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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의 성, 수면위로 끌어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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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은 아름답고....하는 것은 이론이나 관념으로만 존재할 뿐 아직도 성은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거나 쉬쉬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그것도 한창 성에 관심이 많을 청소년을 교육하는 학교 교사조차도 가벼운 수준의 성에 대한 낙서를 한 것을 벌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 학생의 부모에게 전화를 한 경우를 보았다. 그 부모는 교사에게 성에 대한 부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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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은 아름답고....하는 것은 이론이나 관념으로만 존재할 뿐 아직도 성은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거나 쉬쉬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그것도 한창 성에 관심이 많을 청소년을 교육하는 학교 교사조차도 가벼운 수준의 성에 대한 낙서를 한 것을 벌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 학생의 부모에게 전화를 한 경우를 보았다. 그 부모는 교사에게 성에 대한 부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가르치냐고 오히려 따져 물었다. 이렇듯 우리 사회는 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을 불편해 하거나 꺼려한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짙어 책의 제목에 섹스란 단어나 그 비슷한 뉘앙스를 풍긴다면 아마도 우량도서로 분류되긴 힘들지 않을까^^

청소년들은 성에 대한 호기심은 매우 높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초등학생까지도 그럴진데 어떻게 호기심을 막을쏘냐. 부모인 나 조차도 제목에 대한 호기심에 읽게 된 책인데.ㅎㅎ

솔직히 책은 썩 재미있지도 않았고 산만함과 흡입력이 떨어졌지만 나름의 의미는 있었다고 본다.

파격적인 내용이라 설령 와 닿지 않더라도 이런 책이 국내에 많이 번역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아쉽게도 첫 경험 강박증이란 재밌는 재제에도 불구하고 몰입이 안되었다.

첫 섹스의 대상을 마르탱 선생님으로 정해놓고 펼쳐지는 카퓌신의 상상은 때론 발칙하고 엉뚱하여 피식 바람빠지는 웃음이 나기도 한다.

또다른 주인공은 뮤지션을 꿈꾸는 마르탱으로 공교롭게도 역사 선생님과 이름이 같다.

마르탱과 카퓌신의 교차 서술 방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카퓌신과 다른 이유지만 마르탱 역시 마르탱 선생님을 매개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어 처음엔 헛갈리기도 했다.

누구나 가진 성욕은 부끄러운 행위가 아닌 자연스러움이며 그 대상 역시 가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의 정서상 그러한 성욕이 강하면 색기가 있다거나 변태로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조금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다만 섹스가 됐든 다른 것이 됐든 그 모든 행위의 판단 주체는 자신이란 것. 그것이 십 대라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렇기에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성에 대한 거침없는 서술은 우리가 아직 한참이나 수면 위로 끌어올려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e*****0 2012.06.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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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청소년] 사춘기 소년소녀의 고민들
"[서평/청소년] 사춘기 소년소녀의 고민들" 내용보기
이 책은 15살의 사춘기를 겪어가는 '카퓌신'과 '마르탱' 두 소녀소년의 이야기다. 프랑수아 마르탱의 역사 클래스를 같이 듣는 두 아이는 서로 전혀 관심이 없다. '카퓌신'에게 '마르탱'은 바보같은 '스머프'일 뿐이고, '마르탱'에게 '카퓌신'은 '모범생'일 뿐이다.    그러던 그들의 이야기가 마주치는 곳은 바로 '프랑수아 마르탱'이다.  월반제의를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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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15살의 사춘기를 겪어가는 '카퓌신'과 '마르탱' 두 소녀소년의 이야기다. 프랑수아 마르탱의 역사 클래스를 같이 듣는 두 아이는 서로 전혀 관심이 없다. '카퓌신'에게 '마르탱'은 바보같은 '스머프'일 뿐이고, '마르탱'에게 '카퓌신'은 '모범생'일 뿐이다.    그러던 그들의 이야기가 마주치는 곳은 바로 '프랑수아 마르탱'이다. 

 월반제의를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 카퓌신은 실제로는 환상적인 '첫 경험'으로 머리 속이 꽉차있는 열 다섯 사춘기 소녀일 뿐이다. 또래들은 그저 유치할 뿐이고, 머리 속에 가득한 건 역사선생님 '마르탱'과의 환상적인 '첫 경험'뿐.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마르탱'에게 밴드공연에 가자는 제의를 듣게 된다! 마침내 그 날, 그녀는 거사(!)를 치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베프 '릴리'와 함께 약속장소로 돌진한다.

