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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성 지능’ 갖고 있는 노인들, 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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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성 지능’ 갖고 있는 노인들, 내 나이가 어때서[서평] 『내 나이가 어때서』(안드레 알레만, 한국경제신문, 2019.03.04) 노인은 하나의 도서관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한 인생이 집약되어 있는 것이다. 그 지혜를 적절히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 사회를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인지신경심리학과 교수인 저자 안드레 알레만은 각종 과학지식을 통해 늙어감에 대해 논했다.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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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성 지능’ 갖고 있는 노인들, 내 나이가 어때서

[서평] 『내 나이가 어때서』(안드레 알레만, 한국경제신문, 2019.03.04)

 

노인은 하나의 도서관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한 인생이 집약되어 있는 것이다. 그 지혜를 적절히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 사회를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인지신경심리학과 교수인 저자 안드레 알레만은 각종 과학지식을 통해 늙어감에 대해 논했다. 그 결과가 바로 이 책 『내 나이가 어때서』이다.

 

늙어간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저자 안드레 알레만 교수는 “지혜는 삶의 중요한 문제에 대한 통찰력이자, 불확실한 상황에서 균형 있는 결정을 내리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면서 “노인들은 경제적인 문제를 결정할 때 충동성이 덜하며 위험을 덜 무릅쓰는 경향이 있다. 이는 젊은이들에 비해 뇌의 좌우 반구를 더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이라고 적었다. 노인들을 무시하지 말자. 물론 경망스럽고 예의 없는 노인들은 예외다.

 

우리의 존재를 규정하는 우리의 머리, 즉 뇌가 아니다. 우리의 존재는 환경과 상호작용한 결과다. 나는 나의 세포들의 조합이 아니다. 나는 나의 세포들이 겪어온 문화이자 역사이고 철학이다. 나의 뇌세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적당히 먹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늙어감의 지혜는 도서관과 같다

 

장수한 테오도라라는 사람이 있다. 102세를 맞았다. 그에게 장수의 비결이 무엇인지 묻자, 산책과 신문 읽기라고 했다. 긴장감을 늦추기 위해 꾸준히 산책을 했으며, 시대의 흐름을 읽기 위해 신문을 2개씩 꾸준히 읽었다. 그 결과가 바로 장수이다. 나이가 들었지만, 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감을 많이 느끼고, 감정 컨트롤과 스트레스 대비에 능했다. 나이가 들었다고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다. 늙어감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오히려 흡연, 비만 등 다른 부정적 요소에 비해 훨씬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자기 예언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다. 책에 따르면, 실제로 나이 드는 걸 좋게 받아들이면 부정적이었던 사람들보다 평균 7.5년 더 오래 살 수 있었다고 한다. ‘일체유심조’다.


나이 먹는 거 정말 나쁜 건 아니다. 특히 기억력과 연관시켜도 그러하다. 제복을 입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나이 먹는 것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덜 느꼈다고 한다. 거꾸로 제복을 입으면 젊은이들은 일찍 노화를 경험한다.

 

노화 관련해서 가장 걱정하는 건 바로 기억력이다. 하지만 기억력은 나이와 상관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실제로 피아니스트 알도 치콜리니는 어려운 연주도 능히 해냈으며, 깜빡 잊어버렸을 때도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과학적으로 보아도 두뇌의 기억 용량이 넘쳐서 더 이상 수용 불가능했던 적은 없다고 한다. 노인들은 시간이 걸릴 뿐 천천히 생각하면 다 해낼 수 있다. 기억력은 오히려 20살부터 나빠지기 시작한다고 한다.

 

뇌과학, 심리학에 ‘결정성 지능’이라는 것이 있다. 축적된 지식과 정보를 통해 오히려 젊은이들보다 나은 점이 있는 것이다. 70세 이상 사람들에게 운전 관련 테스트를 해보아도, 평균보다 점수가 낮긴 하지만 운전을 잘 하는 고령자들도 많다고 한다. 면허증을 뺏기보단 잘 살려가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k******l 2019.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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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노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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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난다고 해서 특별한 돌봄이 필요없는 건강수명까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약 덕에 산다는 노인들, 죽지 못해 산다는 노인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백세시대가 성큼 다가온 만큼 뇌과학자들도 두뇌의 노화과정에 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상 65세 이상의 나이 든 사람들을 노인이라고 간주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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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난다고 해서 특별한 돌봄이 필요없는 건강수명까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약 덕에 산다는 노인들, 죽지 못해 산다는 노인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백세시대가 성큼 다가온 만큼 뇌과학자들도 두뇌의 노화과정에 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상 65세 이상의 나이 든 사람들을 노인이라고 간주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년이 의외로 그리 나쁘지 않고, 오히려 나이 든 두뇌만의 장점이 붙는다. 일테면 노년층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덜 받고, 자신의 감정을 잘 통제하며, 복잡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젊은층보다 행복감을 더 많이 느낀다.


