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멋진 책!!!
"너무 멋진 책!!!" 내용보기
너무 아름다운 책. 5작가들이 저마다 자기만의 표현으로 삶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책은 얼마전 토끼의 재판을 쓰신 그림책 작가 1세대인 홍성찬 작가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사실성과 고증을 바탕으로 지나온 시대의 삶과 풍속을 토속적이고 정감 있는 한국적인 미학으로 그림책에 담아왔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의 물음에
"너무 멋진 책!!!" 내용보기

너무 아름다운 책.

5작가들이 저마다 자기만의 표현으로 삶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책은 얼마전 토끼의 재판을 쓰신 그림책 작가 1세대인 홍성찬 작가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사실성과 고증을 바탕으로 지나온 시대의 삶과 풍속을 토속적이고 정감 있는 한국적인 미학으로 그림책에 담아왔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의 물음에 답하는 5인작가의 이야기.

빨간풍선_이광익

울아들은 요 이야기가 가장 좋다고 했다.

인생은 내리막 오르막. 좁은길 넓은길. 환한길 어두운길.. 을 가면서 결국엔 꿈의 문을 찾는다는 내용.

꿈을 품고 날다 _ 안은영

마흔 살에 만든 안은영씨의 꿈은 '美'라는 또 하나의 날개를 달아주었다고 했다.

동그라미의 꿈 _ 이민희

서로 살아가려면 자신만의 뽐냄이 어리석다는것을 보여준다.

나만의 꿈을 가장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

무지개 _ 이혜란

서로서로 손붙잡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꿈 이것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나무 아래서 _ 김병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요즈음 여기저기 파괴되어 가는 자연이 가슴아프다는 작가의 말.

이 책 뒤에 나와 우리 가족의 꿈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생각해본뒤에. 작은 그림책을 붙여야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y 2012.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은 보편적이고 평등한 이야기
"꿈은 보편적이고 평등한 이야기" 내용보기
다섯 명의 그림책 작가가 '꿈'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한 권의 책에 모였다.   그 꿈은 작가 자신의 꿈일 수도 있고, 책을 읽는 독자의 꿈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이 시대의 꿈일 수도, 더 나아가  모든 존재의 꿈일 수도 있다. 그렇게 꿈은 보편적이고 평등한 이야기이다.   꿈 작가 이광익, 안은영|이민희|이혜란|김병하 출판 보림 발매 2012.05.10
"꿈은 보편적이고 평등한 이야기" 내용보기

다섯 명의 그림책 작가가 '꿈'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한 권의 책에 모였다.  

그 꿈은 작가 자신의 꿈일 수도 있고, 책을 읽는 독자의 꿈일 수도 있고 어쩌면 이 시대의 꿈일 수도, 더 나아가  모든 존재의 꿈일 수도 있다. 그렇게 꿈은 보편적이고 평등한 이야기이다.

 

작가
이광익, 안은영|이민희|이혜란|김병하
출판
보림
발매
2012.05.10

리뷰보기

 

이광익 작가의 '빨간 풍선'은 보는 재미가 그득하다. 구불구불 오르락내리락 울퉁불퉁한 다양한 길들을 거쳐 찾게 되는 빨간 풍선. 찾았다!라는 말이 품고 있는 희망의 에너지란, 그게 바로 그림책 작가들이 해야할 의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빨간 풍선'이라는 동명의 그림책들이 있어 제목 자체가 주는 신선함이야 특별하게 있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아이와 함께 읽기에는 상징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다. 구체적 사물을 통해 '꿈'을 이야기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은 아닐테니 말이다. 여담으로, 다섯 살 난 아들은 '찾았다.'에서 '집'을 떠올렸고, 다른 아이는 '엄마'를 떠올렸다. 우린 각자가 다른 '꿈'을 품고 있는 것이다.

