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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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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를 외치고, 올해로 딱 100년이 되었다.요즘에는 역사 관련 tv 프로그램도 많고, 책도 많고, 강연도 많아서 쉽고 재밌게 접하다보니 역사가 정말 재밌는데학창시절에는 년도와 사건들을 무조건 외우는 시험용이라그런지 역사가 재미없었다.학창시절 역사에 대한 아쉬움인지, 잘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인지 늘 역사가 궁금하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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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를 외치고, 올해로 딱 100년이 되었다.

요즘에는 역사 관련 tv 프로그램도 많고, 책도 많고, 강연도 많아서 쉽고 재밌게 접하다보니 역사가 정말 재밌는데

학창시절에는 년도와 사건들을 무조건 외우는 시험용이라그런지 역사가 재미없었다.

학창시절 역사에 대한 아쉬움인지, 잘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인지 늘 역사가 궁금하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참 재밌고 유익했다.

1919년부터 2019년 지금까지, 딱 100년 동안 우리 국민들이 겪은 100개의 기억이 담겨있다.

3.1 운동이나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의열단, 봉오동 전투, 8.15광복, 한국전쟁, 4.19 혁명등

큰 역사적인 기록뿐만 아니라, 영화 "아리랑" 개봉, 백화점의 탄생, 대한방송국 개막, 미니스커트와 장발,

프로야구 개막, 한일 월드컵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록도 있다.

 

년도별로 물흐르듯이 대한민국이 지나온 100년의 길을 쭉 읽으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흥분하기도 하는등 참 많은 감정이 들었다.

이렇게나 많은 일들이 100년 동안 일어났다니,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우리의 조상들이 겪어오고 이겨냈다는 사실에

숙연해지기도 했고, 그렇게 어렵고 열심히 지켜온 대한민국인데 지금의 모습은 어떤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현대사의 요점이 술술 읽히도록 잘 정리되어 있고,

중간 중간 사진이 있어서 더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

사진이 많이 담겨 있어서, 현대사 사진전을 다녀온 듯한 느낌도 들고,

전체적으로 구성도 괜찮아서 한눈에 잘 들어온다는 장점도 있다.

 

100년의 역사를 어렵지 않고, 간결하게 쭉 읽기에 부담없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d****i 2019.03.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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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내용보기
추억은 기억해야 추억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기억 너머의 역사는 기록해야만 후대에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기록된 기억들이 모여서 역사가 되고 우리는 그 역사를 반추하며 미래를 꿈꾸는 것이다. 그런데 기억의 모음인 우리의 역사 속에는 추억이 될만한 장면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우리의 근현대사는 아름다운 추억보다는 잊고 싶은 추억들이 더 많은 듯하다. 하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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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기억해야 추억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기억 너머의 역사는 기록해야만 후대에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기록된 기억들이 모여서 역사가 되고 우리는 그 역사를 반추하며 미래를 꿈꾸는 것이다. 그런데 기억의 모음인 우리의 역사 속에는 추억이 될만한 장면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우리의 근현대사는 아름다운 추억보다는 잊고 싶은 추억들이 더 많은 듯하다. 하지만 어둠의 기억이라도 꼭 한 번쯤은 들춰보고 그 속에서 교훈을 얻어내야 할 것 같다. 십 년 넘게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 모지현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현대사 100년을 들어본다.

                                     조선어학회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은 어두웠던 우리의 현대사를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 100가지의 이슈로 보여주고 있다. 이야기는 2.8 독립선언(1919년)을 시작으로 남북정상회담(2018년)으로 끝을 맺는다. 너무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어서 역사를 새롭게 배우는듯하다.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있었지만 모르고 있었던 우리의 현대사들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역사 교과서에서 현대사는 그리 깊이 있게 접해본 기억이 없다. 특히 독립운동사는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이념이나 사상이 조금씩 달라 합치고 해산하기를 반복하면서도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이 너무나 존경스럽다.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닌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요즘 위정자들의 행태를 보면 더욱더 그분들의 정신이 그립기만 하다.