나이가 들면 허물어지는 뇌 영역이 있다. 바로 인지 영역이다. 가령 정보 처리 속도, 집중력, 인지적 유연성이 그러하다. 새로운 정보를 유지하는 능력도 나이가 들면서 감퇴한다. 물론 감퇴한다고 해서 마냥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 10퍼센트 정도 인지 능력이 감소한다는 얘기다. 작업 기억, 실행 기능, 정보 처리 속도처럼 나이가 들수록 감퇴하는 뇌 기능을 '유동성 지능'이라고 한다. 네덜란드 물리치료사 마이케 앙에바런은 이런 비유를 든다. "뇌는 부팅시간이 필요한 컴퓨터에 비유할 수 있다. 컴퓨터는 오래될수록 부팅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반면에 나이가 들면 훨씬 건실해지는 마음의 영역이 있다. 바로 정서 영역이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의 평온과 만족감 그리고 행복감이 늘어난다. 객관적으로 평한다면, 인지와 정서의 뇌 저울을 놓고 보면 노화는 일장일단이 있다. 노화와 노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필요한 이유다.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수전 찰스와 로라 카스텐슨은 나이가 들면서 정보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사회적, 정서적 기능에 득이 될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이론을 제안했다. 다시 말해 느리게 반응하는 것이 이로울 수도 있다는 뜻이다."(62쪽)


앞서 나이가 들수록 부정적인 감정에 덜 휘말리고, 정서적 조절 능력이 젊은이보다 뛰어나다는 말을 했는데, '노인 우울증'이란 복병을 떠올리면 얼핏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처럼 들린다. 다행히 노인 우울증은 치료만 하면 많이 좋아진다고 하고, 젊은이나 중년에 비해 심각한 우울증은 노인들에게서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노인의 뇌는 젊은이의 뇌와 적어도 두 가지 다른 점이 있다. 한 가지는 노인들이 뇌의 왼쪽과 오른쪽을 동시에 사용하는 빈도가 젊은이보다 높다는 점이고, 다른 한 가지는 젊은이에 비해 노인들은 뇌의 뒤쪽보다 앞쪽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성공적인 노화의 조건은 성공적인 삶의 여건과 일치한다. 과학자들은 성공적인 노화의 조건으로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한다. '만성적인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 상태', '정신적, 육체적으로 온전히 기능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강한 유대관계'. 성공적인 노화를 위해선, 결국 '먹고, 운동하고, 사랑하라'라는 세 가지 친숙한 대원칙 외에 다른 왕도는 없다. 

z***a 2019.03.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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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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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하루가 다르게 부모님이 늙어가시는 것 같다. 벌써 칠순을 맞이하시니 그렇게 되는건 어찌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은 슬프다. 늙어간다는 것은 그런걸까? 몸의 움직임이 점점 불편해지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며, 기운이 점차 없어지는 것 그리고 기억력의 감퇴. 부모님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이 들어서까지 건강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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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하루가 다르게 부모님이 늙어가시는 것 같다. 벌써 칠순을 맞이하시니 그렇게 되는건 어찌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은 슬프다. 늙어간다는 것은 그런걸까? 몸의 움직임이 점점 불편해지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며, 기운이 점차 없어지는 것 그리고 기억력의 감퇴. 부모님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이 들어서까지 건강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70년 넘게 쓰신 몸이니 아프지 않다면 오히려 신기한 일이겠지만.


할머니께서 암으로 돌아가시고 난 뒤쯤이었던 것 같다. 가족 모두가 건강에 많은 관심을 쏟기 시작한 것이. 부모님도 나의 주된 관심사는 건강이었다. 항상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었다. 몸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고, 나쁜 음식은 어떤 것인지 알아서 가려먹었고, 매일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실천을 했었다. 건강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건강에 관련된 실천법을 다양하게 실험해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따른 영향은 피할 수 없었고, 그럴수록 건강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몸과 생각 모두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이 그런 이유로 더욱 반가웠다. 모두 8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먼저 노화란 어떤 것이며 그에 따른 뇌의 변화를 설명하고, 알츠하이머와 호르몬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다양한 의학 연구와 사례를 통해서 노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었는데, 내용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내 눈길을 끄는 부분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방법이었다. 저자에 의하면 약물요법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점이었다. 오히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은 예방법이었다. 일주일에 세번 30분씩 산책이나 수영, 사이클 등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뇌를 최대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꾸준한 정신적, 사회적 활동이었는데, 독서는 뇌를 활발히 움직이는 최고의 정신적 활동의 방법으로 꼽힌다. 사회적 활동으로는 사람들을 사귈수 있는 소모임이나 단체들에 가입하거나 자원봉사같은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음식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 주의 깊게 보았는데, 뇌건강에 좋은 식단, 이를테면 야채와 과일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본 오키나와 현에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오키나와 식단에는 포화지방, 설탕, 소금이 거의 들어가지 않고, 생선, 해산물, 해조류, 두부, 밥, 야채, 과일이 주를 이룬다고 한다. 또 홍차와 녹차를 많이 마신다. 하지만 무엇보다 뇌 건강에 좋은 식단의 핵심은 소식이라고 한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소식을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한다. 


