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독후활동이 워낙 많이 되어 있어서 책을 읽고난 후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많이 하네요. 유치부에서 초등으로 넘어가니 자연스럽게 아이의 생각도 물어보게 되고, 의사결정권도 더 많이 건네주게 되더라구요. ![]() ![]() ![]() 다소 철학적인 '죽음'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어린이 그림책이 도서출판 한울림 어린이에서 출간되었어요.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으로 물에 빗대어 죽음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네요. 그런데 바다 한 가운데에서 편안히 누워 여유를 즐기는듯한 모습에서는 스토리를 상상하기가 조금 어렵죠. ![]() ![]() ![]()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은 라이몬 파니카의 원작을 우리말로 옮겨놓은 작품이에요. ![]() ![]() ![]() 바다 한 가운데에 작은 섬같은 돌이 하나 솟아 있어요. 이 장면만 보고도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상상해본다면 다양한 스토리가 나올거에요. ![]() ![]() ![]() '맨 처음에 물이 있었어요'라는 글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 ![]() 물은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자 시작을 알리죠. '물이 있어서 생명체가 태어날 수 있었죠' ![]() ![]() ![]() 물은 살아있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모습을 바꾸어도 언제나 한결같이 물 그대로의 모습이지요. ![]() ![]() ![]() 이러한 사전적 의미 말고도 우리 인간들이 물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영혼을 맑게 해준다고 생각하고 목욕을 합니다. ![]() ![]() ![]() 하지만 물은 파괴력도 가지고 있어서 홍수가 나기도 하네요. 이렇게 인간의 삶을 물방울에 비유하기도 한답니다. 여기서 철학적인 질문이 출발하는데요, '나는 물방울일까, 물방울에 담긴 물일까'가 그것이에요. 이렇게 물방울을 통해 삶과 죽음을 배우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 ![]() ![]() 부록으로는 책읽기 길잡이가 있어서 다소 어려운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어요. ![]() ![]() ![]() 그리고 '이렇게 해 봐요'를 통해 즐거운 독후활동을 해볼 수가 있어요. ![]() ![]() 아이는 이미 '죽음'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알고 있지만, 물방울을 통해 이해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이렇게 조금씩 생각해보려는 노력과 독후활동으로 엄마도 아이도 성장하는듯 하네요. |
|
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 이네스 카스텔 브랑코 / 라이몬 파니카 원작 / 권혁주 역 한울림어린이 / 2019.03.07 /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 원제 : La gota de agua (2018년)
책을 읽기 전
표지 속의 제목의 글자 뒤로 보이는 그림자가 무척 맘에 들었어요. 물방울이라는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바다라는 거칠고 큰 이미에 어떤 의미를 두고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빨간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아이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책으로 들어가 봅니다.
줄거리
맨 처음에 물이 있었어요.
물이 있어서 생명체가 태어날 수 있었죠.
물은 살아 있어요. 식물과 동물, 사람은 죽어도 물은 절대로 죽지 않아요.
끊임없이 움직이고 모습을 바꾸어도 물은 언제나 물이에요.
사람의 삶을 물방울에 비유하기도 해요.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물방울이 정해진 시간 동안 존재하다 어느 날 강이나 바다로 사라지듯이 사람의 삶도 죽음으로 끝나죠.
서양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저마다 다른 작은 물방울로 생각해요.
물방울이 사라지는 순간 다 끝난다고 여기기도 하고 바다로 간 모든 물방울이 고유함이나 특별함을 간직한 채 결정체로 영원히 남는다고 여기죠.
그렇지만 동양에서는 물방울이 모이고 모여 물을 이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물은 수증기가 되어 구름으로 올라갔다가. 다른 물방울로 다시 돌아오는 순환을 멈추지 않아요.
책을 읽고
책을 소개하려 본문의 내용을 자판으로 쓰면서 문장을 곱씹어 읽게 되네요.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속의 문장들 중 어떤 문장을 옮겨 놓을까 고민했어요. 답을 주는 문장보다 묻는 문장들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오네요. '나는 물방울일까?' '아니면 물방울에 담긴 물일까?'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죽음은 나에게 다가오는 시간임이 분명하지요. 주어진 시간 속에 오늘 하루를 어찌 살았는지 생각해 보게 돼요. 죽음의 순간이 다가오면 나는 어떤 태도로 내 삶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요.
