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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을 아시나요...? 나는 뭘하고 있는 것일까...
"아마존을 아시나요...? 나는 뭘하고 있는 것일까..." 내용보기
제프 베조스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를 안다고 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이다.그렇다면 질문을 바꿔 다시 물어본다. "아마존을 아십니까? 아마존 강 말고 온라인 서점 말이죠"열에 아홉은 안다고 하지 않을까?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곳 예스24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서점이라면(이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겠지만), 세계 최고의 온라인 서점은 아마존이다.사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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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를 안다고 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이다.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 다시 물어본다. "아마존을 아십니까? 아마존 강 말고 온라인 서점 말이죠"

열에 아홉은 안다고 하지 않을까?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곳 예스24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서점이라면

(이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겠지만), 세계 최고의 온라인 서점은 아마존이다.


사실 이제는 더 이상 서점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거대한 공룡으로 변해 버린 기업이다. 이곳 예스24도

마찬가지 아닌가? 책을 넘어 음반, 공연, GIF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더 이상

서점이 아닌 세계 최대 유통 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어쩌면 엄청난 수의 실구매 고객을 보유한 

기업들로서는 당연한 행보라고 할 수 있겠다.


올 1분기 매출액만 131억8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초거대 기업(131억 8천만원이 아니다.)인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아마존을 이끌어 가고 있는 리더가 바로 제프 베조스이다. IT에 종사함에도 불구하고 어찌

이 사람의 이름조차 모를 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사실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와 같이 IT업계

선두주자들의 리더들은 많이 조명되고, 언론을 통해 또 책으로 통해 국내에도 자주 소개 되었고, 특히나

그들이 만들어 낸 제품은 일상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기에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친숙하게

받았들일 수 있음에 반해, 제프 베조스의 경우 베일에 쌓여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한다. 또한,

아마존이라는 회사가 IT의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유통업쪽이 강조되다 보니 상대적인 관심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아마존의 리더인 제프 베조스의 영웅담을 담아낸 책이다.

4명에서 시작하여 기존의 틀을 깨고,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쳤듯이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어 버린 회사의

수장의 이야기. 닷컴 버블의 위기 속에서도 휘황찬란한 역사들을 새로 써가며, 독특한 경영 방식을 추구

및 지속해온 경영자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사실 이런류의 영웅담들이 그렇겠지만 (스티브 잡스도 그렇고), 경영 능력을 한껏 치켜 세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약간은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불만스럽지만, 세계 최고의 기업들의

리더들이 가진 생각과 사고방식, 독특함 들을 엿볼 수 있는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이 책 역시도 그의

비범하고 독특한 경영 방식을 칭찬하는 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고, 좋지 않은 이야기들도 적절히

섞여 있지만, 그런 부분도 하나의 괴짜스러운 개성으로서 장점화 시켜 버리고 있다.


부재가 4가지의 비밀이라고 되어 있으니, 4가지를 다 말해 버리면 의미가 없을 터,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보면, 일단 고객 중심의 경영을 한다는 것이었다. 굉장히 의아한 것은 초기 몇 년간 수익을 바라보고 회사

운영을 한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수익은

재투자를 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꿈을 꾸는 경영을 한다.


말이 쉽지, 수익이 나지 않는 기업을 계속 몸집만 불리면서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과거 코스닥 초기에 벤처 열풍과 함께 수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눈부신 성장을 했지만, 거품 성장으로

한 순간이 줄도산 했던 경험들이 있지 않은가? 미국 역시도 닷컴환상의 붕괴가 발생하였다. 실질적인

수익이 없이 적자로 투자금을 받아 주식 가치로 경영을 하는 회사는 성장가도가 멈추는 순간, 휘청대게

된다. 이 때가 리더의 역량이 필요한 때인데, 아마존 역시도 그러한 과정을 거쳤고 어려운 시기 베조스의

리더쉽은 더더욱 빛이 난다.


책을 보고 있노라면, 세계에서 이름 좀 날린다는 사람들은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다는 생각을 한다. 하나

같이 독특한 발상과 끝모를 추진력, 열정 등을 밑천 삼아 도전하는데, 참으로 공교롭게도 운이 어찌나 

좋은지.. 이래서 될 놈은 뭘 해도 된다라는 소리가 나오나 보다 싶었다.


흔히 아마존을 온라인 서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회사이며,

실제 회사가 거대 기업으로 바뀌기 전의 대부분은(제프스 본인조차도) 서점이나 유통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얼마 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 팀장님께서 강연했던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아마존이나 구글, 페이스북 등이 무서운 것은,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에서도 아마존의

플랫폼이 나오는데, 아마존의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주항공 영역까지도).


책의 내용을 의도적으로 뺐다. 내용을 적게 되면 이 책은 다 본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우리는 시대의 영웅들에 열광을 하고 리더들이 내거는 가치와 혁신을 존경과 경외의 눈으로 바라본다.

IT 업계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변화를 보이며, 오늘의 최고가 내일의 최고이리라는 보장이 없는

분야이다. 난공불락이라 여겼던 MS 조차도, 구글, 페이스북 등에 많은 부분 영역을 빼앗기고 말았다.


삼국지로 치면, 춘추전국 시대라 할 수 있고, 난세에 영웅은 태어난다. 

수 많은 젊은 영웅들이 등장하였고, 그들이 노장이 된 지금, 새로운 영웅들이 판도를 뒤집기 위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스템으로 무장을 하고 소리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베일에 쌓여 있었지만, 그를

아는 모든 이가 최고의 리더 중 하나로 손꼽기를 주저 하지 않는 한 노장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은가?


향후의 흥미로운 전쟁... 승자는 누구고 패자는 누가 될까...




d******4 2012.06.27. 신고 공감 17 댓글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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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알지만, 베조스가 누구지?
"아마존은 알지만, 베조스가 누구지?" 내용보기
아마존은 알지만, 베조스가 누군지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아마존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 같다. 어쩌면 이런 인물들이 많이 나왔기에 이런 산업(컴퓨터, 인터넷, 미디어 등)이 발달한 것인지? 아니면 돈이 되기에 인재들이 많이 모이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런 첨단산업에서 분명한 것은 경쟁이 아주 치열하고,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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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알지만, 베조스가 누군지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아마존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 같다. 어쩌면 이런 인물들이 많이 나왔기에 이런 산업(컴퓨터, 인터넷, 미디어 등)이 발달한 것인지? 아니면 돈이 되기에 인재들이 많이 모이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런 첨단산업에서 분명한 것은 경쟁이 아주 치열하고,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사라지는 수 많은 회사들, 큰 회사라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그래서 성공한 이가 적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엄청난 부를 쌓고, 이 시대의 문화를 움직인다. 얼마 전에 죽은 스티브잡스가 애플을 일으킨 것도 끊임없는 혁신이었다.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