정신적으로 충만한 삶이 노년의 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 또한 컸다. 영성이나 종교활동 또는 마음챙김이나 명상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스트레스나 우울감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결국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만으로 해결되는 것이라고 보다는 운동과 식단, 정신적, 사회적 활동등 모두 중요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말한다. '식단, 운동, 도전, 새로움은 모두 중요하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이다.'244p 부모님과 가족에게 내가 읽은 내용을 말씀 드리고 실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간의 사랑 또한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s 2019.03.29.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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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알레만 저의 『내 나이가 어때서』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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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알레만 저의 『내 나이가 어때서』 를 읽고사람이 나이가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천륜이다.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 하지만 어떻게 받아 들이냐 하는 것은 각자에게 달렸다 생각하고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에 관계없이 건강하면서 활력 있게 활동하는 모습이다. 나이가 꽤 많은 데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모습에서 저절로 존경의 마음이 든다. 맑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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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알레만 저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읽고

사람이 나이가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천륜이다.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 하지만 어떻게 받아 들이냐 하는 것은 각자에게 달렸다 생각하고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에 관계없이 건강하면서 활력 있게 활동하는 모습이다.

나이가 꽤 많은 데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모습에서 저절로 존경의 마음이 든다. 맑은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하는 일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저 멋진 모습을 닮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분명코 나름 혹독한 자기만의 특별한 관리가 있어야 한다. '

그저''적당히'가 아닌 철저한 자신만의 노하우로써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은 각자 자신이 판단할 문제다.

그렇지만 뭔가 자신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분명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는 반드시 앞서 나가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바로 이런 좋은 책이나 좋은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방법이다.

이 시간을 통해서 퍼뜩이는 뭔가가 와 닿았다면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면 된다.

남의 것이라 하더라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통해서 나만의 생활 습관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분명 나의 것이다.

나의 것이 되었기 때문에 얼마든지 나도 인생 후반기 시간을 더욱 더 멋지게 지혜롭게 나이 듬을 잊고서 생활할 수가 있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우리 모두에게는 바로 이런 무한 능력을 다 지니고 있다.

그 능력을 끄집어 내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뇌과학-심리학 연구와 풍부한 사례로 보는 지혜롭게 나이 드는 연습을 통해서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젊음을 찾아주는 슬기로운 두뇌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난 육십오세다.

솔직히 많이 젊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갈수록 높아만 지는 평균수명과 활동력이 요구되는 세태를 본다.

뭔가를 준비하고 활동을 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 해야 할 일이 있다.

물론 젊을 때와는 다른 환경과 조건에서 쉽지가 않다.

이런 내 자신에게 저자는 뇌 건강 유지법으로 너무나 멋진 자세를 제시하고 있다.

교훈으로 삼고 행동으로 실천해 나간다.

첫째, 나이 듦에 대해 매사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자이다.

실제로 노화에 부정적인 감정, 스스로 나이가 많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노화와 노화로 인한 문제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는 연구가 있다.

둘째, 꾸준한 운동과 두뇌 활동을 하자이다.

나이 듦에 따른 나른함을 운동 등으로 해소하지 않으려는 게으름이 늘어난다.

독서 활동이나 글쓰기 등의 머리 쓰는 두뇌 훈련 시간도 얼마든지 늦게 시작해도 얼마든지 긍정적인 효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셋째, 적당한 식습관을 하자이다.

뇌 건강에 좋은 식단의 핵심은 적은 양이다.

대표적인 장수 지역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의 사람들은 소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하루에 1.5리터 이상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넷째, 좋은 인간관계 갖기에 노력하자이다.

좋은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통해서 정신적 만족감과 행복을 찾는 것이다.

노년 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는 사람들은 주변과 끊임없이 교류를 하고 있었다.

이런 네 가지 모습만 내 생활습관으로 확립한다면 얼마든지 건강 백세 이상도 자신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정말이다.

나이가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다. 

m***3 2019.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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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노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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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늙는다, 그러나 누구나 건강하지는 않다(p242).주위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논증이 필요 없을 정도의 명제이다. 스무 살이 넘으면서 청첩장이 오더니만, 언제부턴가 부고장이 문지방을 넘기 시작했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그런 소식을 들으며 찾아오는 세월의 덕 좀 보려는지 가을날 떨어지는 낙엽에 인생철학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젊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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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늙는다, 그러나 누구나 건강하지는 않다(p242).주위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논증이 필요 없을 정도의 명제이다. 스무 살이 넘으면서 청첩장이 오더니만, 언제부턴가 부고장이 문지방을 넘기 시작했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그런 소식을 들으며 찾아오는 세월의 덕 좀 보려는지 가을날 떨어지는 낙엽에 인생철학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젊음 연장의 희망 준비를 한층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노화에 대한 뉴스에 관심을 갖고 그와 관련된 서적도 한두 번 뒤적여 본다. 노화 방지에 가장 중요한 뇌에 관한 지식은 빼놓을 수가 없다.

