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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바울은 회심 이후 소명을 이루기 위한 삶으로 일관했다.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 바로 자신의 위대한 소명이라고 믿었다. 모든 꿈과 소명은 희생 없이 성취되지 않듯 바울도 희생의 값을 처절하리만치 지불했다. 옥에 갇히고 수없이 매맞고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 시내와 바다와 광야의 위험과 거짓 형제의 위험 뿐만 아니라 자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굶고 춥고 헐벗으며 복음을 전했다(고후 11:23-27).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 생명을 위협하는 극심한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전도 여행을 멈추지 않았다. 복음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기꺼이 감내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고난과 희생과 인내로 점철된 바울의 전도여행은 하나님 나라의 지평을 넓혀갔으며, 사도행전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언제나 그들과 함께 있으며 그들을 돕고, 능력을 주고,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신 것은 성령이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 한다.
이동원 목사님은 바울과 그 일행들의 복음 전도 사역을 추적하여 쉽게 풀어 쓴 신사도행전격인 <하나님 나라의 비전 매핑>을 내놓았다. 이스라엘과 터키, 그리스를 수 차례 순례하며 사도들의 궤적을 따라가며 쓴 이 책은 단순한 추적에 머물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 이루어야 할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바울과 사도들을 본받아 오늘 우리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자고 주문한다. 한마디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고 하나님 나라를 향해 달려가자는 제안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인생이란 무엇일까? 이동원 목사님은 "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삶의 길"이라고 정의한다. 바울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전 인생을 바치는 일이야말로 진정 의미있고 가치있는 인생이다.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은 내가 전도해야 할 대상자이며, 내가 서 있는 그곳은 내가 구현해야 할 하나님 나라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한다. 이것이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까닭이며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신 이유일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비전보다는 자신의 안위와 번영을 구가하는 그리스도인들과 한국 교회는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 교회의 위기와 그리스도인의 나약함이 이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비전 매핑>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새롭게 품게 되었다. 나에게 부여하신 선교 과제가 바울의 그것처럼 원대하진 않겠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성령의 사역에 민감해져야겠다는 생각이다. 이동원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하나님 나라의 운동은 언제나 헌신된 소수의 제자들로 펼쳐져왔다. "군중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충성하는 소수입니다. 주일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이 소중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제자훈련을 받고 목자로, 평신도 선교사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헌신하는 제자들이라는 말입니다.(p218) 이동원 목사님이 발로 직접 쓴 신사도행전 강해서를 통해 그 헌신된 소수의 일원이 되기를, 또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 매퍼(mapper)가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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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임하는 역사의 현장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장 8절 - 57p) 사도행전의 열쇠가 되는 구절이자 사도행전의 기록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성경구절이다. 대부분 예수를 믿기 시작했을 때부터 들어왔고 묵상했던 구절이다. 이렇듯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 불릴 만큼 성령의 역사가 강력하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는 성경이다. 이 책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두란노.2012)은 성령의 역사로 가득찬 사도행전을 여행하며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고자한다. 저자(이동원)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가는 현장인 이스라엘과 터키, 그리스 등을 열다섯 차례 이상 순례하였고 그 현장에서 깨닫게 된 하나님의 진정한 나라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곳(이스라엘과 터키 그리고 그리스등)은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으로 말미암아 오랜 세월을 두고 준비되어진 하나님의 섭리의 때와 장소였다. 