 

2의 스티브잡스라 불리는 베조스, 미국남부 백인문화와 아이비리그의 학문전통을 보여주는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자립적인 괴짜, 여자 친구를 찾기 위해 여성거래흐름차트를 작성하였을 정도라니 컴퓨터와 관련된 것이 거의 머리를 꽉 채운 청년이었다. 소위 컴전문가로 불리던 베조스가 인터넷의 확정 능력을 예측하고 사업에 뛰어들지만, 어쩌면 잘 어울리지 않는 책과 인터넷을 결합시켜 사업을 개시한다. 이와 함께 그에게는 고객을 최우선으로하는 기업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원클릭으로 대표되는 고객서비스로 고객에 만족시키며, 단순하고, 빠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온라인서점을 목표로 나아갔다. 무엇보다 자신이 인터넷 판매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아마존의 성공은 수익문제, 테이터공유프로그램, 원클릭 주문시스템(클릭 한번으로 주문의 모든 것이 끝나도록)과 무엇보다 서점에서 재미있고 근사한 쇼핑 경험을 하도록 만들었기에 가능했다. 다만 원클릭, 원노드 등 방법특허는 좀 지나친 면도 보인다. 

 

무엇보다 큰 그림을 불 줄 아는 동시에 까다로운 세부사항들도 챙길 줄 아는 능력을 가졌지만, 지략이 부족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인생을 짧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천재형 인간의 모습도 보여준다. 이런 사람들에게 컴퓨터를 통해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인터넷이라는 연결망,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엄청난 사용량의 증가, 전세계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이런 인터넷의 활성화는 판매할 기회의 확장을 의미했다. 이에 아마존은 재고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할인, 배송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아마존 Amaznon은 세상에서 가장 긴 강, 온라인에는 쉬운 이름을 선호, 문자 순, 그리고 A-Z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라니, 세상에서 가장 큰 기업의 되고 싶은 것 같다.

 

시작은 미약했다. 처음 차고 창업으로 주로 자본을 가족이나 친지 아는 사람들에게 의존했다. 가족들은 제프가 설명하는 사업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제프에게 투자한 것이다. 무엇보다 그의 각오”실패를 각오해야 만 기대치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무언가를 추진할 수 있다.

 

더 멋진 서점을 만들기 위해서, 비용이 적게 드는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지구상 최대 규모의 서점을 만들었다. 컴퓨터, 인터넷 관련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오프라인에서는 불가능한 것들을 실현해야 했다. 여기에는 서지정보의 하이퍼텍스트화, 할인정책, 최대한 운영비를 절약, 독자리뷰, 고객특성에 맞춘 도서 추천 쌍방향적 서비스를 통해 아마존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아니라 도서 애호가들을 위한 초창기 소셜 네트워크사이트였다.

 

이 시기에 탓컴 바람은 엄청난 거품을 만들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 거품의 환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일부 사람들은 인터넷이라는 연기를 흡입하고는 기이한 판단을 내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케팅 투자, 거대한 물류창고, 유통강화, 브랜드 이미지 등으로 성공을 거둔 아마존은 더 이상 서점아 아니다. 서점 이상의 온라인 구매하면 아마존을 추구하여 경쟁자보다 더 나은 혁신을 꾀하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으로 맹렬히 돌진하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사이트 합병과 투자를 통해 덩치를 키워나간다.

 

개인적인 책 추천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문제 등 개인정보보호와 위기의 닷컴버플 정말 탓 컴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을 맞았다. 기존에는 아마존의 덩치를 키워 나가기였지만, 이제는 이윤에 집중할 때이다. 침체를 이겨낸 새로운 탄생 킨들, 하지만, 이제는 꼭 세계적인 리더기업만이 기술활용을 독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가격정책에서도 싼 가격만이 정답이 아니다. 책의 가격이 낮아져도 책을 읽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지 않는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가격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소비자와 출판사와 서점들 모두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

 

대외 이미지 관리에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점점 거대해지면서 불거진 여러 가지 문제들, 그들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출판사 구매버튼 없애기 등과 내부문제, 집단이 컬트 집단 같고, 일이 너무 힘들다 등 비판도 쏟아진다. 하지만 무엇보다 베조스의 이해력이 빠르다는 점이 생존과 번영을 이끌어나갈 것이다.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사람, 새로운 도전인 상업 우주여행회사의 설립으로 그가 어떤 분야로 나아갈지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의 이익이 우선이 아닐까? 물론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기에,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면서 돈을 벌면 더 좋겠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아마존의 특허등록을 보면 그들이 추구하는 바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닌 베조스를 찬양(?)하는 책같이 보인다.

 



p*******t 2012.06.24. 신고 공감 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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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최상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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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다. 정보화 및 IT기술의 발전 속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발표되고, 새로운 제품이 매일 시장에 출시된다.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에 숨이 가쁠 지경이다. 현 정보화 사회의 변혁을 이끌고 있는 핵심은 크게 세 가지이다. 인터넷, 롱테일 법칙(Long Tail Theory)¹, 오픈 소스²등이 그것이다. 현재 전 세계의 정보화의 변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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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다. 정보화 및 IT기술의 발전 속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발표되고, 새로운 제품이 매일 시장에 출시된다.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에 숨이 가쁠 지경이다. 현 정보화 사회의 변혁을 이끌고 있는 핵심은 크게 세 가지이다. 인터넷, 롱테일 법칙(Long Tail Theory)¹, 오픈 소스²등이 그것이다. 현재 전 세계의 정보화의 변혁을 이끄는 핵심은 이 세 가지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 세 가지 기술의 공통적인 분모에 인터넷 상거래의 상징적인 기업 아마존이 있다.