                                       신탁통치반대

저자는 지극히 객관적인 입장에서 담백한 어조를 유지하면서 역동하던 우리의 현대사 100년을 들려주고 있다. 기억을 넘어 역사로 남기기 위한 저자의 노력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의 뒤편을 보여주기도 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스토리도 들려주고 있어서 현대사를 제대로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희미하게 알고 느끼던 현대사의 흐름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넘치는 책이지만 고 이병철 회장이 자서전에 남겼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세계적인 기업 삼성의 굴욕에 대한 이야기여서 더 재미나게 다가서는 지도 모르겠다. P.252. "세상에 내 맘대로 안 되는 세 가지가 있는데, 자식 농사와 골프 그리고 **이다." 삼성 아니 대한민국의 경제를 호령하던 고 이병철 회장이 마음대로 하지 못했던 한 가지는 무엇이었을까?

 

우리나라 현대사를 바로 알고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정말 보석보다 더한 가치를 가진 책이다. 아프고 슬픈 역사들이 너무 많아서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잊어버려서는 더더욱 안될 것 같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앞으로의 역사는 기쁜 마음으로 뒤돌아 볼 수 있는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는 아프고 슬픈 기록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은 꼭 만나봐야 할 것 같다.

이달의 사락 m******3 2019.03.22.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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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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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이 겪어온 갖가지 순간들을 100개의 기억으로 제시하고 그것을 해설한 책이네요. 여기에 실린 사건들을 보면 100년 전 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2018년)까지 대한민국이 겪은 100가지 굵직굵직한 사건을 다루는 데요. 임시정부와 일제시대, 8·15광복과 유신체제, 6월 민주항쟁 등 우리들이 겪은 각종 사건과 정치상황,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금융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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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이 겪어온 갖가지 순간들을 100개의 기억으로 제시하고 그것을 해설한 책이네요여기에 실린 사건들을 보면 100년 전 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2018)까지 대한민국이 겪은 100가지 굵직굵직한 사건을 다루는 데요임시정부와 일제시대, 8·15광복과 유신체제, 6월 민주항쟁 등 우리들이 겪은 각종 사건과 정치상황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금융실명제, IMF외환위기 등의 경제 사변 등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특히 요즘 개막한 프로야구의 시작과 공장제 빵의 출현이나 미니스커트와 장발은 물론이고 최근 사건인 스타크래프트와 제가 좋아하는 BTS(방탄소년단열풍 등 문화현상까지 망라하는 등 정말 책 한 권의 백 년의 현대사가 100개의 키워드로 그대로 실려 있네요.

 

저자는 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부분들과 그 시대에 대해 말하고 싶었으나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어르신들에게는 생활이었지만 우리들에게는 역사가 되어버린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아내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해요.

 

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100년을 크게 5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정리해 놓았어요첫 장은 올해로부터 딱 100년 전에 벌어졌던 3.1운동의 배경에서부터 시작해서 광주학생항일운동을 끝으로 1920년대까지 마무리돼요두 번째 장에서는 브나로드 운동으로 시작된 1930년대의 기억으로 시작해서 일제치하가 마무리 되는 1945년 8.15광복으로 끝나요.

 

세 번째 장은 신탁통치 파동으로부터 출발해 제1공화국과 제2공화국 시대의 기억을 지납니다. 5.16군사정변으로 출발한 1960년대부터 1987년 6월 민주항쟁까지가 네 번째 장이고북방정책 이후 2018년 BTS 현상을 거쳐 남북정상회담까지의 최근의 우리들의 기억이 마지막으로 정리되어 있어요.

 

여기 실린 100가지 기억 하나하나가 귀한 순간이 될 것인데요이 책은 그 내용이 쉽고 재미나게 서술되어 있지만 상당히 깊이가 있어 보여요이 책은 한국 현대사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책으로이 책을 통해서 우리 가족의 한국 현대사 기본기를 쌓을 수 있겠어요역사가 어렵거나 현대사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들의 일독을 권해요.

 

c****9 2019.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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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 꼭 추천하고 싶은 위대한 기록!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 꼭 추천하고 싶은 위대한 기록!" 내용보기
제목: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지은이: 모지현펴낸 곳: 더좋은책 / 북스토리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한 청년이 단상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이는 곧 여기저기에 울려 퍼졌다.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 민족이 자주민임을 외친 소리였다. 낭독 후 수많은 사람들은 태극기를 꺼내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p21'  잘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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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지은이: 모지현

펴낸 곳: 더좋은책 / 북스토리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한 청년이 단상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이는 곧 여기저기에 울려 퍼졌다.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 민족이 자주민임을 외친 소리였다. 낭독 후 수많은 사람들은 태극기를 꺼내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p21'


 

