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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 시대가 임박했다. 단순히 여행을 다녀오는 수준을 넘어 곧 화성으로 이주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인류는 우주에서의 삶을 감안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우주에서 살아간다면 일어날 여러가지 일에 관한 에세이이다. 저자는 직접 다녀온 것처럼 글을 썼기에 우리는 이 책을 읽음으로서 진짜 우주에서의 삶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벨크로가 우주인들에 의해 발명되었고 지금도 우주선 안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외에도 우리가 지구에서와 다른 우주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어떤 물건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 속 주인공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우주선에 탑승했는데 그 개는 동물적인 적응력으로 잘 지냈지만 우리집 고양이들이었다면?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리라 생각된다. 여러 우주영화를 통해 우주의 삶에 대해 상상하는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우주라는 환경을 잘 모름으로 인한 공포를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귀신이나 괴물의 존재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이유는 그 것을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진짜로 접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처럼 나에게도 우주란 접할 일이 없기에 남의 일처럼 흥미를 가질 수 있는게 아닌가 한다. 만약 내가 이 책의 주인공 처럼 우주선을 타게 된다면? 단 한달의 체험이었지만 그닥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읽음으로서 호기심을 충족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부분 '우주여행 더 알아보기'부분도 재미있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와 여행이 가능한 우주, 궤도를 돌 수 있는 우주의 범위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여러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징크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왔다. 가상 우주여행기이긴 했지만 그럴싸 했다. 진짜 우주에 다녀온다면 우리 몸은 우주에 적응하는데에도 힘들었겠지만 다시 지구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생할 것이다. 꽤 리얼한 상황설명과 체험기로 인하여 진짜 우주로 떠날날이 머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언젠가 우리가 우주에 가게 된다면 이젠 우주 어느 별이 좋다더라, 휴양으로는 금성이 최고다 소리를 하게 될는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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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는 처음 제목만 보고선 다큐멘터리 같은 책인가 싶었고 글을 읽으면서는 소설 아닌가 싶었던 책이다. 그런데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우주 홀릭 전문작가의 가장 우주여행기'라고 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한 여행 모임에서 시작된다. 저마다 나는 어디를 여행했다고 말하는 가운데 나도 한번 대화 속에 끼어보겠다고 어렵게 꺼낸 프라하라는 여행지에 대해 참가자가 너도나도 한 마디씩 하자 결국 그 결심히 무상해지는 순간이다.
결국 남들이 가보지 못한 곳, '내가 00를 다녀왔는데 말이야...'하고 말했을 때 사람들이 낯설어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어 여기저기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우주여행. 그래 여기라면 제격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신청서 작성도 어렵지 않아 별 의미없이 지원을 하게 되고 그 뒤로 잊고 지내다 우주 여행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주인공이 앞으로 경험하게 될 우주 호텔에서의 4주에 걸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인 것이다.
우주여행이 더이상 상상 속의 일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요즘 과연 우주 여행은 어떨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것 같은 이 책은 완벽히 가상의 여행에세이이나 그속에 담긴 이야기는 실제로 우주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 558명의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픽션과 논픽션의 적절한 조화가 만들어낸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책이 아닌가 싶다.
상공 400km의 우주호텔에서 지내기 위한 준비 훈련을 거친 뒤 정해진 하루 일정도 있는 우주 여행을 떠난 가운데 막연하게 어떨까하고 상상했던 공간에서 일반인이 생활하는 모습을 글로써 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이 마치 리얼 관찰기를 보는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누구라도 우주 공간에서 생활했을 때 궁금증을 품을 수 있는 것들을 작가는 하나의 에피소드처럼 풀어내는데 그중 김치 얘기를 보면 우주에서 만든 음식이 대체적으로 싱겁다는 이야기, 세탁과 관련해서는 우주 호텔의 투숙객에게 하루 4L의 물을 쓸 수 있는 쿠폰이 주어지는데 이것은 건조된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세탁에 물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이와 관련해서 여분의 양말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이유는 SF 영화에서는 결코 보기 힘든 그야말로 생생한 현장 체험만이 가능한 이야기일것 같다.
여기에 우주라는 낯선 공간에 살다보니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체크해야 하고 콜라 역시도 트림을 방지하기 위해 김빠진 맛이 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콜라 회사들이 특별히 스페이스 콜라를 개발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놀라울 따름이다. 우주에서 마시는 특별한 스페이스 콜라맛은 과연 어떨까 궁금해지긴 했다.