 하지만 그 곳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충격이었다. 마침내 발견한 '마르탱'선생님의 옆에 왠 아리따운 여인 '샤를로트'가 있는 것. 그녀는 고백도 하기전에 실연을 맛본 것이다. 갑자기, 그녀는 밴드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다. 머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사가 쏟아져 나온다. 그렇게, 그녀는 사춘기를 지나가는 걸까.

 '마르탱'의 이야기로 돌아오자. 마르탱의 홀어머니 '샤를로트'는 최근 역사공부에 빠져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목적은 공부가 아닌 것 같다. 수업을 가르치는 '프랑수아 마르탱'과의 관계가 심상치 않아지는 것. 그들은 곧 한 가족이 될 것 같다. 처음엔 낯설었던 '프랑수아'지만, 그가 마련해주는 몇 가지 호의가 그리 나쁘지 많은 않다. 그렇게, '마르탱'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밴드 공연. '마르탱'은 '카퓌신'의 옆에 늘 붙어다니던 '릴리'와 처음 만난다. 둘은 곧 사귀게 되고,  마침내 '거사'를 치른듯 하다. 그리고 매트리스 위에서야 '마르탱'은 깨닫는다. '그 것'은 그렇게 복잡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그렇게 '마르탱'도 사춘기를 지나간다

 사춘기 시절엔 정말 머리 속이 복잡하다.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끝 없이 외로워하다 폭팔하기도 하고... 이 소설은 그런 심리를 잘 그려냈다. 청소년 소설을 읽다보면, '가르치려는' 소설이 종종 보이는데 이 소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냥 아이들에게 말하고 소통하려는 소설이다. 굳이 소통조차도 강제하지 않는, 그냥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보려는 소설같다.

 번역자는 이 소설이 아마 상은 받지 못할거라고 하며 웃는다. 그래도, 곧 15살이 될 딸에게 읽히고 싶어서 즐겁게 번역했다고. 덕분에, 이 소설을 읽을 수 있었다. 나중에, 열 다섯 아이의 부모가 된다면 나도 이 책을 선물하게 될까? 즐거운 상상이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토토북출판사와 멋진 번역을 보여준 이세진씨에게 감사하며 잡문을 맺는다.



사족 - 이 소설은 3번 읽었다. 1번 읽고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다시 읽었고, 2번째 읽어도 마찬가지였다. 3번째 읽을 때에서야 내가 무엇을 착각하고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두 가지 함정(?)이 있었던 것이다. 먼저, 이 책의 주인공은 2명이다. 여 주인공 카퓌신과 남 주인공 마르탱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이어진다. 두번째 함정(?)! '마르탱'이 2사람이다. 남주인공 '마르탱' 외에, 또 카퓌신과 마르탱의 역사교사로 일하는 한 명의 '마르탱'이 있다. 카퓌신이 그를 부를 때는 '마르탱'이라 부르고, 마르탱은 '프랑수아'라 부르니... 헷갈릴 수 밖에!!! (그런데, 은근히 나만 헷갈렸을지도 모르겠다)

사족2 - 이 소설의 작가는 정식 문학수업을 받은 것 같지 않다. 고3때 학교를 그만두고, 남친과 아프리카까지 갔다왔다는 그녀의 이력이 참 독특하다. 이 소설의 도발성(?)은 그러한 작가의 삶과 관점에서 영향 받지 않았을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a**l 2012.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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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선택을 책임질수있기를~~!!
"자신의 선택을 책임질수있기를~~!!" 내용보기
언젠가 내 소중한 딸이 누군가와 사랑을 나눈다는 생각만으로도 어쩔줄 몰라하는 평범한 엄마인 내게 이 책의 제목은 너무도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게다가 아직 중학생인 열다섯.. 어리고 순수하게만 느껴지는 아이가 누군가와 함께 어른의 세계로 걸어들어간다니.. 상상조차 하고싶지않지만.. 주위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부모들만 인정하려하지않는 현실이라던가?!ㅠㅠ 이 책의
"자신의 선택을 책임질수있기를~~!!" 내용보기
언젠가 내 소중한 딸이 누군가와 사랑을 나눈다는 생각만으로도 어쩔줄 몰라하는 평범한 엄마인 내게

이 책의 제목은 너무도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게다가 아직 중학생인 열다섯..