 잘 생각해보자. 만세를 부르면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목소리 높여 외치기도 전에 총, 칼에 맞아 쓰러질 게 뻔한 상황. 과연 나라면, 과연 당신이라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든 그 두려운 순간에 만세를 외칠 수 있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 있게 '당연하지'라고 대답하진 못 할 것 같다. 1919년 3월 1일, 누가 등을 떠민 것도 아닌데 독립운동가, 지식인부터 일자무식한 자, 심지어 아낙과 아이까지 한날한시에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아무 대가 없이 그저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로부터 100년이 흐른 지금 난 그날의 외침에 귀 기울이며 그 숭고한 정신에 감사하고 안타까워 울고 말았다. 2019년. 어느덧 3·1운동 100주년이 되었다. 전광석화처럼 흐르는 세월에 놀라며 적어도 올해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알아가자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말이다.


 

 오랜만에 이런 기특한 마음을 먹었으니 어떤 책으로 공부할지 상당히 고민스러웠다. 신중하게 고른 끝에 선택한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역사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사랑은 학창 시절 얼마나 열정적인 역사 선생님을 만났는지와 큰 관련이 있다. 역사를 대하는 극명한 온도 차는 제자에게 그대로 전달되기에 적어도 역사 선생님만큼은 진정으로 이 나라를 사랑하고 역사에 푹 빠진 분이기를 늘 바랐다.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을 쓴 모지현 선생님은 10년 넘게 고등학교에서 한국사와 세계사 수업을 담당하며 역사 마니아 제자를 배출하셨다고 하니 마음을 활짝 열고 아무 선입견 없이 믿고 따라가 보자는 확신이 생김. 선생님을 따라 떠나는 100년의 대한민국 현대사.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수많은 역사의 현장이 알알이 박힌 채 이제 왔나며 반겨주던 이번 여정은 참으로 뜻깊었다.

 

 

 

 

 

 이 책엔 시대순으로 정리된 100가지 역사적 사건이 실려 있어 제목만 훑어봐도 한국 현대사를 간단하게 아우를 수 있다. 정규 교육 과정에서 학기 말에 해당하는 한국 근현대사는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었고 그래서인지 늘 어렵게만 느껴졌다.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을 통해 배우는 역사 수업은 각 주제별로 2, 3장씩 짧고 간결하게 진행되는데, 사진과 시기별 보도물 등 다양한 시각 자료가 첨부되어 몰입도가 상당히 높다.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맞춤형 수업이 어찌나 흥미롭고 알차던지! 딱 좋은 양이다.


 이렇게 다채로운 한국 현대사를 지금껏 모르고 지냈다는 사실에 부끄럽고 안타까워 더 열심히 집중하려 애쓰며 쉽고 재밌는 설명과 사진에 푹 빠져 한참을 헤매다 보니 어느새 역사의 현장에 가 있는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일본군 토벌대가 벌인 무자비한 간도 대학살 현장에서 분노로 전율하고 《경성에서 보낸 하루》라는 책에서 만났던 일제강점기 당시 모던 걸, 백화점 등등 다양한 서울 이야기에 반가웠다. 군부독재와 민주주의를 거쳐 마침내 촛불을 들고 탄핵을 외치기까지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을 오롯이 따라 걸었던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 그렇게 인기 많다는 방탄소년단도 등장하여 수업 시간에 잠시 재밌는 이야기 듣는 기분으로 즐겁게 콧노래를 불렀다. 다 읽고 나니... 뭐랄까... 이 책은 정말 대단하다! 두 자리에서 세 자리로 올라선 한국 현대사를 작은 조각부터 큰 조각으로 찬찬히 맞춰가며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위대한 기록. 책을 덮는 이 순간 가슴이 뜨겁다.

 