 

  인터넷 상거래의 선두주자인 아마존은 제프 베조스에 의해 1994년 설립되었다. 1964년 미국 뉴 멕시코에서 태어난 그는 1986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 공학 학위를 받고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뉴욕의 투자은행인 D.E. 쇼사에 입사해 최연소 부사장이 되었으며, 인터넷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인식하고 잘나가던 직장을 떠나 19945명의 직원과 함께 자신의 차고에서 아마존을 창업한다. 전자 상거래의 미래를 생각하며 주력 상품을 찾던 제프 베조스는 가장 표준화된 상품인 책이 적합하다고 결론을 내린다. 아마존은 창업후 얼마안가 전자상거래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아마존은 지금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인 이용자들의 서평을 싣거나, 할인된 금액으로 책을 판매하고, 개인의 주문 성향을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 서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은 획기적인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러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신은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아마존은 기존의 오프라인 서점들을 제치고 최대서점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아마존은 단순히 서적의 판매에 그치지 않고, 콤팩트 디스크, 비디오 테이프, 음반 등 다양한 상품의 판매를 통해 인터넷 상거래의 영역을 넓혔다. 거기에 주식 상장을 통해 확보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사사업의 인수를 진행해 회사의 규모를 키워나갔다. 거기에 상거래의 중개를 통한 수수료 수입등으로 회사의 매출규모는 막대하게 확대되어갔다. 하지만 그 시절 모든 닷컴 기업들이 그랬듯이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은 지속적인 성장 드라이브 정책은 아마존에도 위기로 다가왔지만,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회사운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은 현정보통신의 최대의 화두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민간 우주 여행 회사인 블루 오리진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 책의 글쓴이는 아마존의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의 성공의 비밀을 다음 4가지로 요약한다. 첫째는 언제나 고객지향적 이었다. 제프 베조스는 고객이 원하면 그게 회사의 수익에 어긋나는 항목이더라도 고객의 요구를 수용했다. 아마존을 운영하며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하여, 입소문이 중요한 인터넷 상거래 시장을 선점하고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성공요인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끊임없이 창조하고 또 창조했다. 제프 베조스는 언제나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회사의 인수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회사의 규모를 키워나갔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와 사고로 남들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시장에 도전했다. 세 번째는 장기적인 시각이다. 민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진 프로젝트는 수십년이 걸릴지 모르는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그는 바로 눈앞의 현실을 보지 않고 언제나 다가오는 미래를 예상하고 자신의 꿈을 키웠다. 네 번째는 언제나 처음처럼이라는 마인드. 초심을 유지한다는 것은 성공의 제 1 전제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경영자를 목격하기는 힘들다. 제프 베조스는 그가 부딪쳐야 할 새로운 도전들, 파고들어야 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고 시도함으로 새로운 방향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했다. 모든 성공한 사업가가 그랬듯이 성공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회사가 다 만들어진 완제품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자신이 도전할 분야가 있음을 감사해 하며 그곳에 뛰어들었다. 제프 베조스는 이렇듯 현재에는 끊임없이 치열하고 일하고, 창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미래로는 우주로 날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언젠가는 그가 진행하는 블루진 프로젝트에 의해 우주에서 그를 만날 날이 올지도 모른다.

 

  한 분야에서 일가견을 이룬 성공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17천만 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미국 부의 순위 18위의 성공한 기업가 제프 베조스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현재를 통해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여 남보다 한발 앞서 준비하여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을 통해 최대한 이윤을 올리려고 애쓰기 보다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바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고객 지향적인 사업가 정신, 직원모두에게 주인의식을 부여하는 경영자에 대한 애기는 낯설지 않다. 이 시대의 영웅이라며 칭송받고 제프 베조스와 비교되는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주인 빌 게이츠등의 성공신화에서도 자주 듣는 애기이다. 하지만 이를 진정으로 실천하는 기업가는 보기 어렵다. 왜냐면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타임지에 실린 아마존의 6대 핵심가치인 고객에 대한 집중, 주인의식, 행동 지향성, 절약, 채용기준, 혁신이 조그만 창고기업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한 아마존의 오늘을 말해주는 해답인지도 모른다. 이렇듯 성공의 방정식은 아주 간단하다. 다만 그것을 실천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우리를 성공과 실패라는 큰 구획으로 나누는 요인일 듯하다. 제프 베조스는 지금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의 블루진 프로젝트가 성공하고 나면 그는 또 다른 세상을 준비할 것이다. 꿈을 꾸는자,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 이게 성공이라는 과실을 얻기 위한 최상의 선택임을 제프 베조스는 자신의 애기를 통해 우리에게 증명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1)롱테일 법칙(Long Tail Theory)80%의 다수가 20%의 핵심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이다. 많이 판매되는 상품들 순으로 그래프를 그리면 적게 팔리는 상품들은 선의 높이는 낮지만 긴 꼬리(Long Tail)처럼 길게 이어진다. 이 긴꼬리에 해당하는 상품들을 합치면 많이 팔리는 상품들을 압도한다는 뜻에서 지어졌다. 인터넷 기반 서점 아마존닷컴이 책목록 진열이 무한한 인터넷에서 잘 팔리는 책 20%보다 적게 1~2권씩 팔리는 책 80%의 매출이 훨씬 높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만든 법칙이다.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가리키는 파레토법칙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2)오픈소스 소프트웨어, OSS라고도 한다. 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코드를 인터넷 등을 통하여 무상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그 소프트웨어를 개량하고, 이것을 재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런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h*****o 2012.07.04. 신고 공감 7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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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할때 예전에는 동네 서점으로 달려가 쭈그리고 앉아 책을 고르고, 읽고 했던 기억이 난다. 시내에 대형서점이 생기고 그 어마어마한 규모에 압도당해서 오히려 맘 편히 책을 고르고, 읽고 하지 못했고 그런 대형서점은 책을 사러가는 곳이라기보다 만남의 장소로 활용했던... 그래서 나의 약속장소 제 1순위는 종각의 종로서적 입구였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으로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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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할때 예전에는 동네 서점으로 달려가 쭈그리고 앉아 책을 고르고, 읽고 했던 기억이 난다.

시내에 대형서점이 생기고 그 어마어마한 규모에 압도당해서 오히려 맘 편히 책을 고르고, 읽고 하지 못했고 그런 대형서점은 책을 사러가는 곳이라기보다 만남의 장소로 활용했던...

그래서 나의 약속장소 제 1순위는 종각의 종로서적 입구였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을 하기 시작하고 그 구입을 하게되는 물건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예전에 어느 TV프로에서는 방안에 아무것도 없이 컴퓨터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실험을 하면서 인터넷으로 거의 모든 물건을 구매하는  상황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 프로를 볼 때만 하더라도 과연 그럴까 생각했지만..

요즘 나의 물건 구매 패턴을 보더라도 거의 인터넷 쇼핑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는 듯 하다.

물건을 일일이 눈으로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싸고 빠르고 집앞까지 가져다주니 편리하다.

 

아마존닷컴 (amazon.com)

컴퓨터를 이용한 무한한 사업의 가능성을 인지했던 제프 베조스가 선택한 품목은 바로 이었다.

"나는 오로지 온라인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원했습니다. 물리적 세계에서는 모방할 수 없기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말입니다"

그가 책을 선택한 이유는

상품의 친근성,커다란 시장규모,경쟁,재고의 확보, 판매서적의 데이타베이스 구축, 할인 기회, 온라인의 잠재력등이라고 꼽는다.

