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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라는 표현의 수단 안에서 그만의 독창적 언어로 표현된 작품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첫대면을 어떤 작품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유치하거나 캐릭터적이라 할수도 있지만, 순수함으로의 무장이 특징적 매력으로 다가오는 작품들이다. 어쩌면 예전에는 그 순수함의 매력을 잘 몰랐던것 같다. 하지만 그가 그래피티와 생활속 다양한 소품들로 그리고 매스컴으로 자주 노출되면서 복잡한 사회에 더욱 그 단순의 매력이 자연스레 보여졌던게 아닌가 한다. 예술과 대중성 사이에 있는 팝아티스트의 숙명이지만, 너무나 대중적이라 (생활가까이에 있어)예술적이다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짧은 생을 살았던 스타작가, 키스 해링의 10대 시절의 시 ‘To you from Me’가 작품과 함께 구성되어 있다. 인상적인 그의 작품으로만 그를 기억했다면 이번 기회에 작품을 통해 그의 생애와 작품활동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레드, 블랙, 화이트, 핑크 등의 과감한 색의 선택과 그 안에서의 조화로움이 느껴진다. 작가의 의도가 아닐까 예상되는 굵은 아우트라인 안의 형태는 무엇이든 캐릭터화 되어버렸다. 그 특징이 더욱 만화적으로 희극적으로 표현되며, 무겁고 어려운 주제까지도 단순화 시켜 다뤄내는 절제의 미학을 보여준다. 그곳이 어느 장벽이건, 캐릭터 상품이건 원색의 대담함과 아름다움안에서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너무나 명확했다.
감정, 사랑의 대상, 생명, 환희, 웃음, 행복을 느끼는 순간, 순수한 사랑의 에너지와 혼란의 과정이 단순하고 선명하게 전해져 군더더기가 없다. 심플하게 만들어 주고 에너지를 전하는 것이 그의 작품의 힘이 아닐까, 그의 아름다운 세계를 더 가까이 책으로 접할수 있어 미소지을수 있었다.
나는 그리는 능력으로 세상에 이바지한다. 가능하면 오랫동안, 가능하면 많은 사람을 위해, 가능하면 많이 그릴 것이다.
- 키스 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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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고 나서 그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이 잊혀지지 않는다. 몇가지의 글귀, 그리고 키스 해링의 그림들. 끝. 서평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면 책상위에 3주일 넘게 묵혀두었던 책. 덤으로 딸려온 에코백 한개에 만족하기에는 책의 내용이 너무 실망스럽다. 너무나도 유명한 키스 해링, 나 역시 그의 이름은 몰랐으나 그의 그림은 알고 있었다. 어디선가 굉장히 많이 보아왔던, 너무나도 친숙한 그림들.
하지만 키스해링에 대해 무지한 관계로 그에 대해 몇몇가지를 지식인을 통해 알아보았다.
'앤디 워홀은 가벼운 주제를 무겁고 심각하게 표현한 반면, 키스 해링은 정반대로 무거운 주제를 가벼고 밝게 그려낸다'는 요코 오노(Yoko Ono, 1933~)의 말처럼 해링의 작품은 하나같이 사람들에게 거리감을 두지 않는다. 예술은 결코 소수의 특정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믿었던 그의 철학이 그의 작품 세계에 그대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들에는 가장 외설스러우면서 가장 성스러운 주제가 담겨져 있고, 선과 악, 거룩과 쾌락의 양극이 서로 맞닿아 공존한다. 인간에 대한 거침없는 표현들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로 향해 간다. 관람자는 그의 작품 속에 드러난 솔직하고도 다중적 의미를 접하며 각자에게 던져지는 메시지를 찾는다. 31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생애 동안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공공작업과 작품 세계를 펼쳤던 해링이 가장 꿈꾸고 열망했던 대중과의 소통은 지금까지도 우리 곁에서 즐거운 소통을 하고 있다.(네이버 캐스트 中 인용)
이 이야기를 읽어서인지는 몰라도 그의 작품이 전반적으로 외설스럽지만 성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듯 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대중들에게로의 접근성일거라 생각한다.