책을 펼치기 전까지 표지의 그림을 보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작가 정보를 알고는 비종교학자의 글이 담긴 어려운 책이라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읽기에 어렵지도 않지만 어른들이 읽으면 그 의미를 깊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의 마지막에는 ‘책 읽기 길잡이’가 있어요. 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철학적 관점에서의 용어 설명과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표지에 바다 위에 편안하게 떠 있던 아이는 표지가 열리면서 바닷속으로 들어가네요. 마치 책 속의 내용으로 들어가듯이...
|
![]() 한울림어린이 신간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을 소개합니다. 아들과 읽은 근간 책 중에서 가장 서정적인 책이였어요. 7세 아들이 혼자 먼저 읽었는데 책의 깊은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다시 읽어달라고 했던 책입니다. 그럼 이 궁금한 책 한권 함께 보실까요? ![]() 맨 처음에 물이 있었어요. ![]() 물이 있어서 생명체가 태어날 수 있었죠. 물은 살아 있어요. 식물과 동물, 사람은 죽어도 물은 절대로 죽지 않아요. 끊임없이 움직이고 모습을 바꾸어도 물은 언제나 물이에요. 물은 변하지 않는다고 알려주는 부분에서 아들이 질문을 해요.
언제부터 똘똘이가 이렇게 생각의 주머니가 깊어졌을까요? 좀 어려운 지문인데 다 이해하고 저에게 질문을 하는데요.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은 철학적인 동화책이예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을 받아들여야하니까,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 사람들은 물에 깨끗히 씻어 내는 힘이 있다고 믿어요 (중략) 신성한 강물에서 세례를 받고 목욕을 하지요. 아들은 이 구절에서 또 질문을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똘똘이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하실수 있을까요? 저는 그냥~~이라는 대답 말고 뒤 페이지를 열어 아들에게 읽어주었답니다.
![]() '정화수' 사람들은 물에 정화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힌두교인들은 갠지스 강에서 몸을 씻으면 죄가 씻기고, 죽은 사람의 몸을 화장해서 재를 강물에 뿌리면 해탈에 이른다고 믿습니다. 성스러운 공간에 들어가기 전에 목욕을 하거나 물에 잠기는 행위는 여러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기독교인들은 세례를 통해 신앙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아들에게 읽어주며 아까 배에서 종이를 태우는 것은 죽은 사람의 몸을 화장하고 나서 남은 물건이나 종이를 태워 강물에 뿌리는 경우가 비슷한거라고 설명해주었어요. 이제 시작이죠. 걸어서 세계속으로~~이런 다큐 채널을 보여줘야겠습니다. ![]() 이 작은 물방울을 사람에 빗대어 말할 수 있어요. 물방울이 정해진 시간 동안 존재하다 어느 날 강이나 바다로 사자지듯이 사람의 삶도 죽음으로 끝나죠. ![]() 나는 물방울일까? 아니면 물방울이 담긴 물일까? ![]() 곰곰히 책을 보며 생각에 빠지는 아들의 모습 생각주머니는 오늘도 자라고 있습니다.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은 글밥이 많지 않아요. 그림을 충분히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할 책이랍니다. 아이 사고력 키우기 정말 좋은책이고 종교, 죽음, 자연, 전반적인 것들을 물이라는 것을 통해 알 수 있게 해 주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
![]() ![]() ![]() ![]() ![]() ![]() ![]() ![]() ![]() 이는 죽음 이전에 삶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은 이에 대한 답으로서 우리는 물방울인 동시에 물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즉 나 자신이 물방울이라는 형태 속에 담긴 물처럼 느껴진다.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져 그 형태를 읽게 되더라도 물이라는 속성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어떤 형태로는 물은 물로서 그 고유한 정체성을 이어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물은 언제나 물이라는 데에 생각이 미치게 되니, 죽음 이후에도 한 개인의 정체성과 그 영혼은 어떻게든 이어질 것으로 여겨졌고, 이러한 메시지는 내게 큰 위안이 되었다.