 

안은영 작가의 '꿈을 품고 날다'는 그림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단순한 양면 색종이로 세련되고 추상적인 작품을 완성한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흑백에서 '네 마음'인 총천연 칼라로 확장된 그림은 일종의 위안과 쾌감을 주었다. 다섯 살 난 아들이 한창 종이접기에 관심이 있던 터라 유심히 보고 신기해했다. 아직은 어린터라 드라마가 약한 이야기에 크게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이민희 작가의 '동그라미의 꿈'은 나와 우리 아들이 모두 가장 좋아한 이야기이다. 이민희 작가의 그림책은 언제나 기발하고 발랄하고 상상력이 넘치면서도 사색하게 만든다. '라이카는 말했다.'도 그렇고 '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도 그랬다. 이번 작품 역시 단순한 일곱 색깔의 동그라미들일 뿐인데 그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꿈,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발랄하게 펼쳐놓았다.

 

다른 작가들과 달리 이혜란 작가의 '무지개'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듯 시작한다. 평범한 손들이 꿈꾸는 평등한 꿈. 이 이야기를 하고자 작가는 무수한 손들을 소묘했다. 메시지도 매우 직접적이다. 그 점이 강렬하면서도 아쉽다.

 

김병하 작가의 '나무 아래서'는 시적이다. 아니,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그림시라고 영역을 정해놓아도 될 것 같다.

 

다섯 편의 작품이 서로 바톤을 이어주듯이 이어지는 장면들도 세심했다. 각각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어도 좋을 작품들이 한 군데 모이다니 독자로서는 일거오득이다. 앞서 말한 보편적이고 평등한 모두의 꿈을 보편적이고 평등하고 자유롭게 꿀 수 있는 세상을 읽는 독자도, 만든 작가들도 함께 꾸는 시간이다. 

t****3 2012.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보림]그 누구도 평범하지 않은 꿈
"[꿈/보림]그 누구도 평범하지 않은 꿈" 내용보기
꿈에 색깔이 있다면 무슨 색일까요? 파랑, 빨강, 노랑, 아니면 무지개 빛... 모두 괜찮습니다.   사람들은 예부터 꿈을 해석하기 좋아합니다. 꿈을 통해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기도 하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기도 하지요. 다섯 작가의 다양한 꿈 해석이 돋보입니다.   책의 서문에 '홍성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밝히고 있듯이 그림책을 통해 꿈을 펼치던 1세대 작가를
"[꿈/보림]그 누구도 평범하지 않은 꿈" 내용보기

꿈에 색깔이 있다면 무슨 색일까요?

파랑, 빨강, 노랑, 아니면 무지개 빛...

모두 괜찮습니다.

 

사람들은 예부터 꿈을 해석하기 좋아합니다.

꿈을 통해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기도 하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기도 하지요.

다섯 작가의 다양한 꿈 해석이 돋보입니다.

 

책의 서문에 '홍성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밝히고 있듯이

그림책을 통해 꿈을 펼치던 1세대 작가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합니다.

홍성찬 선생님이 시력을 잃어가면서 그린 <토끼의 재판>에서 느꼈던 그 열정과 감동이 있기에

아이들이 꿈을 담을수 있었겠지요.

그래서 <꿈>을 만나러 가는 길이 더 희망차고 뿌듯합니다.

말은 맹수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서서 잠을 잡니다.

그러나 꿈을 포기할 수 없기에 가끔 무릎을 꿇고 잠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꿈은 참 소박하고 일상적지만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은영 작가의 말처럼 그 누구의 꿈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꿈의 시간여행자처럼 나의 꿈과 우리의 꿈을.

과거, 현재, 미래까지 생각해보게 되는 책을 만나보세요.

나의 꿈에 날개를 단 것 같은 기분 좋은 책이었어요.

빨간풍선을 놓치지 마세요.~

 

 


빨간풍선 / 이광익

 

문을 열고 복잡한 미로 속... 나의 꿈을 헤매다 보면 만날 수 있겠지요.

빨간 풍선이 상징하는 꿈을 잃지 않는다면요

인물의 표정이 말해주듯 꿈을 찾아가는 길은 평탄하지는 않지만

'분명 의미있는 일'일 것입니다.