어리고 순수하게만 느껴지는 아이가 누군가와 함께 어른의 세계로 걸어들어간다니..

상상조차 하고싶지않지만..

주위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부모들만 인정하려하지않는 현실이라던가?!ㅠㅠ

이 책의 소개글을 읽으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아직 아무런 '조짐'을 보이지않는 내아이가 혹시라도 이 책으로 인해 호기심을 느끼게되진않을까하는 두려움을 느끼기도했다..

조심스레 받아든 책을 읽고..

모범생소녀 카퓌신을 만나고..

프랑수아를 만나고..

마르탱을 만났다..

처음엔 구성을 제대로 이해하지못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지못했다.

이야기의 처음에 등장하는 그림이 화자를 의미함을 알아챈후에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읽기 시작했고,

그제야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수 있었다.

카퓌신의 이야기와 마르탱의 이야기가 번갈아 들려오고..

그들의 '사정'을 이해할때쯤..

두 주인공이 운명적으로 연결되는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빤한' 결말을 점쳐보았다..

다른 독자들을 위해 내 추측의 맞고 틀림을 밝히진않겠지만..

이 책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그들 스스로가 주인공으로 살아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느껴졌다.

학교에서의 모범생..

다른 여학생들에게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카퓌신..

그런 그녀의 비밀과 성적환상들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은 우습기도했고..

학교에서의 열등생..

그저그런 실력의 베이시스트이며, 평소 눈에 잘 띄지않는 마르탱이 의외의 두각을 보이는 장면에서 통쾌함을 느끼기도했다~

아이들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만 주목할게 아니라 그들의 속내를 들여다보고

그들이 필요로하는 그곳에 있어주는것..

우리 어른들이 해야할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s*****2 2012.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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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열다섯" 내용보기
사실 어떻게 보면 열다섯이라는 나이만큼 어중간한 나이도 없는 것 같아요.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왠지 좀...아이라고 하기에도 왠지 좀...하지만 그 때 인생에서 가장 많은 꿈을 꾸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하지만 정작 그렇게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것이 부딪치기도 하죠.그래서 그 시기에 방황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더구나 옛날에 비해서 지금은 아이들은
"열다섯" 내용보기
사실 어떻게 보면 열다섯이라는 나이만큼 어중간한 나이도 없는 것 같아요.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왠지 좀...
아이라고 하기에도 왠지 좀...
하지만 그 때 인생에서 가장 많은 꿈을 꾸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하지만 정작 그렇게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것이 부딪치기도 하죠.
그래서 그 시기에 방황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더구나 옛날에 비해서 지금은 아이들은 더 빨리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이성에 대해서 눈을 뜨는 시기도 빨라지고 말이죠.
뭐 물론 아주 옛날을 생각하면 이 때 벌써 결혼을 하고도 남았지만 말이죠.
사랑이라는 것, 특히나 첫경험이라는 것은 아주 소중한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 소중한 경험을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 지금에 와서는 첫경험을 하지 않는 것? 못하는 것이 참 이상한 것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책에서도 카퓌신은 그 첫 경험에 대해서 나름의 환상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정작 같은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관심도 없는데, 바로 그것은 역사 선생님 때문이에요.
우등생이지만 첫 경험 강박증에 시달리는 카퓌신과 열등생이지만 뮤지션의 꿈을 가지고 있는 마르탱.
그들은 어떻게 보면 전혀 공통점이 없는 것 같지만 역사 선생님을 통해서 그들은 서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죠.
십대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지금 십대에게는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지나간 사람들에게는 십대는 어쩌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청소년의 최초 성경험이 14.6세라고 하니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갈 수 있게 말이죠.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s 2012.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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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다섯, 한번도 그거 못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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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이라면,  우리나라 나이로 볼 때, 보통 중 2에 해당하는 나이이다.   이 책은 그 나이에 막 들어선 주인공 카퓌신이라는 여자아이가 性에 대해 품고 있는 환상 혹은 관심에 대해 비교적 리얼하게 그려 놓았다. 단지 묘사일 뿐이고, 이제 겨우 열 다섯 살짜리 아이의 관점에서 표현된 글이지만, 카퓌신의 소망?만큼 열정적이고, 환상적이며, 리얼한 곳곳의 표현들이 읽는 동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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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이라면,  우리나라 나이로 볼 때, 보통 중 2에 해당하는 나이이다.

