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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엄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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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리엔 나의 인생자체가 다 추억이다~소소한 것부터 해서~ 중요한 날 이라던지~내가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엄마의 요리와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새엄마는 요리를 잘 못했다로 시작하는 엄마의 레시피엄마와 이혼하고 아빠와 새엄마 그리고 새엄마의 아들 그렇게 4명이서 살고 있는...진아율새엄마가 집안일엔 완전 관심이 없어 식사는 대부분 밖에서 먹는 외식이나 배달 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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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리엔 나의 인생자체가 다 추억이다~

소소한 것부터 해서~ 중요한 날 이라던지~

내가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엄마의 요리와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새엄마는 요리를 잘 못했다로 시작하는 엄마의 레시피

엄마와 이혼하고 아빠와 새엄마 그리고 새엄마의 아들 그렇게 4명이서 살고 있는...진아율

새엄마가 집안일엔 완전 관심이 없어 식사는 대부분 밖에서 먹는 외식이나 배달 음식으로 때우며 살고 있다



엄마에 대한 어릴적 기억은 아름다운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요리밖에 몰랐던 사람으로 기억하며

초등학교 시절 처음 사귄 칭구가 집에 놀러온다고 해서 엄마와 함께 같이 만들었던 떡볶이며...

살면서 음식을먹으면서 엄마에 대한 기억이 원치 않게 요리로 찾아온다



맛에 대해서는 귀신 같은 아이...

그렇지만 맛을 잘 느끼는 거에 비해 요리를 해본적이 많이 없어서 만들기는 전혀 엉망이다...



엄마가 아빠와 이혼하던날 프랑스로 못다이룬 꿈 요리를 배우기 위해 떠났다는 사실이 기억나고

프랑스에서 전학을 온 남학생의 아빠가 동네에서 레스토랑을 한다는 얘기에 혹시... 설마...

엄마가 돌아온건 아닌가 하는 헛된 희망도 가져보지만.. 역시나



프랑스 전학생은 사사건건 아율이와 부딪히지만...

나중엔 아율이가 뛰어난 미각을 가졌다는걸 알고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자고 얘길하지만

아율이는 콧방귀 끼며 거절하는데...

알고보니 완전 미맹이었던 프랑스 전학생

미맹이었던 이유가 너무나 가슴아프게 다가왔다.



둘이서 요리경연대회 나가는 이유는 다르지만

미맹인 프랑스 전학생의 멋진 요리실력과 뛰어난 미각을 가진 아율

둘의 환상의 콤비는 과연 어떤결과를 낳을지 ....



요리를 하는 순간 순간 엄마의 손을 느낀다는건 잔인한일이라고 생각하던 아율

아직 어렸던 순간 기억의 저끝에서 엄마와의 모든게 하나씩 하나씩 불쑥 나타난다

엄마가 떠나던날도 엄마가 음식을 해줬던 날도 모든것이... 이제야 하나씩 기억났다



아율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줬던 친엄마만큼이나 아주 좋은 새엄마가 잇으니 맛있는 음식 먹으며 4가족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엄마의 기준이 요리를 잘해야 하는건 아니니까 새엄마의 사랑도 좋으니까...



엄마의 레시피로 인해 상처도 받고 엄마의 레시피로 인해 즐거움도 있고

엄마의 레시피로 인해 미슐랭 못지 않은 미각도 있고

엄마의 레시피로 인해 희노애락이 다 있는.. 그런 성장소설이었다.



이 책의 .. 중간 중간... 음식을 먹으며 맛에 대한 표현을 적어 놓는데

거기에 우동이 나온다

그 부분을 읽는데 내가 알고 있는 그 우동의 식감과 예전에 봤던 그 일본 영화 우동이 겹쳐지면서... 우동이 너무 먹고 싶어진다

우동을 뒤적거릴때 나던 내가 알던 그 소리가 내 귓가에 맴돌아서....

지금 당장 우동을 먹지 않으면 아무일이 되지 않을거 같은 생각에 나도 모르게

우동 맛집을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진짜 너무 먹고 싶을 만큼 표현이 귓가에 맴돌았다..

아는 맛이라 더 침이 고이는지도 모른다.


쫄깃했다. 탄력이 넘쳤다.

