅히 그리해야 한다는 것은 없다. 그러한 사고방식은 모두 인간이 탐하는 마음이 강할 때, 배척하는 마음이 강할 때 생겨나는 것이다.-P124" 비우는 마음을 제대로 가지려고 노력을 했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을 비우게 되면 남과의 갈등의 마음이 없어진다고 하니 얼마나 좋아요? 앞으로 조금은 힘든 일이지만 마음을 비우는 행동을 열심해서 정말로 진정한 마음, 비우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말로 인하여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는 것을 언론상에서 많이 만날 수가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해서 당하는 화보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낳다는 것을 이 책에서 표현을 해주고 있습니다. " 며칠간 또는 하루 중의 일정한 시간에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는 시간을 갖는다면 삶이 달라질 것이다. 입이 근질거려도 잠시 동안 참는 연습을 해 보자. 가볍게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은 타인에게 상처로 주고 자신의 실없음을 증명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뿐이다.-P195" 말이 중요함을 알면서도 우리는 위의 글귀처럼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다. 앞으로는 신중하게 말을 하지 않는 날도 정해서 실천에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제대로 배울 점이 이 책에는 너무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사람 됨이 제대로 된 것인가 하고 반성을 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가끔 이 책을 옆에 두고 나를 이끌어 가는 책으로 활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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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덕경은 전체 8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경은 1장에서 부터 37장까지, 덕경은 38장에서 81장까지이다. 본문의 글자를 모두 합해봐야 5천여 자 밖에 되지 않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온인류의 지식인들이 극찬해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노자의 큰 사상에 대한 찬사로 가득차 있다. 인문학의 최고경지에 이르는 공자, 맹자, 노자의 사상에 모든 사람이 많이 궁금해 하지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될때 봐야지 하는 생각이 있어서 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우연찮은 기회에 노자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사람을 거느리는 법'이라는 책을 통해서다. 덕경의 중간쯤인 63장과 64장에서는 작게 행동하는 구체적인 방법과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이를 쉽게 정리하면 - 어려운 일은 그것이 하기 쉬울 때 계획을 세운다.(중략) - 큰일은 그것이 작을 때 한다.(중략) - 아직 생겨나기 전에 행동한다.(중략) - 아직 어지러워지기 전에 다스린다.(중략) 등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항상 어떠한 일이 터지고 난 다음에 준비를 하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항상 조금씩 조금씩 바쁘지 않게 준비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위험한 일에도 당황하지 않는 회사를 만들수 있다고 이 책은 전하고 있다. 나는 책을 읽을 때 형광펜으로 줄을 그으며 읽는 편이다. 이 책은 줄을 긋다보니 모든 곳에 줄을 그어야 하는 주옥같은 책이다. 물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다고 단언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세상은 그 때보다 더욱 복잡다단하며,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을 것을 나도 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런 경지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어떤것이 옳은 것인지 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양식이 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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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거느리는 법
노자의 도덕경은 무위자연을 말합니다. 무위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아도 절로. 자연스럽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본다고 해도 유교에 비해 한 수준 높은 개념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다만 실천하는 것은 별개일 뿐.
유교에서는 예의와 범절을 중시하지만 도교에서는 자연을 중시합니다. 책에서 읽은 내용은 의미심장합니다.
초나라 왕이 활을 잃고선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 활은 초나라 땅에서 잃었으니 누군가 줍더라도 초나라 사람일거고 나의 백성들이니 무슨 문제가 있냐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는군요. 초나라를 그냥 사람으로 바꿔도 무방하다..
노자는 이랬다고 합니다. 그냥 자연으로 바꿔도 무방하다.
한 차원씩 높은 개념이라는 게 분명합니다. 초왕은 자신이 다스리는 백성들에게 자신이 아끼는 활이 가는 것은 아까울 것이 없다. 그들의 것은 다 내거니까. 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보면 될 듯 싶고. 공자는 보다 인간중심적으로 생각했다고 하면 노자는 그런 구분 자체가 의미없다고 본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한계의 넓음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책을 읽기전에 도덕경이 통치에 유용하게 쓰인다는 말에 어떻게 그렇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그럴만하다 싶더군요. 경전의 내용자체가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게 쓰여졌고 그러면서도 사람의 안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진 책이기 때문입니다.
도덕경의 통치방법은 역시 무위입니다. 중국사에서도 도교적인 해석은 나옵니다. 군주가 있다고 해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게 가장 통치를 잘하는 거라는 겁니다. 책에서 말하는 사람을 거느리는 법도 비슷합니다.
