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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깐 고거를 되돌이켜 보면 생각을 하지 않고, 뭔가 협동을 했을 때 더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그때 읽었던 책 중 하나가 <시크릿>이었다. 물론 현재 사회과학책을 읽었던 나에게 있어서 그 책은 사이비 마법책이나 다름없었다. 우주에는 뭔가 신비로운 힘이 있다느니. 그랜데 돌이켜 보면 그런 책도,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에 읽었던 <판단 디톡스> 또한 약간의 ‘리프레쉬’한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
<판단 디톡스>
삶을 살다보면 뭔가 원점을 혹은 오리진을 찾아야 할 때가 있다. 무엇 때문에 나는 이렇게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가. 계속해서 거슬러서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마약을 하다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던가 싶다. 물론 이 책의 저자인 가브리엘 번스타인의 삶은 내가 고민하고 고통스러웠던 것보다 몇 배는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산 사람이 자신의 삶을 제기해가면서 글을 모아 쓴 책이 이 <판단 디톡스>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우리이게 마음의 평화로움을 줄 수 있는 절차에 대해서 천천히 이끈다. 크게 동의가 됐던 것은 아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때 명상의 시간이 잠시 떠올랐다. 잘 집중은 되지 않았어도 뭔가 느끼는 것이 있는 그런 것 말이다. 만약, 당신이 먼가를 천천히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고 싶다면 나는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의 저자가 가이드가 되어 심연에 존재하는 당신의 문제를 당신 스스로 풀 수 있게 도와줄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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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디톡스 빅터 프랭클은 인간이 사는 동안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을 선택할 수는 없으나 그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는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능력이야말로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의 인생에 빗대어 설명하자면 유태인이라는 인종, 아우슈비츠로의 강제 이송이나 죽음이 곁에 어른거리는 운명을 마음대로 피하지는 못해도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가질 수는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삶을 선택한다'는 말의 참뜻이다. -p.109 각기 다른 이유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내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버겁다라는 말이 머리에서 맴도는 그런 순간들을 삶 가운데 마주할 때마다 과연 이 삶을 끝까지 살아내는 것이 과연 맞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마음의 상처들은 몸의 상처보다 훨씬 더 깊다. 그리고 마음은 몸의 상처들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 빅터 프랭클은 세계 최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센터를 건립한 상담사이자 의사로 그의 젊은 시절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저서로 알 수 있듯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암울하고 참혹한 시간들을 보내며 자신의 의지 따위는 묵살되는 죽음의 낭떨어지같은 나날들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빅터 프랭클은 삶의 의지를 놓치지않았고 결국 죽음의 문턱에서 결국 살아 나왔다. 그리고 그 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그의 이론을 통해 이 책은 우리가 삶 속에서 겪는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의 순간들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그의 이론을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빅터 프랭클의 삶의 이유는 단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비루한 의미가 아니다. 자신이 차마 세상 밖에 내지 못한 연구 결과를 세상에 알리려는 강력한 동기가 있었다. 책으로 출간해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그는 반드시 살아야만 했던 것이다. 빅터 프랭클이 아우슈비츠에서 살기로 결정했던 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p.87 몇해 전부터 몸안의 독소를 빼는 디톡스가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몸만큼이나 마음에도 매일매일 수많은 마음의 독소가 쌓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몸의 독소만 생각한 채 마음의 독소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요즘 시대를 많은 이들의 혐오와 폭력의 시대라고 부른다. 