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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어떤 물리적 강제력을 가지고 지배를 하는 힘이다. 미셸 푸코는 권력을 "주어진 사회(사회적 환경) 내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이고 전략적인 상황"으로 보았다. 이 책에서는 21세기 글로벌 정보화 시대의 권력은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16세기에는 스페인이 식민지와 황금 장악을 통해, 17세기에는 네덜란드가 무역과 금융을 바탕으로, 18세기에는 프랑스가 인구와 군대의 우위를 통해, 19세기에는 영국이 뛰어난 기술력과 막강한 해군혁을 바탕으로 패권을 차지해왔다. 패권 국가들은 경제력, 정보력, 군사력, 외교력처럼 눈에 보이는 힘뿐만 아니라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미묘한 국제관계를 이용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세계 정세를 움직여 왔다. 그러나 오늘날은 정보혁명과 세계화로 인해 패권국가인 미국이 단독으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늘날 세계의 권력은 복잡한 3차원 체스 게임과 유사한 형태로 분포되어 있다. 상단 체스판에서 군사력은 거의 단극 체제를 이루면서 한동안 미국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듯하다. 그러나 중단 체스판에서는 경제력이 10년 이상 다극 체제로 지속되는데,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이 주요 세력으로 활동하고 다른 국가들이 세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의 경제력은 미국보다 우세한 입장이다. 하단 체스 판은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국경을 초월한 국제관계의 영역으로, 여기에는 한꺼번에 국가 예산보다 많은 자금을 전자거래로 운용하는 투자가들, 위험한 살상 무기를 다루는 테러범들, 보안이 취약한 사이버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는 해커들과 같은 다양한 비국가적 행위자들이 포함된다." p17
미국이 성공적인 스마트 파워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다섯 단계를 설명하고, 이런 전략은 다섯가지 과제 - 테러리즘과 핵무기의 결합 방지, 정치적 이슬람의 발전, 적대적인 패권 국가의 부상, 경제 불황, 생태학적 재난 - 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이 미국의 21세기에도 패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기록되었지만 실익을 하나도 얻지 못하던 지난 날의 우리 외교 협상 등을 돌아보았을 때 우리도 스마트 파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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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파워'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은 국제정치학자로 유명한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다. <권력의 미래>는 1970년대 카터 정부에서 국무차관보로, 90년대 클린턴 정부에서는 국가정보위 의장, 국제안보담당 국방차관을 지낸 저자의 실전 정치 경험이 녹아 있다. 저자는 '스마트 파워'의 실체는 무엇인지, 향후 세계 권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를 풀어 놓는다.
권력은 그 자체로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그것은 다이어트에서 칼로리와 같은 작용을 한다. 더 많은 양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자원의 측면에서 너무 부족한 권력은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의미지만, 너무 많은 권력도 지나친 과신과 부적절한 권력 전환 전략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오히려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될 수 있다. p.303
저자는 “권력은 그 자체로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며 “다이어트에서 칼로리와 같은 작용을 한다”고 말한다. 너무 부족한 권력은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너무 많은 권력 또한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권력을 당연히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권력에 의해 부패하게 마련이라고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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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공동성명 채택이 1967년 기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 해결을 위한 남해각방선언의 행동준칙 제정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남중국해 분쟁은 관련 국가 간 개별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중국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공동성명 채택 무산과 관련 “아세안이 매우 껄끄러운 난제를 놓고 격론을 벌이는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는 신호”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한다고 했다. 