 


 

꿈을 품고 날다 / 안은영

 

검은 색종이, 평범해보이죠.

하지만 그 누구도 평범한 꿈은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 그것이 꿈이니까요.

애벌레가 아름다운 날개짓하는 나비가 되리라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그러나 나비가 되기 위해 견딘 시간과 노력은 언젠가 날개를 펼칠 날이 올거에요.

 

 

 

 

동그라미의 꿈 / 이민희


혼자꾸는 꿈이 있다면 모두가 함께 하는 꿈이 있지요.

나의 꿈만 진실이고 위대하지 않습니다.

별이 되고 싶은 보라 동그라미를 위해 한조각씩 자신의 일부를 떼어주는 '나눔'도 꿈입니다.

나만 멋진 별이 되기 위해 희생을 강요한 보라 동그라미보다

'나눔'을 실천한 다른 동그라미들의 삶이 더 희망적이라는 메시지를 얻습니다.

꿈은 나와 다른 사람을 위해 꿀 때 더욱 행복해질거에요.

 

무지개 / 이혜란

 

평범한손.

그러나 세상을 만드는 평등한 손.

 

꿈을 만들어 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손을 만나봅니다.

머리칼을 자르고, 커피를 내리고, 누군가 청소를 하고...

내 어머니와 아버지의 거친 손,

그러나 마음만은 한없이 따뜻한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한없이 부드러운 그 손입니다.

사람이 희망이다.

그 희망은 우리라는 이름의 꿈을 꾸게 합니다.

 

나무 아래서 / 김병하


참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나무가 사라지고 빌딩이 들어서고, 자동차가 다니고,

생활은 편리해졌어요.

그런데 나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나무 아래서'를 보면 우리가 정말 소중하게 잃은 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앞으로 달려 나가는 꿈보다

잊혀져간 정말 소중해서 없어서는 안 될 그것들을 되찾는 것도 소중한 꿈일 것입니다.


 

e*****5 2012.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섯 명의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다섯 명의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내용보기
커다란 풍선 속에 꿈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그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다섯 작가 이야기'라는 부제.. 그러고 보니 꿈을 쫓아 가는 작은 사람들 옆으로 이 다섯 작가의 이름이 쓰여 있다.표지를 먼저 보고서 '꿈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내 꿈은 무엇일까?' 생각이 들었다.크든 작든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꿈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다 다르기도 하겠지만 이 책에서는 꿈이라는
"다섯 명의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내용보기


커다란 풍선 속에 꿈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그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다섯 작가 이야기'라는 부제..
그러고 보니 꿈을 쫓아 가는 작은 사람들 옆으로 이 다섯 작가의 이름이 쓰여 있다.
표지를 먼저 보고서 '꿈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내 꿈은 무엇일까?' 생각이 들었다.
크든 작든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꿈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다 다르기도 하겠지만 이 책에서는 꿈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섯 명의 그림책 작가가 말한다.
이 책은 그림책을 그리는 다섯 작가가 모여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작가들의 눈에 비친 꿈 그리고 그 꿈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았다고 전한다. 그래서 일까?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의 이야기들.. 거기엔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고찰과 꿈에 대한 느낌과 생각 등이 담겨 있었다.