 

이 책은 그 나이에 막 들어선 주인공 카퓌신이라는 여자아이가 性에 대해 품고 있는 환상 혹은 관심에 대해 비교적 리얼하게 그려 놓았다. 단지 묘사일 뿐이고, 이제 겨우 열 다섯 살짜리 아이의 관점에서 표현된 글이지만, 카퓌신의 소망?만큼 열정적이고, 환상적이며, 리얼한 곳곳의 표현들이 읽는 동안 여러 가지 감정을 갖게 했으며, 나라, 혹은 세대에 따른 정서적인 거리감이 강하게 들기도 했다. 이 부분에서는  나의 고정관념과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원래 모범생인 카퓌신은 자신의 역사 선생님인 마르탱(뒤에 나오는 소년의 이름과 같다)과의 첫 경험을 꿈꾸며, 그와의 만남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나쁜 성적을 받기도 하고, 온갖 상황을 상상해 가며 그 때만을 기다린다. (도대체 카퓌신, 너는 뭐가 되려고 그러는 거야?)



더불어 교차되는 다른 한 아이에 대한 글에서는, 공부는 ‘거지같은 성적’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소년 마르탱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부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행동하지 못하는 마르탱이지만, 결국 음악에 대한 자신의 열정으로 그러한 소극적인 태도도 극복하게 된다. 마르탱의 어머니와 자신의 선생님, 즉 프랑수아 마르탱(앞서서 얘기한 카퓌신의 로망인 선생님과 동일인물이다.)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볼 수 있겠는데, 둘 사이에서 소년 마르탱은 묘한 감정으로 프랑수아를 관찰한다. 물론 학교에서 프랑수아의 수업을 듣고 있지만, 그건 최대한 비밀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는 카퓌신과 소년 마르탱이 같은 과목(프랑수아 선생의 과목=역사)을 듣고 있지만,  책의 말미쯤에 가서야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그들이 마음을 두고 관찰하고 있던 인물도 결국 동일 인물 이었던 것이다.


그 후로, 어떻게 되었을까? 여기서는 그 이야기는 삼가야겠다. 카퓌신의 열 다섯 살을 보호해 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뒷이야기는 독자들이 찾아야 할 몫이기도 하고.


p********k 2012.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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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다섯, 한 번도 그거 못해 봤어 - 모드 르틸뢰
"난 열다섯, 한 번도 그거 못해 봤어 - 모드 르틸뢰" 내용보기
<난 열다섯 한번도 그거 못해봤어>         이 책은 열다섯의 소녀 카퓌신이라는 여자아이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카퓌신은 아직 열다섯이지만 '성' 에 관해서 아주 관심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카퓌신은 수도없이 야한 상상을하고 선생님을 짝사랑하면서까지도 야한 상상을 끊을 수 없다. 열다섯이면 중학생의 나이인데 그 나이대는 대부분 사춘기를 겪기 때문에 그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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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다섯 한번도 그거 못해봤어>

 

 

 

 