특히 성령에 의해 초대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확장되어지는 이곳은 지중해를 마치 내륙호처럼 끼고 있으며 그 판도가 영국에서 페르시아까지 그리고 북 아프리카에서 북유럽까지 뻗쳐있으며 나아가 대제국 로마까지 활동 무대가 방대하였다. 본문은 사도행전의 순서를 따라가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예수님께서 승천한 감람산을 시작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완성하고자 로마에 입성한 바울 그리고 성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를 요구하는 저자의 바램으로 끝을 맺고 있다. 사도행전의 모든 것은 성령이 이끌고 있지만 그 성령에 이끌림을 받으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인물은 바울이다. 바울은 온전히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주님의 이끌리심에 의한 삶을 살았다. 이 삶은 곧 하나님나라를 전함과 동시에 자신도 하나님 나라를 찾아가는 여행이었다. 세 차례의 멀고 힘든 전도 여행이 가능했던 것도 바로 성령이었다. 이 전도 여행은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으로 말미암아 오랜 세월을 두고 준비되어진 하나님의 섭리의 때가 분명했다. 저자 역시 이 바울의 발자취를 다시 밟아가며 현장을 둘러보고 깨달음을 가졌다. 그리고 이 깨달음의 결과를 이 책에 기록하고 있다. 사도행전은 성령에 의해 초대교회가 세워지고 확장되어가는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이 역사의 현장들을 사진으로 때로는 지도로서 설명함과 동시에 쉽게 메시지를 이끌어내는 예화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에서 저자는 ‘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삶의 길’이라고 인생에 대해 질문하고 동시에 답을 이야기함으로서 마무리 한다. 사도행전 역사의 현장을 함께하며 인생에 대한 의미와 방향을 다시 한번 묵상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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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복음주의자 중 한 분이신 지구촌교회의 원로목사님이시니 이동원 목사님의 글이다.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강해설교에 현장과 역사 이야기, 예화를 덧붙여 상황을 이해하여 말씀을 더욱 잘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각 장마다 짧은 요약을 넣어 독자로 하여금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사도행전의 29장을 써야 한다는 도전을 주는 책이다. 책 구성이 참 좋다. 강해설교 내용만 있다면 다소 딱딱해 지루한 느낌을 줄 텐데, 저자의 말대로 15회 이상 터키 등을 포함한 현장을 답사하며 발로 쓴 글이라서, 현장과 역사 이야기는 우리를 흥미롭게 하고, 또한 강력한 도전을 준다. 25개 장의 이야기들은 정말 어느 하나도 버릴 수 없을 만큼 보석 같은 이야기다. 특히 순종에 대해서 강조하는 말씀은 내 마음에 깊이 공감을 일으킨다. 작년 올해 내게 주시는 메시지는 “순종”이란 단어였기 때문이다. 나는 “제게 성령 충만을 허락하소서”라고 한동안 기도한 적이 있다. 그러다가 이 기도의 의미는 “제가 죽겠습니다. 주님 제 자리에 오셔서 주인 되어 주소서”라는 의미임을 깨달은 적이 있다. 그래서 이제는 성령충만을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는다. 그냥 “제가 죽습니다. 제가 죽겠습니다.”라고 고백할 뿐이다. 그런데 본문 26쪽에 저자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러므로 처음 성령 충만의 자리는 순종의 자리였던 것입니다. 누가 성령 충만을 받습니까? 순종하는 제자들입니다.” 이 문장이 크게 공감된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순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 구성의 파트 2의 제목이 “순종은 가장 정확한 이정표다”라는 제목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의 가정을 작은 교회로 만들 때 사회가 치유된다”는 말씀도 공감된다. 가정들이 모여서 서로를 세우고, 중보하고, 삶을 나누는 순모임이 바로 그것을 경험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순모임을 더욱 잘 섬겨야겠다는 도전을 받았다. 신앙 생활 35년 중에 최근 7년 동안 진정한 예배를 맛봤다. 그 전에는 종교 행위로서의 예배였다면, 지금은 예수님을 만나 기뻐하는 예배다. 그래서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롭게 깨달았다. 매 예배 때마다 만나는 주님 자체가 기쁨이다. 예배가 회복되고 나니 늘 에너지를 얻고, 회복을 경험한다. 그래서 128쪽의 “예배의 자리는 2천 년 전에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예배는 진지해야 합니다.” 글이 공감된다.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25개의 강해설교로 구성된 책이다. 어느 하나도 뺄 수 없는 귀한 말씀들이다. 가볍게 그저 한 장씩 읽어도 좋을 책이다.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 그리고 각자 자기의 사도행전 29장을 잘 써나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이 세상에 확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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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의 이웃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것,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은 복음입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고 죄 사함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애인 이웃들에게도 가장 본질적인 필요가 바로 복음인 것을 우리는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44)
