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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도감 고은정 현암사/2019.2.28.
<김치 도감>은 김치를 쉽게 담글 수 있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1부에서는 배추김치 담그는 방법을 설명한다. 처음에 배추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재료를 소개한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기에 재료 및 도구 다루는데 필요한 주의 사항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한다.
그 다음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배추를 씨 뿌리고 가꾸는 것부터 그림으로 그리고 설명을 곁들였다. 다 자란 배추를 뽑아서 손질하고, 소금물에 절이는 과정 및 절인 배추를 씻고, 물기를 뺀 후 배추김치 만드는 법을 단계별로 하나씩 소개 한다. 만든 배추를 갈무리 하여 통에 담고 보관하는 방법까지 하나씩 그림으로 보여주며 설명하여 이해를 돕는다.
배추김치에 들어가는 양념 하나하나에 대해 양념이 되는 식물의 씨 뿌리기부터 가꾸기, 그리고 다 자란 양념을 손질하여 김치의 양념으로 만드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2부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나는 제철 채소로 담그는 김치를 계절별로 두 가지씩 소개한다. 또한 기본양념에 김치의 종류에 어울리는 채소와 양념을 더 넣으면 맛이 풍성한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것도 알려 준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김치재료를 씨 뿌리고 가꾸어 손질하여 김치를 담그는 과정 하나하나를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봄동 김치, 돌나물 물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과일 깍두기, 우엉 김치, 늙은 호박김치, 동치미 담그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순서대로 설명한다.
편집자의 편지에서는 김치 초보자가 첫 김치를 담기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봄동 김치, 깍두기, 과일 깍두기, 오이소박이, 배추김치 담그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준다.
저자는 ‘요리의 핵심은 재료!’라고 강조 한다. 그래서 음식 재료가 부엌에 오기 전에 밭에서 어떤 모습이었는지 먼저 보고, 다듬고, 씻는 방법도 함께 살펴본다는 것이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김치 담그기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들이 이 책을 보면서 하나씩 따라서 김치를 담그다 보면 어느 새 김치 담그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가르치고 싶은 사람이나 김치 담그기에 자신 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글을 쓴 저자 고은정은 우리장학교 대표로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이며, 현재 지리산 실상사 앞에 자리 잡은 ‘맛있는 부엌’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집 주변에서 찾은 음식보약>, <장나와라 뚝딱>< <반찬이 필요 없는 밥 한 그릇>, <밥을 짓다 사람을 만나다>, <우리학교 장독대> 등이 있다. 그림을 그린 안경자는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 한 뒤 지금은 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풀이 좋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찔레 먹고 뿌지직!>,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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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도감 고은정 현암사/2019.2.28. sanbaram
<김치 도감>은 김치를 쉽게 담글 수 있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1부에서는 배추김치 담그는 방법을 설명한다. 처음에 배추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재료를 소개한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기에 재료 및 도구 다루는데 필요한 주의 사항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한다.
그 다음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배추를 씨 뿌리고 가꾸는 것부터 그림으로 그리고 설명을 곁들였다. 다 자란 배추를 뽑아서 손질하고, 소금물에 절이는 과정 및 절인 배추를 씻고, 물기를 뺀 후 배추김치 만드는 법을 단계별로 하나씩 소개 한다. 만든 배추를 갈무리 하여 통에 담고 보관하는 방법까지 하나씩 그림으로 보여주며 설명하여 이해를 돕는다.
배추김치에 들어가는 양념 하나하나에 대해 양념이 되는 식물의 씨 뿌리기부터 가꾸기, 그리고 다 자란 양념을 손질하여 김치의 양념으로 만드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2부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나는 제철 채소로 담그는 김치를 계절별로 두 가지씩 소개한다. 또한 기본양념에 김치의 종류에 어울리는 채소와 양념을 더 넣으면 맛이 풍성한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것도 알려 준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김치재료를 씨 뿌리고 가꾸어 손질하여 김치를 담그는 과정 하나하나를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봄동 김치, 돌나물 물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과일 깍두기, 우엉 김치, 늙은 호박김치, 동치미 담그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순서대로 설명한다.
