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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젊지 않지만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너무도 충분한 나이의 두 부부가 오랫동안 살던 집을 처분하고 꼭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가부장적이던 남편은 청소를 돕고 함께 장을 보러다닌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것들로 집을 꾸미고 부부가 함께 옷을 코디하여 같이 나들이를 다닌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두 부부에게 이 새로운 삶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것. 백발에 단발을 하고 단색의 원피스를 즐겨입는 이 할머니는 너무 귀엽고 옆에서 불평 없이 옷을 코디해주는 할아버지도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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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국에서 은퇴 이후의 노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내용의 티비 프로그램이나 서적/기사 그리고 그것을 겨냥한 제품/상품들이 나오는 것이 익숙해져 가고 있는 중인 것 같은데 실제 노부부의 은퇴 이후 삶의 계획에 대해 쓴 내용의 책은 전에 없던 신선한 내용이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그들의 삶의 계획이 꽤 구채적으로 나와있었고 어렴풋하게 알던 것들을 실천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획이 신선했는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책이 일반 사이즈보다 좀 작아 글자도 역시 비례하여 작아졌다는 점 읽기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들자가 작아진것은 대번에 알 정도인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