이렇듯 국제 정세에서 권력은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추세를 활용하는 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권력은 언제나 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휴식 시간에 넓은 운동장을 주름잡는 날렵한 아이가 수업 종이 울리고 나서 잘 정돈된 교실로 환경이 바뀌면 느림보가 될 수도 있다. 20세기 중반에 조지프 스탈린은 교황에게 비꼬는 어투로 가톨릭에 얼마나 많은 분파가 난립하느냐고 물었는데, 사상의 측면에서 50년 후에 교황제는 살아남았던 반면 스탈린의 제국은 붕괴되고 말았다.]p17 서양 철학자 니콜라 마키아벨리는 리더의 현명한 잔인함은 조직 전체를 살리는 진정한 자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유부단한 리더의 우둔한 관대함은 조직 전체에 해악을 끼치게 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권력을 거머쥐려고 하는 자에게도 적용되는 것 같다. [18세기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이 지적했던 것처럼, 그 누구도 혼자 힘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을 지배할 수 잇을 만큼 강하지는 않다. 독재자는 대규모의 강압을 행사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부하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소프트 파워를 지녀야 한다.]p59 미국 재무부는 12일 이란의 핵 미사일 개발을 저저하기 위해 관련 기관 등에 대한 금융제재를 강화하고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로봇 잠수정을 투입하는 등 대 이란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미국의 일반적인 제재가 빈곤하고 힘없는 계층에 고통을 유발하는 투박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더불어 정책 입안자들은 제재를 모 아니면 도의 방식이 아닌 많은 수단들 중 하나로 여기고 협상관계에서 유연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 최근에 미얀마와의 관계에서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은 “연대와 제재의 대립된 선택 구도는 잘못된 방식이며, 앞으로 우리는 이 두 가지 수단을 모두 활용할 것입니다”라고 발표했다.]p125 최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라오스를 방문했다. 미 국무장관이 라오스를 방문하는 것은 57년 만이다. 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하며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는 미국으로서는 미얀마에 이어 또 다른 '중국 앞마당' 공략인 셈이다. 클린턴 장관은 통싱 탐마봉 총리를 비롯한 라오스 주요 인사와 만나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사례는 미국이 아시아에서 중국 권력의 부상을 견제하고, 미국에 상당한 권력의 우위를 가져다 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996년에 클린턴과 하시모토가 탈냉전 시대에 동아시아의 안정을 위한 기반으로 선포했던 미국-일본의 동맹은 이후에 부시 행정부에서 추진했던 미국-인도의 관계 개선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야망을 가로막는 중요한 장애물이다. 이것은 동아시아 강대국들 간의 외교에서 중국이 쉽게 미국을 배제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P.276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권력의 본질이 무엇이고, 그것이 얼마나 강력한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www.weceo.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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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시대
우리의 일상은 늘 권력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누구와 밥을 먹을때도, 누구와 일을 할때도 힘(Power)의 관계가 작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권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치적 권력이다. 특히 국가 내부의 권력 분 아니라 국가 외부에서도 권력 문제는 늘 존재해왔다. 20세기 초 추축국과 연합국의 갈등과 전쟁, 20세기 중반의 소련과 미국의 냉전관계, 최근의 신냉전으로까지 불리고 있는 중국과 미국의 관계까지 이런 국가 간의 관계에서 권력 문제는 큰 이야기거리 중 하나다.
권력이란 무엇인가
저자인 조지프나이는 행정 전문가이자 정부 실무자다. 하버드 행정 대학원과 클린턴 행정부를 거치며 미국 정치의 수뇌부에서 국제적 외교관계와 권력관계를 연구하고 정치 행정 업무를 수행한 사람으로 앞으로의 국가 간 권력관계가 어떻게 전개되고, 그 미래는 어떻게 될 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1인 중 하나다.