많은 이들이 얼굴도 마주하지않은 채 상대방에 대한 아주 조금의 단편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상대방을 비방하고 헐뜯는다. 그리고 심지어 이런 행위에 대해 아무런 가책도 느끼지 못한다. 이런 혐오와 폭력의 일방적인 행위들은 우리자신의 마음을 결국 망가뜨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우리는 왜 서로를 비판하고 공격하며 헐뜨는 것일까? 이 책은 그 이유를 우리가 판단의 딜레마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소개하며 타인을 사랑과 연민으로 품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하며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한 관계 맺음만이 우리를 판단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그동안 혐오와 비방 속에 가려졌던 우리의 상대방을 향한 사랑과 치유의 본성이 판단하려는 습관을 벗어나려고 할 때 드러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총 6단계로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판단 디톡스'를 소개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타인을 판단하고 폄하하는 것에서 벗어나 진정한 타인과의 관계맺음, 사랑과 연민에 바탕을 둔 건강한 관계맺음을 이룰 수 있다고 밝힌다. 이 책을 읽으면서 타인을 일단 판단하고 보는 이전의 태도에 대해 반성하면서 판단의 늪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치유의 관계맺음을 이룰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건강한 시선을 배워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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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디톡스!! 어떠한 내용들이 나의 마음을 해독할지 정말 궁금했던 책을 드디어 마주하게 되었네요. ![]()
표지에 보이듯이 생각, 비판, 분노, 두려움으로 가득 찬 내 마음 해독법이라고 되어있는데 어쩌면 지금 나의 상태를 그대로 반영하는지 늘 딜레마일 때도 있는데 이 책으로부터 제대로 나의 마음을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길 바라면서 읽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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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읽으면서부터 설렘으로 책을 읽게 되더라고요 잘 알고 있는 생각 또는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그걸 지키기에는 너무 어려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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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판도 하고 나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남에게 이야기를 할 때도 많았는데 그것이 얼마나 나의 중심적이었는지 이 모든 걸 조금이나마 순화시키며 어떻게 해독을 해야 하는지 많은 방법을 배우게 되는 책입니다. 책에 나와있는 것처럼 사랑과 이해 그리고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들을 기억하고 하루에도 아주 조금씩 실천하려는 노력하다 보면 아마도 비판하거나, 분노, 두려움에서 많이 편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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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힘든 생각만이 아닌 다시 순수한 마음으로 모든 걸 바라본다면 내 마음과 모든 것이 조금은 편해질 것 같네요.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고 잘 못 하고 있는 부분은 많이 고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이래서 많은 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도록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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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 비판 ? 분노 ? 두려움으로 가득 찬 내 마음 해독법 」 판단 디톡스 제목이 참으로 독특하다. 디톡스라는 단어는 다이어트 할 때 많이 들었던 단어이기도 한데 판단을 디톡스 한다니..흥미로웠다. 어떻게 판단을 디톡스 한다는건지..궁금해졌다. 판단 디톡스는 사랑으로 모든 경계를 허무는 과정이다. 작가님이 말하는 판단의 정의는 사랑과의 단절이라고 이야기 한다. 묘하게 공감이 됐다. 그리고 책을수록 맞는 말인것 같았다. 판단을 하는데에 있어서 나만의 트라우마나, 감정 , 경험 등등으로 다 각각 다를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신선한 충격이었다. 작가님은 6가지의 단계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해줬다. 관찰, 태핑, 기도, 수용, 명상, 용서로 나눠서 말이다. 책을 읽을때 머리속이 많이 복잡해졌었는데..태핑 부분을 읽으면서 따라해 보았더니 조금은 복잡함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크게 하는게 아닌데도 그러니 나쁘지 않았다. 