또한 그는 책의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독서 패턴을 고려해 새로운 독서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된다.

그는 책이 "500년 동안 존재해온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이 이제는 변화해야할 때라고 주장을 하고 전자책을 킨들을 개발한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친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랜시간을 들여 읽어야하는 책과 또 순간적으로 어떤 정보의 습득을 위해 읽어야할 책들..

독서의 여러가지 목적이 있기에 종이책과 전자책은 개별적인 상품이라고 그는 말한다.

 

처음 그의 사업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았고 오히려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그의 고객에 촛점을 맞추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다각도로 접근하는 그의 사업방식은 아마존닷컴이라는 거대한 인터넷 기업을 만들어 냈다.

 

처음 회사의 이름은 '카다브라'였다고 한다. 마법사의 주문 '아브라카다브라'..

그러나 7개월 후 바로 회사명을 '아마존'으로 바꾸게 된다. 그 이유는 "A"로 시작하므로 알파벳순으로 작성되는 어떤 리스트에서든 앞에 나올 수 있고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이라는 점에서 그의 높은 포부를 상징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하고 부르기 쉽고 검색하기 쉬운 이름 아마존.. 그 회사가 세계최초로 크게 성공한 '닷컴'기업이 된 것이다.

 

 

 

사실 IT관련 전문지식도 없고 그 세계의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른다.

다만 만들어져있는 기계나 프로그램등을 활용하면서 그 편리함이나 신기함을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사실 이러한 책을 읽을 때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이야기는 잘 이해도 되지 않고 공감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책은 그들의 전문분야를 소개하는 전문서적이 아닌 그의 성공의 노하우와 그 배경에 관한 이야기이므로 읽으며 그를 알게 되고 과연 어떠한 점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것인가를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사업가는 이윤을 추구한다. 그게 사업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하지만 그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들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어떤 기업은 그 수단과 방법에 궁극적인 목적이 가리워져 무엇이 우선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은 듯 하다.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는 항상 고객을 생각했던 것 같다.

고객을 통해 최대한의 이윤을 올리려고 애쓰기보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먼저 생각하는 것..

이러한 접근법이 오히려 그들에게 커다른 이윤을 가져다 주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고객의 구매패턴을 분석해 그 고객에게 맞는 책을 소개하고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독특하고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마존이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다르게 생각하라" 간단한 말인 것 같지만 어렵고 상대방과 나를 구분 지을 수 있는 모토가 될 수 있는 말 인 것 같다.

 

익히 말로만 들어왔던 아마존 닷컴

나도 요즘 예스24를 애용하는 인터넷 서점의 한 고객으로서

인터넷 서점이 어떻게 출발하게 되었거 어떤 씨스템으로 움직이는지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

요즘에는 서점에서 책을 잘 사게되지 않는다.

궁금했던 책을 가서 보고 확인을 해보고는 아주 급한 상황이 아니면 대부분 인터넷을 이용한 구매를 한다. 할인씨스템이나 편리함이 그 주된 이유인 듯 하다..

하지만 그러한 편리함과는 또 다른 먼지 쌓인 동네 서점에 대한 향수도 있다.

그리고 아직은 종이책이 익숙하고 전자책은 좀처럼 접해지지가 않는다. 앞으로도 별로 친해질 것 같지는 않다.하지만 전자책이 점점 그 점유율을 늘여가고 있다는 것은 현실인 듯 하다.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그것을 현실화시키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

과연 그의 4가지 성공 비밀은...

 

 

      첫번째는 .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것

      두번째는 .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떄까지 끊임없이 창조하고 또 창조하는 것

      세번째는 .장기적인 시각

      네번째는 . '언제나 처음처럼'이라는 마인드

 

 

지극히 단순하고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그것을 지키기가 쉽지 않기에 성공의 노하우가 될 수 있는 듯 하다. 고객을 생각하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계속되는 그의 질주에 응원을 보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12.06.23. 신고 공감 6 댓글 18
리뷰 총점 종이책
창조적 아이디어가 시장을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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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마존에서 상품을 구매해 본 적이 없다. 아마존 사이트에 들어가 본 적도 없다. 이 책을 읽으며 아마존 사이트에 처음 들어가 봤다. 책을 읽기 전 까지 아마존은 그저 책만 취급하는 대형 서적사이트인 줄 알았다. 그런데 카테고리가 엄청났다. 일단 거기서 한 번 놀랐다. MP3, 영화, 게임, 컴퓨터, 가전제품, 의류, 가정용품, 스포츠·아웃도어까지 정말 엄청났다. YES24같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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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마존에서 상품을 구매해 본 적이 없다. 아마존 사이트에 들어가 본 적도 없다. 이 책을 읽으며 아마존 사이트에 처음 들어가 봤다. 책을 읽기 전 까지 아마존은 그저 책만 취급하는 대형 서적사이트인 줄 알았다. 그런데 카테고리가 엄청났다. 일단 거기서 한 번 놀랐다. MP3, 영화, 게임, 컴퓨터, 가전제품, 의류, 가정용품, 스포츠·아웃도어까지 정말 엄청났다. YES24같은 경우에도 서적은 물론 선물용품, 화장품 등을 취급하고 있지만 아마존의 그것만큼은 아니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원 클릭」시스템은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아이디어이다. 책만을 예로 들어보자면 원하는 책을 찾아 들어가서 구매에 이르는 단계가 한 번의 클릭으로 모두 해결되는 시스템이다. 나는 이런 ‘원 클릭’ 시스템이 이미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통용된 후 인터넷 사이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원 클릭’이 가져 온 광풍과 혁명적인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지 못했다. 하지만 ‘원 클릭’은 기존의 오프라인 대형체인 서점과, 소규모 서점, 그리고 다른 여타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시스템이었다.

 

 

“가장 중요한 신념은 바로 고객을 통해 최대한 이윤을 올리려고 애쓰기보다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었다.” (p.115)

“‘나는 이 새로운 기술에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걸 보여드리겠어요.’ 그리고 실제로 해냈다. 그는 반대자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입증해 보였다.” (p.62)

 

 

처음 제프 베조스가 이 ‘원 클릭’을 들고 나왔을 때, 모두 비웃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이고 사람들은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책을 손으로 만지고 책장을 넘기며 구입하는 구매행동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베조스는 90년대 중·후반 급속도로 팽창되던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소비층의 확대를 정확히 예견하고 그것에 대비한 기술을 만들어 냈다.