첫 번째 이야기 <빨간 풍선>에는 꿈을 찾아 길을 나선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한 걸음 한걸음 걷다가 행운을 만나면 가파른 오르막길을 사뿐히 오르기도 하지만 불행히도 잘못된 길로 빠지면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수없이 많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그리고 험난한 길을 쉼없이 건너던 그는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뤄줄 문을 연다.
그야말로 실패와 좌절, 기쁨과 환희를 두루 경험한 이 주인공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일 수도 있겠고 혹은 꿈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느껴진다.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이야기 아니 그림은 안은영 작가의 <꿈을 품고 날다>였다.
양면 무늬 색종이 한 장으로 보여주는 상징성과 깔끔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의 삶을 단순한 한 가지 색이라 보았을 때 꿈은 삶 뒤편의 다른 무늬, 색깔과 의미를 지니고 있는 듯 하다.
까만 색종이로 접었던 말이 평범해 보이는가 싶었지만 얼룩무늬로 접은 말은 얼룩말로 태어난다.
그리고 다양한 종이접기의 매력처럼 얼룩무늬 색종이는 매미, 닭, 자동차, 비행기 등으로 변신한다.
색종이 한 장으로 사람들의 꿈과 기대, 희망을 느끼게 할 수 있음이 놀랍고 즐겁다.
 

 
다음 이야기 <동그라미의 꿈>에는 무지갯빛 동그라미들이 주인공이다.
각자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동그라미들에게 보라색 동그라미는 친구들의 소박한 꿈을 비웃으며 자신은 커다란 별이 될거라 말한다.
하지만 자기 혼자 만들어내지 못하고 친구들의 조각을 빌려 만드는 보라색 동그라미는 우쭐해 하다가 이내 어긋나 버리고 다른 친구들은 서로가 모여 별이 된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들과 무지개색 동그라미들처럼 밝고 즐거운 이야기는 어느 그림책에서 톡 튀어나온 것 같다.
다섯 이야기중에 아이가 가장 재밌다고 꼽은 것이기도 하다.
 


네 번째 <무지개>는 [우리가족입니다]와 [뒷집 준범이]를 지은 이혜란 작가의 것이라 기대와 반가움이 컸다.
'무지개를 잡고 싶었다. 금방이라도 잡힐 것만 같았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지만 잡힐 듯 잡을 수 없는 저 너머 무지개.
나는 이제 사람의 손으로는 무지개를 잡을 수 없다는 걸 안다.'
(본문에서)

한때는 너무도 쉽게 무지개는 잡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 적이 있는데 나이를 더 먹어가면서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알아간다.
쉼없이 열심히 일하는 손들이지만 그런 성실함을 통해 꿈을 이루어낸 이들은 그리 많지가 않다.
그러나 작가는 손에 잡힐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 대신 내 주변에서 일하는 손들을 보여주며 세상을 만드는 것은 사람의 평등한 손이고 사람이 그 꿈 자체이고 희망이라 말한다.
 

   
마지막 <나무 아래서>는 나무가 바라보는 세상을 고요하고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숲속의 동물들과 물 속 생물들 그리고 사람들이 오래 살던 그곳에 바삐 변하고 발전한 세상이 들어 앉았다.
나무는 그 사이 잊혀져간 것들을 기다린다고 한다.
여느 개인이 잊고 사는 꿈처럼 커다란 나무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잊고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되돌아 보게 한다.

이 그림책을 통해 다섯 작가의 마음을 비추어본 듯한 기분이다.
내 생각이 이러이러하다고 마구 드러내놓은 것은 아니지만 저마다 지은 이야기로 작가 개개인의 마음과 생각을 보고 느껴볼 수 있음이 즐겁다.
아이들의 그림책을 보는 듯 하면서도 어른들에게는 인생의 이야기를 짧으면서도 깊이있게 느끼게 한다.  
나에게도 꿈이 있다.
그냥 하루하루를 무심코 살면서 꿈이란 것은 잊기도 하지만 그것을 생각할 때 다시 일으키기도 한다.
해가 갈수록 내 꿈도 현실에 그냥 주저앉아만 가는게 서글프다 싶었는데 내 꿈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꿈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나 스스로를 응원하고 꿈에 대한 기대를 되새기게 한다. 
표지 그림에서 빨간 풍선에 새겨진 꿈을 찾아가는 사람처럼 그 속에 내 모습도 그려넣고 싶게 한다.
 