탁월한 강해설교가이신 이동원 목사님의 '하나님의 비전 매핑'은 사도행전을 쉽게 풀어 쓴 좋은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사도행전의 초반부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지만, 바울의 전도여행으로 이어지는 중, 후반부는 익숙하지 않은 많은 지명 탓에 잘못하면 초신자들이 마태복음 1장을 처음 대할 때와 같은 막막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해당 지역의 사진과 지도를 시의적절하게 잘 배치했고,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인물과 지역에 대한 배경 설명도 포함되어 있어서 사도행전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너무 많은 정보와 자세한 안내 떄문에 오히려 책의 집중도와 흥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적정선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서신들과 잘 연결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나마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과의 종합적인 이해도 돕고 있습니다. 평소 복잡하게 생각됐던 3차에 걸친 바울의 선교여행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역사인 사도행전을 풀어가면서 예화로 채택한 우리나라의 초대교회 이야기도 좋았습니다. 전라도 신안군 증도의 문준경 전도사님 이야기, 백령도 최초의 교회인 중화동 교회 이야기,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님 이야기등 우리나라에서도 실현된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를 잘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 복음인 것과 하나님으로부터 부름받은 사명자로서 영적 민감성에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종교다원화 사회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칫하면 대화라는 명목 아래 복음의 참된 가치를 희석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온 백성의 칭송을 받았던 초대교회와 달리 개독교라고 불려지는 오늘날의 현실 앞에 우리는 또한 위축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복음에 대한 확신은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소망이며 구원자이심을 당당하게 선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인용된 것처럼, 우리들이 실패 투성이의 인생을 살았다할지라도 사도행전 29장의 삶을 위해 다시 일어선다면 "괜찮아, 괜찮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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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목사님이 15차례에 걸쳐서 교인들을 이끌고 성지순례를 다녀오신만큼 성지라는 거룩한 장소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의미하는 바를 말해주는 글일것이라는 이책을 접하기전 나의 선입관과는 달리 책에담긴 또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할 하나님나라에 촛점을 두어 신약성서 사도행전의 흐름을 따라 세상속에서 살아가면서 취해야할바를, 하나님나라를 누리며 건설해야할 길을 여행자의 나침반처럼 진정한 제자도로 방향제시해 주고있다. 하나님나라 라고하면 주님이 계신 하늘나라와 주님의 몸된교회 그리고 저마다의 마음속이라고 할수있는데 이와같은것을 시중에 나와있는 하나님나라에 관한 신학적접근이 아닌 평신도들의 삶가운데 2,000년전 성령님이 이끄시는 예수님의 제자들 모습속에서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켜야 함에 있어 미쳐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 세상사람들 보다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매모호한 태도로 하나님과 함께 하려는 모습을, 전도자로써 사도행전의 제자된삶을, 오늘날 현대인들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제자된 삶으로 투영시켜주고 있다. 아는것과 깨닫는것이 다르고 성경말씀을 열심히 들었으나 실생활에서 제대로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다른문제점들을 성경말씀과 성지 그리고 각종예화를 함께 입체적으로 생동감있게 적용하여 이시대의 신사도행전에 돌입하여야 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기도로 인한 성도의 영성생활과 진정으로 자기자신이 낮아지고 밀알이 되었던 이땅의 감사했던 한국교회사에 관련된 글을 읽는도중 내가 청년시절 섬기었던 새문안교회 설립에 관해선 남다른 느낌이었다. 그리스도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어려운일이 자기앞을 가로막을때 기도하며 도전할때 제자된 삶이 될수있음을 성서속의 인물들을 살펴보게 해줌으로써 내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나라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수있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것임을 상기시켜 자녀와 부모관계가 그리스도안에서 진정한 멘토와 멘티가 되어야 함과 가정뿐 아나리 이웃과의 관계도 회복하여 cell목장교회의 중요성까지 서술해줌으로 하나님의 꿈을 꿀때 인생전환이 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선교비전을 꿈꾸며 이끄는 지침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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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은 