편집자의 편지에서는 김치 초보자가 첫 김치를 담기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봄동 김치, 깍두기, 과일 깍두기, 오이소박이, 배추김치 담그기를 시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준다.
저자는 ‘요리의 핵심은 재료!’라고 강조 한다. 그래서 음식 재료가 부엌에 오기 전에 밭에서 어떤 모습이었는지 먼저 보고, 다듬고, 씻는 방법도 함께 살펴본다는 것이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김치 담그기에 자신이 없는 초보자들이 이 책을 보면서 하나씩 따라서 김치를 담그다 보면 어느 새 김치 담그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가르치고 싶은 사람이나 김치 담그기에 자신 없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글을 쓴 저자 고은정은 우리장학교 대표로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이며, 현재 지리산 실상사 앞에 자리 잡은 ‘맛있는 부엌’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집 주변에서 찾은 음식보약>, <장나와라 뚝딱>, <반찬이 필요 없는 밥 한 그릇>, <밥을 짓다 사람을 만나다>, <우리학교 장독대> 등이 있다. 그림을 그린 안경자는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 한 뒤 지금은 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풀이 좋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찔레 먹고 뿌지직!>,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이 리뷰는 예스24를 통해 현암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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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아이로 활동중인 아이덕분에 내손에 들어온 책이다. <김치도감> 동화책이려니 생각해서 처음엔 가볍게 넘기며 보았는데 전혀 가볍지만은 않았다. 정말 이 책 한권이면 김치 한그릇 뚝딱 만들수있게 될것만 같았다. 이책엔 총 열가지의 김치를 담글수 있는 방법이 야무지게 수록되어 있다. 그림으로 하나 하나 단계별로 보기 쉽게 나열되어 있어서 정말 아이들이 만들수 있을정도로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다.
한눈에 볼수있도록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와 수량이 빠짐없이 나열되어 있다. 이책에서 좋았던건 재료마다 씨와 싹 그리고 꽃이 그려져있어서 성장과정을 간략하게나마 확인할수가 있다. 또한 모두자란 모습을 그림으로 확인할수 있게 해주어서 우리가 먹는 채소가 잎부분인지 줄기부분인지 뿌리부분인지 알수있고 그 재료를 수확하는 장면은 물론 수확하는 시기까지 알려주며 그 채소를 손질하는 과정까지 세심히도 그려놓았다.
김치를 좋아하는 우리가족이기에 김치는 정말 소중한 반찬이기에 이책을 참고하면서 곧 다가올 봄.. 봄동김치부터 담궈 먹어 봐야겠다. 익숙한 배추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는 물론 처음 보는 낯선 김치인 과일 깍두기, 늙은 호박 김치, 우엉김치까지 새롭게 알게된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림이 모두 실물과 같아서 감탄하며 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그림이었는데도 군침이 돌아서 따신밥에 척척 올려먹는 상상을 하게 되었고 한장 한장 넘겨볼때마다 '이거 먹고싶다!!' '이것도 먹고싶다!!' 외쳐대며 서로들 자기가 좋아하는 김치를 배워보자며 시끌벅적 난리통이었지만 즐거웠다. 김치는 늘 엄마의 김치를 가져다가 먹는 탓에 다른음식에 비해 유독 김치를 담구는 실력은 항상 제자리였는데 이번엔 엄마 찬스를 쓰지않고 이책이 알려주고 있는 대로만 잘 따라해가면서 맛있는 김치를 담궈 엄마께 맛보여드리고 싶다. *이 리뷰는 독한아이로 활동중인 아이를 통해 현암사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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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을 하는데, 바로 그 밥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반찬이 하나가 바로 김치이다. 아무리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다고 하더라도 밥상에 김치가 보이지 않거나 김치가 맛이 없다면, 그 밥상에 만족할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에게 있어서 김치는 식단의 중심을 차지하고, 빠져서는 안 될 반찬인 것이다. 최근에는 패스트푸드나 서양식 식단에 길들여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예전에 비해 김치 소비량도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대다수 한국인들의 밥상에서는 여전히 김치는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김치를 담그기보다 사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차츰 사먹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김치를 시장에서 소규모로 하던 가게에서 사서 먹었지만, 지금은 대형마트에서도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김치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아마도 저자 역시 이러한 현실을 잘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김치 담그는 법을 소개하고, 누구나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이러한 책을 출간했다고 이해된다.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한눈에 살펴보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제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 김치 만드는 재료와 방법을 그림을 곁들여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첫 장면은 배추와 무를 비롯하여 각종 재료가 심어져 있는 밭을 배경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모두 10가지 김치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가장 앞부분에 깍두기 만드는 법을 제시하였다. ‘첫 김치를 담가 볼까요? 30분 만에 뚝딱, 깍두기!’라는 제목으로 재료와 방법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마도 김치 담그기에 익숙한 저자에게 ‘깍두기 담그기’는 ‘30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결코 책처럼 쉽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깍두기 담그는 것을 연습하는 마음으로 시도해보라고 했지만, 초보자에게는 이 마저도 큰 용기를 필요로 해야 하는 일이다.