s******g 2019.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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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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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한국 현대사를 100개의 장면으로 나누어서 보여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역사를 사랑해 이화여대 사학과에 진학,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임용고사를 통과해서 학교 선생님으로 재직하던 중 지금은 학교 밖에서 부모나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청년을 위한 세계사 강의 1, 2’와 같은 다양한 책들을 저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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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한국 현대사를 100개의 장면으로 나누어서 보여주는 책입니다저자는 역사를 사랑해 이화여대 사학과에 진학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임용고사를 통과해서 학교 선생님으로 재직하던 중 지금은 학교 밖에서 부모나 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청년을 위한 세계사 강의 1, 2’와 같은 다양한 책들을 저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학교 현장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부분들그러면서 그 시대에 대해 말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어르신들에게는 생활이었지만 우리들에게는 역사가 되어버린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아내고 싶었다고 출간 동기를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시험이나 취업에 도전하는 분들아울러 대한민국의 지난 삶의 기억을 잊고 싶지 않은 분들과 한국의 100년 동안 100개 의 장면을 떠올리며 그 모든 것을 각자의 삶에 추억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모든 분들과 함께 한국 현대사 100년을 기억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펴자마자 가장 먼저 본 글은 역시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 편이었습니다이 책에서는 두 번째 장면으로 나와 있는데사실 3.1 운동 이전에 여러 가지 움직임이 있었는데그 중 하나로 이 책의 첫 번째 장면에서는 동경 시내중심지인 YMCA 강당에서 일본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 600여 명이 낭독한 2.8독립선언서가 나옵니다.

 

이 책에 따르면 일제의 무단통치 억압에 민족 저항의 울림을 일으킨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오후 2서울 탑골공원에서 한 청년이 단상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일본 군대와 기마경찰은 평화적 시위대를 강제로 해산시키며 폭력을 휘둘렀지만 시위는 끊이지 않고 계속되었는데서울과 평양 등 주요 도시에서 시작된 시위는 3월 중순 철도를 따라 중소 도시로 뻗어나갔고, 4월 초에는 농촌까지 확산되며 전국 대부분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또 한반도를 넘어 만주연해주중국과 일본 본토미국 본토하와이 등에도 이르렀다. 2개월 동안 전국 232개 부·군 중 229개에서 일어난 1,500여 건의 시위에 사망자 7,509부상자 15,849수감자가 46,306명에 달하는 등 당시 이천만 한국인 거의 대부분이 어떤 형태로든지 이에 참여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처음 독립선언서를 만들고 3.1운동을 시작했던 천도교기독교불교유림 등 종교계 대표 33인은 처음에는 최남선이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예정이었지만대외적으로는 독립을 청원하고 대내적으로 대중화일원화비폭력의 3대 원칙에 따라 운동을 진행하고자 폭력 사태를 막기 위해 인사동 요릿집 태화관으로 장소를 이동해 낭독하게 됩니다그러고 나서 한용운의 식사(式辭), 만세 삼창 후 자진 투옥됨으로써 이들은 3·1운동의 지도부 역할을 할 기회를 놓칩니다.

 

반면 3월 3일 고종의 장례를 위해 서울에 모여들었던 많은 민중들 은 고종황제의 독살설로 인해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고조되어 학생들 중심의 만세 시위에 적극 동참하기 시작했고 일제의 폭력적인 진압에도 불구하고 시위가 확산될수록 운동 조직자나 참가자들은 더욱 증가했고 그 구성과 저항방법에도 변화가 일었습니다일제 치하에서 직접 고통을 겪은 농민노동자상인과 같은 민중들이 운동의 중개 역할을 담당한 학생과 지식인들의 지도에 점차적으로 참여하면서 그들 스스로 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이 책은 우리가 꼭 알아야할 한국사의 주요 100장면을 100개의 키워드로 쉽고 재미나게 이해시켜 줍니다나아가 각 역사적 장면마다 실감나는 해설과 자료 사진 등을 게재하여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정말 잘 만든 책으로 보입니다아이는 역사 공부어른은 한국사능력시험 공부나 한국사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k******g 2019.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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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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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대한민국이 100년 동안 희로애락한 순간들을굵직굵직한 사건, 정치, 경제, 문화 현상까지 다룬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오늘의 대한민국이 궁금한 우리들을 위한 필도서이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100년 역사가 총망라된 책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100개의 키워드로 담아낸한국 현대사 10
"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내용보기

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대한민국이 100년 동안 희로애락한 순간들을
굵직굵직한 사건, 정치, 경제, 문화 현상까지 다룬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오늘의 대한민국이 궁금한 우리들을 위한 필도서이다!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100년 역사가 총망라된 책
3·1운동부터 남북정상회담까지 100개의 키워드로 담아낸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을 소개해 보려한다.