이동원 목사님의 두 번째 사도행전 강해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록된 성경 안에서만 보고 읽어 글과 문자를 짜낸 듯한 강해집이 아닌, 15번 이상 사도행전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이스라엘과 터키 그리고 그리스를 다녀오신 뒤에 쓰신 강해집이라 그런지 다른 강해서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저는 학부 때에 사도행전이라는 과목을 배울 때에 사도 바울, 사도행전과 관련된 신학 서적, 주석서 그리고 사도행전 강해서를 여러 권 접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벌써 7-8년 전이라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그때 읽었던 서적과는 참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본래 역사서이 사도들의 행전이 그들의 여정을 따라가는 듯 한 느낌을 받기는 하지만, 기존의 책들에서는 역사적인 사실 혹은 기존의 해설과 해석에 치우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면, 이동원 목사님의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은 마치 그 현장을 가시기 전에 한참을 성경 말씀을 묵상하신 뒤에 그 현장에서 사도행전의 기록된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사도들을 통한 위대한 하나님의 살아있는 생생한 역사를 머릿속으로 그리고 상상하고, 또 떠올려 보시며, 다시 그 말씀을 기록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원마다 삽입된 지도와 그림 이미지들은 마치 잠시 눈을 감고 깊이 상상을 하면 더욱 그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합니다. 저는 한 번도 성지 순례를 다녀온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대하여서는 글과 사진 최근에 다녀오신 분의 동영상을 통하여 알고 접한 것이 다입니다. 어릴적부터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늘 있었지만, 제가 지금도 잊지 못하는 설교는 생생한 현장에 있는 듯 한 목사님들의 말씀 선포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받아보는 기분이여서 그럴까? 책을 손에 잡고 쉴수 없었고,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이 움직이듯 발이 움직이는 듯한 기분을 느꼈고, 그 안에 오늘날에 그 말씀과 적용하여 들 수 있는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고 교회에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내용들의 예화 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책에서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사도행전을 기록하여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시는 지를 알려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사도들도 그의 나라, 하나님 나라를 외쳤고,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데,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이 시대에 오늘,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나라 임재를 경험하며 혹은 갈망하며 살아왔던 적이 얼마나 있었는지를 생각했고, 늘 입술로는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간구했지만, 얼마만큼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을 헤아리며 살아왔는지 깊이 생각하고 또 제 자신을 회개하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시대인가? 지금도 물론 이동원 목사님과 같이 사도행전 29장의 주인공이 되자는 외침은 끝임이 없고, 귀한 주의 종들을 통하여 그 외침을 듣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 더 깊은 뜻임을 깨닫게 됩니다. 특별히 저는 5단원 끝 자락을 읽으며, ‘고난은 새 시대의 부흥 마당이 됩니다. 우리는 오늘의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인생의 주요 역사의 주이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로 모시며 하나님 나라에 헌신할 것을 결심해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고난은 내일의 부흥 마당이 될 것입니다.’ 전도하러 나아갈 때면 어떤 사람들에게 이런 불평이 들려 올 때가 있습니다. ‘이 시대는 복음이 들어가기 너무나 어려운 시대이다. 이 시대는 전도가 잘 되지 않는다. 어렵다.’ 등의 불평을 듣게 됩니다. 어렵다고 느껴질 때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때 이동원 목사님을 통해 가르침 주신 것과 같이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역사의 주이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어 더욱 하나님 나라에 헌신할 것을 다짐 할 수 있는 믿음과 결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서 살기를 원하고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참된 삶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하시거나 그 삶의 깊은 의미를 읽어버린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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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나님 나라를 꿈꾸다!