모두 2부로 나눠진 1부는 배추김치 담그는 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김치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이 바로 배추김치라고 할 수 있는데, 아마도 배추김치를 담글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어떤 김치도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소개된 재료가 매우 평범해 보이겠지만, 초보자들의 경우 이러한 재료를 갖추는 데에도 신경이 많이 쓰일 것이라 생각된다. 나 역시 어머니나 아내가 김치를 담글 때 옆에서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생각되었는데, 막상 김장철에 일손을 거들다가 오히려 방해꾼으로 취급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 이후에는 그저 김장을 담그는 주변에서 ‘명령에 따라’ 심부름을 하는 처지로 바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재료의 양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때로는 필요로 따라 양도 조절하고 재료도 얼마든지 가감할 수 있다는 정도의 융통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2부는 ‘계절김치’라는 제목으로, 각 계절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김치들이 등장한다. 계절마다 각 2개씩 모두 8개의 김치가 제시되어 있는데, 봄철에 만들 수 있는 김치로 ‘봄동김치’와 ‘돌나물 물김치’를 소개하고 있다. 요즘에도 시장에 가면 봄동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김치뿐만 아니라 쌈의 재료로도 활용될 수도 있다. ‘돌나물 물김치’ 역시 예전에 아내가 즐겨 담았던 김치이며,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했다. 여름김치로는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가 있으며, 이 두 종류의 김치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김치라고 할 수 있다. 가을김치로는 특이하게 ‘과일 깍두기’와 ‘우엉김치’를 소개하였는데,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김치라 더욱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 겨울김치로 소개된 ‘늙은 호박김치’ 역시 나에게는 생소한 음식이었으며, 반면에 ‘동치미’는 해마다 집에서 담가먹는 품목이다.
아마도 출판사의 편집자들도 저자의 안내에 따라 직접 김치를 담가 보았는지, 책 뒤편의 ‘편집자의 편지’라는 항목을 두어 5가지의 김치를 직접 담갔던 소감을 정리해 놓았다. 아직 김치를 직접 담가보지는 못하고 그동안 옆에서만 거들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언젠가는 꼭 시도해 보겠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 무엇보다 김치 담그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충분히 이 책을 따라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차니)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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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1월 말이 되면 각지에 흩어져 사는 형제들이 부모님 댁에서 김장을 한다. 정성 들여서 키우신 배추와 각종 양념들을 준비해 연례행사처럼 치르는 것이다.
다섯 남매와 부모님까지 여섯 집의 김치는 보통 200~250포기를 하게 되는데 하루 가지고는 어림도 없는 양이다. 전날 배추를 뽑고 절이기 위해 나와 언니는 항상 미리 시골에 갔었다.
배추 속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하고, 배추는 오후쯤 절여서 다음 날 새벽같이 절인 배추를 씻는데 거기까지가 중노동이다. 그래서 해가 지날수록 이제는 절임배추를 사서 각자 해먹어야 하겠다고 선포하곤 하지만 때가 되면 결국 부모님께서 배추 심으셨다고 와서 김장하자는 연락이 오곤 해서 올해까지 김장은 모여서 담았다.
이처럼 김장김치는 여럿이 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힘들기도 하지만, 김장은 우리네 정서에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좋은 전통이었는데 점차 사라져가고 있어서 조금은 아쉽다. 그렇다고 해도 혼자서 하라고 한다면 엄두를 내기 힘든 일인 것은 사실이다.