 

번역서를 보면 습관적으로 원문에 관심을 갖는다. 깜냥으로 나름 번역을 하려고 해본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매우 나이브[naive]하고 긍정적인 내용에 열린 결말을 담고 있을 것 같다. 검색을 해보니, 나이를 극복하고 사랑하겠다는 내용의 유행가와 동명(同名)이다. 원 제목 'Het seniorenbrein'은 네덜란드 언어였다. 인터넷에서 검색이 안 되었다. 새로운 의미를 찾는 것에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기에 제목에 대한 관심은 접고 내용에 집중하기로 하면서도 꼭뒤가 가려워서 마저 마무리해서 직역하면 늙다리 뇌’, 의역하면 뇌의 노화정도로 보는 게 좀 더 명확해 보일 것 같다.

 

나이를 먹으면서 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뇌과학의 실증적 연구를 바탕으로 심리학적 판단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하기 위한 책이다. 50대에 이르면 급격히 노화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50대 이상의 뇌가 집중 연구의 대상이다. 흔히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기며 갱년기에 접어들면 인생 잔치는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일반적인 추세인 것 같다. 그런데 저자는 그런 방향에 동조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의학적으로 생활측면에서 시간에 순응하면서도 시간을 이용하여 축적한 경험을 얼마나 지혜롭게 사용하면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인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만 전문적인 실험이 많이 있어서 따분하게 보일 부분들이 많다 

 

100년도 못사는 사람이 왜 건강하게만 살지 못하고 병들고 초라하게 늙다가 죽는 것일까? 그런 삶의 시작은 노화에서 비롯된다. 그런 노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설로 받아들이는 견해는 없다. 두뇌는 태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다가 20세가 되면 성장을 멈춘다. 50세까지는 뇌 부피가 유지되지만 그 나이를 넘으면서 서서히 줄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가볍게는 기억력이 감퇴하고 외부 작용에 대한 반응 속도가 느려진다. 심한 증상으로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이다. 이 중에서 가장 심각한 질병인 치매에는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치매, 파킨슨병이 있다. 이중에서 노화과정이 극단적으로 진행되어 가장 심각한 알츠하이머가 전체의 70%를 차지한다고 한다 

 

뇌의 기능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은 시간이다. 또한 호르몬도 하나의 변수이다. 갱년기를 부르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은 편도체, 해마, 대상회에 영향을 주어 기억, 기분, 감정의 굴곡을 만들게 한다. 피부와 뼈, 경쟁의식, 남성적 욕구, 정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테스토스테론도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공간 지각력도 별다른 진전이 없다. 다만 성장호르몬은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최근에 알려졌다.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상태를 보조하기 위해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호르몬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으로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외에 천연 보조제인 비타민B12나 오메가3 지방산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게임 등의 기억력 훈련은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부분적 효과가 있기는 하다.

 

 *** 성공적인 노화의 조건(p224)

- 만성적인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 상태

- 정신적, 육체적으로 온전히 기능할 수 있는 능력

- 가족, 친구, 지인들과 강한 유대 관계

 

먹고 운동하고 사랑하라(p221). 먹는 것, 사는 곳, 함께 사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으로 각자의 존재 상태는 정의된다. 끊임없이 움직여야 건강해진다(p233). 운동, 사회, 정치, 종교활동 모두 노년의 두뇌활동에 유익하다. 건상한 노화의 비결은 3할의 유전적 요인과 7할의 생활방식과 사회적지지, 건간 관리 등 자신의 노력이다. 여기에 운동은 정신능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방법 중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일주일에 세 번 30분 정도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뇌의 노화로 발생하는 노인성질환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해되고 있기는 하지만 주목할 만한 치료법이 밝혀지고 있지 않다. 속도는 늦출 수 있지만 뾰족한 치료법이 없다는 것에서 예방법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하게 인식하게 된다.

 

우리 뇌의 노화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뇌는 우리에게 미지의 세계이다. 그만큼 우리의 뇌가 복잡하고 눈에 보기 어려운 작용으로 우리의 신체를 몇 만년동안의 지배자답다. 그런 지배자가 늙어가면서 신체라는 하부 조직에 불러일으키는 문제들을 탐구하기가 쉽지 않다. 저자의 연구 결과는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귀납적 연구의 결과이지 반드시 그렇다는 연역적 결론은 아니다. 당연히 내 나이가 어때서, 노화로 인한 개인이 느끼는 건강, 감정, 행복은 개인차가 반드시 있는 것이다. 이것도 귀납적 추론이기는 하지만 99%의 통계성을 지니기 때문에 연역적 추론에 가까운 결과라고 해도 될 것 같다. 그런 추론에 의하면 개인의 노력에 의해서 노화의 속도는 얼마든지 늦출 수 있고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다.