도덕경. 많은 군주와 리더, 철학자들이 참고했다지만 다른 리더십과는 또다른 방향의 접근.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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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거느리는 것은 리더십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리더십이기도 하다. 이 책 "사람을 거느리는 법" 은 동양철학의 고수인 노자의 도덕경을 통해 리더로서 영화의 한 장면 처럼 뛰어난 싸움 기술로 조폭, 깡패들의 두목이 된 두목들이 싸움 기술이 수 많은 사람과 관계하는 다양한 조직 사회에서 리더는 탁월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최소한 8가지 중 공손, 겸손, 자애 정도만이라도 갖춘다면 인간적인 면모의 매력으로라도 리더가 되든, 아니든 인간에게 소중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인간'이기에 그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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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하면 '무위자연'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자연에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는 태도, 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태도를 높이 평가한 노자이기에 인위적인 정치나 인재 관리와는 무관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닌가 보다. 재야의 인문학자 김종건이 쓴 <사람을 거느리는 법>은 동양 고전의 정수로 손꼽히는 노자의 <도덕경>을 통해 인재 관리의 방법을 배우는 책이다. <도덕경>의 앞부분인 <도경>은 세상의 이치와 철학인 도를 말하고, 뒷부분인 <덕경>은 도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인 덕을 말한다. 도와 덕은 모든 인간이 지녀야 할 덕목인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십,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력을 갖춰야 할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이기도 하다. 그러니 <도덕경>은 도덕 교과서인 동시에 정치 기술서이다. 저자는 본문에 앞서 노자의 리더십 8계명을 소개한다. 크게 생각하되 작게 행동하라, 원하는 결과가 있다면 사전에 원인과 조건을 마련하라, 마음을 비운 채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모든 것을 달성하라, 남들을 좇아가지 말고 스스로 그러함이 되라, 짧지만 고귀한 삶 가운데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라, 다투지 말고 물처럼 모두를 이롭게 하라, 때때로 철저한 고독과 침묵으로 생활하라, 세 가지 보물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매일 실천하라 등이다. 마지막 8계명의 세 가지 보물은 자애와 검소, 천하에 앞서지 않음(공손과 겸손)을 의미한다. 이 중에 가장 어려워 보이는 계명은 3계명 '마음을 비운 채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모든 것을 달성하라'이다. 저자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억지로 해서 잘 되는 일은 드물다. 직원에게 억지로, 강제로 일을 시켜서 뜻대로만 된다면 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매번 나를 부추기고 타인을 혹사시키다 보면 부작용이 생긴다. 스스로의 본성을 잃고 욕망과 집착에 따라 기계적으로 일이 이루어지다 보니 실수가 생기고 진짜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도 전에 쓰러지고 파괴된다. 노자는 차라리 마음을 비우고 하지 않는 편이 역설적으로 목표에 다다르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한다(정말?). '모름을 알 때 앎이 찾아온다'라는 말도 인상적이다. 자신이 부하 직원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상사나 리더는 쉽게 망한다. 자신의 무지를 숨기는 상사나 리더도 마찬가지이다. 노자는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뛰어남이라고 말하면서 동시에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체하는 것은 병이라고 했다. 채우기보다는 비우기, 늘리기보다는 줄이기가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중요하지 않은 부수적인 일에 너무 집중하면 중요하고 본질적인 일에 쓸 힘과 시간이 줄어든다. 비워야만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고 혁신과 창의가 가능하다는 조언이 마음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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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처음에 노자의 리더십 8계명이 적혀 있다. 1장에서는 노자의 말이 있고, 그후 2~6장에서 거느리는 법을 이야기한다. 읽다보니 초반 8계명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서 이야기해준다. 