1995년 7월 16일 아마존이 온라인 서점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직원은 단 4명뿐이었다. 회계 전문가 1명과 컴퓨터 광 3명. 하지만 그들의 포부는 컸다. 새로운 세계를 열고 싶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의 이윤을 확보하기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바를 먼저 생각하겠다는 다짐이었다. 사실, 이러한 경영이념 혹은 경영전략을 곧이곧대로 믿을 고객은 없다. 아니 시장경제체제에서 기업이 최대의 이윤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인데, 그것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겠다? 전형적인 ‘빛 좋은 개살구’전략이라 할 수 있겠다. 까놓고 말해서 기업 자체가 이윤을 내고 흑자를 내야 고객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이지, 기업이 적자에 허덕이고 직원들 월급도 못 주고 있는 판에 무슨 고객 서비스고 나발이고가 나올 수 있겠나.

여튼, 아마존 창업 이념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책에 대한 혹평까지도 올리게 하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회사를 만든다’는 베조스의 신념을 실현하는 과정의 일부였다.” (p.123)

“실패를 각오해야만 기대치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무언가를 추진할 수 있는 겁니다.” (p.94)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혁신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정해야 한다. 온라인 서점을 만들고 시장 정착 단계에서 아무도 하지 않았던 혹평리뷰를 올리게 한다는 것.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경쟁 업체들은 비웃었다. 곧 망할 거라 예견했다. 하지만 아마존과 베조스는 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혹평리뷰는 고객과 구매자들에게 아마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온라인 서점에 리뷰를 쓰는 사람은 적어도 그 책을 읽어 본 사람이고 모든 구매자가 하나의 책에 동일한 반응과 리뷰를 적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호평이 있으면 혹평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야 구매실패를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서점에 들어와 혹평 리뷰까지 읽어 본 사람은 다른 책을 구매할 가능성이 큰 고객이다. 애초에 책을 구매할 생각이 없는데 굳이 혹평 리뷰까지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점은 한국의 온라인 서점이 배워야 한다. 실제로 예스24에서도 리뷰는 날짜순이나 많이 읽어 본 순으로 리뷰가 올라오는 데, 아예 호평리뷰와 혹평리뷰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 구분해 놓으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쉽게 책에 대한 호불호를 알 수 있고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처럼 리스트를 정렬하는 식의 고객 리뷰는 보기도 힘들뿐더러 책에 대한 평가가 한 눈에 딱!! 들어오지 않는다.

 

사실 현재 존재하는 거의 모든 온라인 서점은 아마존의 아류라 해도 과언은 아닌데, 아마존의 초기 정책에 존재했던 ‘고객 중심’, ‘혁신적 시스템’ 등은 아직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아마존도 창업 후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일이 열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아마존의 가장 중요한 제품 킨들(kindle)이 2007년에 세상에 선보인 후 지금까지 전자 책 분야에서는 독보적 시장 점유를 하고 있다는 것 정도만 소개하면 될 듯하다.

 

 

 

나는 책에서 또 하나 주목했던 점은 아마존의 초기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경쟁업체나 오프라인 서점으로부터 받았던 비난이었다.

 

 

“아마도 가장 놀라운 사실은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아마존이 소형 독립 서점들을 몰락시키지는 않았다는 점일 것이다.” (p.211)

 

 

대형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에서 서적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어 독립 서점들 보다 훨씬 싼 가격에 서적을 판매하면 소형 독립 서점들이 남아나겠냐는 비판이었다. 일견 상식적인 선에서의 비판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을 가장 가열차게 했던 대상은 다름 아닌 대형 서점 체인이었다. 이미 소형 독립 서점들의 상권을 거의 빼앗아간 그들이었기에 아마존의 출현은 엄청난 재앙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아마존은 독립 서점보다 서점 체인에 더 큰 타격을 주는 것 같습니다.” (p.212)

 

 

실제로 미국서점협회의 통계수치에서도 이것은 분명한 사실로 드러난다.

‘나는 지금도 책 두 권 중에 한 권은 동네 서점에서 삽니다. 답답한 사무실에서 나와 푸근한 서점 공간에 찾아가는 일도 즐깁니다.’

베조스가 했던 말처럼 모든 고객이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아니 온라인 서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나도 절판되거나 구하기 어려운 책은 중고서점을 이용한다. 그리고 주로 읽는 인문·사회 분야의 책이 아니면 직접 서점에 가서 비슷한 종류의 책을 비교해 구매한다.

결국, 소규모 독립 서점의 가장 큰 적은 아마존이 아니라 반드앤노블과 보더스그룹같은 대형 서점 체인업체들이다. 이들이 골목의 상권까지 야금야금 잡아먹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이다. 그들도 결국 아마존처럼 뒤늦게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비판하고 욕했음에도 말이다.

 

 

“그는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듯이 보이지만, 그는 언제나 대중 앞에 보이는 자신의 이미지를 신중하게 관리해왔다.” (p.217)

 

 

사실 ‘제프 베조스’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 하긴 아마존에 대해서도 몰랐으니 ‘제프 베조스’는 오죽할까 싶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탄생한 혁명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온 그동안의 성과에 비하면 너무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이미지를 신중하게 관리해서 그런 것인지, 원래 그의 성격이 그런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자못 궁금하다.

뉴발란스운동화를 신고 청바지를 입은 채 한손에는 아이폰을 들고 세상을 까무러치게 했던 잡스 형님이 부재(不在)한 지금 그의 바통을 이어 받을 선두 주자가 바로 ‘제프 베조스’이니 말이다.

이제는 좀 더 대중 앞에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l****h 2012.07.04. 신고 공감 5 댓글 9
리뷰 총점 종이책
아마존의 창립과 베조스의 인물탐구,원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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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가고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IT강자로 누군가를 내세운다면 그게 누굴까?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이 나온듯도 하고 '온라인 서점'들이 요즘 종이책과 전자책 사이에서 한참 급물살을 타고 있어 또한 그런면에서 기획된 듯하도 하지만 뭐 어떻겠는가 내가 접해보지 못하고 늘 소문만 듣던 '아마존닷컴'의 존재에 대하여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는데 별 기대를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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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가고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IT강자로 누군가를 내세운다면 그게 누굴까?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이 나온듯도 하고 '온라인 서점'들이 요즘 종이책과 전자책 사이에서 한참 급물살을 타고 있어 또한 그런면에서 기획된 듯하도 하지만 뭐 어떻겠는가 내가 접해보지 못하고 늘 소문만 듣던 '아마존닷컴'의 존재에 대하여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는데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 오프보다는 몇 년 전부터 온라인서점과 그곳에서 또한 리뷰자로 블로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의 입장' 이 되어서 읽어보는 책도 괜찮다. 온라인서점이 이렇게 형성이 되었구나 하는 것을 알겠다.