 

노인들만이 갖는 장점도 있다. 그들은 저장한 지식과 정보가 많아서 지혜가 깊어지고 현명해질 수 있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덜 충동적이어서 젊은이들보다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고 감정과 스트레스는 더 잘 대처하며, 복잡한 결정을 내리는데 능숙하다. 그래도 늙는다는 것은 슬프다. 다만 어쩔 수 없는 것이기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적절한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상당한 기회비용이 요구되며, 시쳇말로 멀리서 보면 낭만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인고의 모습일 수도 있다. 이는 당연히 지금에 대한 선택의 문제이다. 짧고 굵게 산다는 각오로 현재를 즐기면서 사는 YOLO적 삶을 추구할 수 있다. 아니면 현재의 삶에 억울함으로 더 오래 살아서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현재 먹는 거나 할 것을 가려가면서 건강한 삶을 살 수도 있다. 노화가 유쾌한 현상은 결코 아니지만 노화를 젊어서부터 관리하는 사람은 현재의 쾌락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4 2019.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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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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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르신들이 항상 입버릇처럼 하셨던 말씀이 있었다. 늙으면 죽어야지. 근데 멀쩡히 걸어다니시고 할 일을 다 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런 것들이 나와는 별개의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주변 어른들 흰 머리카락 수가 늘어가는 것과 늘어나는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이 같지 않은 모습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노인과 노년의 삶을 어떻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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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르신들이 항상 입버릇처럼 하셨던 말씀이 있었다. 늙으면 죽어야지. 근데 멀쩡히 걸어다니시고 할 일을 다 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런 것들이 나와는 별개의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주변 어른들 흰 머리카락 수가 늘어가는 것과 늘어나는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이 같지 않은 모습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노인과 노년의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었다. 보통 기존에 어려서부터 들어온 이야기는 부정적인 면이 많았던 것 같다. 노동력이 중요했던 시대에는 노인을 더이상 일할 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해서 그런 점도 있지 않았을까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었다고 그 삶이, 그 사람이 가치가 없어진다는건 좀 서글픈 일 같았다. 노년의 삶은 정말 그렇게 어둡기만한가에 물음표가 생겼다. 이 책은 나이드는 뇌의 변화를 중심으로 노인이 겪게되는 현상과 증상들을 기반으로 그들의 뇌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 결과 겉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이게 되는지 등을 설명하며 거기에 노인이 되면서 갖게되는 이점도 다뤘다. 



신체적으로는 퇴화와 쇠퇴를 겪지만 정신적이거나 어떤 사건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능력 등 내용은 내가 생각해온 것처럼 부정적인 것만 있지 않았다.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는 있으나 다양한 경험으로 얻게된 넓은 시각으로 현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판단의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거나 7장에서 다룬 지혜와의 연관성 등은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치매나 알츠하이머, 약물 등에 대해서도 다뤘는데 나이들면서 가장 걱정하는 질병과 관련된 내용이라 관심을 갖고 읽었었다. 계속적인 움직임과 운동, 적당히 먹는 것, 마음챙김 등으로 정신적으로 충만함을 느끼는 것 등 건강하고 지혜롭게 늙어가려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 좋았고 책을 읽으며 노인과 관련된 신체적, 정신적인 면에서 내가 갖고있던 편견을 깰 수 있었고 나이듦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 포함 많은 사람이 '아내와 오순도순 세월을 보내고 함께 늙어갈 날들이 기대된다. 이 책을 읽으면 알겠지만, 노년은 결코 불행의 시작이 아니다.'(p.9)라는 저자분 이야기처럼 앞으로 나이듦의 긍정적인 면도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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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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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하지만 노인은 없고 항상 성장하고 멋진 인생을 사는 나이 든 아름다운 사람만 있었으면 좋겠다.내가 아는 세무사를 하는 언니 사무실에 90살이 넘었는데도 현역에서 일하는 분이 있다고  한다.미국의 모지스할머니는 75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1세까지 그림을 그렸는데 국민화가가 됐다고 한다.100세에 강연을 하시고 글을 쓰시는 김형석 교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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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

하지만 노인은 없고 항상 성장하고 멋진 인생을 사는 나이 든 아름다운 사람만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아는 세무사를 하는 언니 사무실에 90살이 넘었는데도 현역에서 일하는 분이 있다고  한다.

미국의 모지스할머니는 75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1세까지 그림을 그렸는데 국민화가가 됐다고 한다.