책에서 그는 먼저 우리가 생각하는 권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의한다. 그에게 따르면 권력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할 지 의제를 설정하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관계는 앞에서 말했듯이 정치 뿐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행정전문가 답게 조지프 나이는 권력의 관점을 주로 국가 들간의 충돌, 갈등, 화합의 관계에서 찾으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
조지프 나이의 관심사는 미래의 권력 양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다. 그는 권력의 개념을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로 구분하는데, 하드파워는 말 그대로 군사력, 경제력 등을 의미한다. 실제 하드 파워의 힘은 조지프 나이가 지적하듯이 국제 관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는 조지아와의 갈등 속에 자국의 강한 군대를 출동시켜 조지아에게 큰 타격을 입혔고, 미국은 자국의 함대와 육상 병력을 동원해 '반 테러리스트 전쟁'의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항복시켰다. 근래까지도 하드파워의 강함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하드파워와 다른 소프트파워, 문화와 인적 교류, 언론전 등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세기 들어 소프트파워의 힘은 더욱 더 거대해지고 있다. 러시아의 조지아 침공은 군사적으로 완벽한 성공을 이뤘지만 국제적인 지원을 얻지 못했을 뿐더러, 이웃 국가들이 러시아를 보는 경계심을 키웠다. 미국의 반 테러리스트 전쟁으로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과 이라크의 후세인 정권은 무너졌지만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테러리스트들은 미국이 개발한 인터넷을 통해 자살특공대를 모집하고,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자신들을 홍보한다. 그들은 미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에 패배했지만, 당황스럽게도 맥도날드를 먹고 나이키를 신으면서도 미군을 향해 총격을 가한다. 결국 과거처럼 하드파워로만 승기를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하드파워의 힘이 생각보다 약해진 지금, 소프트파워만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조지프 나이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소프트 파워로만으로도 명확한 한계가 존재하기 떄문이다.
스마트 파워가 필요하다
조지프 나이가 제기하는 것은 바로 스마트파워다. 소프트파워와 하드파워의 결합과 적재적시에의 활용으로 이워지는 스마트파워가 지금 국가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래 권력의 흐름은 바로 어느 누구가 스마트파워를 적시에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가 어떤 관계를 설정해야 하느냐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단순히 하드파워, 혹은 소프트파워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둘을 조화해야 한다는 것. 최근 일본과 중국, 미국 등의 외교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많은 시사점이 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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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선 후보들이 출마선언을 하는 추세라 유력한 후보와 함께 하려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반대로 임기가 끝나가는 세력들에게서는 점점 멀어지려는 움직임이 보여 다방면에서 재미있는 구도가 나타난다. 이처럼 권력은 영원하지 않은데 한 순간이라도 그 권력의 맛을 보기 위해 달려드는 이들은 어리석게 보인다. 그러나 권력이 없어 서글픈 나날을 보내왔던 이들은 복수심에 불타 이를 잡으려고 계속 노력하는 것이다. 지금도 '나는 누구와 어떤 사이다', '내가 누구인줄 알아?'라는 말을 하며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접근하는 이들을 보면 오히려 불쌍해 보이기까지 한다. 한낱 꿈에 불과한 권력은 점점 의미를 잃어가는데 왜 사람들은 아직도 권력을 찾는지 이해할 수 없다. < 권력의 미래 >(세종서적, 2012)에서도 이렇게 무의미한 권력의 변화에 대해 다루며 지금 갖고 있는 권력의 유효하지 않음을 설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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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가 촉발된 1970년대 이후부터 우리는 서방 국가들의 소위 말하는 '파워 게임'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국제 정세에서 국가가 가진 '파워', 즉 권력은 말 그대로 그 국가의 향방을 가늠하게 할 수 있는 주요 변수가 되어 주었다. 세계적인 국제정치학자인 조지프 S. 나이가 쓴 이 책은 그런 세계화 시대에서 그동안 권력이 어떻게 작용했으며, 앞으로는 또 어떤 권력이 핵심이 될 지를 전망하고 있었다.