아이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아 타툼이나 탐욕, 증오 따윈 없어 그런 건 자라면서 아이의 삶에 서서히 스며들지
한편의 시와 무수한 그림들. 그림이야 너무 친숙하지만, 그림으로만 즐기기에는 뭔가 많이 아쉽다. 그의 작품이 대중과 소통하는 것은 맞는것 같지만 책 내용은 글쎄올시다, <love>,<babies>라는 두가지 주제를 놓고 전개되는 그의 책 내용에 그다지 만족할만한 것도 흡족한 만한 글귀도 없었다. 뭔가 심오한 뜻이 담겨있는 듯 하지만 그걸 알아차릴 능력도 없는 나에게 이 책은 그냥 단순한 그림책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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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케이스를 사려고 보는중 굉장히 단순한 그림체의 케이스를 보았다.
사실 그때는 누구의 그림인지 몰랐으나 나중에 인터넷으로 그 케이스를 다시 찾아보니 키스해링의 작품이라고 적혀있었다.
처음엔 "이거 너무 어린애가 그린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렇게 키스해링을 알아가는데 책을 접할 기회가 있었고
아마 키스해링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키스해링의 작품이라는것만 모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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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BABIES – 키스 해링
키스 해링을 알게된건 핸드폰을 비키니폰으로 바꿨을 때였다. 물론 처음엔 광고 메인이었던 제시카고메즈만을 보고 비키니폰을 골랐을 지도 모르겠지만.. ^^ 아무튼 폰 구매 이후에 배경 화면을 통해 알게 되었던 키스 해링의 몇몇의 작품들은 매우 친숙한 듯 하면서도 심플한, 그러나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왠지 그림과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그림들 이었다.
<비키니폰에 들어있던 키스 해링의 몇몇 작품들>
아무튼 그림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나였지만 키스 해링 그림의 그 독특함에 약간이나마 관심을 가지가 되었었고, 아내가 그림에 관심이 많아 이래저래 미술관을 여러 곳 따라다니다 보니 그림에 조금이지만 관심이 생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중에 보게 된 키스 해링의 LOVE & BABIES 책은 표지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어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에 첫 장을 넘겨보게 되었다.
우선 LOVE를 먼저 보았다. 관계상 LOVE가 있어야 BABY가 생기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LOVE를 먼저 봐야만 할 것 같은 기분에 LOVE를 먼저 펼치게 되었다. 웃는지 장난치는지 모를 묘한 표정의 혀를 내밀고 있는 하트를 지나니 ‘이 책의 텍스트는 키스 해링이 십 대에 쓴 시 <To You From Me>입니다.’ 라는 글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고 나서 또 한 장을 넘기니 호란의 사랑에 대한 글, 이 책의 내용에 대한 글이 펼쳐진다. 책 내용 그대로 사랑은 언제나 평등할 수 없다는 거…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은 늘 사랑 속에서 울고 웃는 다는 거… 그래서 우리는 모두 YOU이자 ME라는 거…
사랑이 결실을 맺는다... 그렇게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는... ^^
또 다른 책 BABIES 제목이 BABIES라 날개 달린 아이(천사)가 엎드려 있는 것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표지를 지나 이번 내용은 또 언제적 시를 가지고 그림과 이어져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이번에는 바로 호란의 아기에 대한 글이 나왔다. 키스 해링의 그림에는 생명에 대한 찬양과 아이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거… 키스 해링의 성 정체성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다는 거… 그리고 아기에 대한 경외와 찬양 더 나아가 인류의 희망이라는 거…