 

 

 

어르신들에게는 생활이었지만 우리들에게는 역사가 되어버린 부분들~
학창시절에 역사를 배웠지만 어른이 되니 다시 한번 그 시대를 알고 싶어지고 담아내고 싶어집니다.
대한민국의 지난 삶의 기억을 잊고 싶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억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기억하는 것은 그리 환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신채호 선생님의 말이 유해처럼 된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민족의 미래는 없다"


추억이 되려면 먼저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기억이 추억이 되는데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을 읽어 나가며
지난 역사의 100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목차를 보면서 학창시절에 배웠던 역사의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1장 희망으로 탄생한 대한민국

 

 


 

 

3.1운동은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의 주도가 아닌 '민중'이 주체가 되어
민족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한 항일운동이었기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책속에는 1개의 기억마다 간략간략하게 2~3장 페이지로 설명되어 있다.
역사가 어려워 도전하기 어렵다면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으로 먼저 다가가면 좋을거 같다
그리고 설명과 함께 중간중간 사진도 첨부 되어 있어서 그 당시를 기억하기 좋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까지 천천히 읽어 나가며
100년 100개의 역사를 기억해보기로 한다.


매일 역사공부를 시작해보려하면
처음부터 하게되어 앞부분만 많이 알게되고 기억하게 되는데
최근에 일어난 역사부터 뒤에서 천천히 읽어나가면서
과거의 역사로 빠져들어보아도 좋을거 같다
 

 

이달의 사락 w****5 2019.03.25.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내용보기
3월달이 되면서 3.1운동과 독립운동을 한 분들에 대한 영화나 시사교양프로를 통해 자주 접하고 있다. 특히나 얼마전 방송매체를 통해 유명한 한국사강사의 근현대사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지난 굴곡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있었다.그래서인지 이번에 읽게된 한국 현대사 100년의 사건들을 기록한 책한권이 너무 반가웠다.더좋은책에서 출간된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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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이 되면서 3.1운동과 독립운동을 한 분들에 대한 영화나 시사교양프로를 통해 자주 접하고 있다. 특히나 얼마전 방송매체를 통해 유명한 한국사강사의 근현대사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지난 굴곡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읽게된 한국 현대사 100년의 사건들을 기록한 책한권이 너무 반가웠다.
더좋은책에서 출간된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은 1919년 3.1운동부터 2018년 남북정상회담까지 굵직한 100개의 사건들을 담은 책이다.
작가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5장으로 나뉜 책은 시대별로 다양한 사건들이 정리되어있어 쉽게 읽혔다.

첫번째장과 두번째장은 1919년 3.1운동의 배경에서 부터 1945년 8.15광복까지 최초의 민족저항운동을 시작으로 임시정부가 만들어지며 광복까지 이른 45개의 사건들이 담겨져 있다.
세번째장은 40년대 광복이후 신탁통치파동과 대한민국 단독정부가 들어서며 50년대 한반도의 가장 아픈 한국전쟁과 새로운 대중매체인 대한방송국의 이야기를 담았다. 무엇보다 이승만의 장기독재에 종지부를 찍게 한 4.19혁명과 제 2공화국의 수립등 혼란스런 60년대의 모습을 기록한 장이다.
개인적으로 네번째장을 제일 재미있게 읽은듯하다. 70년대 태어나 새마을 운동, 혼.분식 장려운동, 프로야구탄생과 교복자율화, 야간통행금지 해제, 이산가족 찾기까지 그시대를 살아왔기 때문인지 읽을수록 예전 기억들이 생생히 떠올랐다.

4·19혁명은 우리 역사에서 엄청난 의미를 가진다.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들이 주체가 되어, 국민의 주권을 존중하고 인정하지 않은 지도자를 저항을 통해 끌어내린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혁명이라고 부르고 한국 역사에서 의미 깊은 사건이 된 것이다. 지금도 4월이 되면 각 대학에서는 4월 혁명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행사들을 열어 그 정신을 잇고자 하고 있다. -270p

추억이 되려면 먼저 기억해야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아프고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많은 사건들과 사람들을 늘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다. 100가지의 사건들을 담은 책이라 깊이있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꼭 알아야할 이야기를 년도별로 정리가 되어있어 쉽게 잘읽히는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은 청소년도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