이 책이 물론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저자 자신도 이 권력이 무엇인지 정의 내리거나 측정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정의 내리기나 측정 방법이 어렵다고 해서 이 세상에 권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동안 세계 역사속에서 분명히 권력을 가진 강대국들이 존재했으며, 또 그런 권력을 잃고 쇠퇴하기도 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권력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일들을 해내는 능력이며, 사회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의미하는 힘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군사력, 경제력, 소프트 파워 등으로 이 권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국제정치학적 관점이나 분석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모든 것을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여러 가지 자료들을 통해서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었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미래 권력의 핵심은 바로 '스마트 파워' 였다. 스마트 파워는 강압과 응징을 세운 하드 파워와 설득과 유인을 내세운 소프트 파워의 조합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드 파워나 소프트 파워 그 어느 것 하다고 모든 상황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권력이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 파워의 중요성은 더더욱 커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조지프 나이는 자국인 미국의 관점에서 이 스마트 파워의 가치효용성을 설명하고 있었지만, 한국인인 나로서는 당연히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입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아는 것처럼 우리는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일본이라는 강대국 사이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존재해왔다. 역사적으로도 외세의 침략을 자주 겪었지만, 민족 특유의 용맹함과 슬기로움으로 이런 위기들을 잘 극복해 왔다. 과거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독도 영토 분쟁이나 북한과의 대립 등 외부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들과 위험 요소가 우리나라에는 상당히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여러 국가들의 이해 관계가 얽혀 있는 한반도에서 이 스마트 파워 가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은 매우 클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결국 이 미래 권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지금의 위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지가 결정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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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1]권력의 미래(조지프 나이, 2012) I.느낌 ①이 책은 미국 “권력의 미래”를 다룬다. -이 책은 국제관계에 대한 책이다. 국제관계에서 권력(power)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그 분석의 주된 관점은 미국에 맞추어져 있다. 오늘날의 미국이 국제관계에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어떻게 ‘세계적 공공재’를 제공하며 초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②하지만 비교적 객관적으로 권력을 분석하려 한다. -저자의 배경과 초점이 미국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해도 권력에 대한 분석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그리고 방대하게 이루어진 느낌이다. 더불어 다양한 시각으로 권력의 특성과 권력을 쟁취하고 발휘하기 위해 강대국들이 채택한 전략과 행동들을 분석하고 자신의 견해를 정리한다. 국방력에 근거를 둔 하드 파워가 아닌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를 적절하게 배합하여 상황에 따라 균형잡힌 전략과 전술을 채택하라는 지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는 이것을 ‘스마트 파워(smart power)라고 명명하였고, 오바마행정부는 물론 승가포르나 노르웨이와 같은 군사력이 제한적인 국가들도 충분히 스마트파워를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③권력의 유형에 대한 분석이 도움이 된다. -우리는 흔히 군사력이 강한 국가가 국제관계에서 파워를 잡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군사력 이외의 다양한 권력이 존재함을 주장하고 있다. -1980년대 중후반 일본의 경제력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이제 미국의 초강대국으로서의 파워는 취약해질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대두된 적이 있다. 그때 어떤 학자는 미국은 여전히 초강대국이다라는 주장을 했다. 그 주장의 배경은 예를 들어 캐나다나 다른 국가들이 미국에 합판을 수출할 경우 자기네 국가의 표준규격이 아닌 미국의 표준규격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미국의 파워가 녹슬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과연 시간이 흘러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의 침체를 겪었고, 냉전시대의 총아였던 소련은 연방이 해체되면 CIS나 주변국가들로 분리되어버리고 말았다. 