어둠이 없는 희망인 아기들에 대해 생명 찬양 그리고 아이에 대한 애정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어우러지는 이야기들과 그림들을 보면서 두 아이의 아빠로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랑’과 ‘아이’ 우리 삶에 무엇 하나 빠질 수 없는 단어들 중 하나. 사랑에서 미래로 이어가는 새로운 끈인 아이… 그래서 아이들과 있으면 언제나 행복한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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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감 뚜렷하고 단순한 그림같지만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키스 해링. 책을 읽으면서 이 독특한 그림을 그린 작가에 대해 찾아보니 놀랍게도 스케치나 습작없이 즉흥적으로 그려낸 그림들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는 말 밖에는 할 수 없다. 이번 책은 크게 두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한권은 그가 말한 것처럼 "구체화된 상상력이자 인류에게 존재하는 가장 순수한 희망" 인 아기에 대한 책이고 나머지 한권은 인류의 삶에서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한 그림들이다. 키스 해링은 인종차별 반대, 사랑, 성의 자유 등 시대의 문제들을 다룬 작품들을 많이 그렸다고 한다. 진지한 사회적 문제들을 다뤘지만 그림들은 심각해보이지않고 오히려 생동감이 넘친다. 그게 사람들이 그의 사후에도 그의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일 것이다. 생명을 가진 어머니와 아기의 그림 금방이라도 책 속에서 튀어나와 춤을 출것만 같은 발랄한 그림이다. (흐려서 죄송 ㅠㅠ) 임신의 기쁨을 표현하는 것인가 ㅎㅎ 아기를 가진 어머니들의 댄스신고식 보는 내내 입가의 미소가 멈추지않는다. 이 그림은 <러브>에 있는 그림이다. 옆에 있는 글은 안찍혔지만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서 한동안 보고있었던 ㅎㅎ 그래도 옮겨보자면 "너는 누구?" "너는 사랑" 이건 무슨 그림일까 사랑의 빠진 두 사람같아보인다. 키스해링이 살아있을 때 동성애를 옹호하기도 했다하니 어쩌면 동성일지도 모르겠다 단지 추측만~ 어쨌든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 무척 행복해보이는 그림이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두 권의 책이 이렇게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 사랑과 아기 인류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 이었다. + 같이 온 귀여운 에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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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링의 그림은 우연치 않게 몇번 본적이있었다. 그림을 보면서 저게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곤했었고 그 그림의 작가 또한 누군지 몰랐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아~역시 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담겨있구나 하는것을 느끼게되었다. 생각했던것보다 얇은 책의 두께에 한번 놀랐었고 생각했던것보다 글자가 많지 않아서 놀랐다. 사실 이 책을 읽는데 텍스트로만 보자면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두권을 모두 본다고 해도 5분이 걸릴까 말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는 어느 책보다도 깊은 의미가 담겨져있지 않나 생각했다. 키스해링은 게이였었고 에이즈로 죽었다는 사실 때문인지 그가 말하는 사랑과 아이에 대한 그림이 겉보기에는 단순하지만 그 속에 또 다른 의미가 담겨있는 듯했다. 아직은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지만 그러한 배경떄문인지 밝고 가벼운 그림속에서 슬픔이 보였다고 해야할까.. 그 의미를 완벽하게 해석할수 없지만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그의 그림과 짧은 글속에 많은 의미가 숨어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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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던 책은 아니였지만
그림 자체는 항상 주변에서 많이 봤던 그림이다.
한편으로는 귀엽고, 한편으로는 무서운 그림 같다고 느낀다랄까?
해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때문에 나 혼자 생각하다보면 무서울 수도 있을때가 있기때문이다.
그런 작품은 러브와 베이비- 두가지 세트로 해서 책을 접하게 되서 정말 반가웠다.
![]() 주제는 "To You From Me"라는 걸로 되어있고,
처음 시작은 'YOU'로 시작해서 'ME'로 끝난다.
진정 사랑했던건 결국 나 자신이였다는걸까?
너를 사랑하다보니 나를 사랑 할 수 있었다는걸까?
너를 사랑하고 너와 헤어지고 나니 결국 마지막에 더 이상의 사랑이 없어서 나에게 돌아왔다는걸까..
일러스트집 같은 느낌이지만 옆에 써져있는 키스 해링의 십대에 쓴 짧은 글들과 함께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이였다.
![]() 개인적으로 가끔 연애는 '확률게임'이라고 말한다.
