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데뷔가 결정된 오닐의 초대로 미국으로 가게 된 유리와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바쁜 일을 이유로 시몬과 떨어진 유리, 시리즈의 전통대로 서장에서 일어난 사건은 유리가 해결하게 될 것 같네요 아직 마지막까디 다 읽지 못해서 결말을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ㅠㅠㅠㅠ 숙박객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우드폴하우스를 필연으로 방문하게 된 유리 일행은 시작부터 오싹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요이담 시리즈는 상상력을 크게 자극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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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미국에 가게 된 유리와 시몬. 시몬의 성격이 의외로 귀엽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묘사가 꽤 상세하다. 나만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유독 이번 에피소드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리더로서 자질이 없는 건가 우울해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일정을 바꾸는 친구 때문에 틱틱거리기도 하고-뭐, 이건 자주 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이번엔 더 도드라지게 느껴졌다- 그 일정 변경이 유리 때문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짜증 나고 질투 나는... 그런 모습이 꽤 귀여웠다. 걱정 마. 유리 찐친은 너야. 어쨌든 친구들과 미국에 놀러 간다고 해도 유리가 가는 이상 사건은 벌어지기 마련. 시몬은 유령의 집에 가겠다는 유리의 말에 정색하며 막으면서도 결국 유리의 고집에 물러서고 만다. 하지만 유리는 유리대로 가겠다고 고집을 피울 수밖에 없었다. 어차피 가야 한다는 걸 유리는 알고 있었으니까. 오닐이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 와그누카에게 그곳에 갈 거면 가져가라며 웬 깃털도 받고... 어차피 가서 해결해야 하는 거다. 이번 사건은 유령의 집 '우드 폴 하우스'에서 일어나는 건데, 음... 도착 전부터 불안하다. 네비가 엉뚱한 곳으로 안내를... 헐. 까딱하면 얘네 죄다 죽을 뻔했다. 열릴 리가 없는 문으로 사람이 떨어졌던 집인데... 순간적으로 이거 지금 읽을 게 아니라 좀 더 더워지면 읽을 걸 그랬나 싶었다. 뭐, 어차피 가벼운 오컬트류니까 의미 없는 소리지만. 그리고 말이 씨가 된다는 걸 늘 유념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아니, 왜 불길하게 유령의 집에서 제아무리 장난이라도 저주를 입에 담냐고요. 제정신임? 이거 오컬트물이다. 그러지 마라. 여튼 유리가 고생이다. 뭐, 본인은 고생이라고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만. 시몬, 화이팅! 오랜만에 한 방 먹였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