사도행전의 이야기만큼 제 가슴을 뛰게 하는 메시지도 없습니다. 창세기에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꿈, 그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 어떻게 이루어져나가는지 읽을 때마다 거세게 팔닥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루어내고야 마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고, 복음 하나 들고 열방을 향해 뛰쳐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그들의 목숨 건 도전이 역사를 타고 흘러오면서 이 땅에, 저에게까지 와서 닿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전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약성경의 그 많은 역사서에 비해 신약성경의 역사서는 사복음서를 제외하고 이 사도행전 하나뿐이라는 사실과, 그 역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흥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동원 목사님은 이 책의 마지막 장 제목을 '너의 믿음을 사도행전 29장에 기록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은 28장으로 끝납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마지막 구절을 가리켜 학자들은 '오픈 엔딩'(open ending)이라는 말을 합니다. 사도행전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287). 첫 제자들의 바통을 이제 우리가 이어받았고, 사도행전 29장을 기록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으며, 적어도 2012년은 우리가 맡아야 할 역사임이 충격처럼 깨달아져 옵니다. 이동원 목사님이 "우리의 사도행전 29장을 위해 우리의 주인 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우리 삶을 후회 없이 헌신하고 순종"하자고 하실 때, 한 세대를 책임지셨고, 우리에게 귀중한 신앙 유산을 남겨주신 이동원 목사님이 지구촌 담임목자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그 바통을 다음 세대인 우리에게 넘기며 남겨주신 고별사인 듯하여 울컥 눈물도 났습니다.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은 사도행전 강해서지만, 한 목회자가 평생 꾸어온 꿈이며, 붙들려온 꿈이기도 합니다. 그 목자와 함께 하나님 나라에 헌신한 사람들의 기록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은 예수님을 따랐지만 십자가 사건 이후 꿈을 잃어버린 제자들의 꿈이 다시 부활하게 된 현장에서 시작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놀랍게도 하나님 나라의 꿈"(11)을 말씀하셨고, "세계 복음화의 비전 맵(map)을 보여" 주셨습니다(13).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을 읽으며 하나님 나라의 꿈을 다시 꾸고 있습니다. 보이는 영광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마음이 다시 회복됨을 느낍니다. 지쳐 있었던 마음에 다시 활력이 생기고, 상처난 가슴에 새 살이 돋아나며, 신음하고 있던 영혼에 생기가 불어옴을 느낍니다. 그동안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달린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위한 내 열심에만 집중했던 잘못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에 내게 들려준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바로 '순종'이라는 한 단어입니다. 이동원 목사님은 이렇게 물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는 주님의 핵심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증인으로 사는 것, 바로 복음 전도입니다. (...) 여기서 '증인'이란 단어는 순교적 증인이라는 의미입니다. 곧 목숨 걸고 우리가 만나고 보고 듣고 경험한 그리스도를 증거하라는 것입니다"(15). 아무리 열정이 뜨겁고, 각오가 대단해도 '순종'이라는 한 단어를 놓치면 소용이 없구나 하는 것을 무섭게 깨닫습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를 가능케 했던 성령의 권능 역시 순종하는 자리,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나타났음이 이제야 확실하게 보입니다. "누가 성령 충만을 받습니까? 순종하는 제자들입니다. 주께서 예루살렘에 머물라고 하면 머물고, 모이라고 하면 모였습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26). 그동안 숱하게 읽어왔던 사도행전 5장 32절의 말씀이 전혀 새롭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행 5:32). 순종, 그것이 바로 가장 정확한 이정표라는 사실을 새롭게 마음에 새기려 합니다.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에서도 지적하듯이 "오늘날 우리나라는 전도가 후퇴하는 시절을 살고 있습니다." 은과 금은 없었지만 예수의 이름이 있었던 초대 교회를 보며, 은과 금은 가지고 있지만 어쩌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잃어버린 교회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심각하게 점검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위대한 교회는 은과 금이 남아도는 교회가 아니라, 전도와 선교를 위해 모든 은과 금을 속히 처분하고 스스로 가난해지는 교회입니다. 다만 예수의 이름이 가득한 교회, 이것이 우리 한국 교회의 미래가 되어야 합니다"(53) 외치는 메시지가 아프게 와닿았습니다.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사도행전을 다시 읽을 때이며,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백성 모두 더 늦기 전에 이 메시지 앞에 기도의 무릎으로, 회개하는 심령으로 나아와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은 우리 모두가 전도와 사랑에 빚진 자이며,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자명을 가진 자임을 다시 깨닫게 해줍니다. 