중국이 떠오르고 있지만(일부에서는 2015년이면 중국의 경제력이 미국을 넘어선다는 분석을 한다), 각종 통계자료 등을 분석하면 아직 취약하다는 분석도 하고 있다. 단순히 경제력이나 군사력만 가지고 국제관계에서 현재 미국이 누리는 초강대국으로서의 권력을 누리기는 힘들다는 사실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한 국제관계의 흐름을 정리한 것이 바로 저자의 책에 나오는 I부. 권력의 유형이다. 저자는 군사력, 경제력 그리고 소프트파워의 세 가지 부분에서 어떤 권력이 있고, 어떻게 권력이 형성되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분석은 어떤 권력들이 21세기 국제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저자가 쉽게 책을 쓰려고 하다 보니, 다른 연구자들의 주장을 압축적으로 소개하였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④권력은 과연 이동하는가 -II부에서 다루는 ‘권력 이동 : 분산과 전이’는 IT 등 기술혁신에 따른 21세기 권력의 전개양상에 대한 설명과 과연 미국의 권력이 쇠퇴하는지에 대해 저자의 견해를 정리한다. -사이버 영역은 새롭게 권력이 부각되는 영역이다. 사이버 영역은 소프트파워와 관련 하여 명분을 통해 권력을 얻을 수 있다. 또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부족해도 틈새를 노릴 수 있는 공간이다. 사이버영역을 활용하여 권력을 확장하려는 국가 및 기관들 간의 경쟁에 대한 분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서 정리한 권력의 유형과 연관된 부분이지만 과연 미국의 권력은 쇠퇴하는가에 대한 분석도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군사력, 경제력, 천연자원, 인구 등으로 보았을 때 초강대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의 가능성을 비교적 차분하게 정리한 저자의 분석은 아직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 권력의 손잡이를 놓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설득력이 있다는 느낌이다. ⑤스마트 파워에 대한 개념은 다른 국가에서도 응용가능. -III부에서 저자는 스마트 파워의 활용을 위한 다섯 가지 적용 프로세스를 정리하였다. 이 프로세스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국제관계의 상황과 상대방을 정확히 분석하여 가장 적절한 대안을 선택하고 평가할 것을 정리한다. 그 과정에서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의 밸런스를 찾을 것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대응이 단순히 미국과 같은 군사력과 경제력 그리고 다른 소프트 파워가 막강한 국가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주장하는 저자의 분석은 우리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분석이다. 때로는 총칼을 앞세우고, 때로는 문화와 원조를 앞세우는 국제관계의 치열한 전쟁터에서 아무런 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응용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⑥누가 읽어야 하는가 -국제관계에서의 권력의 이슈를 차분하게 정리한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유용한 도움을 준다는 개인적 느낌이다. 다음과 같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⑴정치가 & 정치가 비서관 ⑵행정부 고위공직자 ⑶국방부 소속 장교(육해공군) ⑷외교통상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관광부 공무원 ⑸글로벌 NGO단체 관계자 ⑹사회과학 분야 대학원생 ⑺기업체 경영자 & 기획조정실(전략기획팀) 직원 ⑻법조인 http://blog.naver.com/nolaboja25 http://www.facebook.com/kenlee.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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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는 그 힘이 다소 약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경제, 군사력으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게 미국이 아닐까 싶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새로운 뉴 페이스가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 바로 세계적으로 G2 국가로 인정받길 원하는 중국이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자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경제력을 밑바탕으로 삼고, 아직 부족한 공군과 해군의 힘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병행하고 있는데, 최근에 바다에 띄운 항공모함은 이런 사실들을 전 세계에 알린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런 자신감이 있기에 중국은 일본의 센카쿠 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등의 도서 문제에까지 개입해서 분쟁 양상을 더욱더 키워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경제력 못지 않게 군사력에도 자신감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겠다.