 

무엇이든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끄집어 내어 모두가 함께 할 무언가 존재적인 것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은 힘들다. 스티브 잡스건 오바마의 출생과 더불어 그의 출생이 문제가 되고 궁금한 것이 아니라 그가 물리학에서 컴퓨터전자공학이나 IT쪽으로 생각을 바꾸었다는 것이 정말 세상을 바꾸어 놓게 된 일이라는 점. 페이스북도 그렇고 스티브 잡스도 그랬지만 젊은 인재들의 세계를 하나로 엮는 생각들이 정말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그에 우리는 모두 휩쓸려 가듯 이젠 그런 세상이 아니었다면 어떠했을까 반대로 생각해 보면 답답해서 못살았을 것 같기도 한 세상이 되었고 '안될것 같은데'가 세상을 놀라게 바꾸어 놓았고 모두가 그 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만들었다. CD로만 듣던 음악을 파일로 만들어 손쉽게 다운받고 아무곳에서나 들을지 누가 알았겠나. 그렇다면 책이란 서점에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사는 것인줄 알았는지 '클릭' 한번으로 안방에서 받아 볼 줄,그리고 그러한 시스템과 생각이 세상을 바꾸어 놓고 거대한 기업으로 변할줄 누가 알았을까.

 

그의 머리는 외조부를 닮은 듯 하다. 물리학자였던 외할아버지,농장에서 동물들을 키우게 되셨지만 그 힘든 생활을 손주에게도 고스란히 체험하게 해보기도 하게 하셨던 분이면서 친부가 아닌 그를 받아 준 아버지 덕분에 오늘의 그가 있다고 해야 하나.외조부를 따라 물리학쪽을 선호하다가 그것이 적성에 맞지 않아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 컴퓨터 분야로 전환하면서 그의 인생은 정말 놀랍도록 발전한다. 어린나이에 누구보다 빨리 승진하고 일을 마스트 하고 새로운 일을 구축해낼 수 있었던 것도 관심분야에 집중했던 덕이 아닌가. 금융이나 그외 분야를 거치면서 나름의 '전자상거래'에 눈을 뜨고 전자상거래로 알맞은 제품을 찾던 그의 눈에 '책'이 안성맞춤,그렇게 자신의 생각을 굳히고 인맥을 동원하여 인재를 모으고 자산을 모아 '아마존닷컴'을 탄생시켰지만 지금처럼 거대 기업이 될지 몰랐던 시작, 처음 시작은 정말 미비했다.차고에서 부족하게 시작했던,처음엔 아마존닷컴도 아니었던 것을 후에 이름도 바꾸고 IT의 발전과 함께 놀랍도록 급물살을 타면서 정말 이름처럼 '아마존'이 되어버린 온라인서점 아마존닷컴의 창립이야기와 그의 이야기가 병행하여 흘러간다.

 

그의 숨겨져 있던 '천재적인'면을 좀더 부각시키면서 글은 이어지는데 그 또한 '스티브 잡스' 못지 않다는 비유 같아 조금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대단하다는 것을 알겠다.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성공'을 볼 수 있었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할 줄도 알았고 '아마존'이라는 회사의 몸집을 불릴 줄도 알았던 그는 무엇보다 회사의 이윤보다 '고객관리'에 힘쓰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려 하는 자세가 오늘의 그를 존재하고 아마존을 존재하게 한 것은 아닐까. <책>이란 무척 간편한 물건 같으면서도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상품성,고객,보편성,시장성,경쟁력... 나 또한 온라인서점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의 차원에서 읽다보니 온라인서점의 형성에 관하게 알게 되었다.이곳저곳 온라인서점을 이용하다 보면 서로 다른점도 알겠고 책을 읽다보니 이런 점은 이렇게 발전이 되었구나 하는 것을 알겠는데 처음 그것을 생각해 내고 데이터로 구축하고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하기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무엇이든 처음 하는 이가 이윤을 낼 수 있고 힘든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들이 개발한 방법에 '특허'를 내어 소란한 일도 있었지만 점점 고객과 다른 이들과 조화를 이루며 키워 가는 아마존,내가 이용했다면 더욱 잘 알텐데 다른 우리의 온라인서점을 이용하니 그와 관계하여 이해하며 읽게 되었다.

 

만약에 그가 '온라인서점' 에 대한 생각을 머리에만 넣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의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에 대한 좋은 말을 옮겨 본다.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라는 것을 만들어 활용할 만큼 특이한 사람은 거의 없지요.' 그는 점점 커져 가는 아마존닷컴과의 시간 속에서 그가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후회' 할 일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자신감을 믿고 생각을 실천해 나갔기에 오늘의 그가 있고 주위에 그를 믿어준 가족이나 사람들에게 후회하지 않을 '오늘'을 만들어 준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정말 선택의 기로에 서서 '이것을 선택할 것인가 말것인가?' 햄릿을 죽느냐 사는냐가 문제이듯 선택의 순간에 무엇이 오른지 혹은 뒤돌아 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인지에 대하여 늘 망설인다.그런 순간에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되는데 그는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믿었던 것이다.'베조스가 결코 잃어버린 적이 없는 것 하나는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었다.'

 

아마존은 종이책 뿐만이 아니라 전자책에도 누구보다 빨리 뛰어 들어 발전해 나가는 세상에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듯 하다. 아직 내겐 '종이책'이 더 낯익다. 전자책도 있지만 난 사용하지 않는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전자책'을 보고 있는데 그렇다면 종이책은 다 버린다는 것일까.요즘 우리나라 온라인서점들도 '전자책' 전쟁이다. 다 달랐던 전자책이 킨들로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하면서 전자책은 반값에 나오고 있고 놀랍도록 전자책 시장이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듯 하다. 그만큼 책은 점점 어렵게 접하던 것에서 좀더 쉽게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될 수 있고 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세상인 듯 하다. 그 선두주자에 '배조스'가 있었다는 이야기일까. 아마존의 창립과 더불어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가 겹치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그것이 내 관심사인 '책'이고 '온라인 서점'에 대한 이야기라 그럴까. 고객 한사람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줄 아는 그,아마존이 돌에 걸려 막히지 않게 물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창립자임을 한번 더 느끼며 정말 재밌고 흥미롭게 읽은 배조스의 아마존의 이야기다.

