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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유독 천재적인 지휘자가 대거 등장했는데 그들의 뜨거운 삶과 음악을 동시에 소개하는 책이다. 각 지휘자들의 음악관과 스타일, 성장과정을 재조명하며 하나의 계보를 그려주고 있다. 또 전문 음악칼럼니스트인 저자의 추천음반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클래식 길잡이로서의 역할(조금 시대착오적이긴 하지만)도 하는데,. 특히 각 지휘자들의 감각 있고 개성 있는 해석 스타일을 묘사한 부분이 돋보인다. 카라얀, 아바도, 솔티, 바비롤리, 첼리비다케 등 영국과 독일에서 활약했던 지휘자들이 충분히 소개된 반면 러시아쪽 명지휘자들이 소외된 점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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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지휘자들이 대한 지식과 클래식지식을 연결시켜 주고 클래식에의 접근을 더욱 쉽게 해주고 있다. 그들에 대한 지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다 깊게 알수 있고 지휘한 곡들에 대한 이해를 상승시켜준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빈필의 대통령이라지만 그의 내면을 이해하면 그 이유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 80넌대 중반 그의 작품 100곡을 선정한 CD 전집을 구입한 것은 행운이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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