그래서인지 막연하게나마 생각했던 우주 여행이 이렇게 현실감있게 다가올 수도 있구나 싶은 생각과 함께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마치 진짜 같은 우주 여행기가 상당히 흥미로웠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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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 두렵지만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우주 우주여행에 나선 보통사람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허구이지만 사실에 근거를 둔 재미난 에세이를 만났다. 우주호텔 이벤트에 당첨되어 4주간의 우주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된 주인공의 일상이 담긴 그런 책이었다. 사실에 근거를 뒀을 뿐만 아니라 작은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썼기에 마치 진짜 우주 호텔 생활을 하고 돌아온게 아닐까 싶을만큼 현실감이 느껴졌다. 물론 그럴수 없다는 걸 알지만 언젠가 이뤄질 꿈이라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주인공은 반려동물과 함께 우주호텔을 향한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가득찼던 출발과는 달리 첫째주가 지나고 주인공에게는 지루함이 묻어나기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호텔임에도 샤워시설도 없고, 세수를 할 수 있을만큼의 충분한 물도 없다. 소변과 대변을 보는 것 조차 불편하기 그지 없으며, 모든 음식은 건조함이 느껴질 뿐이다. 머리를 감는것도 세수를 하는것도 어느것 하나 시원함을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밤과 낮이 구분되지 않아 수면제의 도움없이 편안한 잠을 자기는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한번쯤은 이런 도전을 해봐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지구의 모습과 80분이면 끝낼 수 있는 세계일주, 우주에서만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는 그 순간의 기억들이 살아가는 내내 기억에 남을 추억으로 자리잡게 될 듯 하다. 누구도 마음껏 자랑 할 수 없는 우주여행. 생각만으로도 짜릿함이 느껴지는 듯 하다. 허구 뿐만 아니라 '우주여행 더 알아보기' 를 통해 좀더 사실적인 내용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어느정도 사실에 접근해 이런 에세이가 나온건지 이해하기 쉬웠다. 실제 우주생활을 하고 돌아왔다는 다른 책을 읽을때와는 달리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었기에 우주에 관심많은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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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바퀴 도는듯 한 일상과 현실에서 벗어나거나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우리는 이 책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는 처음이거나 아니면 가본 사람이 극히 미국이나 러시아 등 강대국들이 우주를 향해 쏘아 올리는 우주선이 아니라도 이제는 우주여행 이벤트에 당첨된 이의 4주간의 여행을 그려놓고 있으며 우주에서 머물게 될 낮설고 두려운 우주여행, 그러나 신비롭고 즐거움을 더 안겨줄 수 있는 우주 여행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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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잘 자고 일어났는데 비라도 오려는지 아침부터 허리가 너무 아프다. 이럴 때 허리통증과 안녕하고 싶다면? 돈이 천문학적으로 들겠지만 우주로 가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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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여행을 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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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우주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이 책은 흥미롭고 즐거운 독서의 시간이었다. 특히나 저자가 우주에서 실제 사람이 겪는 일들을 일상적으로 쉽게 써놓았기에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다. 우주와 우주여행에 가본 사람들은 우주인들 외에는 없다. 외계인과 친하다면 모를까 지금 내 나이에 우주는 죽기전에 가볼 수 없는 미지의 세계다. 물론 우주에 갈 수 있는 순간이 와도 돈이 문제다 이 세상은 돈이 없으면 죽는 세상이니만큼 수십년이 흘러도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란 변함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주과학 작가이자 SF 평론가인 저자는 어쩌면 이해하기 힘든 과학과 우주여행에 관한 경험들을 재밌게 가독성있게 여행에세이로 풀어서 전달하였다. 나는 이 책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주여행은 보편적으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들은 집에 두고 읽기에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직접 가보고 쓴 책은 아니지만 저자의 연구와 노력으로 자료들을 보면서 충분히 우주여행에서 할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현실적으로 녹아내었기에 우주여행을 갔을 때 어떤한지 알려주는 것은 매우 기대이상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우주에서의 날씨 먹고 싸고 자는것, 지구본처럼 생긴 지구를 보는 황홀함, 신체의 변화와 우주에서의 일상의 모습들까지 일기쓰듯 에세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 책은 가독성이 좋다. 한번에 쭉 읽을 수가 있는 책이다. 나는 그래서 독서가 즐겁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고 이렇게 우주여행하듯 독서할 수 있는 책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죽으면 육신은 땅과 바다에 뿌려지고 영혼이라 부르는 것은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나는 이것에 대해 일종의 에너지파 물질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이면 지구 뿐 아니라 안드로메다는 물론이거니와 우주 어느곳이든 자유롭게 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아무튼 이 책은 내가 죽기전 우주여행 하고 싶을때마다 보고 싶은 책이 될 것은 확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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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부재중입니다지구를떠났거든요 : 우주 홀릭 전문작가의 가상 우주여행기 (2018년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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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은 공상영화나 게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허무맹랑한 일이라 생각했다. 과학책을 보면서도 우리 세기에서는 '우주여행' 따위 볼 수 없을 것이라 장담했었다. 얼마 전 무한도전을 통해 우주로 발을 내딛기 위한 인류의 노력을 보았다. 그들의 노고를 보며 나는 실감할 수 있었다. 우주여행이 결코 머나먼 인류의 이야기가 아님을.. 아마 내가 죽기전에 우주여행 티켓을 만져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전율인지 소름인지 모를 쾌감이 들었다. 이 도서는 공상과학 소설같다. 이 소설은 굉장히 그럴싸하고 과학적이다. 예전에 우주 관련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그에 나왔던 우주비행사들의 일상에 약간의 망상을 섞어 그려낸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우주에서 김치를 먹고 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버렸다. 요즘 여행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여행을 일상, 취미 삼아 너도 나도 sns에 공유한다.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언젠가는 우주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의 인스타그램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재미있는 도서였다. 사실, 나는 우주공포증이 있어서 우주 행성들이나 은하수나 운하의 사진, 영상만 봐도 속이 울렁거린다. '우주'라는 존재는 나에게는 내가 사는 세상과 완전 별개로 놓인 사차원의 공간이다. 나와 같은 우주공포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그러나 우주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도서를 추천해주고 싶다. '우주'라는 존재가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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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외국에 가듯 우주를 여행하는 날이 오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