j*********1 2019.03.24.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가장 완벽한 한국현대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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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이 된 올 해에 나는 서른이 되었다.서른이 되기전 나는 한국현대사를 복잡하고 재미없는 내용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다.하지만 사회의 일원으로 숨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살면서 부정적인 사회 이슈들과 한국 사회의 고질병에 대해 답답함을 느꼈다. 왜 이런 부정적인 사회 현상이 일어날까를 고민하게 됐고그 고민에 대한 힌트는 근현대사에 있다는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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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이 된 올 해에 나는 서른이 되었다.
서른이 되기전 나는 한국현대사를 복잡하고 재미없는 내용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사회의 일원으로 숨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살면서 부정적인 사회 이슈들과 한국 사회의 고질병에 대해 답답함을 느꼈다. 왜 이런 부정적인 사회 현상이 일어날까를 고민하게 됐고
그 고민에 대한 힌트는 근현대사에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집어들게 된 책이 이 책이다.
역사책은 참으로 오랜만에 보았다.
사실 읽어나가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사건들의 나열이 때로는 지루하게도 느껴졌다.
하지만 계속 읽어나가다 보니 한국 사회 문제의 시작점을 보게 되었고, 한국 사회를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을 처음에 읽을 때는 단순히 역사 사건을 나열한 책이라 느꼈지만 중간쯤 읽을 때는 함께 공분했으며, 마지막을 덮을 때는 다시 읽고싶어졌다.
한국 현대사에 대해 궁금하고, 그 핵심을 알고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d********f 2019.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 현대사 100년 100개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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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고대하던 책이 내 손에 들어왔다. 눈물 날 정도로 반가웠다.이 책이 아니었다면, 하마터면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인 것을 깜빡하고 지나갔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정말 감사한 책이다.  대한민국인이라면 누구나 역사를 잘 알까? 제대로 알고 있을까? 어쩌면 한국을 공부하는 외국인보다 더 문외한이지 않을까. 초등학생 때부터 고대사에만 치중한 교과서로만 공부했던 우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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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고대하던 책이 내 손에 들어왔다. 눈물 날 정도로 반가웠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하마터면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인 것을 깜빡하고 지나갔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정말 감사한 책이다.

 

대한민국인이라면 누구나 역사를 잘 알까? 제대로 알고 있을까? 어쩌면 한국을 공부하는 외국인보다 더 문외한이지 않을까. 초등학생 때부터 고대사에만 치중한 교과서로만 공부했던 우린... 과연 현대사에 대해 얼마나 알까? 솔직히 나에게 있어서 현대사는 좀 어렵다. 혼자서 공부하기도 어렵고 게다가 학교에선 대충 짚고만 넘어가는 수준이었기에 정확히 아는 바는 없다. 하지만 역사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관심 또한 많으니... 책 읽는 내내 반가웠으며 즐거웠다.

 

책은 두꺼운 편이지만, 사건 당 짤막하게 한 장 반 정도로 축약해놨기 때문에 보기도, 읽기도 편하다. 사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쏙쏙 잘 알려준다. 게다가 사진도 실려있어서 그 당시 사건들의 정황을 면밀히 알 수 있다.

내가 보기에 가장 좋았었던 점은 목차다. 컨텐츠가 아주 훤히 잘 보인다. 연도마다 순서로 나열되어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그리고 내가 좋아하며 잘 아는 사건들로 구성하자면,

    

 

 

P.21 002 3 1 운동(19193)

이천만의 함성,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 3 1 운동의 의의는 무엇일까? 모두 다 함께/ 무폭력 운동/ 종교통합 일 것이다. 한마디로 2000만 동포의 애환을 담아, 너도나도 모두다 일어나서 무폭력 저항을 하였다. 과연 지금의 우리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사진만 봐도 울컥하게 된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다 나섰다. 이 연약한 나라를 위해.

 

 

 

 

P.107 024 백화점의 탄생(19299)

경성 한복판, 근대를 진열하다

 

- 백화점은 정말 신기했다. 생각지도 못한 역사가 실려있었다. 비록 문화통치시절의 일이라지만 그래도 조선고위관계자나 부자들은 백화점을 이용했다니...이런 역사도 알게되어 정말 좋다.

    

 

 

 

 

P.147 033 민족말살통치(1937)

일상 깊은 곳까지 스며든 정신적 말살의 시작

 

- 솔직히 이 페이지를 보면서 너무 열받았었다. 만약 현대에 이런 일이 생겼다면 우리는 당하고만 있었을까? 이 시대의 한국인들은 왜이리 순딩이지? 창씨개명이라.. 창씨개명 하니까 떠오르는 건데, 예전에 어떤 한 선생님께서 일본은 성씨가 다 다르다고 했다. 똑같은게 하나도 없다고. 그걸 다 세어 본적은 없지만, 똑같은게 하나도 없는게 아니라, 있긴한데 우리나라 김이박씨처럼 똑같은 성씨가 엄청많이 분포되어있진 않을 것 같긴하다. 아마 이 때의 영향이 아닐까? 한국인 성씨를 창씨개명한다고 이상하게 일본식으로 만들어서 말이다.