이런 국제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군사력, 경제력과 같은 것들을 하드 파워라하며, 문화교류와 인적교류 등의 것들에 바탕을 둔 것을 소프트 파워라한다. 흥미로운 점은 하드 파워가 가지고 있는 힘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물론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절대적 비중은 예전보다 조금 약해진 측면도 있다) 이것을 소프트 파워만으로 대체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미래 권력의 흐름은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가 절묘하게 조합된 스마트 파워에서 생성될 것임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경제력이나 군사력 등의 하드 파워부분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설득하고 유인해 내는 전략인 소프트 파워부분에서는 더 큰 갈증을 느끼고 있는 게 대한민국의 엄연한 현실이리라. 따라서 우리들은 이러한 점을 직시하고 미래의 권력 흐름에 동승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부단히 스마트 파워를 키워 나가는데 신경써야 할 것이다. 결국 세상에는 영원한 권력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말이다. 그 자리에 우리나라가 오르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처럼 말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사실들을 제대로 보고 직시한채 앞으로 한 발 더 나아갈 방법들을 모색하고 뒤이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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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무엇인가 사실 권력이란 것은 그 실체를 파악하기기 무척 힘든 것이다.국내의 경우만 해도 MB를 움직이는 숨은 권력자라고 불리우던 인물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승승장구하던 모습을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켜보았던 우리는 정권 말기가 되자 만사형통-모든 길은 형님으로 통한다-이라고 불리우던 형님을 필두도 측근 가신들이 줄줄이 사법 처리되는 모습을 보아왔다.이런 모습은 현 정부때만이 아니라 노무현,김대중,김영삼 이른바 민주화세력이 정권을 잡았을때도 항상 마찬가지의 모습이었다. 흔히 화무십일홍,권불십년이란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권력이란 어떻게 보면 매우 강하면서도 허무한 것인데 이번 대선에서도 권력을 잡기위해 박근혜,안철수,문재인이 서로 각축을 하는 것을 보면 참 권력이란 것은 마치 달콤한 독사과 같은 것이란 생각이 든다. 국내의 권력관계도 이러할진대 세계의 권력 관계는 어떠할까 참 궁금했는데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나왔으니 바로 조지프 나이의 권력의 미래란 책이다. 저자는 보안, 과학, 기술 담당 국무차관보,핵무기 비확산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장,국가정보위원회 의장, 국제안보담당 국방차관 같은 미국의 주요한 요직에 있던 인물이다 보니 책의 내용에 상당한 무게감이 있단 생각이 든다. 권력 정말 파악하기도 힘들고 측정하기도 힘든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자는 책속에서 미국 CIA고위 요원이었던 레이 클라인의 공식을 소개하고 있다. 권력=(인구+영토+경제력+군사력)x(전략+의지) 이 공식대로라면 인구가 많은 중국이 경제력이 강한 미국이 아직도 핵 미사일을 많이 보유한 러시아가 권력이 강한 나라일지도 모른다.하지만 과거와 달리 현대는 어느 일방적인 요소가 절대 권력이 될 순 없다고 여겨지는데 경제력이 강한 미국이 금융위기로 휘청거리는 위기를 겪었는가 하면 강대한 군사대국 러시아도 체첸과의 전투에서 아직도 곤란을 겪기 때문이다. 그런 이처럼 복잡 미묘한 권력이란 것은 과연 어떠한 것일까 저자는 권력의 개념을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로 구분하는데, 하드파워는 말 그대로 군사력, 경제력 등을 의미하고 소프트 파워는 문화와 인적 교류, 언론전을 말한다. 하드 파워는 아직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데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나 러시아의 그루지아 침공등과 같은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아직도 군사력을 내세운 하드 파워는 강력하다.하지만 소프트 파워 역시 설득과 신뢰로 프랑스의 파키스탄 핵 재처리시설 판매 보류를 이끌어 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리지아를 공격한 러시아의 하드 파워는 주변국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북한과 이란의 핵무장을 저지하려는 미국의 소프트 파워 역시 그 한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저자는 강압과 응징을 내세운 하드파워와 설득과 유인을 내세운 소프트 파워의 조합인 스마트 파워을 내세우는데 미래 권력의 흐름은 바로 어느 누구가 스마트파워를 적시에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누군가는 곧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책임질 대통령이 될것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단순히 국내의 권력 투쟁에 매진하지 말고 좀 대국적으로 외부 환경에 신경써 주길 바란다.현재 일본과는 독도 문제로 대치중이고 대양 해군을 앞세운 중국과는 언제가 이어도 문제로 대치할 지 모른다. 앞으로 될 대통령이 이 책을 읽어보고 미래에 닥칠 이런 여러 문제에 대해 스마트 파워을 길러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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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를 권력으로 보았다. 원제는 "The future of power"이다. 