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에필로그가 참 와닿았다. "대한민국 경제사에 한 획을 그은 대표적인 인물을 꼽으라 한다면 단연코 재벌 그룹의 창업주를 꼽을 수 있겠다. 삼성그룹을 일군 고(故) 이병철 회장, LG그룹을 일군 고 구인회 회장, 현대그룹을 일군 고 정주영 회장 모두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이다. 그들은 모두 일제 치하의 암흑기에 사업에 투신해 숱한 역경을 딛고서 한국 최고의 기업을 일궈냈다. 그 결과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고, 그 기업들은 오늘날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최강의 기업으로 성장하며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 되었다." 그렇다. 처음부터 "내가 바로 CEO다!" "몇 억대 사장님이요~!"하는 사람은 없다. 그 속에는 분명, 남모르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었다. 우리는 그 분명한 사실을 너무나도 쉽게 간과한다. 빨리 성공하고 싶어하고, 고생없이 성공하고 싶어한다. 재테크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지 않던가. 10원, 20원부터 시작해야 100만원, 200만원이 되고 그것이 다시 1000만원, 2000만원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보면, '노력'이라는 인생의 참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말인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 이 책에는 CEO들의 노력과 눈물, 고군분투 이야기가 담겨있다. *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배우는 창업 성공기!!? - 특히나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나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진절머리 나도록 듣는 SWOT 분석이니, STP 분석이니 하는 이론적인 말들을 구구절절이 늘어놓지 않고도, 실제 사례들을 활용해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현재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CEO들의 살아있는 정보가 있어서 더욱 신뢰감이 갔다. 최근 친구가 역삼동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이 책을 한 권 더 구입해 선물해주니 아주 좋아했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 본죽 김철호 대표, 아딸 이경수 대표 등등 이름만 대면 알 것 같은 CEO들의 사례가 많이 묻어나 있어서 더더욱 도움이 되었다.
사실 친구의 카페가 장사가 잘 안되고 있어, 이 책에서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해주었는데.. 친구는 이 책을 읽더니, 당장에 자신의 카페에 컨셉을 만들어 분위기를 바꿔야겠다는 말을 했다. 카페베네를 런칭한 김선권 대표의 사례에서 영감을 얻은 모양이었다. 지금도 물론 커피전문점이 포화상태이지만, 김선권 대표가 카페베네를 론칭할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커피전문점이 시장에 진입해있었다고 한다. 커피빈, 스타벅스 등등이 그 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레드오션 속에서도 결국 블루오션을 찾아내 승부수를 걸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의 카페베네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디저트 카페'라는 컨셉이었다고 한다. 내 친구가 운영 중인 카페도 멋진 카페, 손님이 몰리는 카페로 변화되었으면 좋겠다...
![]()
* CEO들의 혜안, 선택과 집중법, 마음가짐 등등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이들, 현재 창업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는 이들에게 컨설팅을 해주는 책이기도 하지만... CEO들의 혜안, 마음가짐, 지혜 등까지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괜찮은 책이다.
책에 나와있는 사진을 보면, 하나같이 <정완진의 The CEO>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진들이 많던데, 찾아보니 MBN에서 현재 방영 중인 프로그램이었다. http://mbn.mk.co.kr/pages/vod/programContents.php?progCode=519&menuCode=2297 국내 유수의 중소기업 CEO들이 출연해서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데, 박준뷰티랩 박준 대표,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 등 평소에 관심있게 보아왔던 CEO들 편을 보고 굉장히 반가웠다. 어쨌든 방송도 방송이지만, 방송의 내용들이 더 전문화되고 체계화, 구체화되어 책에서 다루고 있다. * 장사와 경영의 차이 내가 느낀 장사와 경영의 차이는 마인드의 차이고, 시스템의 차이인 것 같다.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과 수 백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사장님의 생각이 같을 순 없지 않은가. 구멍가게로 시작을 하더라도 장사가 아닌 경영을 하겠다는 생각을 품는다면, 그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영자로 발돋움 할 수 있다!는 것이 내가 깨달은 사실이다. 그와 동시에 나는 나중에 취업을 하거나, 혹은 창업을 하게 되었을 때 어떤 직원이 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사장님이 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바로 내 일의 주인이 되어, 그 일을 장악하는 것. 철저하게 파헤치고, 완벽해지는 것. 하나를 하더라도 다르게 하는 것.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성공의 시작이고, CEO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걸음인 것 같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 참 고맙다.
|
|
나는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 하나는 '내 사업을 하는 것' 즉, 창업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냥저냥 쉬운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남들이 보지 못했던 것을 실현시키는 것이나 이미 남이 하고 있다면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서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하지만, 내 꿈이 CEO라고 말한다면 뭔가 거창하다.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능력이 특출나지도 않다. 그렇다면, 나는 CEO가 될 수 없는가? 내가 꿈꾸던 멋진 사업가가 될 수는 없는가?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사실 생각해보면 돈을 버는 것은 약간의 도전과 실천이 따른다면 굉장히 쉬운 일이다. 이 책에서 아딸의 이경수 대표는 이런 말을 한다.
"돈 버는 일은 쉽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물건을 가장 품질 좋은 걱으로, 가격을 싸게, 소리질러 팔면 잘 팔립니다. 돈은 그냥 벌어지는 것이죠. 이렇게 쉬운 일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이 책을 읽고 나는 일말의 희망을 얻었다. 왜냐하면 이 책에 소개된 많은 창업자들의 사례를 보면 그들이 엄청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보다는 얼마나 트렌드를 잘 읽고 사업에 뛰어들어 행동했느냐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꿈은 꾸는 만큼 이루어 진다."고 하는 것. 실천하는 사람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 그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면서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 법칙들을 그대로 따라가보면 정말 나도 100억대의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아직은 학생이지만, 나중에 큰 사업가가 되고 싶은 나에게 교과서와 같은 책이 되지 않을까. 나처럼 창업이나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