쫄깃함은 흡사 떡과도 같은데 그렇다고 떡처럼 찐득하지는 않다.

이로 깨물었을 때 가볍게 튕기는 진동이 느껴진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할까?

적당히 녹은 모짜렐라 치즈 같기도 했다.


s********n 2019.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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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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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엄마의 레시피라는 제목을 보고는 에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아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다고 있다가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는것을 읽고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푸른숲 주니어의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이책속에서는 독특한 미각을 가진 두 아이가 나온다.그 두 아이가 만나서 요리를 하게 되고 그 요리를 통해서 살아가는데 힘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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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엄마의 레시피라는 제목을 보고는 에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다고 있다가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는것을 읽고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푸른숲 주니어의 마음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이책속에서는 독특한 미각을 가진 두 아이가 나온다.

그 두 아이가 만나서 요리를 하게 되고 그 요리를 통해서 살아가는데 힘을 얻는...

 

' 열 여섯 내 인생은 지금 어떤 맛일까? '

완벽한 미각을 소유한 중3 진아율,

아홉살때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하고 새엄마와 새로운 동생이 생긴다.

새엄마는 좋은 사람이고 입맛이 까다로운 아율이의 입에는 새엄마의 음식이 맞지 않다.

엄마가 요리를 너무 잘했던 탓인지 입맛이 까다롭기만 하다.

그리고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왔지만 이상한 미각을 가진 수상한 전학생 구다진,

프랑스 식당을 하고 있는 다진이네, 하지만 다신이는 맛을 모른다고 해야 할지...

이상한 입맛을 가지고 있다.

그런 다진이 아율이에게 요리대회에 나가자고 하고

그 곳의 심사위원이 엄마임을 알게 되는 아율이... 요리 대회에 나갈것인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그것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책을 읽으면서 아율이의 상처가 보였고

엄마 아빠의 이혼에 대한 궁금증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이해할수도 있을것 같았다.

그리고 그 상처가 치유해가는것이 보이기도 했다.

얼마전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그 영화속에서 주인공이 엄마를 기억하면서 엄마가 해 준 요리를 만드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아려오는것을 느꼈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도 그랬던것 같다.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 상처를 치유할수 있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이 읽는 책인데 많은 생각이 들고 따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s*******1 2019.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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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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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책을 읽다보면 어른이지만 재미도 느끼고, 감동을 받을 때도 있고, 교훈을 배우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권해주기 위해서 내가 미리 읽는 것이지만, 나 스스로가 청소년 책 속에서 독서의 참맛을 느끼기도 한다. 사실 청소년 책과 어른 책을 구분한다는 것도 요즘은 무의미한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의 아이들이 아니다. 많이 똑똑하고 많이 성숙해져 있고 아는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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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책을 읽다보면 어른이지만 재미도 느끼고, 감동을 받을 때도 있고, 교훈을 배우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권해주기 위해서 내가 미리 읽는 것이지만, 나 스스로가 청소년 책 속에서 독서의 참맛을 느끼기도 한다. 


사실 청소년 책과 어른 책을 구분한다는 것도 요즘은 무의미한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의 아이들이 아니다. 

많이 똑똑하고 많이 성숙해져 있고 아는 것도 많다. 


'엄마의 레시피'

책 표지에는 마치 요리꽃이 피어나는 화분에 물을 주는 소녀가 있고, 멀리 달 위에는 소년이 앉아있다. 

청소년 로맨스 소설이 연상된다. 


이 책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참 재밌게 읽은 소설이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재밌었다. 

요리와 음식을 테마로 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다. 

 

요리를 테마로 한 십대 청소년들의 성장 소설이다.

주인공은 열여섯 살 진아율이라는 소녀이다. 

아름다울 아(?)에 밤 율(栗)을 쓴 아름다운 밤이라는 이름이다.

이름에는 의미가 있고, 그 의미는 이야기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진다.


아율이는 아빠와 새엄마 그리고 새엄마가 함께 온 남동생과 함께 산다.

아율이의 엄마는 아빠와 이혼을 하고 프랑스에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서 갔다. 

공무원인 아빠에 비해서 엄마는 매우 도전적이었다. 

처음에 이혼의 구체적인 이유는 나오지 않는다. 

책 후반부에는 이혼의 사유가 나왔다.