a*****6 2012.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 내용보기
첫번째 이야기는 이광익 작가편이다.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빨간 풍선이 두둥실 떠있다. 그 풍선을 가지고 어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행운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다가 가파른 길이 나와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낭떠리지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면 상처를 입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산다는게 그렇지... 불행하게도 잘못된 길로 간다면 걷잡을수 없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꿈" 내용보기

첫번째 이야기는 이광익 작가편이다.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빨간 풍선이 두둥실 떠있다. 그 풍선을 가지고 어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행운을 만나기도 한다. 그러다가 가파른 길이 나와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낭떠리지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면 상처를 입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산다는게 그렇지... 불행하게도 잘못된 길로 간다면 걷잡을수 없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열심히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떤때는 눈부시게 밝은 길은 아주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고 깊은 물속에서 숨을 꾸욱 참고 한참을 헤엄쳐야할 정도로 힘겨운 일에 부딪치기도 한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만나게 되는 희로애락 간략한 설명과 간략한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읽으면서 누구라도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두번째 이야기는 안은영작가의 이야기. [꿈을 품고 날다] . 양면색종이가 있다. 검은색 색종이 뒤로 검은색 얼룩무늬가 그려져 있다. 그 색종이로 접은걸까? 말같은 모양이 생겨났다. 검은색의동물은 자신이 너무 평범해 보이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알고보면 특별한면도 있다는 걸 얼룩무늬의 동물로 변신시키며 이야기한다.

 

그러고 나서 얼룩동물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신한다. 닭모양이 되기도 하고 물고기 모양이 되기도 새가 되기도 하고 배, 자동차 등이 되기도 한다. 그런 모양이 또 다른 변신을 하면서 꿈이 뭘까? 도대체 꿈은 어디서 찾을수 있는지 묻고 있다. 다시 검은색 색종이가 펼쳐져 있고 한 부분으로 살짝 얼룩무늬가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다양한 마음들을 만날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정말 알록 달록한 얼룩무늬들이 그득하다. 그리고 얼룩무늬는 가운데 나비 모양으로 뚫린 나비가 되어 훠얼월 날아간다. 아주 화려하고 멋진 나비가 되어서.  

 

이민희 작가의 [동그라미의 꿈]. 보라색 동그라미가 있다. 그리고 일곱가지 색의 다양한 동그라미들이 모여있다. 각자 동그라미들은 저마다의 꿈을 이야기한다. 빨간 동그라미는 뜨거운 동그라미가 되고 싶다고 하고 초록색은 항상 깔깔깔 웃는 동그마미가 되고 싶단다. 개그동그라미? 보라색 동그라미는 다른 동그라미들에게 너무 평범하다며 자신은 큰 꿈을 꾸고 있다고 자랑하듯이 큰소리로 말한다.

 

보라색 동그라미는 커다란 별이 되는 게 꿈이라며 작은 동그라미들에게 한조각씩 여섯 개의 조각을 주면 자기는 꿈을 이룰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작은 동그라미들은 각각 자기에게서 한조각씩 떼어준다. 정말 보라색 동그라미는 한조각씩 받아서 별이 되었다. 그리고 잠시후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동그라미들은 하나가 되어 더 멋진 모양을 만든다. 보라색 역시 다른 동그미들과 사이좋게 어울리게 된다.

 

이혜란 작가는 사람들의 손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가고 김병하 작가는 끊임없이 우리를 기다려주는 자연을 이야기하고 있다.

 

다섯 작가들의 각자 개성을 가진 멋진 꿈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y****4 2012.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섯 작가 이야기 꿈
"다섯 작가 이야기 꿈" 내용보기
다섯 작가 이야기 꿈   지은이: 이광익, 안은영, 이민희, 이혜란, 김병하 주제어: 꿈, 빨간 풍선, 행운, 기다림, 도전, 용기         다섯명의 작가가 꿈을 소재로 이야기 하는 보림의 흥미로운 창작 그림책이다. 개성이 다른 5작가의 현실 속에서 꿈을 떠올리며 형상화 하는 과정에서 내자신의 꿈을 끄집어 내어본다.   어렵지 않게 풀어내주어서 피식 웃으며... 때로는
"다섯 작가 이야기 꿈" 내용보기

다섯 작가 이야기

 

지은이: 이광익, 안은영, 이민희, 이혜란, 김병하

주제어: 꿈, 빨간 풍선, 행운, 기다림, 도전, 용기

 

 

 

 

다섯명의 작가가 꿈을 소재로 이야기 하는 보림의 흥미로운 창작 그림책이다.