|
|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한울림어린이 #물방울이바다에떨어지면 #라이몬파니카원작 #이네스카스텔브랑코 #권현주옮김 #한울림어린이 앞표지 아이가 물위에 떠있는 모습 뒷표지 물은 살아 있어요. 끊임없이 움직이고 모습을 바꾸어도 물은 언제나 물이에요~ (물은 정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 넘겨보겠습니다~배위에서 물고기를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오네요~ 맨 처음에 물이 있었어요. 물이 있어서 생명체가 태어날 수 있었죠. (해파리,물고기, 산호,물풀,바위들이 있네요~) 물은 살아 있어요. 식물과 동물, 사람은 죽어도 물은 절대로 죽지 않아요. 끊임 없이 움직이고 모습을 바꾸어도 물은 언제나 물이에요. -물은 정말 살아 있고 움직이고 변하는 것 같아요~ ? -사람들은 물을 가득 넣고 머리에 이고 가고 있네요~ -잠자리도 날아다니고 뱀도 있네요~ 막내는 받자마자 읽어 봅니다~ 다 읽고 너무 무서웠다고 합니다~ 이작은 물방물을 사람에 빗대어 말할 수 있어요. 물방울이 정해진 시간 동안 존재하다 어느 날 강이나 바다로 사라지듯이 사람의 삶도 죽음으로 끝나죠. - 이부분에서 죽음이 끝났다는 말을 슬퍼하네요 ㅜㅜ 그렇죠~ 자연재해는 막을 수가 없죠 ㅜㅜ 책 읽기 길잡이 ?- 책 읽기전에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 봐요. - 아이와 함께 해 보아요~ ?
|
![]()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아이들에게 질문하니 "그냥 물이 되죠"하고 대답합니다. 하나의 물방울이 그냥 물이 되는 순간. 그건 어떤 느낌일까요?
![]()
맨 처음 물이 있었고 생명체가 태어났어요. 물은 살아 있고 모양을 바꾸며 끊임없이 움직여요.
![]()
사람들은 물에 깨끗이 씻어 내는 힘이 있다고 믿어요. 특별한 날에는 신성한 강물에서 세례를 받고 목욕을 해요. 하지만 물은 화가 나면 모든 것을 파괴하지요.
![]()
사람의 삶을 물방울에 비유하기도 해요.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나는 물방울일까? 물방울에 담긴 물일까?
물방울에 담긴 물을 살펴봐요. 물은 다른 물에 섞여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변함없이 그대로 있죠.
![]()
동양과 서양이 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요. 서양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저마다 다른 작은 물방울로 생각하고 동양에서는 각각의 물방울이 모여 물을 이룬다고 생각해요.
![]()
물은 저마다 고유의 맛이 있고 특성이 있죠. 뜨겁거나, 차갑거나 달거나 짜거나 말거나 탁하거나 하지만 물은 언제나 물이에요. 물방울이 물을 담아 나르듯 우리는 생명을 담고 살아가요. 그리고 바다가 그렇듯 생명은 사라지지 않아요.
![]()
마치 한 권의 철학 책을 읽는 것 같아요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그 내용이 매우 깊이가 있어요. 물방울을 통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니... 두렵게만 느껴지던 죽음이 계속 이어지는 생명으로 생각됩니다.
![]()
책 말미에는 책에 나온 의미들을 좀 더 생각해볼 기회를 줍니다. 독후 활동 블 할 수 있는 제안도 있어요.
![]()
죽음을 생각하면 늘 두려워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모님 생각도 들고 우리 아이들 생각도 하게 되죠. 하지만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책을 읽으니 죽음은 끝이지만 물의 순환처럼 생명은 계속됨을 알 수 있어요.
아이가 평소 죽음에 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어요.. 삶과 죽음에 대해 어둡지 않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책에요. 어린이 도서이면서 어른인 저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
|
과학동화?? 라고 생각이 들 법도 한 제목 .. 청량한 바다에 유유자적한 아이의 모습 이 흥미롭다. 어떤 내용일까?
![]()
![]()
물은 살아있어요. 식물과 동물, 사람은 죽어도 물은 절대로 죽지 않아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암시 하는 듯 ..
물은 언제나 물이에요.
계속 살아있다는 .. 본질은 같다는 말인가.. (어렵네요)
![]()
사람의 삶을 물방울에 비유하기도 해요.
사람의 삶을 물방울에 비유한다는 표현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글쎄.. 어떻게 될까요? 사후 세계는 ?