마지막엔 자주 등장했던 시이성인에대하여 원문도 들어있다. 내 이름에는 거느리다는 뜻이 들어가 리더를 말하고, 이전에 리더로서 팀을 이끈적도 있었다. 소통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명한명 들어주며 노력했지만, 의지로 다 되는것이 아니였다. 성인이여도 갑작스런 돌발행동을 하는 등 생각지 못한 일들이 발생했다. 이후에 리더십을 배우고자 관련 책들을 몇권읽었다. 2500년을 넘게 보존되어온 노자의 도덕경을 통하여 배우는 리더십이라니 기대가 컸다. 크게 생각하되 작게 행동하라고 한다. 처음에 8계명에서 읽을때에는 크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해야하는게 아닌가 의문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해왔기 때문에 바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책에선 4가지 생각과 행동의 크기에 따른 상관관계를 그림으로 그려 쉽게 이해하도록했다. 내가 생각해오던 큰 생각과 큰 행동은 이루기 매우 어렵다. 작은 생각과 큰 행동은 과장되며, 작은 생각과 작은 행동은 발전이 더디다. 큰 생각과 작은 행동은 방향성이 있어 이루기가 쉽다고 한다. 이를 실생활에서 적용할수있게 부가 설명이 되어있다. 생각은 크게하되 행동을 작게 나누라고 한다. 큰 생각은 한계를 넘어설수 있게한다. 어항 속 물고기나, 새장에 가두어놓은 새를 예로 보여줬는데 정말 그러하다. 갖혀있지 않을때, 즉 어항을 벗어난 물고기, 새장을 벗어난 새처럼 한계를 두지않을때가 확장이다. 새를 잡지않고, 모든 새를 나의 새로 삼을때 사고의 확장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그러한 사고의 확장이 필요하다. 작게 행동하라는 말은 언뜻 알아듣기 어려울수있다. 그러나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을 들으면 이해가 쉽다. 한 걸을 부터 라는 말처럼, 작은 것 하나부터라는 말이 작게 행동하란 뜻이였다. 63,64장에서 구체적인 방법과 이유를 알려주고있고, 책에서 정리된 내용을 확인할수 있었다. 자기 생각에 속지 마라에서는 초나라의 왕과 공자와 노자의 답을 통하여 사고의 확장을 비교해놨다. 초나라의 왕과 신하가 대화한 부분이 있었다. "초나라 땅에서 초나라 사람이 잃어버렸으니,누구든 초나라 사람이 다시 찾지 않겠는가." 왕의 답을 듣고 신하는 휼륭하다고 생각했으나, 공자는 '초나라'라는 말을 빼라했고, 노자는 '사람'이라는 말을 뺴라했다. 초나라 왕과 공자와 노자의 답을 순서대로 비교하여 의식을 확장해 나갔다. 또한 목표를 이루는 세가지 단계에서는 분할 정복을 알려주었다. 큰 행동이 왜 안되는가에 대해 알수있었다. 사람이 세끼를 한꺼번에 먹을수 없듯이, 한끼 식사를 한숟가락으로 한번에 마치기 힘들듯이 작게 행동하기위해 작게 나누는것이다. 이를 분할하여 정복한다하여 '분할정복'이라고 말한다. 1x1칸에 일을 하나로 두기보단, 5x5칸에 일을 25개로 나눠보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가능하면 x-1,x-2등으로 다시 작게 나눠버린다. 실행하기 쉬운조각으로 작게 나누어 꾸준히 실행하는거다. 우리가 큰 목표를 향해 이제껏 우르르 다가간다면, 작게 나누어서 쉽고 꾸준히 하는게 좀 더 다가가기 쉬워 효율적일듯 싶다. 큰목표가 불가능으로 느끼지않고 스스로 이루어내는 모습을 발견할수있도록 이끄는게 획기적이였다. 초심이 답이 아니다 라는 꼭지에서 크게 놀랐다. 우리는 초심이 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편인데 전혀 다른 가르침이였다. 그러면서 연초의 계획을 예로 들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초반의 의욕이 점차 시드는편이다. 용두사미와 같은 상황을 볼수있는데, 회오리바람이나 소나기처럼 초반에 온 힘을 다하면 소진이될수있음을 경계하라고 한다. 중간 중간 휴식도 취하고 융합을 하는 사고가 발휘되어야한다고 한다. 도덕경 30장에 "도가 아닌것은 일찍 끝나게 된다" 라고 말한다. 도가 아닌것을 자연은 오래 지속시키지 못하고,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와 같다는 것이다. 이전의 이야기에서도 사람에서 자연으로 한계를 넓히던것을 생각하면 이또한 이해가 간다. 공자가 사람으로 넓힐때, 노자는 자연으로 넓히던것처럼 말이다. 책에선 그림,표,이야기등 다양한 예를 통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있어있다. 또한 도덕경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고의 확장을 단계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일으킨다. 사람을 이끌고, 거느리는 리더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이 가지고 잇던 고정관념을 버리고 리더로서 필요한 덕목을 가지기에 좋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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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매장부터 대기업까지.. 사람들을 고용해서 일을 하게 만들고 이윤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리더의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수치상의 능력으로 당장의 성공은 거둘 수 있지만 요즘 이슈가 되는 땅콩항공이나 남x우유 같은 기업들도 오너의 갑질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걸 보면 더더욱 사람을 거느리는 법에 대한 얘기를 안할 수가 없고 실력보단 됨됨이라는걸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사건들이다. 