아율이의 엄마가 요리에 능숙했던 것과는 달리 새엄마는 요리를 잘 못한다. 

아율이는 엄마가 해주던 요리를 그리워한다.


아율이네 학교에 새로 전학온 남자아이가 있는데 아율이네 엄마가 간 프랑스에서 왔다. 

프랑스에서 전학 온 아이의 이름은 구다진인데, 아율이는 그 이름을 보고서 다진 마늘을 생각하고, 그 남자아이를 마늘이라고 부른다. 

구다진은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아이였고, 아버지는 요리사였다.


이쯤되면 이 소설의 제목에 레시피가 들어가는 것처럼 전반적인 이야기는 요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이 느껴졌다. 


아율이에게는 단짝 친구 새이가 있다. 

새이는 매우 발랄하면서 활발한 아이처럼 보이고, 아율이는 매우 진지하면서 신중한 아이로 보였다. 


학교 요리 실습에서 좋은 맛을 내지 못하고, 집에서 새이와 함께 한 떡볶이도 맛이 없자 아율이의 관심이 요리에 집중된다. 

사실 아율이는 요리에 관심이 많았고 재능도 있는 아이였다.


새이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주기 위한 도시락 5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아율이도 본의 아니게 참여하게 된다. 

도시락 프로젝트에 구다진도 관여하게 되는데 사실 새이는 이상속에서는 연예인을 좋아하고, 현실속에서는 구다진에게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 속 실제 연애가 그렇게 쉽게 될까? 당연히 그렇지 않았다. 


도시락 직접 만들기는 실패하고, 도시락 업체의 도시락을 구입해서 연예인에게 주지만, 그것은 슬픈 추억이 되고 만다. 

소녀들의 순수한 마음을 유명 연예인은 몰라준다. 


프랑스 우동 vs. 한국 우동


음식 속에 많은 추억과 생각이 교차하게 한다. 

그리고 일품인 맛은 추억과 생각을 맛있게 만들어준다. 


중반부를 읽다보니 반전이 있었다. 

구다진이 첫 반전의 주인공이었다. 


새엄마에게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아율이는 엄마의 현재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구다진이 준 반전, 새엄마의 사고, 엄마의 현재 모습은 모두 진아율에게 큰 놀라움을 준다. 

중반부를 지나면서 펼쳐지는 반전은 책을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해준다.


구다진은 진아율에게 '블루 셰프 그랑프리'라는 요리대회에 함께 나가자고 제안한다. 

망설이던 아율이는 다진이와 함께 대회에 나가기로 하고 준비를 시작한다.


아율이가 참여하는 요리 대회에는 깊은 의미와 사연이 담겨져 있었다. 

망설임과 반대를 무릅쓰고 아율이는 대회에 참여한다.


아율이의 엄마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야기는 감동과 슬픔이 교차했다. 

사랑하는 아이를 두고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길로 떠나는 엄마의 딸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부분에서는 마음이 약간 울컥했다. 


결말은 격한 해피 엔딩도 아니고, 잔인한 새드 엔딩도 아니다. 

딱 그 중간인 것 같고, 오히려 가벼운 해피 엔딩인 것 같다. 


소설의 마지막은 성장 소설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아율이와 그 친구들의 성장과 성숙을 보는 것 같다. 

소설 속 아이들이 착실하고 대견하고 듬직한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 흐뭇했다.


떡볶이, 도시락, 햄버그스테이크, 초밥, 국수, 우동, 오무라이스, 샌드위치...

여러 음식들이 곳곳에 등장한다.


새엄마는 요리는 못했지만 착한 새엄마였다. 

아율이에게는 참 다행이었다.

요리를 못하지만 아율이를 위해서 열심히 요리를 해보는 새엄마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요리 이야기도 있고, 가정 이야기도 있고, 친구사이 우정 이야기도 있고, 청소년의 순수한 연애 이야기도 있다.

전체적으로 밝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연이어 나타난다. 

아율이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흐뭇한 마음으로 읽었다. 


우동을 좋아하고 요리를 좋아하는 내 둘째아이에게도 흥미로운 소설이 될 것 같다. 

중학생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이다.


아이에게 어서 읽어보라고 권해주어야겠다. 