 



y******2 2012.06.19. 신고 공감 4 댓글 9
리뷰 총점 종이책
뭐가 달라도 다른 기업 아마존 그리고 베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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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로 전환 후 가장 획기적인 산업의 요소로 떠오른 것이 IT 산업일 것이다. 이 IT 산업은 아이디어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을 보여 왔고, 그 결과로 일을 행한 주인공들이 부도 이룩했다. 인간들의 삶도 다양하게 변모시켰고, 획일적인 것보다는 변화와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그들의 전략과 일은 성공을 거두었다. 작은 벤처로 시작하여 거대한 공룡 기업을 만들어 내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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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로 전환 후 가장 획기적인 산업의 요소로 떠오른 것이 IT 산업일 것이다. IT 산업은 아이디어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을 보여 왔고, 그 결과로 일을 행한 주인공들이 부도 이룩했다. 인간들의 삶도 다양하게 변모시켰고, 획일적인 것보다는 변화와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그들의 전략과 일은 성공을 거두었다. 작은 벤처로 시작하여 거대한 공룡 기업을 만들어 내면서 그들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자들이 되었다. 그들이 만든 제품들, 그들이 연결해 준 제품들이 없이 생활한다는 것은 불편함 그 자체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들어 나간 그들의 활약은, 세인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IT 산업은 현대사회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 주류를 이끌어온 사람들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잡스 등이다 이젠 그들의 뒤를 이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떠오르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 그렇게 알려져 있지 않아 우리들에겐 그 위력의 느낌이 잘 다가들지 않으나 그의 능력은 앞 두 분들 이상으로 폭발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들이 만든 전자책 리드기 킨들은 지금 세계 출판계에서 책의 유통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산업의 규모가 얼마나 번창할 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이 책은 제프 베조스의 성공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 성장의 이야기로부터 아마존의 창립에 얽힌 이야기들, 또 그 발전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말하고 있다. 베조스는 인터넷 서점의 독보적인 존재다. 그의 서점은 손님에 대한 최대한의 서비스를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고 있다. 그것이 신뢰를 낳고, 신뢰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됨을 보여준다. 베조스의 아마존은 고객을 위한 정성은 남다르다. 고객을 위한 안내 프로그램에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자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많이 내어놓고 있다. 컴퓨터를 사용한 기능적인 측면의 편리함을 지속적으로 추구했다. 이 책의 제목인 원클릭도 상품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한 번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한 베조스의 특허 상품의 하나다.

 

베조스는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로켓 과학자로 생활하다가 말년에 목장을 경영하는 외할아버지 곁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자유로움과 과학적인 요소를 겸하여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학교생활에서 과학 발명에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그것이 바탕이 되어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도 쉽게 적응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컴퓨터 연결망에 특히 재능을 보였다. 그러한 것들이 그의 초기 사회생활에서 회사의 중심부분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곳에서 그는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가졌고, 결국 뛰어난 기업가로 거듭 나게 된다. 그의 성공을 향한 열망, 지적 능력, 집념 이런 것들이 강한 사람이다. 그것이 그의 성공의 바탕이 된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는 독서광이었다. 그것이 그의 창의적인 삶에 중요한 기능을 한 듯하다. 다양하게 읽었던 그의 지식은 에디슨과 월트 디즈니를 흠모하게 만들었고, 그들은 그의 삶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다.대화를 나누기에 유쾌한 사람’, ‘모험적인 기업가 정신이 풍부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그가 선택한 스타일의 인생이라 봐도 될 듯하다. 독서는 그를 다양한 능력의 소유자로 만들었다. 그래서 창의력 측면에서 그는 당시 모든 IT 기업인들에게 인정받는 존재였다. 물론 그가 마지막 상사로 모셨던 컴퓨터를 이용한 매매상사 ‘DE의 쇼도 충분히 그를 인정했고, 그를 수석 부사장으로 두기까지 했다.

 

베조스는 이 쇼의 권유에 의해 인터넷을 통한 물품 거래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장기인 거래 흐름 차트를 작성했다.나는 오로지 온라인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원했습니다. 물리적 세계에서는 모방할 수 없기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무엇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는 책을 선택했다. 그것이 오늘의 아마존의 출발점이 되었다. 허브와 카판이라는 컴퓨터광들을 만나게 되고, 회계 한 명과 함께 4 명이 인터넷 서점 경영에 들어간다. 물론 그의 거래 흐름 차트는 여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물건() 구입이 많아지는 시기에 다양한 전략을 세운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구매자들이 필요한 것을 먼저 생각한다는 내용이다. 그러한 생각이 고객을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요인이 되었고, 성장통과 재원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기업은 우수한 인재들과 창의적인 생각들이 보충되므로 성장일로를 걷게 되고, 오늘의 엄청난 아마존이 되었다. 이 아마존의 큰 성공에 한 몫을 한 것이 물류창고다. 물건을 그때그때 출판사나 도매업체로부터 배송 받는 것은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직접 보관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그리하여 빠르고 정확한 배송으로 인테넷 기업의 장점인, 편리함과 수익성에 신뢰가 형성되면서 아마존이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업체가 되었다.

 

그러다 베조스는 위기를 맞게 된다. 기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익성에 문제가 생기게 된 일이다. 베조스는 이것을 다양한 제품으로 눈을 돌리면서 타개하고자 했다. 그런 노력의 결과 옷, 완구,, 가전제품, 음반. 비디오 등을 아마존을 통해서 판매할 수 있는 계약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조금의 흑자로 돌아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가진 사람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상황이 되면서 호전되어 가게 되었다.

 

그런데 아마존의 가장 큰 발명품품은 뭐니뭐니해도 킨들이다. 킨들은 종이책을 넘어설 수 있는 종이책으로는 볼 수 없는 가능한 무언가를 창출해야 한다.”는 생각아래 연구된 성과다. 전자책 리더기가 이렇게 해서 탄생되었다. 킨들은 다양한 기능을 삽입하면서 승승장구했다. 그리고 오늘날 거대한 IT 기업으로 우리들 곁에 있다. 우리는 무한한 미래 시장인 인터넷 서점의 그 성장 과정을 베조스를 통해서 읽을 수가 있다.

 

우리도 지금 많은 인터넷 서점들이 운영되고 있다.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인터파크......등 많은 곳에서 인터넷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하고 있다 보면 불편할 때가 많다. 이렇게 해서는 경쟁력이 없다. 킨들을 창출하는 연구 성과는 못 내더라도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여길 수 있도록 많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입해야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사용해본 우리의 인터넷 서점들에 대한 부끄러움이 조금 머물렀다.



j****3 2012.06.27. 신고 공감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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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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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보이는 시원한 이마를 가진 아저씨. 얼핏 거리에서 마주치면 그냥 지나치기 마련인 인상의 아저씨이지만, 저 사람이 바로 아마존의 창업자 조지 베소스다.   '아마존'이라는 인터넷서점의 위명은 오래전부터 알고 왔지만, 내 관심에서 수백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었다. 사실 국내의 인터넷 서점을 이용한지도 1년이 채 안된나에게 조지 베소스라는 아마존의 CEO라는 이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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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보이는 시원한 이마를 가진 아저씨. 얼핏 거리에서 마주치면 그냥 지나치기 마련인 인상의 아저씨이지만, 저 사람이 바로 아마존의 창업자 조지 베소스다.