개성이 다른 5작가의 현실 속에서 꿈을 떠올리며 형상화 하는 과정에서 내자신의 꿈을 끄집어 내어본다.

 

어렵지 않게 풀어내주어서 피식 웃으며...

때로는 뜨금해 하며...

때로는 백배 공감하며...

때로는 마음의 위로와 힘을 얻으며... 

이렇게 5작가가 풀어내는 꿈이야기를 읽고 또 읽게 되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서로 다른 삶의 모습이 담긴 다섯 편의  짧은 그림책을 한권의 옴니버스 그림책으로 만들어져있다.

이 옴니버스 그림책은 다양한 삶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꿈을 통해 담아내려고 한다.

 
이책을 통해 내 마음속 꿈들에게 진솔하게 대화를 건네수 있을듯하다.


 

 

빨간 풍선 - 이광익
문을 열고 들어와 한 걸음 한 걸음 길을 걸었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사뿐히 오를 수도 있지요.

 하지만 불행히도 잘못된 길로 빠지면 상처를 입고 눈물을 쏟을 수도 있습니다.

오르막 길, 내리막 길, 험난하고 긴 여정 속에서도 놓지 않고 함께 가는 빨간 풍선은 우리를 따뜻하게 위로해줍니다.




 

 

꿈을 품고 날다 - 안은영
내가 너무 평범해 보이나요? 알고 보면 특별한 데도 있어요.
평범해 보이지만 여러 기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나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꿈과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합니다.




 

 

동그라미의 꿈 - 이민희
일곱 동그라미가 모였어요.

야무진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는데 자신의 꿈이 가장 위대하고 멋지다고 믿는 보라 동그라미는 뽐내며 다른 친구의 도움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별이 되지요.

 결국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지 않은 별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지개 - 이혜란
무지개를 잡고 싶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잡힐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잡힐 듯 잡을 수 없는 저 너머 무지개. 평범한 손이 무지개를 잡을 수는 없지만, 소박하고 성실한 손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작가의 꿈을 이야기합니다.




 

 

 

나무 아래서 - 김병하
나무는 보았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나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빠르게 변해 파괴되어가고 있습니다.

짧은 그림책이지만 이야기가 가진 장중한 서사성이 굳건한 나무의 믿음처럼 우리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집니다.




 



m****y 2012.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은 희망이다
"꿈은 희망이다" 내용보기
문득 지금 내 꿈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다가 젊음이란 참 좋은 것이라는 데까지 생각이 미친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순수하게 나를 위한 꿈은,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니, 찾기가 두렵다. 한창 때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꿈을 꾸겠지만 지금은 '나'가 아니라 '가족'이 먼저 떠오른다. 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노
"꿈은 희망이다" 내용보기