이 책은 열다섯의 소녀 카퓌신이라는 여자아이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카퓌신은 아직 열다섯이지만 '성' 에 관해서 아주 관심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카퓌신은 수도없이 야한 상상을하고 선생님을 짝사랑하면서까지도 야한 상상을 끊을 수 없다. 열다섯이면 중학생의 나이인데 그 나이대는 대부분 사춘기를 겪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되지만 이 책의 내용들을 보면 살짝 민망한 이야기들이 있고, 아주 진실하게 적절히 잘 표현을 해 놓았다. 그 나이대 아이들의 상상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그 나이대의 아이들의 모습을 잘 파악해 볼 수가 있다. 사실 이 나이대에는 누구나 한번쯤은 학교 선생님을 짝 사랑 하기도 한다. 그러나 카퓌신은 정도가 조금 지나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든다. 카퓌신은 짝사랑하는 선생님과 둘만의 시간을 갖기위해 일부러 성적을 떨어뜨려 면담을 받으며 선생님과 단 둘이 있고 싶어하고, 선생님을 앞에두고서도 끊없는 야한 상상을 하기도 한다. 예로 들어서 카퓌신은 냉장고 앞에 있고, 그런 카퓌신을 쇼파에서 선생님이 몸매를 감상한다던가 그런 생각들 말이다. 그러면서 혼자 부끄러워하고 혼자 얼굴이 빨개지기도 한다. 그런 카퓌신을 보면서 성적까지 떨어져가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누구는 성적을 올리고 싶어도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이다. 살짝 카퓌신이 이해가 안되면서도 '어리니까..그렇겠지' 라든지 그 나이대에 만나는 이성이라곤 학교에 젊은 선생이 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카퓌신이 앞날이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카퓌신은 짝사랑하는 마르탱 선생님과의 첫 경험을 꿈꾸기도 하는데. 생각이 너무 지나치지 않나 싶다. 사실 사춘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인간으로써 당연한 것이지만 너무 성에 많이 골똘하게 생각하다보면 건강에도 안 좋지 않나 싶다. 무엇보다도 내 생각에는 이 나이대에는 성에 관해서 올바르게 배우고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성을 잘못 알면 안 좋은 쪽으로 빠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이대가 제일 중요한 시기이지 않나 싶다. 사실 이 책은 청소년 문학책인데.. 조금은 이 나이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민망하지 않나 싶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이 보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그냥 어른들이 보고 아이들에게 성에 관해서 좋은 조언도 해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생각이 된다. 아직은 어린 학생들이 보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조금 큰 후에 보면 좋을 것 같다.

 

n***0 2012.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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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다섯 한번도 그거 못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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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를 겪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물론 예전보다 사춘기가 빨라져 지금은 열세살로 보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어쨌건 통상적으로 가장 주변사람에게 민감하고 성적 호기심도 왕성한 시기인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이 책은 제목만 봐도 사춘기 시절 열다섯에 겪는 성적 민감성에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난 한번도 못해봤다라는 말을 제목으로 넣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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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를 겪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물론 예전보다 사춘기가 빨라져 지금은 열세살로 보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어쨌건 통상적으로 가장 주변사람에게 민감하고 성적 호기심도 왕성한 시기인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 책은 제목만 봐도 사춘기 시절 열다섯에 겪는 성적 민감성에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난 한번도 못해봤다라는 말을 제목으로 넣을 정도로 프랑스 소설은 역시 개방적인 것 같다.
우리 한국도 과거에 비해 많이 개방이 되고 길을 가다보면 여기저기서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지만 아직까지 열다섯에 성을 논할 정도로 개방된 것 같지는 않다.
서양 사람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화장을 하고 파티를 벌이며 심지어 원나잇 스탠드를 하는 것은 영화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서양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서를 담고 있다.

여주인공 학생은 짝사랑하는 선생님과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꾸미고,
남주인공 학생은 엄마의 동거남인 선생님을 이리저리 관찰하게 된다.
한명은 선생님과의 동침을, 다른 한명은 선생님과 엄마를 사이에 둔 묘한 심리전을 펼치는데 전혀 관련이 없던 두 주인공이 각각의 관점에서 한명의 선생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묘했다.
여 주인공 카퓌신, 남주인공 마르탱, 그리고 선생님.
이 세사람 사이의 얽히고 섥힌다는 뻔한 스토리를 가지고 성적인 관점을 넣어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생각하게 되었다.
역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제자가 선생님을 좋아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구나.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관점은 아무래도 성(性)인데 열다섯살 밖에 되지 않은 학생이 선생님과의 하룻밤을 계획한다는 것은 조금은 무리가 있는 설정이 아닐까 싶다.
한국적인 마인드로 이 책을 볼 때 아직은 너무도 어린 학생이 성에 눈뜨기에는 너무 시기상조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움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e*******1 2012.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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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다섯 한번도 그거 못해봤어
"난 열다섯 한번도 그거 못해봤어" 내용보기
도발적인 제목으로 시선을 끈 책이었다. 그거라니..?설마 그거를 말하는건 아니겠지? 싶었는데..제목의 앞뒤 문맥을 살펴보면 우리가 맘속으로 생각하고 미루어 짐작하는 그거가 맞는것 같다.작가의 이력을 보면 일단 자유분방하게 살아왔다는걸 알수 있다.고3때 학교를 그만두고 남자친구랑 각국을 돌아다니며 아프리카까지 갔단다.것도 돈 한푼없이 히치하이킹으로..그래서인지 책 내
"난 열다섯 한번도 그거 못해봤어" 내용보기

도발적인 제목으로 시선을 끈 책이었다.