꼭 권력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역자는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그리고 특히 국제 정세에서 국가간의 군사력, 경제력, 그리고 저자가 말한 소프트 파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내용도 그렇지만 역자에 대한 존경심이 피어올랐다. 너무나 전문적인 단어들의 홍수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고, 내용도 몇번이고 앞을 다시 살펴야 넘길 수 있는 페이지들이 너무나 많았다. 교양서로 읽기는 조금 부담이 되고, 관련직에 종사하거나 혹은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서적인 것 같다.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의 학장답게, 그리고 국가정보와 안보담당 실무자로서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어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오는 국제정세의 변화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소 복잡할 수 있고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권력의 정의를 말한다. 혹자는 권력이 변화를 이끌거나 변화에 반발하는 힘이라고 정의한단다. 그리고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일을 해내는 능력이며, 사회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힘이라고 한다. 저자의 의견으로는 특정대상에게 영향을 끼쳐서 변화를 시키는 수단들과 혹은 유무형의 자원들을 말하는 듯 하다. 그리고 그 권력은 세 가지의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위협이나 보상을 활용하는 양상, 선택의 폭을 제한하여 통제하는 양상, 그리고 알게모르게 개입하여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양상의 세가지로 말하고 있다. 첫 번째는 다소 강제력이 포함되어 있고-그것을 '하드파워'라 지칭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의견제시, 설득, 유인과 같은 포섭 수단을 통해 능력을 이끌어내는 소위 '소프트 파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처음은 지극히 가시적이며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반면, 나머지는 다소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특히 국제사회에서는 파워의 구분이 뚜렷하기에 첫 번째가 나타나기 쉽고, 실제로 과거에는 그렇게들 했다고 한다. 그러나 산업의 변화와 기술의 발달로 그 양상이 점차 나중의 것으로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또 다른 변화가 올 것이라고 한다.
권력의 유형을 군사력, 경제력, 그리고 소프트 파워로 보았다. 과거부터 전형적인 '하드파워'로 여겨지기 쉬운 것이 군사력이다. 하지만 최근의 군사적 자원은 이제 무기와 군대의 범주를 초월하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자국의 보호뿐 아니라 동맹국의 보호와 우방국의 지원을 위해 사용되기도 하며, 온건하고 비강압적인 사용으로 소프트 파워의 자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새로운 양상의 '사이버 전쟁'이 대두되는 요즘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틀려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권력을 말할때 무시하지 못할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군사력이다. 경제력은 냉전이 끝난 지금 국제 정치에서 성공을 위한 핵심이 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제일 쉬운 것이 무력으로 다른 국가의 영토를 점령하는 것이었으나 이제 여러가지 방법의 교역을 통해 이익을 얻기 위해 경제 체제와 무역 장치를 개발하여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경제력은 하드 파워가 될 수도 있고 소프트 파워도 될 수 있는 권력이다. 산업사회에서 '원유'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으로 인해 원유는 경제력의 범주를 벗어나는 무기가 되었고, 최근의 '희토류'사건만 봐도 이제 경제력을 단순한 부의 척도 정도로 보기가 힘들어졌다. 소프트 파워는 규범적이 아닌 설명적인 개념이라 한다. 상당히 광범위하게 사용되기에 명확히 정의하기도 힘들지만 하드파워와는 다른 다소 부드러운 외압과 회유, 설득 정도를 상상하면 될 것 같다. 정부의 외교활동이나 혹은 민간 단체에서 실행되는 민간 외교를 생각하면 조금 쉬워질 개념일듯 하다.
권력의 미래를 확실히 말하기는 어려운가 보다. 350여페이지의 책내용중 300여페이지가 권력의 개념적 의미와 과거와 현재의 국제정세에 대한 설명이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머지 50페이지 정도를 미래에 관해 얘기하며 특히 '스마트 파워'에 대해 말하고 있다. 흠 이부분은 조금 난해했다. 그리고 그 스마트 파워를 미국에 적용하며 미국이 스마트 파워 전략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 지를 다섯 단계로 말하고 있다. 물론 미국뿐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다. 그것은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가용자원의 목록을 작성하여 평가하며,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대상의 자원과 기호를 파악하여 권력 행동을 선택하고 목표 달성의 학률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말은 어렵지만 대충 의미는 파악할 수 있었다. 그렇게 책은 마무리가 된다. 책장을 덮고 나니 조금 기분이 묘했다. 어렵게 읽었는데 저자가 '권력의 미래'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아리송한 기분이 들었다. 결론은 '스마트 파워'인데 아직 관련 지식이 없어 필요하다면 조금 더 기초적인 부분부터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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