제법 살림 경력도 쌓여서 김치 정도야 뚝딱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난 아닌데...라는 속 대답을 하곤 했다. 어쩌면 실력이 그렇게 안 늘까? 왜 할 때마다 맛이 다른 거야 실력있는 요리사의 책을 보고 할 때라도 맛이 다른 이유는 뭐야 아마도 첫째는 재료(주재료와 양념 모두)가 다르다는 것이고, 물이 다르고, 조리 도구가 다르니 써있는 대로 만들어도 맛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집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때마다 똑같은 맛을 내고 싶어서 쉬운 요리라도 나만의 계량 노트가 있다.
‘김치도감’책을 받고 첫 느낌은 저자의 친절함이었다. 그림으로 표현해서 누구나(어린 아이일지라도) 그림만 보면 따라할 수 있다는 것과 재료마다 어떻게 우리 식탁까지 오게 되는 지를 알려주고, 손질 방법까지... 정말!! 배추김치 김장하는 것을 알려주는 1부를 다 봤을 때에는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생동감 있는 구성이라서 감동이었다. 게다가 2부에서는 계절김치 8가지를 알려주는데, 자주 해 먹는 김치는 아니지만 그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 있어서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남편이 좋아하는 '돌나물 물김치'는 올 봄에 꼭 도전해서 전에 했던 맛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꼭 비교해야겠다~~
*이 리뷰는 예스24 블로그를 통해 현암주니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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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치의 모든 것....!! 김치 도감입니다. 아이들이 보기 좋게 큼직하고 사실적인 그림과 친절한 설명이 아주 잘 나와있어요. 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그림들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와있습니다.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 책을 보고 나면 김치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책 표지가 아주 예뻐요. 김치의 재료들이 모두 등장하네요. 김치를 싫어하고 전혀 먹지 않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김치를 좀 더 좋아하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조심해야 할 주의사항을 숙지합니다. 칼과 믹서, 매운 양념 등 위험할 수 있는 도구와 재료들에 대해 기억해 둬야 해요.
제일 처음에는 만들기 쉬운 꺽두기부터 시작합니다. 재료와 준비과정, 만드는 방법까지 그림과 설명으로 자세히 알려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에 나오는 순서대로 분비하고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추김치 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김치 만들기를 할 수 있는데, 그림이 너무 사실적으로 잘 그려져서 진짜 배추같네요. 배추를 절이기 방법과 양념만들기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아이들과 만드는 방법을 잘 보고 올 겨울 김장철에 배추김치를 만들어봐야겠어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ㅎㅎ
봄동김치가 나와있어서 주의깊게 살펴 봤습니다. 배추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봄동배추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봄에 꼭 만들어 봐야겠어요.
찾아보기 페이지도 친절하게 나와있네요. 아이들이 혼자 볼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밌습니다. 김치를 만들어 본 적이 없지만 아이들과 함께 용기내어 만들기로 했답니다. 김치에 대한 애정이 샘솟을 것 같은 김치 도감이었습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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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그저 엄마한테서 나오는 음식인 줄 알았다. 그래서 배우지도 않았는데, 엄마도 노쇠해지시고 스스로 김치를 조달해야 할 시기가 오니 마트에서 너무나 쉽게 사먹을 수 있게 된 김치. 그래서 평생 김치 담글 일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건강에 위기가 오면서 목마른 자가 스스로 우물을 찾듯이 김치를 스스로 담그기 시작했다. 배운 적 없이 그냥 무대뽀로 도전했다가 집안이 난장판인 건 그저 시작일 뿐이고, 배추절임부터 양념까지 무엇이 기준인지 알 수가 없어서 시행착오를 얼마나 했던지. ㅠㅠ 그런 고생 끝이 이제 아주 초끔~ 빛을 보고 있다. 그렇다고 어르신들처럼 뚝딱~ 이런 건 아니고, 아직도 여전히 김치 담글 때는 밤잠을 설치며 긴장을 하고 있다고나 할까. 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미숙하지만 스스로 김치를 담글 수 있게 되서 너무나 좋다.
