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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의 예술 세계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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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_1958년 미국 펜실베이나 주 레딩 시에서 태어난 키스 헤링은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의 남다른 미술적 재능을 자각한다. 1978년 뉴욕으로 올라와 School of Visual Arts에 다니던 그는 디즈니 만화들, 그리고 피에르 알레친스키나 쟝 드뷔페같은 원초주의 작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단순한 외곽선으로 표현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형성해 갔다. 당시 펑크와 뉴웨이브가 주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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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_1958년 미국 펜실베이나 주 레딩 시에서 태어난 키스 헤링은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의 남다른 미술적 재능을 자각한다. 1978년 뉴욕으로 올라와 School of Visual Arts에 다니던 그는 디즈니 만화들, 그리고 피에르 알레친스키나 쟝 드뷔페같은 원초주의 작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단순한 외곽선으로 표현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형성해 갔다. 당시 펑크와 뉴웨이브가 주도하던 도시문화에 경도된 그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브레이크 댄서로 이루어진 힙합씬에 합류했고, 이후 자신의 작품에 뉴욕의 거리문화를 담아낸다. 처음에는 갤러리 대신 지하철역 안 빈 광고판의 검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렸고 결국은 전세계 갤러리에서 소개되는 작가가 되었다. 1990년 에이즈로 사망했다.

키스 해링은 현대 미술의 큰 흐름인 팝 아트를 대표하는 예술가이다. 뉴욕 타임즈는 현대 예술에서 키스 해링이 차지하는 위상을 ‘팝아트의 아버지가 앤디 워홀이라면, 키스 해링은 팝아트의 슈퍼스타’라고 단칼에 정리했다. 31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에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 타임즈가 더 이상의 수사는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이례적인 평가를 한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해링의 작품이 사람들의 가슴에 파고들어 짙은 여운을 남기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보편적인 생명력 때문이다. 그의 예술 세계가 가진 시대와 세대, 성별과 국적을 뛰어넘는 보편적 생명력은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았던 해링의 어린아이 같은 시선과 어떤 누구라도 포용하려는 따뜻한 열린 마음에서 비롯한다.


세계의 문화적 수도라는 뉴욕의 명성에는 맞지 않는 더러운 뉴욕 지하철 플랫폼에서 그의 낙서 그림은 시작되었다. 그러나 힘 있는 선과 율동감 있는 형상들은 우중충한 뉴욕 지하철의 분위기를 바꾸며 단번에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지하철역, 거리의 담, 건물의 벽, 형형색색의 간판에 이르기까지 해링에게 도시란 공간은 거대한 캔버스이자 아틀리에였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이기도 했던 것이다. 낙서와 예술, 예술가와 관객, 엘리트와 대중이라는 낡은 시대적 이분법을 넘어서는 한편 반핵, 인종차별 반대, 에이즈 지원 같은 시대적 화두들을 끊임없이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끌어올렸다.

<키스 해링 컬렉션> 4권은 우리 시대의 전설이자 현대 예술의 자이언트인 키스 해링의 예술 세계를 키스 해링 자신이 죽기 직전에 설립한 키스 해링 재단에서 체계적으로 선별해 집약한 컬렉션이다. 키스 해링의 예술 세계를 관통하는 소재이자 평생의 화두였던 Love, Babies, Dance, Dogs를 주제로 삼고, 각 책마다 해링이 생전에 썼던 시와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그의 단상들을 엮어 네권의 단순하지만 열정적이고 사랑스러운 그림에세이를 엮어냈다.
이 책들은 키스 해링의 예술 세계로 시야를 확대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의 핵심을 이해하는 나침반 기능까지 한다. 각 주제마다 약 40편의 작품들이 수록돼 있기 때문에 해링의 바람대로 그의 작품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다. 이번에 4권 중에 2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12.07.05.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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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키스 해링 러브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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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키스 해링'을 아시나요? 그의 이름을 모르는 분도 아는 분도 있겠죠. 그렇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작품은 이미 알고 있을 확율이 꽤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표지만 보아도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죠? 네, 바로 사랑의 상징 '하트' 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건 없건 전문 공간을 찾지 않았어도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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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키스 해링'을 아시나요? 그의 이름을 모르는 분도 아는 분도 있겠죠. 그렇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작품은 이미 알고 있을 확율이 꽤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표지만 보아도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죠? 네, 바로 사랑의 상징 '하트' 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건 없건 전문 공간을 찾지 않았어도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스 해링 러브 LOVE> 는 그의 자작시 <너에게 나로부터 To You from Me> 와 함께 그의 작품 40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 그 중에서 내게 더 좋은 사랑을 보여주는 몇 점을 함께 기록해봅니다.   