흥미롭게 읽을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 보니 기분이 좋다. 

※ 엄마의 레시피 독서후기 포스트는 푸른숲주니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i*****p 2019.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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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더 맛있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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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맛있다. 한줄 한줄 읽을수록 맛난 맛이 느껴진다.엄마가 그립다. 엄마가 해준 추어탕이 내 최애 음식이였는데 도저히 그 맛이 떠나지 않고 평생을 이리 애녹게 하는 것만 봐도  <엄마>라는 단어가 안겨주는 포근함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엄마의 레시피를 읽으면서 다시금 엄마의 맛이 생각나는걸 보니 천재미각을 지닌 아율은 아니지만 이봄에 무언가 막 먹을걸로 가슴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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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맛있다. 한줄 한줄 읽을수록 맛난

맛이 느껴진다.

엄마가 그립다.

엄마가 해준 추어탕이 내 최애 음식이였는데

도저히 그 맛이 떠나지 않고 평생을 이리

애녹게 하는 것만 봐도  <엄마>라는 단어가

안겨주는 포근함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엄마의 레시피를 읽으면서 다시금 엄마의 맛이

생각나는걸 보니 천재미각을 지닌 아율은

아니지만 이봄에 무언가 막 먹을걸로 가슴을

채워보고 싶은 맘을  떨칠수가 없다.

 

자신의 꿈을 위해 어.쩔.수.없.이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를 미워할수 밖에 없는

아율은 뛰어난 음식솜씨를 보였던 엄마의

맛을 잊지 못한다.

음식에 대한 평과함께 절대적인 미각을 가져버린

자신이 원망된다.

 

그런 아율의 곁에 미맹이라는 병을 가진

친구 구다진이 나타난다. 아이들은 여러가지로

아프구나.....두아이가 요리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출전하면서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나간다.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독립적인 자아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음식을 하면서  말이다^^

 

쫄깃했다. 탄력이 넘쳤다. 여태까지 먹어 본 그 어떤 우동보다더, 쫄깃함은 흡사 떡과도 같은데 그렇다고 떡처럼 찐득하지는 않았다. 이로 깨물었을 때 가볍게 튕기는 진동이 느껴진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할까?적당은 녹은 모짜렐라 치즈 같기도 했다. 탄력과 소소함까지. 면 자체로의 맛도 훌륭했지만,면을 감싸고 내 입까지 따라 들어온 소량의 국물은 궁극의 깊은 맛이 있었다. 이건  뭐지?

 

글로 요리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당장 부엌으로 달려가게끔 만드는

매력적인 책이다.

엄마의레시피는  흥미진진하다.

얌전한 책이면서도 자신을 떠난 엄마를

이해해버리는 과정까지 와버린 '음식'이야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이 시청자모드가

아닌 주인공모드로 바꿔줄 소재를가진 책이다.

u*********3 2019.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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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레시피 - 맛있고 따스한 청소년 소설!
"엄마의 레시피 - 맛있고 따스한 청소년 소설!" 내용보기
제목: 엄마의 레시피글쓴이: 선자은펴낸 곳: 푸른숲주니어   오랜만에 읽은 청소년 소설 『엄마의 레시피』. 잘 짜인 플롯, 치밀한 전개와 놀랄만한 반전이 담긴 소설도 좋지만, 때론 긴장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곤 한다. 음식에 관련된 영화와 글이라면 무조건 챙겨보는 내 눈에 쏙 들어온 책 『엄마의 레시피』. 음식을 통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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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마의 레시피

글쓴이: 선자은

펴낸 곳: 푸른숲주니어

 

 오랜만에 읽은 청소년 소설 『엄마의 레시피』. 잘 짜인 플롯, 치밀한 전개와 놀랄만한 반전이 담긴 소설도 좋지만, 때론 긴장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소설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곤 한다. 음식에 관련된 영화와 글이라면 무조건 챙겨보는 내 눈에 쏙 들어온 책 『엄마의 레시피』. 음식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은 결국 '힐링'으로 연결되기에 이번 소설 역시 기대가 컸다. 어떤 달콤 쌉싸름한 사연이 담겨 있을지 행복한 기대감을 품고 중3 아율이의 삶 속으로 슬그머니 발을 들여보자.


