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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잘나고 아름다운 언니에 비해 한없이 평범하기만 한 자신에게 알게 모르게 자괴감을 느끼고 살아왔던 츠키코, 그러나 동시에 자신에게 무한한 사랑을 쏟는 언니를 결코 미워하지는 않으며 그저 체념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지만 더없이 평범하기만 한 일본의 한 소녀 A에 불과했던 그녀에게 뜬금없이 다른나라의 왕자가 자신의 팔찌를 주웠다며 청혼을 해왔다?! 알고보니 그 팔찌는 왕자의 나라애서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훗날 왕자가 결혼할 때가 오면 먼 곳으로 가 팔찌를 떨어뜨린 후 그 팔찌를 처음으로 주은 자가 왕자의 반려가 되는 것이 확정되는 참으로 독특한 시스템의 소유처였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