주사위를 던졌을때 던져지는 숫자가 높은 만큼 성공할 확률이 있을테고,
낮을수록 실패할 수 있는게 연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만큼,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만큼-
그건 서로 아무도 알 수 없기때문에 주사위 게임 같은 확률을 담고 있고 아무도 결과는 예상할 수 없는
그런 게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사랑은 빨간색으로 표현할 만큼 정렬적이고 마음을 벅차게하지만
그게 상처받으면 빨간색이 터지니만큼 피흘리듯이 아플 수 밖에 없는게 사랑이다.
그런 다양한 모습을 그림 하나에 담았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나에게 다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줬었던 작품이라 기분이 좋았다.
![]() 사랑하는데 있어서 참 다양한 모습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기독교다 보니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종교적인 이유를 참 싫어하긴 하지만 떨어뜨려놓을 수 없는 이유랄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만약 신이 정해놓은 사람이 있다면-
과연 누굴 선택할 수 있을까?
![]() 다음권은 베이비즈 였다.
귀여운 아기 천사가 있는 모습에서 웃으면서 책장을 열 수 있었다.
![]() 엄마들은 임신을 하면 즐거워한다.
한편으로는 우울해 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하든 원치않았던 임신이든-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신의 안에 있는 생명체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신기해하며 기다리게 되는 것 같다.
그걸 모두 하나의 아기를 바라보며 춤추고 신나한다는 점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책이였다.
![]() 아이가 나오는 장면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라는걸 새롭게 알았다.
정말 적랄하게 그렸지만 또 야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 그림.
어쩌면 자연스럽게 다들 알고 있고,
내가 이렇게 태어났기때문에 이상하지 않을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 "아이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아. 다툼이나 탐욕, 증오따윈 없어. 그런건 자라면서 아이의 삶에 서서히 스며들지."
라는 문구는 참 씁쓸한 마음을 들게 했다.
많은 아이들이 기어다니는 듯한 모습. 그리고 사실적인 글.
아이들은 서로 차별을 모른다. 하지만 부모가 말했던걸 토대로 다르다는걸 깨닫게되고,
어른이 되가면서 정말 자연스레 그런 모습이 삶이 되간다는걸 느낄 수 있다.
![]() 아이들은 천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나는 무서운 모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순수함의 상징이 아이들을 해학적인 느낌의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재밋었다.
![]() 〃키스 해링 러브 LOVE + 베이비 BABIES 세트〃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었다.
귀여운 에코백까지 같이 받을 수 있었어서 더 기분이 좋았고,
나머지 DANCE와 DOGS 역시 궁금해 지는 책이였다.
여러가지 생각을 다양한 방향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정말 대단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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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 / LOVE , BABIES
처음 지하철역 안이나 광고판의 검은 종이위에 그림을 그렸지만, 결국 전 세계의 갤러리에서 선호하는 작가가 된 키스 해링 그의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강렬한 레드 하트가 눈에 들어온다. LOVE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당시의 설레는 마음과 그 사랑이 떠나갔을 당시의 심정을 그대로 글과 함께 느낄 수 있다. 짧은 글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가도 그 사람만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안타깝다. 너 말고 다른 사랑은 없다는 걸, 내 갈망은 꿈이 되지만 꿈은 현실이 되지 않았네.. 아이를 임신한 장면, 검사하는 장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통해 아이가 나도 어릴때 엄마가 이렇게 재워줬어요? 하며 그림을 보면서 많은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뚜렷한 윤곽선과 빛처럼 반짝이는 모습은 그림의 생동감을 더해준다. 아이를 낳는 장면은 조금 충격적으로 다가왔지만 아이를 보며 기뻐하는 모습은 아이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그림을 통해 느낄수 있었고 아이가 삶에 얼마나 큰 감동과 기쁨을 주었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 . 키스 해링 책 두권과 같이 온 에코백. 아이랑 같이 문화센터 갈때 준비물을 넣어다니며 키싱해링 작품과 함께 할수 있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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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은 내가 워낙 좋아해서 키스 해링의 작품이 들어가 있는 상품들이 나오면 꼭 한 번씩 눈길이 가게 된다. 어찌보면 그의 작품들은 상품으로 대중화된 것 같기도하다. 그런데 처음 알게된 사실은 키스 해링이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생각이 이렇게 남달랐다는 것이다. 키스 해링하면 사랑이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강렬한 빨간색의 하트가 생각난다. 그리고 또 한가지 키스 해링이 그리는 사람 형태가 떠오른다. 사람의 형체만 그리지만 그 속에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한 생각이 많이 든다. 겉표지를 벗기니 이렇게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나온다.