100세에 강연을 하시고 글을 쓰시는 김형석 교수님이나 90살 넘어서 글을 쓰기 시작한 일본여성 작가를 보면서 엄마는 박사과정을 그만 두고 사이버대학의 문예창작학과를 가실거라고  한다.

그래서 나이들어서 강연도 하고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신다.

 엄마는 요즘 매일 글을 쓰시고 자격증 공부를 하시는데 그냥 죽음을 향해 달려 가는 중년여성의 분위기가 아니라 꿈꾸는 젊은 여성의 분위기가  난다.

나이들어서 외국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엄마는 또 외국어공부도 하실거라고  한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성장하고 성숙하는 거라는 얘기가 위안이  된다.

나도 계속 우수해지는 나이들어감을 갖고 싶다.

노년에 좋은 음식이 뭔지  알아 놓고  아빠, 엄마도 드시게 해서 내 옆에서 오래오래 사시게 해야 겠다.

노년과 노후에 대한 정보는 아빠 엄마의 미래이고 나의 미래라서 보편적인 미래는 어떤지 미리 알고 싶다.

그래서 준비도 잘하고 노년도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언가가 더 있는지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요즘은 100세시대라고 하는데 정말 건강하게 온전한 정신으로 오래 잘 살고 싶다.

계속 일도 하구말이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신 분들은 계속 공부나 일도 하시고 활기찬 인생을 사신다.

하지만 아프신 분들은 너무 힘들게 사신다.

그런 노년에 대한 아이디어가 이 책에 나온다.




나이가 들어도 동년배 노인들보다 뛰어난 인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런 걸 알아 둬야 나이가 들어도 뛰어난 인지 능력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네덜란드 정치인 프리츠 볼케스테인은 그가 남긴 최고의 글이라고 평가받는 <<지적인 유혹>>을 77세에 집필했다. 그런데 같은 70대 후반인 사람들 중에는 그런 책을  읽을 집중력조차 없는 사람도 많다.  같은 연배의 사람들이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를 과학자들은 '인지적 비축'이론으로 설명한다. 인간의 뇌에는 일정한 비축 용량이 있다. 비축 용량의 크기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모두에 영향을 받으며  다시 구조적인 용량과 기능적인 용량으로 나뉜다. 구조적인 용량은 온전한 두뇌 조직의 용량과 뇌의 서로 다른 영역끼리의 연결에 좌우되고 기능적인 용량은 뇌의 여러 영역이 기능하는 방식에 좌우된다. 예를 들어 각종 살림과 잡동사니로 꽉 찬 창고가 있다.  창고가 꽉 차서 짐을 일부 꺼내 다락방으로 옮긴다고 할 때 다락이 바로 비축 용량이다. 이런 예비 용량은 물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구조적인 용량에 해당한다,   짐을 다락방으로 옮기지 않고도 물건을 분류하고 깔끔히 정리하면 공간을 더 만들 수 있다. 물건을 정리하는 전략을 써서 다른 용기에 쓸 공간을 만드는 것이 기능적인 용량이다. 인지적 측면의 기능이  녹슬지 않은 노인이라면 기능적인 비축 용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두뇌 앞부분을 더 많이 쓰고 좌우 반구를 균등하게 활용하는 것도 거기에 해당된다. 구조적 보유 용량과 관련해서 노화에 따른 단백질 축적은 보유 용량을 감소시키지만 손상되지 않은 해마는 그런 용량을 확대시키기도 한다. 인지적 기능을 감퇴시키지 않고 보존하려면 뇌의 보유 용량을 잘 관리해야 한다.  뇌를 잘 관리하면 인지력이 좋다는 얘기인 것이다.

 

생각과 몸이 나이 진실과 거짓을 보면 새로운 정보를 유지하는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 감퇴한다.

나이가 들면 정보 처리 속도, 집중력, 인지적 유연성도 감퇴한다.

정보 처리 속도의 저하는 빠르면 20세부터 시작되며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은퇴이후에 갑자기 나빠지거나 변하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불필요한 정보를 무시하기가 더 힘들다.

일반 상식이나 어휘 같은 일부 인지 기능은 나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심지어 향상되기도 한다.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육체 활동, 흡연, 비만보다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나이가 들면 부정적인 감정에 덜 휘말린다.

노인들은 더 차분하며 감정에 잘 대처한다.

60세 이상인 사람들은 20~40세의 사람들보다 행복감을  더 많이 느낀다.

나이 든 사람들은 20세인 사람들보다 대개 더 친절하다.

길을 다니다보면 말을 많이 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70세 이상이 되면 중년보다 우울한 감정을  더 많이 느낀다.

그러나 심각한 우울증은 노인들에게서 잘 나타나지 않는다.

나이 든 사람들은 삶의 경험이 많기 때문에 복잡한 사회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

나이가 아주 많다고 두뇌 기능이 반드시 심각하게 감퇴하는 것은 아니다.

