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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에서 가장 큰 특징은 남자 주인공의 풀네임이 공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단 '카보'라는 이름과 이것을 중심으로 파생되는 별명으로 이번 권 내내 이어진다. (아무래도 카보는 이름인듯..)
일단 이번 권에서는 카보가 첫 눈에 반하게 되는 1년 선배인 칸다 아스카(표지모델)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앞으로 크게 활약할 카보 주변의 인물들 -소꿉친구이자 사촌관계인 사야 누나라든가, 동급생 신지라던가-이 저마다 자신의 개성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잔반적인 느낌으로는 전형적인 보이 미츠 걸 형태의 라노벨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그래서 요즘 대세와는 조금 맞지 않는달까...)
각 챕터 사이사이에 독백 형식의 짧막한 글들이 나오는데, 이것이 은근히 복선역할을 해 준다. 그리고 아스카와 사야의 경우에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이 어떻게해서 생긴 것인지는 아직 공개되진 않았다. 아마 이 시리즈의 최대의 떡밥이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