책에 나온 김치의 종류는 김장(배추김치)과 계절김치(나머지 김치들) 이렇게 2가지 종류로 나눠져있다.
특히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소개하는 김장은 배추를 절이는 과정부터 만드는 과정과정마다 정말 상세하게 그렸다. 그래서 오히려 많은 정보를 생략하는 사진보다 훨씬 더 쉽게 이해가 된다. 재료 준비부터 계량까지 순서대로 착착착 그림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한 그림씩 넘어가며 순조롭게 따라할 수 있다.(앞으로 뒤로 페이지를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아도 될 정도다.) 그리고 우거지를 절이는 이유 등등 나조차도 몰랐던 정보들까지 아주 쏠쏠하다.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면 그 어렵다는 김장을 결국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팍팍 든다. 올해 김장땐 나도 이 책을 옆에 펼쳐놓고 해볼 생각이다.
작년 겨울에 욕심껏 김장을 했더니 아직도 생생한 김치가 많아서 봄에 김치 담글 일은 없겠다 했는데, 간단하게 휘리릭~ 담그는 봄동 김치 보니까 그 계절에 어울리는 김치 하나 정도는 살짝 만들어봐야겠단 욕심이 생겼다. 딱 2페이지 분량이라 쭉~ 훑어봐도 간편한 느낌, 이러면 김장 김치가 식상해질 때 상큼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겉절이 같은 봄동 김치를 반찬처럼 만들어볼 수밖에 없다. ㅋㅋㅋ 날이 더 따뜻해지면 그때 도전해보리라!! 암튼 김치를 담가 먹어보니, 우리나라 김치만한 게 없다. 어릴 땐 김치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김치 없이는 못 살것 같은. 그래서 이 좋은 김치를 익숙하게 담글 수 있도록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전수할 필요가 당연히 있다. 어릴 때부터 김치를 함께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니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고, 어렵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김치를 안 담가본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크고 자세한 그림들로 과정마다 보여주고 있는 책이라서 아주 좋다. 그런 의미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고, 누구든 부담없이 김치를 담가볼 수 있도록 만든 이 바람직한 <김치 도감>을 널리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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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직접 키운 배추로 만든 김치를 너무도 좋아합니다... 약간 맵지만 아삭하고 할머니의 손맛이 들어가서 넘 맛이 있지요,,, 김장을 할때 이모들과 모두 모여서 하는 것을 보고 좀 힘들어 보였는데 이 책은 너무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그대로 따라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김치를 만들수 있다니... 고은정 작가님 정 말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림도감이라 너무 알기쉽고 마음이 가요... 고은정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모두 재미있어보여요 ... |
예전에 비해 집에서 김치를 담그는 일이 많이 줄어들고 사라졌지만 그래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김장을 무사히 끝내고 맛까지 좋다면 더욱더 한 해를 잘 보냈구나하는 뿌듯함으로 훈훈해진다.
막노동에 버금가는 것처럼 육체적으로 힘들고 치열하기까지 하는 김장은 아마도 그만큼 어렵고 소중하기에
또 한번 김치가 갖고있는 가치에 대해 또 한번 생각나게 한다.
이 책은 1부는 배추김치 2부는 계절김치로 분류되어 김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와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고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다.
동영상을 보는 듯 재료 하나하나의 모습과 쓰임새가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요리초보들도 도전해서 따라해 볼 수 있어보였다.
또한 배추 말고도 사계절에 맞게 나오는 제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김치까지 다채롭게 배워볼 수 있으니 요리의 고수로 가는길이 멀지 않은듯!
봄이라 그런가 봄동김치를 아이들과 주말에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알고 있는 맛이 무섭다고 무슨 맛인지 알 것 같아 더 군침이 돈다.
<독한아이들 10기가 쓴 글>
난 김치를 좋아해서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있는 김치 백과사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번쯤은 생각해 본적이 있다.
근데 이게 왠일?
김치도감이 딱 내게로 온 것이다. 기막힌 타이밍!!
이렇게 재밌는 김치도감을 혼자 읽기 아쉬워서 느낌이라도 살짝 글로 쓰고 있다.
난 당근으로 당근 김치를 만들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왠지 모르게 맛이 있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해본다. 침이 꿀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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