 '아름다울 아, 밤 율', 태어났을 때 밤톨처럼 예뻐서였을까? 아니면 그저 엄마가 군밤을 좋아해서였을까? 진아율. 아율이에게 군밤 같은 이름을 지어 주었던 엄마는 아율이가 9살이 되던 해에 이혼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다. 요리를 배워 레스토랑을 열고 싶다며 가버린 엄마를 아율이는 한 해, 두 해 애타게 기다렸지만, 중3이 된 지금은 그런 엄마가 밉기만 하다. 새엄마와 새엄마가 데려온 11살 형진이가 이젠 아율이의 새 가족이다. 계모는 모두 나쁘다고 누가 그랬던가! 늘 살뜰하게 아율이를 챙기는 착한 새엄마. 하지만 완벽한 새엄마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요리에 젬병이라는 것. 아율이는 친엄마가 해줬던 음식이 그립다. 그러던 어느 날, 아율이네 학교에 프랑스에서 전학 온 구다진이라는 남학생이 등장! 아율이와 다진이는 앙숙인 양 티격태격하지만 음식이라는 매개체로 한 팀을 이루게 된다. 청소년 요리 대회에 함께 출전하자는 다진이의 제안을 한사코 거절하던 아율이. 하지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그 대회의 멘토 중 한 사람이 그토록 기다렸던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아율이는 다진이와 함께 출전하기로 결심하는데... 과연 아율이는 엄마와 기적처럼 재회하게 될까?


 각종 사건 사고로 시끄러운 요즘이지만, 『엄마의 레시피』에서 흘러가는 세상은 순수하고 평화롭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는 사춘기 소녀 아율이의 복잡한 심정을 상당히 적절하게 풀어낸 작가의 솜씨가 돋보인 작품이었다. 보고 싶으면서도 밉고 그리우면서도 괘씸한 복잡한 심정.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요리라는 새로운 목표와 그것을 통해 우정을 쌓고 성장해가는 아율이의 모습이 참 흐뭇하고 대견했다. 아율이의 아빠, 새엄마, 남동생 형진이, 단짝 친구 새이, 전학생 다진이, 다진이 아빠네 식당 종업원 켄, 아이돌 미노, 아율이 엄마까지 이 소설에 등장하는 어느 한 사람 못되고 되바라진 인물이 없더라는... 그렇기에 더 훈훈하고 감동의 눈물도 찔끔! 아율이 친엄마가 해주셨던 오므라이스, 스테이크, 떡볶이, 삼색 샌드위치가 등장하면 어느새 입에 침이 고여 즐거운 비명을 질렀더랬다. 음식이 주는 위로와 행복 그리고 아율이의 의젓한 성장과 열린 결말이 잘 버무려진 맛있는 소설, 『엄마의 레시피』. 보고 있으면 배부르고 귀 기울이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였다.

 

 

s******g 2019.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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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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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율은 어린 시절 엄마와 헤어졌다.아율의 엄마는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위해 아율을 떠나 프랑스로 갔다.그후 아율의 아버지는 재혼했고, 현재 아율은 새엄마와 동생 형진과 살고 있는 여고생이다.그런 중 학교에 구다진이라는 남학생이 전학을 오고 다진이 프랑스에서 왔고, 다진의 아빠가 프랑스에서 온 쉐프라는 걸 알고 아율은 다진이 신경쓰인다.아율은 다진이 요리를 잘 할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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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율은 어린 시절 엄마와 헤어졌다.
아율의 엄마는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위해 아율을 떠나 프랑스로 갔다.
그후 아율의 아버지는 재혼했고, 현재 아율은 새엄마와 동생 형진과 살고 있는 여고생이다.

그런 중 학교에 구다진이라는 남학생이 전학을 오고 다진이 프랑스에서 왔고, 다진의 아빠가 프랑스에서 온 쉐프라는 걸 알고 아율은 다진이 신경쓰인다.

아율은 다진이 요리를 잘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요리 실습 수업에서 다진의 요리를 먹어보고는 너무 맛이 없어 놀란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다진은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미맹이었다.

다진은 뛰어난 미각을 가진 아율에게 '블루 셰프 그랑프리'라는 요리프로그램에 자신의 보조자로 함께 나가자는 제안을 한다.
아율은 어린 시절 자신을 떠났던 엄마가 이 프로그램의 멘토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출연여부를 고민한다.