뇌의 부피나 무게도 줄어든다.

전두피질이나 해마는 노화에 따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단백질의 감소는 사고 속도의 저하와 관련이 있다.

뉴런은 노화한 뇌에서도 생성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 뉴런의 수는 80퍼센트까지 감소한다.

젊은이에 비해 노인들은 뇌의 뒤쪽보다 앞쪽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감퇴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노인들은 뇌의 왼쪽과 오른쪽을 동시에 사용하는 빈도가 젊은이보다 높다.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뼈가 약해진다.

70대 남성이 40대 남성보다 근력이 약해진다.

그 원인은 바로 호르몬때문이다.

호르몬은 추동력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호르몬은 몸에서 만들어지며 피를 통해 온 몸의 조직과 기관에 전달돼 호라동을 자극하거나 둔화시키는 화학물질이다.

예를 들면 혈당의 논도를 조절하는 인슐린이 있다.

인슐린은 몸의 세포들이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작용해서 혈당을 낮춘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주요 호르몬의 생성과 분비가 줄어든다.

호르몬중에 가장 주용한 역할을 하는 것은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이다.

여성은 중년에 이르면 에스트로겐 생성이 감소하는데 이 시기를 갱년기라고 부르면 50세경부터 시작해서 5년 정도 지속된다.

에스트로겐은 뇌에서 시작해 뇌로 돌아온다.

에스트로겐 분비를 시작하라는 신호는 뇌하수체 등 몇 군데를 걸쳐서 난소에 도착한다.

에스크로겐은 콩에 많다.

호르몬은 노화로 인한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호르몬 치료가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 사례는 미미하다.

콩에 들어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노화와 관련된 문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헉,,,,,

성장호르몬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유효할 수도 있지만 부작용의  위험이 따른다.





운동은 기옥력, 집중력 훈련과 마찬가지로 예리한 정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뇌에 좋다고 광고하는 건강 보조제가 많지만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기능 저하를 늦추는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비타민 B와 오메가3지방산뿐이다.

평생 뇌를 쓰는 일에 종사한 사람은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적다.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더 적다.

운동은 하고 싶지만 걷는 게 힘든 노인들은 태극권 같은 운동을  해보면 좋다.

두뇌가 우리 자신은 아니다.

우리의 존재는 환경과 상호작용한 결과로 나타난다.

무엇을 먹고 어디에 살고 누구와 함께 사는지 모두가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일본 오키나와 현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장수한다.

이들은 포화지방, 소금, 설탕을 별로 섭취하지 않는다.

뇌에 가장 좋은 식단은 적당히 먹는 것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이 정신 건강에 좋다는 학설에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

독서는 꾸준한 뇌 활동을 촉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영성, 종교,  마음챙김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건강와 노화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얻었고 다음에는 오키나와 사람들에 대해서 더 알아 봐야 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y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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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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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나이 드신 어른들이 계시다 보니 먹는 것이나 건강에 대해서 항상 신경을 쓰고 있네요. 친척 분들 중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리셔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뇌 건강에 특히 관심이 많네요. 저자는 나이가 들면 뇌세포들은 되돌릴 수 없는 쇠퇴를 겪는다고 말해요.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 밖의 인지능력은 퇴화하며 어떤 뇌세포는 줄어들거나 서로 다른 뇌 역 간의 연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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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나이 드신 어른들이 계시다 보니 먹는 것이나 건강에 대해서 항상 신경을 쓰고 있네요. 친척 분들 중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리셔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뇌 건강에 특히 관심이 많네요. 저자는 나이가 들면 뇌세포들은 되돌릴 수 없는 쇠퇴를 겪는다고 말해요.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 밖의 인지능력은 퇴화하며 어떤 뇌세포는 줄어들거나 서로 다른 뇌 역 간의 연결이 끊어지거나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그 밖의 인지능력이 퇴화한다는 것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게 나빠지기만 하는 건 아닌데, 나이 든 사람들은 젊은이들보다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고, 감정과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며, 복잡한 결정을 내리는 데 능숙해진 다고 해요. 물론 이런 능력은 같은 연령대라도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죠.

 

예를 들어 이 책에 나오는 헨드리케라는 여성의 경우 82번째 생일을 맞는 날 자신에게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자 장기 기증을 결심했어요. 하지만 그녀는 100번째 생일에도, 110번째 생일에도 건강을 유지했고 한 연구기관에서 112세일 때와 114세일 때 그의 신체 능력과 인지 능력을 측정했는데 70세의 사람보다 이야기를 잘 기억해 내는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헨드리케처럼 나이가 많아도 건강한 뇌를 가질 수 있을까요? 저자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지만 또 노력에 의해서도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뇌 건강 유지법 4가지를 제안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노화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에요. 실제로 노화에 부정적인 감정, 스스로 나이가 많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노화와 노화로 인한 문제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는 연구가 있다고 해요.