디톡스를 하기위해서 제일 중요했던 건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일인것 같다. 나를 잘 알아야 디톡스가 가능한 것이었다. 나를 관찰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기도를 하면서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명상을 하고, 용서하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 한다. 한번에는 힘들겠지만 하나씩 하면은 언젠가는 바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수용편에서는 공감이 유독 더 많이 되었다. 예전에는 내가 원하가나 좋았던게 아닌데 수용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그러질 못하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었는데.. 어느날 "내가 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야 하지? 받아들이면 되는 일인데.." 이런 의문이 들고난뒤 나도 모르게 바뀌기 시작했다. 그렇게 되다보니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랜 시간 왜 그랬나 싶다. 그래서 인지 성격도, 행동도 많이 바뀌게 됐다. 한번더 바뀌게 된 계기가 있는데 결혼하고 나서였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20년 이상을 살았던 사람이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사는데..그 사람의 모든것을 그대로 수용하는게 쉽지 않았다. 1년 정도를 많이 부딪히고 하다보니 많이 힘들었는데..어느 순간 받아들이자 하고 생각을 바꿨을 뿐인데 많은게 달라졌다. 많이 부딪히던 일들이 줄어들었다. 부딪힘이 줄어드니 웃는일도 많아지고, 서로에 대해서 배려와 이해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지니 마음도 편했어요. 맨 마지막 단계인 용서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어려운 것 같다. 나에게 상처를 주고 그로인해 힘들었던 내 시간들이 한 순간에 바뀌지는 않을테니깐 말이다. 그런데 나도 나이를 먹고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면서 이 부분에서 유해지고 있다. 옛날에 비하면 말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나도 디톡스를 한다면..언젠가는 용서하고 마음편히 지내는 날이 올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니..기분이 묘해지기도 했다. 나의 내면이 건강해야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보게되고 생각하고 판단한다는게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효과를 본 사람들도 있다하고 하니 나도 조금씩 디톡스를 해보아야 겠다. 나만의 판단 디톡스 조금씩 하다보면 훗날의 나는 지금의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을 것 같다. 정말 정날 제목이 너무 좋다. 판단 디톡스.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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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몸 안의 독소를 없애는 일. 몸 안의 독소를 없애는 해독 주스처럼 내 마음와 생각을 디톡스 한다. 우선 판단 디톡스 제목부터 멋지다. 왠지 책을 다 읽고 나면 내 마음의 독소가 없어져 한결 마음의 안정을 찾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가브리 엘 번스타인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적 수련으 통한 진정한 자신을 삶을 되찾는 영적지도자이자 세계의 무대로 강연하는 강연자이다. 그녀의 두 번째 책이 <판단 디톡스> 이다. 모든 사람들은 판단에서 결코 자유롭지도 쉽지도 않다. 잘못된 선입견으로 시작된 판단뒤에는 마음속의 후회와 상처만 남는다. 작가는 사람들은 판단하는 일이 반복되면 오히려 나쁜 감정에 빠지게 되고 힘들어 지게 되는 악순환에 갇히게 된다고 한다. 이런 판단의 악순환을 깨고 내 안의 판단 디톡스를 치유하는 영적 치유과정으로 여섯 단계의 수련법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심오한 영적 치유 방식을 제시하고 있어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읽다보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는 특별한 거부감은 없었다. 판단을 판단 없이 바라보는 관찰 단계. 마음을 다스리는 기법, 태핑 단계. 사랑을 회복하는 의식, 기도 단계. 처음처럼 바라보는 수용 단계. 외부와의 연결을 끊는 명상 단계. 마지막 그림자에 빛을 비추는 용서 단계. 그 중 첫 번째 단계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치유를 위한 첫걸음임을 믿으세요."p 33 내 마음을 관찰하고 그대로 바라보면 내 안의 모든 고통과 시련은 사랑과의 단절 때문이다. 이 단절된 사랑의 마음을 되찾는 게 수련이다. 두 번째 단계는 흥미로웠다. 경락요법을 이용한 태핑 단계이다. 경혈점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특정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수치심을 치유하는 태핑이나 상처를 치유하는 태핑을 따라하며 읽었다.예전에 경혈 맛사지를 배운 경험으로 친숙하게 다가왔다. 이 여섯 단계로 구성된 수련 방법을 밟다보면 내가 힘들어 했던 모든 고통과 두려움을 인식하며 판단 디톡스의 최종점은 사랑이며 용서라는것 깨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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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디톡스