이동원 목사님은 이 책을 "열다섯 차례 이상 이스라엘과 터기, 그리스의 성지 순례"을 하며 발로 쓴 책이라고 고백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함께 성지순례를 떠나는 심정으로, 첫 제자들이 밟았던 복음의 루트를 생생하게 지도 위를 걷듯 생생하게 따라 갈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은 성지순례의 '현장'적인 느낌보다, '설교'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와닿습니다. 날 것의 정보를 전달하지 않고 메시지 안에 정보가 녹아 있어 그렇다 생각합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지만, 그때 그 현장에 초점을 맞춘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 나의 삶을 자리에 초점을 맞춰 선포되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 현재 진행형으로 다가옵니다. 언제나 그렇듯 심령을 울리는 이동원 목사님을 통해 사도행전을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그 메시지가 제 안에 강력한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이 지도를 결코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이 지도를 따라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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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국교회의 위기론이 계속해서 대두되면서 유명한 목회자들의 사도행전 강해집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난 이후에 사도들이 성령의 역사로 교회를 세우고 온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 책이다. 박해와 고난 가운데서도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초대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오늘날에도 다시 한번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고 복음 전도의 사명을 전하는 길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책이 출간되고 있지 않나 싶다.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이하 매핑)은 한국 교회의 강해 설교의 대가라로 알려진 이동원 목사(이하 저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1990년에 이어 또 한 번의 사도행전 강해집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을 펴낸 배경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새 언어와 새 비전으로 사도행전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특히 셀 교회라는 관점에서 사도행전을 다시 읽으며 새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시작한 셀 교회는 그 시대 하나님 나라 운동의 핵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셀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비전 매핑의 거점으로 쓰임받은 것입니다.”(서문 중에서) 서문에서 밝혔듯이 저자는 셀 교회를 강조하고 있다. 초대교회는 지금처럼 교회 건물이 따로 있던 것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가정에서 모임을 시작했다. 가정에서 하다보면 모든 것이 다 드러나게 되어있다. 또 대접해야 하는 희생도 뒤따른다. “가족들은 자기 집 한복판에서 기도를 경험하고 예배를 경험하고 서로를 향한 용서와 사랑, 믿지 않다가 구원받는 사람들의 변화를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집을 드나는 거룩한 사람들의 신앙적 모범을 배울 수 있습니다.”(p. 38) 이 사회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고 개개인의 사생활의 보호라는 명목하에 열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가정을 열 때 하나님 나라의 사역이 시작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셀목회를 지향한다고 했다. 그리고 셀은 가족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셀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잘 세워질 필요가 있다. 저자는 디모데의 이야기를 통해서 홈 스쿨링의 정신의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상 가정은 우리 인생으로 태어나 첫째로 경험하는 학교이며, 어머니와 아버지는 인생의 첫 번째 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소중한 인생의 영향이 바로 부모에게서 유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족들이 헤어져 사는 비교육적이요 비성경적인 기러기 교육의 대안으로 홈스쿨링이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디모데는 바로 이런 홈스쿨링의 산물이었습니다.”(p. 163) 디모데가 가정에서 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는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추측해 보건대 훌륭한 신앙교육을 받은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책을 통해서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 한다. 성령께서 임하셔서 사도들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했다. 지금도 복음이 필요한 곳이 많다. 초대교회와 똑같은 방법은 아니지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만은 분명 사실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셀이 바로 그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한다. “흔히 셀 목회의 가치를 말할 때 셀 목회의 생명은 전도에 있다고 말합니다. 