    

 

 

 

 

P.175 040 별 헤는 밤」?「광야(1941 1943)

암흑 속에서 빛을 노래하다

 

- 그 당시 많은 시인, 특히 애국시인들이 엄청 일어났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시인 윤동주 이원록(이육사).

윤동주는 아름다운 시를 지으셨고, 이육사는 대비되는 강인한 면모를 지닌 시를 지으셨다. 윤동주의 서시는 일본 시인 '이바라기 노리코'가 반해 일본 교과서에까지 실렸었다. 그렇게 유명하신 두 분. 개인적으로는 이육사를 더 좋아한다. 중학생때 배운 시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나같아도 엄청 굳세고 강인한 이미지의 시를 지었을 것이다. 희대의 명작이 탄생한 아픈 역사가 있는 우리나라.

    

 

 

 

 

P.188 043 조선어학회 사건(1942)

말모이를 없애라!

 

- 이 부분은 작가님이 정말 잘간추렸으면서도 설명도 잘 하신 부분이다. 난 국어교육전공은 아니지만, 세계 외국인들에게 자랑스런 한국어를 알리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전공자다. 영화도 봤다. 보면서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흐르더라.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어떻게 사전편찬 생각을 다했지? 그 힘든 와중에. 딱 이 말만 생각나더라. 정말 소중한 우리말이다. 우리의 얼이 깃든말이다. 온전히 유지해야 한다. 조선어학회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P.195 045 8 15 광복(1945)

일제의 패망! 한국의 승리 

 

- 정확히 말하면 한국의 승리 까진 아니지만,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낼 걸작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36년동안 일제치하를 어떻게 견뎌냈을까. 내 나이보다 많은데. 정말 말로 표현 못할 고통이었겠다 라고 생각한다.

   

 

 

 

 

P.232 052 한국전쟁(1950625~1953727)

한반도, 가장 아픈 상처를 얻다

 

- 한국전쟁은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 왜 일어났나 싶다. 광복된지 얼마나 됐다고 숨죽여 있던 세력들이 일어나서 서로 정권다툼을 하다니... 그로인해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다니. 아직도 휴전상태라니. 안타깝다.

    

 

 

 

 

 

P.249 055 인공 조미료의 탄생(1956)

밥상 위의 총성 없는 전쟁

 

- 이 편은 정말 재밌게 봤다. 그래, 이시대는 미원이 짱이었지!! 이러면서 말이다. 엄마께서 해주신 얘긴데, 예전 엄마가 초등학생때 대회에서 나가서 1등을 하신적이 있는데, 그때 부상으로 설탕,소금,미원을 각각 한포대씩 받았다고 하셨다. 그 당시엔 엄청나게 큰 상이었는데다가 가격도 꽤나 비쌌다고... 지금이야 생각한다면 이상하지만, 그때당시에 미원은 정말 마법의 가루라 할 정도로 다들 그리 생각을 해서, 미원가격이 가장 비쌌다고 한다. 그때 태어나지 않았지만, 가늠할만 하다.

    

 

 

 

 

P.412 090 대학수학능력시험(1994)

최고를 위해? 행복을 위해!

 

- 이 부분을 읽어보면 다들 재밌을 것이다.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수능시험날 풍경이 저렇다니!! 책상도 없어서 다리꼬고 판자(?)같은곳 위에 걸터앉아 보는 시험이란... 그리고 갑자기 제도가 바뀌어서 수험생들은 얼마나 난감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P.418 091 역사 바로 세우기(1995~1997)

직진 정부의 역사의식 세우기

 

- 일제 36년간의 강점과 수탈의 상징인 조선총독부 철거!!! 솔직히 통쾌하다. 한쪽에선 총독부 건물을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속 놔둬야 한다는 주장이었고, 다른 한 쪽은 아픈 역사가 담긴 건물인데 놔두면 안된다라는 주장의 대립가운데 김영삼 대통령은 다이너마이트로 속시원하게 뻥~ 단숨에 터뜨려버렸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가 있고, 새롭게 채워나가면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론 정말 칭찬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P.422 092 IMF 외환위기(1997)

빚지고, 닥치고, 경제개혁

 

- 나라가 빚을 지었던 해. 지금은 꿈에서나 가능할법한 이야기지만 그당시엔 정말 심각했었다. 너도나도 누가 먼저 부도내나 라고 경쟁하듯이 하루아침에 망한 기업, 망한 집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오죽했으면 전국에 어린아이들도 어른들 돕겠자고 나섰을까. 학교에선 통장을 만들어 열심히 저축을 권장하였고, 아나바다운동 실천하기를 강조했으며, 어른들은 집에 있는 패물이란 패물은 다 들고 나갔었다. 그 당시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것도 어떻게 보면, 전국민이 합심했기에 그나마 조금 일찍 지나가지 않았을까.