몇 년 전 한창 유행했던 '디톡스'라는 단어. 몸을 다시 재생시키기 위해서 일단 몸을 한번 싹 비워내고 독소를 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이어트와 연관되어 마시고 빼고 나도 열성이었던 것이 생각난다. 하지만 <판단 디톡스>라니. 몸이 아닌 정신을 디톡스 시킨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제목부터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판단은 뿌리 깊은 트라우마에 대한 방어기제로, 중독성이 강하다. 판단 디톡스_p14
언젠가 굉장히 인상적으로 읽었던 직관에 관한 책이 생각났다. 인간도 동물만큼이나 기가막힌 식스센스가 발달되어 있었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판단이 식스센스를 도태시켜 결국 만물과의 소통을 가로막았다라는 이론이 신선했던 책이었다. 이번에 읽은 <판단 디톡스>도 그와 일맥상통하는 바가 컸다. 우리는 지적이라는 허울 아래 판단중독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인간은 반복되는 생각과 옳다고 믿는 신념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세상을 창조하고 그 안에 갇혀 사는 셈이다. 결국 자신이 만든 판단이라는 틀 안에서 끝없이 번민하고 분노하고 괴로워하며 고통을 받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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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 디톡스>는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위해 치유 전문가인 저자가 관찰, 태핑, 기도, 수용, 명상, 용서의 여섯 단계로 구성한 수련 방법이다. 판단하는 습관 이면에 숨어 있는 고통과 두려움을 인식하는 순간 호기심과 사랑으로 마주할 힘이 생긴다. 사랑과 연민이야말로 타인이든 나 자신이든 훨씬 쉽게 수용하고 용서할 수 있는 변화의 에너지다. 더 많은 사람이 인간 근원의 사랑을 회복할 때 분노로 가득한 이 세상은 마침내 치유되기 시작할 것이다. 판단의 해독제는 오직 사랑뿐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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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판단 디톡스> 수련을 시작할때 꾸준히 실천해야 하며 변화과정을 기록할 것을 당부한다. 책에 실린 여섯 단계의 수련법은 굉장히 디테일하고 예시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거 같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친절한 수련법에 비해 수련을 마주하는 마음가짐이 불편한 걸 보면 <판단 디톡스> 수련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본인의 상처나 결핍과 정면으로 마주보기는 꽤 버거운 일이니까 말이다. 저자는 <판단 디톡스> 수련이 능숙해지면 분노는 사라지고 공경성 대신 연민이 생기며 반항의 에너지는 자유로움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평화와 행복으로 느낄 것이라고 말한다.
얼굴과 머리, 팔, 가슴에 있는 특정 에너지 경혈점을 두드리면 떠나지 않던 두려움과 억눌린 생각, 부정적인 패턴이 사라지며 신체적인 고통도 완화된다. 판단 디톡스_p59
가장 흥미로웠던 스텝2 태핑은 마음을 다스리는 기법으로 신체의 경혈점을 이용해 부정적인 감정을 태핑하는 방법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태핑하다보면 결국 긍정적인 선언으로 태핑을 마무리하게 된다.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30일 동안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 태핑을 하길 권장하는데 <판단 디톡스> 수련을 할때는 판단보다는 직관을 믿고 따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태핑 방법은 명상만큼이나 실용적으로 느껴서 당장 실천해보고자 한다. 내 마음 속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지운다면 지금보다 10배는 행복한 내가 되지 않을까.
명상을 하면 마음의 조급함이 사라지고 에너지가 정리되어 내면의 인도 체계가 작동할 수 있는 마음 공간이 생긴다. 판단 디톡스_p160
저자의 이력을 보면 '영적 수련'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스텝3 기도와 스텝5 명상 챕터를 보면 그녀의 영적 수련법을 잘 엿볼 수 있다. 수련 과정을 거치면서 내 생각과 말, 신념, 체력까지 스스로 다스릴 수 있게 되고, 부정적인 기운을 물리치고 사랑이 넘치는 생각과 에너지로 돌아가 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정화시킬 수 있다. 저자는 단순히 내가 더 행복해 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분노로 가득 찬 세상을 바꾸고 상처로 가득한 관계를 치유하는 해독법으로 사랑을 설파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판단으로 가득한 내 정신을 싹 비우고 사랑을 다시 채워넣는 일이 우선되야 할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인간의 본성은 사랑이다. 그저 판단없이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도 서로에게 상처가 안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그것이 점점 각박해지는 현대 사회에 유일한 유토피아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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