  문득 지금 내 꿈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다가 젊음이란 참 좋은 것이라는 데까지 생각이 미친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순수하게 나를 위한 꿈은,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니, 찾기가 두렵다. 한창 때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꿈을 꾸겠지만 지금은 '나'가 아니라 '가족'이 먼저 떠오른다. 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노후에 편안하고 여유있게 생활하고 싶다 같은, 나 개인이 소망하는 일은 없다. 과연 내가 20대 때에도 그랬던가. 그러진 않았던 듯하다. 하지만 이게 현실인 걸 어쩌랴. 아무리 부인하려고 해도 결코 바뀌지 않는 현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미래에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을 거란 막연한 기대를 한다. 그러니까 아직 꿈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는 얘기다. 다행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작가 다섯 명이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각기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꿈'이라는 단어는 여러 의미로 쓰이지 않나 싶다. 미래지향적인 단어이면서 현재를 바라보는 시각이기도 하다. 대개 미래를 생각하지만 이혜란의 글을 음미하다 보니 현재를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현재를 바꾸고자 꿈을 꾸니까. 특히 이혜란 작가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 이유가 뭘까. 글쎄, 어린이 책에서는 다루기 무거운 이야기를 아주 소박하고 조용하게 들려주기 때문일까. 여하튼 이 <뒷집 준범이>나 <우리 가족입니다>처럼 소박한 사람들의 삶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는 느낌 내지는 주변에서 흔히 만날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그런 마음으로 사회 곳곳을 바라보고 있는 작가의 시선이 느껴졌다. 이민희 작가의 이야기는 <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에서 느껴지는 풍자와 위트가 느껴졌다. 다섯 작가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가 어쩜 이렇게도 다를까.

 

  꿈이란 누군가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거치고 나서 얻는 출구가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내면을 응시하고 얻는 자기만의 힘일 수도 있다. 꿈이 없는 삶의 모습은 어떨까. 어린 아이들도 꿈이 있고 나이 많은 사람도 꿈이 있다. 소박한 희망일 수 있고 원대한 포부일 수도 있다. 또한 거시적인 것도 있고 당장 내일을 기대하는 것일 수도 있다. 똑같은 일상의 반복일지라도 아주 사소한 꿈이 자리하게 마련이다. 내일은 휴일이니까, 내일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니까 혹은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으니까 등 아주 작은 일이라도 기대하는 것이 있다. 아이들이 일기를 쓰라고 하면 매일 똑같은 일이라 쓸 게 없다고 하지만 일상을 들여다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다만, 자각하지 못할 뿐이다.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나는가 말이다. 하루라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게 아이들의 삶인 것을.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기대하며 오늘을 보내는 것일까. 음, 바람쐬러 가까운 바닷가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했으니 그게 기다려진다. 그렇다면 현재로서 나의 작은 꿈은 이것이 되는 건가? 너무 소박하단 생각이 들지만, 현재는 그렇다.



l*****8 2012.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참신하지만 그만큼 낯선 그림책.
"참신하지만 그만큼 낯선 그림책." 내용보기
참신하지만 그만큼 낯선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원래 소설도 장편을 좋아하고, 또 보통 고전문학을 즐겨 읽는다. 그림책도 마찬가지로 이야기 중심의 옛날 그림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나의 취향 때문인지 열장 미만의 짧은 이야기가 여러 개 모여 만들어진 이 그림책은 왠지 낯설다. 길이는 둘째 치고, 내용도 몰입해서 재미나게 읽기에는 대부분이 좀 추상적이
"참신하지만 그만큼 낯선 그림책." 내용보기

참신하지만 그만큼 낯선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원래 소설도 장편을 좋아하고, 또 보통 고전문학을 즐겨 읽는다.

그림책도 마찬가지로 이야기 중심의 옛날 그림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 나의 취향 때문인지 열장 미만의 짧은 이야기가 여러 개 모여 만들어진 이 그림책은 왠지 낯설다.

길이는 둘째 치고, 내용도 몰입해서 재미나게 읽기에는 대부분이 좀 추상적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또한 이 책은 홍성찬 선생님을 기념하는 책으로 알고 있고, 책의 설명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데

어떤 의미에서 선생님을 기리는 책인 지도 잘 모르겠다.

 

물론 다섯 작가가 자신의 시각으로 바라본 "꿈의 이야기"란 것은 참 흥미롭다.

꿈이란 소재를 두고 각자가 이렇게 다른 그림과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것은

세상을 보는 폭넓은 시각을 어린이에게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새롭고 다양한 그림책이 나온다는 사실도 기쁘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의도는 좋은 책인 것 같지만

최근에 본 보림의 그림책 중에선 조금 실망스런 책인 듯 싶다.

 

m******s 2012.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