 

    

 

그 밖에 너무나 많은 중요한 일들이 지나갔지만 이쯤으로 하기로 하고, 현대사는 겨우 몇 년, 혹은 몇 개월, 며칠 단위로 계속 사건들이 일어나니, 헷갈리기도 하고 잘 못외우기도 한다. 게다가 이런 짤막한 사건 하나하나를 학교에서는 배우지도 못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이도 없다. 그렇다고 인터넷이며 뭐며 다 찾아볼수도 없는 노릇. 헌데 이 책은 고작 책 한권으로 현대사의 핵심적인 내용을 전부다 담아놨다.

 

 

그리고 대한민국인 이라면, 당연히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야 할 책이라고 본다. 읽는것만으로도 애국심을 드높일수 있으며, 애국자가 되는 것이다.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정말 공부가 많이 되었다. 작가님같은 좋은 분이 있기에 이 땅의 역사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이 책을 선물해주신 북스토리 출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작가님과 출판사 모두 앞날이 탄탄대로 하시길 기원합니다.

d******3 2019.03.20.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 현대사 제대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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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다닐 때만 하더라도 국사시간에 현대사는 거의 다루지 않았다. 논란의 소지가 많고 현존해 있는 인물들이 많다 보니 역사에 대한 해석이 분분했기 때문이다. 역사를 가르치는 데 왜 이념을 들먹이는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실패한 공산주의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는 종북공산주의자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념논쟁에서 벗어나기는 요원하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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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다닐 때만 하더라도 국사시간에 현대사는 거의 다루지 않았다. 논란의 소지가 많고 현존해 있는 인물들이 많다 보니 역사에 대한 해석이 분분했기 때문이다. 역사를 가르치는 데 왜 이념을 들먹이는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실패한 공산주의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는 종북공산주의자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념논쟁에서 벗어나기는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하더라도 현대사의 산 증인이 생존해있을 때 현대사를 서술해서 제대로 된 시각의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나는 옳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도 서문에서 아직 백 년의 역사와 관련 있는 인물들이 생존해 계시기 때문에 내 부모님과 조부모님에게는 삶이기도 했던 역사적 사실을 서술하기가 매우 조심스럽다고 밝히고 있다. 왜냐하면 부족한 지식과 식견, 그리고 잘못된 관점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 역사는 1919년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2·8독립선언에서 2018년 남북정상회담까지의 역사다. 이 기간 중 50년의 역사는 내가 태어나기 전의 역사이고, 나머지 50년의 역사는 내가 태어나고 나서의 역사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100년 간의 역사적 사건 100건을 저자는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기술하고 있는데 각 장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장_희망으로 탄생한 대한민국(1919~1930년)

2장_밤을 뚫고 빛, 돌아오다(1931~1945년)?

3장_세계가 그은 선 국경이 되어(1945~1961년)

4장_한국, 앞만 보고 전진 또 전진(1961~1987년)

5장_아픈 만큼 하나 되어, 세계로 미래로(1988~2019년)

 

요즘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현대사 부분은 정치적 성향이 짙게 들어가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지 않고, 정치적 논리에 바탕을 두고 여당성향을 중심으로 역사를 기술하고 있어서 반기업적 정서를 심어주고 산업화 시기를 폄훼하고 있어서 미래지향적이지 못하고 과거에 여전히 발이 묶여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만큼은 저자가 나름대로 중립적 입장에서 있는 사실 그대로를 기술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우리 한국인이 한국 현대사를 '당한 자'로서의 스스로와 화해하지 못하는 아픔의 역사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루어낸 우리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이해의 역사로 바라보며 아픔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균형잡힌 시각에서 현대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편향된 시각의 역사를 배운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갖고, 과거의 불행한 역사에 갇혀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a*****a 2019.03.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