책에서 얘기하는 스타벅스 사례는 이렇다.. 세계최대의 커피브랜드 스타벅스는 전세계 28000개 매장이 있고 한국에만 1000개 넘는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런 성공을 이끈 장본인은 전 CEO 하워드 슐츠..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이정도까지 성장시킨건 분명 뛰어난 리더쉽이 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시련이 있었는데 2007년도에 대기업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대거 입성하면서 스타벅스의 자리를 위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노자의 도덕경에서 찾아 볼 수 있다. 1. 상선약수의 리더십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니 물과 같이 모두를 이롭게 하라." 스타벅스 : 전직원 정규직 및 혜자 복지 지원... 그 결과 직원의 행복함이 고객에게까지 이어짐 2. 무위의 리더십 "무위로 행하니 곧 다스리지 못할 것이 없다." 스타벅스 : 2008년 미국 전역의 스타벅스 매장은 3시간동안 매장문을 닫고 서비스 교육 실시. 70억의 매출과 맞바꿨지만 스스로의 가치를 높히는 계기가 됨..이것은 곧 품질개선으로 이어짐 3. 피갈회옥의 리더십 "남루한 베옷을 입고 가슴에는 보배를 품어라." 스타벅스 : 장애인,미혼모,군 전역자들을 고용함. 직원 충성도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고객들 인지도도 상승 하워드 슐츠의 리더십 : "내가 스타벅스를 이끄는 리더십의 첫 원칙은 '직원 만족, 직원의 행복' 이다 읽다보니 왠지 슬퍼졌다.... 부디 우리 사장님이 읽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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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거느리는법.. 리더십에 관해서 다양한 도서가 넘치고 있다. 인문학에서도, 역사에서도, 영화에서도, 이번에는 노자의 리더십니다. 8계명에 나오는 내용에 비추어서 나의 리더로서의 생활을 돌아본다.
[초심이 답이 아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직위가 올라감에 따라서 MBTI 조사결과가 변화하고 있는 나에게.. 나의 변화는 당연한 것이라는 이야기.
오늘도 이야기를 가슴속에 담고 열심히 생활을 하며 책자를 펴본다. 나에게 또 적합한 계명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조금더 팀원들과 잘 지내고, 그들의 역량을 잘 이끌어내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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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인생은 결국 사람을 거느리는 삶이다. 노자는 직접 사람을 거느린 적은 없지만 그의 말과 생각은 수많은 사람을 거느려 왔다. P4 우리는 원치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리더의 자리에 앉게 된다. 그자리가 크든 작든 말이다. 자연히 거느리게 되는 사람이 생기게 되고 거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 문제는 나의 리더가 문제일 수도있고 리더가 된 내 자신의 문제일 수 있다. 생각해보면 골치아프다. 나에게 영향을 주는 리더가 엉망이면 내 자신이 피해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이건 뭐 어쩔 수 없다 고 해도 다음 문제는 리더가 된 후의 내 자신이다. 내 자신이 정작 리더에 앉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을 하게 되고 때론 방황을 하게 된다. 어려움이 커지면 스스로 곤란을 겪게 된다. 여러모로 리더의 자리는 어렵다는 것을 그 때가 되서야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리더쉽을 노자의 지혜를 빌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언뜻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람을 거느려본 적도 없던 노자의 인생과 삶 그리고 지혜에서 어떻게 리더의 자질을 배울 수 있단말인가?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새로운 리더쉽을 즉, 노자의 리더쉽을 배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한다 강한 카리스마는 강한 저항을 낳는다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노자의 리더쉽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강한 카리스마에 강한 저항으로 맞섰던 나의 기억이 떠올리면서 리더쉽이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강함이 무조건 적으로 맞지만은 않음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닫기도 했다. 성경 다음으로 많은 번역이 되었다는 노자의 도덕경은 분명 그 지혜가 담겨있다. 그것도 다양하게 말이다. 그리고 그 속에 사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전혀 매칭이 될 것같지 않았던 노자의 사상과 리더쉽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