그거라니..?설마 그거를 말하는건 아니겠지? 싶었는데..제목의 앞뒤 문맥을 살펴보면 우리가 맘속으로 생각하고 미루어 짐작하는 그거가 맞는것 같다.작가의 이력을 보면 일단 자유분방하게 살아왔다는걸 알수 있다.고3때 학교를 그만두고 남자친구랑 각국을 돌아다니며 아프리카까지 갔단다.것도 돈 한푼없이 히치하이킹으로..그래서인지 책 내용에서도 자유분방하고 쿨한 성격을 나타내는 글들이 많이 눈에 띈다.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온갖것들을 체험하며 여행한 것들이 글속에 조금씩 녹아들어 있는 것 같고 그 나이때의 학생들이 갑갑한 학교생활에서 힘들어 하고 고민하는게 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다.이 책 또한 그런 출발선에서 시작한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이쁜 모범생인 카퓌신..그런 아이의 소원은 멋지고 환상적인 첫경험을 해보는것이다.것도 동갑내기 코흘리개같은 아이들이 아닌 멋진 성인 남성과의 진지한 섹스.

요렇게 맹랑한 생각을 하는 그녀에게 타깃이 눈에 들어왔으니 그는 역사선생님 프랑수아 마르탱..28살의 미혼인 그를 어떻게하면 꼬실수 있는 지 늘상 연구하지만 그 앞에만 가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쫄아들어 쉽지가 않아서 고민이다.또 다른 주인공인 마르탱..공부도 못하고 매사에 무기력한 열등생이지만 그에게는 음악이 있다.운명처럼 베이스기타가 가슴에 들어오고 비록 지금은 그 베이스 기타를 치는것도 서툴지만 그에겐 그도 몰랐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끓어오르고 있는 중이다.그런 그와 그의 친구들이 만든 밴드 `세이킹 스톤즈`는 밴드 경연에 나가게 되고 그 무대에서 떨면서 불렀던 즉흥곡이 사람들에게 갈채를 받게 되고 자신도 잘하는게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두 아이들..열다섯살을 갓 넘긴 카퓌신과 마르탱을 중심으로 번갈아가며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구조인데 우리나라 나이론 중학교2학년 정도밖에 되지않은 아이가 섹스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고 첫경험을 하고 싶어 안달하는 모습은 생소함을 넘어 당황스럽기까지한다.거기다 비록 상상속에서지만 노골적인 성애의 묘사는 확실히 문화의 차이를 느끼게한다.그럼에도 이책이 야하다거나 지나치다고 생각지않는것은 카퓌신과 마르탱 두아이가 각자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는듯 보이지만 결국은 하나의 뿌리를 두고 있다는것이다.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

카퓌신은 나이드신 부모님이 챙피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이 부끄럽고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 늘 안달하는 강박증같은 증세가 첫경험이라는것에 목매는 결과를 가져왔었고

마르탱은 일찍 결혼한 엄마와 산다는 남다른 환경과 공부를 못하는 열등생이라는 것이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서 늘 학교에선 존재감이 없는 아이로 남들에게 비쳤던것이다.그런 아이들이 결국은 스스로 자신내면속에 갇혀있던 본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조금씩 자신을 인정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지만 이렇게 멋진 내용과 달리 초반 도입부의 글들은 생소하고 혼란스러워 몰입하는데 조금은 어려움을 주었다. 그 부분만 넘어선다면..너무나 멋진 성장소설이었다.



 

y******0 201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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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다섯, 한 번도 그거 못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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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열다섯은 어땠나?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중2... 나의 중2 시절은 무엇이 가장 큰 고민이고 무엇이 가장 관심사 였을까?를 생각해 본다. 그러니깐 정확히 25년전...너무나 까마득한 일이다. 요즘 아이들이야 워낙 조숙하고 우리때(?)와는 달라서 말야... 중학생들의 정신연령이면 거의 여고생 수준이긴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중생이든, 여고생들은 이렇게 책속의 카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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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열다섯은 어땠나?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중2...