베이비 편에서는 아이의 탄생부터 죽음까지를 연상하게 하는 그림들로 가득차있다. 간결하지만 아이를 임신한 모습부터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의 모습을 그려놓았다. 특히 그는 아이들은 단순하지만 최고의 기쁨을 주는 존재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키스 해링의 작품도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게 하며 때로는 웃음짓게 만드는 것 같다. 아이들은 연약하지만 완벽한 존재이며 가장 순수하며 긍정적인 존재이다. 아이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다툼도 없는데 자라면서 아이들의 삶에 이러한 것들이 스며든다고 하니 왠지 씁슬해지기도 한다. 아무튼 아이들을 낳아 기르면서 엄마들이 읽으면 아이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아이들을 좀 더 사랑으로 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 것 같다.
러브 편에서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경쾌하고 풀어놓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나는 너밖에 없었는데... 그리고 나에게 있어 너는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소박하게 들려주는 것 같다. 그림과 함께 글을 읽다가 글만 쭉 읽어보았는데 솔직한 심정을 잘 담아낸 것 같다. 간결한 그림이지만 그만의 개성이 분명하고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사람이여서 그의 그림을 보면 항상 조금 더 주의깊게 눈여겨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다. 그것도 항상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책과 함께 들어있던 키스 해링의 에코백... 너무나 유용하고 튼튼하다. 에코백이라 환경도 생각하고~~~ 아이들이랑 도서관에 갈 때 책 싸가지고 다니니까 정말 편하고 좋다. 도서관 갈 때 꼭 챙기는 가방이다. 키스 해링의 작품도 볼 수 있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데 튼튼하기도 하고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다. 요즘엔 아이가 자기 가방하겠다고 거의 때쓰는 바람에 반은 아이 가방으로도 쓰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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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베이비 두권으로 되어있구요 에코백도 같이 왔네요^^ 간단하게 표현 한것 같아요.. 색감도 너무 좋고~ 추상적으며서 표현을 너무잘 해놔서~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좋네요!! 보면서도 한번 생각에 잠기는것 같아요.. 제가 애기 엄마라 그런지 베이비에 더욱 관심이 가고 그림이 너무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글은 정말 간단하게 한줄 정도로 나와있구요 대부분 그림이여서.. 보기 편하구요~ 그림에 숨은 뜻을 생각해 보는것도 또다른 재미가 될것 같아요 엄마 눈은 왜없어~ 엄마왜 얼굴이 두개야~ 아주 질문이 쏫아 집니다!!! 엄마~ 그림에 뱃속에 아기 있어~~ 그러더라구요^^ 의외로 아이들이 책을 너무 좋아해요.. 서로 본다고 싸워서 중재에 나섰답니다^^ 둘이 너무 동시에 질문을 쏫아 내는 통에.. 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색감으로 시각도 자극시켜주고.. 가장 사랑받고 중요한 존재란 생각도 심어주는 책인것 같아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만족 스러웠던 책이예요^^ 엄마의 시각에서가 아니라 아이의 시각에서도 정말 좋은 책 선택이였던것 같네요~~
같이온 에코백 사진입니다.. 그렇게 크지고 작지도 않아서 들기 편하구요~ 저희 아들이 다본 책을 넣고 있네요.. 지금은 제가 미싱을 배우러 다니는데.. 미싱에 필요한 도구를 넣어 다니니..딱 좋습니다..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볼 정도예요^^ 책도.. 에코백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이 질문을 너무 많이했는데..그중에 일부예요.. 정신이 없어서 정말 중요한 장면을 촬영을 못해서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