아율은 어린 시절 늘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준 엄마를 생각하면서 당시 엄마의 요리나 엄마와 함께 먹은 요리를 떠올린다.
자신이 직접 요리도 하고, 또 추억의 음식을 떠올리며 잠시 잊은 과거의 사실들을 떠올리기도 한다.
미각이 뛰어난 아율이다 보니 음식에 대한 묘사도 뛰어났는데, 그 문장들을 보며 침이 꼴깍 넘어가기도 했다.

엄마에 대한 기억으로 아율과 다진 모두 가슴 속에 아픔을 지녔지만,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고 계속 기억하는 요리를 통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간다.
얇은 책이라 금방 술술 읽어졌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아 읽는 동안 따뜻함과 즐거움이 있었다.



e*******2 2019.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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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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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율, '아름다울 아(?)', '밤 율(栗)'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우리의 주인공. 엄마는 요리를 정말로 좋아했다. 레시피가 따로 있지는 않았지만 엄마는 요리하는 좋아했고 잘했다. 아율이는 엄마 덕에 남다른 미각을 갖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아율이 엄마는 아율이가 아홉살 되던 해 아빠와 이혼하고 프랑스로 떠났다. 1년을 아빠에게 엄마가 언제 돌아오냐고 떼쓰기도 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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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율, '아름다울 아(?)', '밤 율(栗)'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우리의 주인공. 엄마는 요리를 정말로 좋아했다. 레시피가 따로 있지는 않았지만 엄마는 요리하는 좋아했고 잘했다. 아율이는 엄마 덕에 남다른 미각을 갖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아율이 엄마는 아율이가 아홉살 되던 해 아빠와 이혼하고 프랑스로 떠났다. 1년을 아빠에게 엄마가 언제 돌아오냐고 떼쓰기도 하였지만 그렇게 엄마는 잊혀졌다. 아니, 엄마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했다.

 

그 후, 아빠는 지금의 새엄마와 재혼했다. 새엄마에게도 아율이보다 어린 아들 형진이가 있었고, 형진이는 진씨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가정이 참 바람직한 모습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재혼가정들에서 생기는 문제들이, 세상 편견일수 있겠지만 나도 내 딸이 아니라면 아율이 새엄마처럼 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그렇게 쉬운일이 아닌건 분명한데도, 새엄마는 아율이에게 참 좋은 엄마다. 아율이도 그것은 인정한다. 요리솜씨는 없지만 혹여 새엄마가 힘들까봐 항상 먹고 싶은게 없다는고 말하곤 했지만 어느날 주책맞게도 '삼색샌드위치'가 먹고 싶다는 말에, 새엄마는 너무나도 좋아하며 주방을 난장판을 만들면서까지 샌드위치를 만들어준다. 엄마가 해주던 것과는 매우 다르지만 그래도 아율이는 좋았드랬다.


어느날 같은 반에 전학온 구다진. 프랑스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득 엄마가 생각나기도 했고, 어째 이녀석하고는 잘 어울릴수 없을것 같았다. 그런데 이 녀석이 제안을 해온다. '블루 셰프 그랑프리'에 출전하자는 것이다. 뭐라고? 아율이는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먹어는 봤지 요리를 썩 잘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녀석이 뭐라구 하는거래..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결선에 올라가게 되면 멘토 요리사 한분의 조언을 받으며 경쟁을 치르게 되단고 한다. 그 중 한분이 프랑스에서 오신 한국 셰프인 조에 박... 바로 엄마다. 왜 엄마가 떠나야 했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빠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


엄마도 엄마의 꿈이 있을 것이다. 엄마의 꿈을 위해서 유학을 떠날수도 있는건데 꼭 그렇게 이혼을 해야만 했을까. 어른들이 아율이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아율이도 참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이야기들 속에 아니면 현실속에 늘상 나타나는 구박하는 계모의 모습이 아니고, 새가정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이 아니어서 참 보기 좋았다. 추억이 담긴 엄마의 레시피대로 엄마의 요리를 해먹으며 언젠가 엄마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 아율이의 새엄마라면 충분히 이해해줄테니 말이다.

이달의 사락 h******y 2019.04.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