나의 중2 시절은 무엇이 가장 큰 고민이고 무엇이 가장 관심사 였을까?를 생각해 본다.

그러니깐 정확히 25년전...너무나 까마득한 일이다.

요즘 아이들이야 워낙 조숙하고 우리때(?)와는 달라서 말야...

중학생들의 정신연령이면 거의 여고생 수준이긴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중생이든, 여고생들은 이렇게 책속의 카퓌신처럼

'첫경험'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는다.

아니, 이것또한 내가 너무 모르고 하는 소리인지도 모르고...

 

다소 냉소적이고 까칠한 듯한 인상을 풍기는 모범생 소녀 카퓌신은 아주 발칙한 상상을 한다.

또래의 남학생들에게는 눈꼽만치도 관심이 없으며....카퓌신이 선택한 첫경험의 남자는

역사 선생님 프랑수아 마르탱이다.

(여중생들의 첫사랑 상대는 한국이나 프랑스나 총각 선생님임에는 변함이 없나보다...)

하지만, 카퓌신처럼 첫사랑이자 짝사랑의 상대인 총각 선생님을 대상으로

첫경험을 상상하지는 않는다...

 

학교에서는 존재감이라곤 제로인 마르탱...

학교 생활은 무기력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어느 프로 밴드만큼이나 가득한 소년...

카퓌신이 좋아하는 역사 선생님이랑 이름이 같은 마르탱이다...

 

주변인물로는 카퓌신의 절친이지만 공부는 거의 뒤에서 맴도는 릴리.

릴리는 본인이 얼마나 예쁜 - 마치 바비인형처럼 - 소녀인지를 모른다. 그리고 얼마나

예쁜 목소리와 소녀다운 감성을 지녔는지...

 

마르탱과의 같은 멤버인 드러머 나트와 기타리스트 조...

조는 카퓌신이 역사선생 프랑수아를 대상으로 발칙한 상상을 그만두게끔하는 장본인...

 

소녀에서 숙녀로...

소년에서 청년으로....멋진 어른 여자와 어른 남자가 되어가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아주 담백하게 잘 묘사하고 있다.

 

우리반 학생들이 빌려달라고 말했는데...내일 학원갈때 들고 가야겠다... 

d******0 2012.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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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다섯 한번도 그거 못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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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5살에 정말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 같다. 다른 애들처럼 학교다녀와서 학원가고 친구들이랑 가끔씩 운동하고.. 지극히 평범하게 보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15살에 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꽤나 성에 대해 궁금했던 것 같다. 짝사랑하는 여자아이랑 사귀게 된다면.. 같은 설레는 상상을 하면서 사춘기 시절을 보낸 거 같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서는 설마..? 하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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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5살에 정말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 같다. 다른 애들처럼 학교다녀와서 학원가고 친구들이랑 가끔씩 운동하고.. 지극히 평범하게 보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15살에 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꽤나 성에 대해 궁금했던 것 같다. 짝사랑하는 여자아이랑 사귀게 된다면.. 같은 설레는 상상을 하면서 사춘기 시절을 보낸 거 같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서는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 자체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선정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성에 대해서 서양처럼 open mind 가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도서의 주인공은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다. 하지만, 보여지는 모습과 달리 그녀의 머릿속에는 응큼하면서도 어찌 보면 사랑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호기심이 묻어나온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한 명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남&녀 한 명씩의 생각을 번갈아가면서 반복하게 되는데 등장인물파악이 초반부에는 어려웠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자리가 잡히고 한번도 못 해봤기 때문에 나중에 결국 경험을 하면서 마무리가 되나..? 하는 예상을 했었는데..

예상 외로 다른 결과의 반전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반전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반전을 읽으면서 흥미진진함을 느꼈다.

물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성에 대해 폐쇄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한번 쯤 이책을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성에 대해 무조건 폐쇄적인 입장으로 가기보다 어느 정도 open mind로 하는 것도 올바른 성에 대한 자아를 심어주는 방법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c******n 2012.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