 

두 번째는 꾸준한 운동과 두뇌 활동으로 나이 듦과 함께 따라오는 가장 큰 걱정 중 하나인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치매는 아직까지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고, 탁월한 효과를 보인 약도 없지만, 여러 실험을 통해 운동과 두뇌 훈련법의 효과가 입증이 되었다고 해요. 세 번째는 식습관인데요. 대표적인 장수 지역으로 알려진 오키나와의 사람들은 소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처럼 뇌 건강에 좋은 식단의 핵심은 적은 양이에요. 충분한 수분 섭취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하루에 1.5리터 이상 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해요.

 

c****9 2019.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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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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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00세가 넘으신 어르신이 혼자서 운동도 잘 하시고 말씀도 잘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80이상의 나이에도 건강한 몸과 뛰어난 기억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60세 밖에 되지 않아도 신체적, 정신적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심리학과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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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00세가 넘으신 어르신이 혼자서 운동도 잘 하시고 말씀도 잘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이처럼 80이상의 나이에도 건강한 몸과 뛰어난 기억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60세 밖에 되지 않아도 신체적정신적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도 합니다이 책에서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심리학과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그를 통해서 노화와 노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성공적인 노년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노인들이나 나이 든 사람들이라는 말은 통상적으로 65세 이상인 사람들을 지칭한다고 합니다이들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가리켜 어린 시절부터 20대 초반까지인 제1의 연령대와 65세 미만 중년을 가리키는 제2의 연령대에 이어서 제3의 연령대라고 합니다인구가 빠른 속도로 노화되고 초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제3의 연령대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이 노화과정에서 두뇌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가 바로 이 책의 주제입니다.

 

저자는 나이가 들면 뇌세포들은 쇠퇴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 밖의 인지능력은 퇴화한다고 합니다그렇다고 해서 나이가 들수록 모든 게 나빠지기만 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나이가 들수록 복잡한 결정을 내리는 데 능숙해 지고어휘와 상식에 관한 능력같이 80세까지 높아지는 인지 능력도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젊어지는 뇌를 만드는 4가지 뇌 건강 유지법은 첫째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과 꾸준한 운동과 두뇌 활동 그리고 소식과 저염식 식단 등 건강한 식습관마지막으로 관계가 주는 정신적 만족감과 행복을 찾는 것입니다저자에 따르면 노년 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는 사람들은 주변과 끊임없이 교류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그러므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일을 하거나여의치 않다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동네 모임을 결성해 사회적 활동을 시작해보라고 조언합니다.

 

급격히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가는 한국사회에서 많이 길어진 노년을 좀 더 젊고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이 책은 건강하고 젊은 노년을 보내기 위한 과학적인 가이드로 일독을 권합니다.

k******g 2019.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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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더 나이가 들면 검버섯도 생기고 더 나이가 들면 거동도 불편해집니다. 기억력도 나빠지고요.그러니 나이가 들면 불행할 거라는 생각이 일반적입니다.실제로 그런가요    조사결과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연령별 평균으로 봤을 때 가장 불행한 연령층은 4~50대이고 그 이후로는 행복도가 올라가서 60대는 어릴때의 행복도와 비슷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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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더 나이가 들면 검버섯도 생기고 더 나이가 들면 거동도 불편해집니다. 기억력도 나빠지고요.

그러니 나이가 들면 불행할 거라는 생각이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그런가요 

 

조사결과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연령별 평균으로 봤을 때 가장 불행한 연령층은 4~50대이고 그 이후로는 행복도가 올라가서 60대는 어릴때의 행복도와 비슷할 정도로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70대 이후로는 다시 행복도가 줄어들구요. 그 이유로 건강이 나빠져서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친인이나 지인들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기억력의 경우도 모든 것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말하기 능력은 오히려 더 좋아지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꽃과 같은 청춘과 비할만한 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무르익은 노년이 반드시 나쁜것만은 아닐것입니다.

오히려 행복도는 높아지고 젊을 때 보다 깊어지는 지혜는 장점입니다.

그렇게 봤을 때 나이가 든다는 것은 크게 두려워할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노인이 되어간다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책입니다.

노년은 잘 준비한다면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떻게 노년을 잘 맞이할까요 

과거엔.. 뇌세포는 유년기까지 생겨났다 더 이상 생겨나지 않고 없어지기만 한다고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연구결과 뇌세포는 계속해서 생겨나고 없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뇌가 수축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그런 문제는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4장에선 알츠하이머에 대해 제대로 알고 걱정없이 사는 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5장과 6장에선 젊음을 유지하는 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구요.

역시 꾸준한 운동은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7장은 노년의 지혜에 대해 다룹니다.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8장은 먹고 운동하고 사랑하라라는 제목으로 어떻게 성공적인 노년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u***z 2019.03.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