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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도 리 차일드의 책을 읽으며 보낸다.
리쳐는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앞 자리에서 졸고 있는 노인을 본다. 노인의 주머니에는 아마도 현금봉투인 것 같은 것이 들어 있었는데 곧 떨어질 것 처럼 보였다. 그리고 그걸 보고 있는 다른 젊은이를 발견했다.
노인은 잠에서 깨어 봉투를 잘 챙겼지만 노인이 버스에서 내리자 그 봉투를 노리던 젊은이도 내리는 것을 본 리쳐는 자신도 내려서 노인이 강도 당하는 것을 막아 준다. 그리고 노인의 사정을 들어보니 노인은 암에 걸렸지만 의료보험이 없는 딸을 위해 고리대금업을 하던 그 소도시의 갱들에게 자금을 빌렸다가 돌려주던 과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딸은 벤쳐 회사를 위해 일하고 있었는데 회사 대표가 돈이 없다고 보험을 몰래 파기한 상황이었다. 노인 대신 갱단에게그 돈을 돌려 주러 갔던 리쳐는 무엇인가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알고보니 그 도시는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져 우크라이나 갱단과 알바니아 갱단으로 갈라져 있었는데 리쳐가 오기 전에 우크라이나 갱단이 알바니아 갱단으로부터 그 고리대금업을 접수한 상황이었다.
일단 급한 돈은 갚았지만 계속적인 의료 비용 때문에 돈이 더 필요했다. 노인 대신 돈을 빌리러 간 리쳐는 노인의 이름(Aaron Shevick)을 대고 돈을 빌린다. 갱단은 리쳐의 사진을 찍고 리쳐가 사는 집을 확인하려고 했다. 나중에 빚을 갚지 않으면 가족을 협박하려 한 것이다. 리쳐는 자신을 따라 왔던 갱단 조직원를 처리한다. 그러자 우크라이나 조직은 알바니아 조직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알바니아 조직원을 처리한다. 우크라이나 조직은 다시 또 보복한다. 리쳐가 야기한 일 때문에 두 조직간의 전쟁이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리쳐는 딸의 보험을 파기했던 회사 사장이 비록 파산했어도 도시 어디에선가 숨어 있고 갱단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또 갱단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일단 그 사장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바에서 만나 여자와 그 여자 친구들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하필이면 밴드를 하던 그 친구들 중에는 해병대 출신 드러머도 있었고 친구의 친구는 미국 군정보국에서 일하던 사람도 있었다.
전쟁 중이던 알바니아 갱단의 두목은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거기에 반발한 부하 직원들과의 다툼 끝에 서로 총질하다가 전멸한다. 리쳐는 그 사실을 이용하여 그 도시 갱단을 조사하던 기자의 도움을 받아 우크라이나 조직이 러시아의 사주를 받고 미국 내에서 인터넷으로 러시아를 위해 일하고 있고 그 일을 벤처 사장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결국 리쳐는 우크라이나 조직을 파괴하고 벤쳐 사장을 죽인 후 갱단 돈과 벤쳐 사장의 돈을 모두 빼앗아 돈이 필요한 노인에게 준다.
이번 소설에서 리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도질을 해서 노인에게 준다.......... 그리고 원래 리쳐 시리즈에는 많은 죽음과 폭력이 있는데 이 번 소설에서는 더 많은 것 같다.
또 한 해가 이렇게 지나갔다.
https://en.wikipedia.org/wiki/Jack_Reacher_(book_series)
Jack Reacher can be found in the following books by Lee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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