 

 

 

러브.... YOU! 로 시작하여 Me 로 그의 사랑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트 안에 작은 또하나의 하트를 만나봅니다. 어느 하트가 YOU! 이고, Me 일까요? 키스 해링은 우리 모두가 YOU이고 Me 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보이는 하트 안에 하트가 있어도 크기가 달라도 결국 그의 러브는 같다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YOU와 Me 가 같을까요? 아직 사랑이 부족한 내게는 참으로 어려운 러브 입니다. 

 

 

 

러브. 굉장하고, 금새 변하기도 하고, 영원하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따분하던 일요일을 찬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일요일 그리고 한 주의 러브 라인은 어떨까요? 쉬우면서도 어려운 러브. 이 순간만이라도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러브. 가끔은 상처받기도 하고, 힘겨운 나날의 연속이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의 러브만이 있기도 하지만, 다른 러브도 있을텐데... 키스해링. 그에게는 오직 다른 사랑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직 하나의 사랑. 키스해링의 러브를 본격적으로 들여다 봅니다.

 

 

 

그런데 말이죠. 정말 '사랑이란 뭘까요?' 키스해링도 잘 모르나 봅니다. 아니 그냥 알고 있는듯 합니다. 아는듯 모르는듯 그렇지만 분명 그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모든 것을 끔찍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는 러브. 이 사랑에도 시작과 끝이 있을텐데... 키스해링의 사랑을 계속해서 들려줍니다.

 

 

 

러브. 그가 들려주는 사랑은 그의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니 그의 작품 속에 그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존재를 이야기하는데 기쁘기만 하지 않은 것은 아직도 그의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할 뿐아니라 나의 사랑도 제대로 몰라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Me. 그의 사랑이, 그가 말하고자 하는 사랑이,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사랑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다 안다고 하는 것은 나를 속이는 것입니다. YOU! 에서 Me 로.... 이제 나에게 온 것 같습니다.

 

키스해링의 네가지 키워드 중 LOVE 를 시작으로 BABIES 를 만나려고 합니다. 그리고  DANCE 와 DOGS 까지 만나보고 싶습니다. 뚜벅뚜벅 한 걸음, 한 걸음 그를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입니다. 그의 작품과 그의 세계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하지만 그 안에 세상 모든 것을 담은 그릇이 있음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는 듯 합니다.

 

 

 

 

h******w 2012.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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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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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 키스 해링 지음 망고미디어 사랑에 대한 키스 해링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40점이 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맘에 드는 그림은 다음과 같다. 사랑이 씩씩해 보여서 일단, 좋다. 키스 해링의 그림은 간단해 보이면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고, 노골적이면서도, 담백한 느낌이다. 널 돌아서게 할 어떤 말이라도 하려 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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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

키스 해링 지음

망고미디어

사랑에 대한 키스 해링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40점이 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등장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맘에 드는 그림은 다음과 같다.

사랑이 씩씩해 보여서 일단, 좋다. 키스 해링의 그림은 간단해 보이면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고, 노골적이면서도, 담백한 느낌이다.

널 돌아서게 할

어떤 말이라도 하려 했지만,

그만, 우리 둘은, 끝나버렸네.

왜 끝났을까? 아쉽기는 하지만......

뉴요커와 우리는 사랑하는 방식도, 살아가는 방식도, 이별하는 방식도 많이 다른 듯하다.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찾아가 보면, 샵에서 꼭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키스 해링 인물사진 (Keith Haring, 1958 ~1990 , 미국의 미술인) 의 작품들이다. 그러다 한 번 키스 해링이 에이즈로 사망했다는 소리를 듣고 왠지, 소장하면 안될것 같고 꺼림직해서, 살짝 피하기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이벤트와 인연이 되어 키스 해링의 그림이 듬뿍 담긴 책 두권을 받았는데, 함께 온 에코백이 더 마음에 든다고나 할까? 이벤트에서 탈락하신 분들은 더 속상하실 것 같아, 에코백 자랑은 그만 두겠다. 사진도 생략~

뉴욕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로 불리는 키스 해링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고하면 되리라~ http://navercast.naver.com/art/theme/2920

키스 해링의 Babies에 이어 LOVE도 클래지콰이어의 '호란'이 번역했다.

번역자가 같아서 그런지, 【BABIES】와 【LOVE】는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결국 사랑해서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일까?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그 결과물이 아기이기 때문일까? 아무튼 그런 느낌을 받았고,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도 등장한다.

사랑이라는 말 자체가, 특히 남녀간의 사랑에 대해서는 너무 오래 전 일이라... 특별하게 와닿는 것은 적다는 것이 아쉽다. 나의 나이를 탓할 수 밖에......

이 책의 텍스트는 키스 해링이 십 대에 쓴 시 <To You From Me>라고 하는데, <To You From Me>라는 키스 해링의 시 원문을 찾을 수가 없었다.

곧 이어서 출간될 Dogs와 Dance도 기대가 된다.

2012.6.23. 키스 해링을 만난 두뽀사리~

 



i***2 2012.06.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