책이 끝나고 나면 책 읽기 길잡이가 있어요. 철학을 담고 있는 책이라 자칫 무거울 수도 또 어떤 내용인지 내용 파악을 잘 못 할 수도 있는데, 길잡이가 있어서 읽고 난 후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생명은 사라지지 않는다
물방울이 물을 담아 나르듯, 우리는 생명을 담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나르는 생명은 다른 세계에서 다른 모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
아이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조금은 쉽게 접근 해주고 싶어서 읽었는데, 삶과 죽음은 쉽게 접근이 안되네요.. 물방울 처럼 생명은 다른 모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 마지막 문장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책을 읽고 아이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어요. 큰아이는 그냥 담담하게 .. 인간은 탄생과 죽음이 있다고 얘기해 주는 것 같다고만 , 작은 아이는 사후세계에 대해 이야길 하더라구요 . 그래서 설명하면서 이야기 하다보니, 환생에 대해서, 망각수에 대해서,윤회에 대해서도 제가 어디서 주워들은 말은 다 해줬어요.
다시 태어날 수도 있다고 했더니, 다시태어났는데,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어져버리면 어떡하냐고 묻네요.. 망각수 안 마시고 다시 태어나면 가족들 전부 기억할 수 있냐고도 묻구요.
그 생에서 다른 엄마를 만나서 사는거지.. 했더니 우네요.. 자긴 죽는 것 싫다고 .. 가족과 헤어지기 싫다고 .. ㅜㅜ
맞아요 ... 삶과 죽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는 없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별은 너무나 슬프니까요.. 둘이 부둥켜안고 눈물을 ...
쓰다보니 9살꼬맹이가 너무 깊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물로써 덤덤히 풀어주네요. 내용 중간에 보면 물의 순환 원리도 나와요.. ㅎ 살짝 과학동화이기도 합니다. 죽음을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책 같아요.. 잔잔하게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
![]() 물방울이 모여서 바다가 되고, 바다는 다시 물방울이 되고... 첫째 아이 임신중에 가장 많이 부르고 흥얼거렸던 노래가 있다. 바로 '뭉게구름'이란 노래인데 가사가 뭉게구름이 비가 되서 땅에 내리고, 그 땅에 내린 물방울이 모여 천을 만들고, 강을 만들고, 바다를 만들어 다시 바다 어딘가에서 물방울이 되어 뭉게구름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그 노래를 자꾸 생각나게 해준다.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물. 하지만 그 물들이 물방울일때는 아무 힘도 없어 보이고, 조금 모여봐야 사람들에게 사용만 되지만 그런 힘없어 보이는 물방울들이 화가 나서 모여들면 사람들에게 벌을 내릴 수 있을 만큼 강한 힘을 갖고 있다. 그럼 이 물방울은 진짜 하나가 모여 어럿이 된 것일까? 아니면 어럿이 잠시 흩어져 있다가 다시 모인 것일까? 그래서 이 책은 처음 물방울이 내리는 모습을 삶의 시작으로, 모여서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보고 죽음이라 말을 한다. 하지만 진짜 그런걸까? ![]() 물방울은 그냥 돌고 돌고 돌아 자리만 바꾸며 있을 뿐인데 말이다. 이런 물의 순환, 흐름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 이 책이다. ![]() 사실 좀 많이 어려워 보이는 이야기지만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물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고 고마운 존재임에 너무나 가까이 있어 공기처럼 감사함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다. 맨 뒤엔 직접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하도록 안내까지 되어있어 이 책 한 권으로 과학부터 국어에 미술까지 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쏘오옥 들었다.
|
|
우리 딸이 읽고있는 "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그림책 (초2) 오늘은 아동독서인 "물방울이 바다에 떨어지면" 책 리뷰입니다. 그림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추천되는 책입니다. 물발울처럼 있다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입니다. 존재에 대한 개념을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그림이 경쾌하지만 내용은 그리 맑은 내용은 아닙니다. 파스텔톤의 그림체로 그렸기에 따듯한 느낌을 가질수 있지만, 죽음,소멸이라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지 자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없어진다, 죽음 이라는것은 말 그대로 알고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직 더 공감할수 있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책은 철학책의 컨셉으로 만든것 같은데, 우리아이들은 과학으로 이해하고 있네요. 물이 합쳐지고 없어지고 ....관점에 따라 보는 것이 달라진다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요약: 물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