전도가 없고 아웃리치가 없는 것은 셀 목회의 존재 의의를 상실한 것입니다. 고린도 유대인 회당 옆에서 모인 작은 셀 모임은 바로 고린도를 변화시키는 하나님 나라 복음 전파의 핵심 마당이 되었습니다. 우리 역시 변함없이 셀을 중심으로 선교지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려는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p. 210) 바울은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을 모아서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모아서 훈련시키고 그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가르쳤다. 그리고 그는 그 사역을 끝까지 담당했다. 저자는 사도행전 20장에 나오는 에베소에서의 바울의 사역 회고를 통해서 바울의 사역을 이렇게 정리했다. 첫 번째 바울의 사역은 소명의 사역이었다고 한다. 두 번째 바울의 사역은 희생의 사역이었다고 한다. 세 번째 바울의 사역은 인내의 사역이었다고 한다. 이제 저자는 우리에게 도전한다. “이제 이러한 소명을 고민할 때입니다. 우리의 삶과 죽음을 걸고 응답해야 할 소명이 무엇인지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명에 기꺼이 희생과 인대로 응답해야 할 것입니다.”(p. 231-232)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교회의 본질과 소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예수를 믿는 것만으로도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던 시대였다. 그럼에도 복음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신앙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세상이 변화되었던 것처럼 지금도 분명 복음으로 인해 변화될 수 있을 줄 믿게 되었다. 쉽고 읽기 편하면서도 도전을 주는 귀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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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문장 - 저는 지금까지 목회하면서 매사에 계산이 빠르고, 매사에 비판적이고, -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오늘의 교회가 세상을 향한 영향력을 상실한 원인은
서평 이동원 목사님의 메세지는 수많은 성도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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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러 나아가는 모든 이들이 가지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 그 비전을 꿈꾸고 나아가는 여정의 이야기가 이곳에서 시작된다. 이동원 목사님이 열다섯 차례이상 직접 이스라엘과 터키, 그리스를 순례하며 발로 쓴 신사도행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절망의 여정을 희망 여행으로 바꾼 하나님 나라 비전 매핑의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이다. 우선 그리스도인으로서 감춰진 나를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독수리 새끼가 병아리들이 있는 닭장에서 자신의 존재를 잊어버린 채 살아가다가 독수리들이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세상으로 날아간다.”(p31)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자신 안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여정부터 이 여행은 시작된다. 이 여행의 여정은 목사님과 함께 떠나는 비전트립이다. 목사님의 설교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정리되어 있다. 각장마다 그곳의 실제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어서 현장감을 더해준다. part1에서 감춰진 보물을 찾았다면 part2에서 말하는 것은 “순종”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처럼 예수님 앞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이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불과 100여 년 전 한 명의 그리스도인도 없었던 이 땅에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살아계신 주님이 함께하시면 세상은 바뀔 수 있습니다.”(p125)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이 1세기 성도들에게 주어진 복음과 동일한 복음이라면 이제 다시 복음의 감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사도행전은 28장에서 끝났지만 우리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사도행전 29장을 기록할 책임이 있다고 한다. 사도행전 29장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우리의 삶을 후회 없이 헌신하고 순종할 때가 바로 이 때라고 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본질을 새로 깨닫고 새로운 비전으로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이동원 목사님의 가슴에 품은 꿈을 이곳에서 보여주시고 계신다. 목사님의 설교와 함께 마음 깊숙이 공감할 수 있는 예화를 통해서 더욱 깊이 마음에 새겨볼 수 있었다. 목사님 평생에 중요한 비전들을 핵심요약해서 제시해 주시고 있는 것 같았다. “저마다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본질을 회복함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함으로 사도행전 29장의 시대를 살아갈 책임을 가지고 전도하자.”라고 정확히 짚어주고 도전하는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