 

'아마존'이라는 인터넷서점의 위명은 오래전부터 알고 왔지만, 내 관심에서 수백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었다. 사실 국내의 인터넷 서점을 이용한지도 1년이 채 안된나에게 조지 베소스라는 아마존의 CEO라는 이 인물은 너무나도 생소하다. 원클릭이라는 악명높은 특허권으로 단기간에 전세계를 휩쓸며 아마존을 세계1위의 인터넷서점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하지만 세계의 오프라인 서점들을 불황으로 빠드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아마존의 시스템은 말그대로 '원클릭' 한 번으로 클릭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주문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특허를 받았기에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으니, 그만큼 반발도 큰, 악명높은 시스템인 것이다

물론 방구석 개인책상에 앉아 서점에도 없는 절판된 책들, 혹은 비인기분야에 국한되어 서점에 들여놓지 않는 책들까지도 너무나도 편하고 쉽게 볼수 있게 만들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수 있게 만든 사람이지만 개인적으로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책을 본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나에게는 애증의 대상이기도 하다.  인터넷서점을 알게 된 이후, 오프라인 서점을 그저 책내용을 점검하는 장소로만 이용하는 내가 이런말 할 자격은 없겠지만..

 

인터넷이라는 신기술을 자신의 사업에 이용하여 세계최대의 온라인 판매몰을 일구어낸 조지 베소스.

아마 그가 인터넷을 구축한 판매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이야기할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를 비웃거나 또라이 취급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의 판단과 선택은 너무나도 유효했다.

 

<베조스의 사업철학 네가지>

첫째, 고객을 먼저 생각할 것.

둘째,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대가지 끊임없이 창조하고 또 창조하는 것.

셋째, 장기적인 시각을 가질 것.

넷째, '언제나 처음처럼'이라는 마인드를 가질 것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꾸준히 실천하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물론 성공했기에 끊임없는 발전이 있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책을 읽다보면 그의 아이디어와 더불어 인터넷서점의 발전상이 서술되는데, 당신이 이용하는 인터넷서점을 떠올리며 발전방향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쉽게쉽게 읽힐것이다.



b******n 2012.11.20. 신고 공감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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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닷컴이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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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lick !! " 클릭 한 번만으로 모든 것이 끝나도록" (p. 26) 얼마나 간편한 시스템인가? 아마존 닷컴의 가장 유명한, 그러나 가장 악명높은 특허 프로그램이 '원클릭' 주문 시스템이다.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대한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결과물 중의 하나가 원클릭이다. 아마존닷컴에서 주문을 할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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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lick !!

" 클릭 한 번만으로 모든 것이 끝나도록" (p. 26)

얼마나 간편한 시스템인가?

아마존 닷컴의 가장 유명한, 그러나 가장 악명높은 특허 프로그램이 '원클릭' 주문 시스템이다.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대한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결과물 중의 하나가 원클릭이다.

아마존닷컴에서 주문을 할 때에는 한 번으로 클릭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주문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특허를 받았기에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으니, 그만큼 반발도 큰, 악명높은 시스템인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책을 검색할 때에 '아마존 닷컴 연속 몇 주 베스트셀러', '아마존 닷컴 베스트 셀러 몇 위' 라는 문구를 자주 접했지만, 실상 아마존 닷컴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것이 없다.

<원클릭>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닷컴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책이다. 

 

 
아마존의 창시자는 제프 베조스인데, 그는 전자 상거래의 선두주자이며, 마이크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나 애플의 스티브 잡스에 비견할 만한 인물인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동안  '베일 속의 인물'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별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것은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하여 있지 않고, 아마존의 전자책 리더기인 킨들도 우리나라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원클릭>을 통해서 제프 베조스의 삶과 경영철학을 알아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첫 번째 포인트는 제프 베조스와 잡스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 내 보는 것.

두 번째 포인트는 세계 IT 패권 전쟁에서 아마존의 활약을 예측해 보는 것이다.

그만큼 아마존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제프 베조스의 출생, 성장, 학업, 직장 생활, 아마존 창업, 아마존의 성장과정, 위기, 재기, 앞으로의 전망까지를 모두 담아 내고 있다.

베조스는 미국 남부 백인 문화와 동부 아이비 리그의 학문적 전통을 이어받은 과학 영재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나, 우주과학자인 외조부의 영향은 많이 받았기에 훗날 베조스가 우주산업까지도 자신의 사업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베조스의 꿈은 처음에는 고고학자, 그리고 우주 비행사였지만, 초등학교 시절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있고, 그 분야에 자신이 있었다. 그가  대학 졸업후에 월스트리트의 투자 은행  D.E. 쇼사의 최연소  부사장직이라는 화려한 삶을 버리고 시애틀의 자신의 차고에서 사원 5명으로 아마존이라는 인터넷 서점을 만들게 되는 것도 우연한 일은 아닌 것이다.

그는 월스트리트의 금융인으로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사업 구상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엄청나게 늘어나는 인터넷 이용률의 증가라는 트랜드의 물살을 타고 멋진 사업을 창출하여야 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1994년 여름,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을 창업하게 되는 것이다.

 

 

" 내가 여든이 되면 어떨까를 상상해 보았다. 그때 삶을 뒤돌아보면 1994년 월스트리트에서 받던 보너스를 포기한 일을 후회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았다. 어쪄면 그 일이 기억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세계, 내 마음속 열정이 향하는 그 세계에 뛰어 들지 않은 것은 크게 후회할 것 같았다. 설령 뛰어들었다가 실패한다 할지라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 (p.p.79~80)

 

" 무엇보다도 베조스는 무하마드 알리의 자신감과 존 케네디의 열정, 토머스 에디슨의 두뇌를 겸비하고 있었다. 새롭고도 과감한 사업 여정에 동참하도록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인물이었던 것이다. " (p. 80)

 

여기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현재의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사람.

그리고 먼훗날 되돌아 보았을 때에 후회하지 않을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아마존 닷컴은 인터넷 전자 상거래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도 '어떤 책이든 구할 수 있는 놀라운 서점'이라는 평판을 듣게 된다.

절판된 책, 품절된 책까지도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베조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각종 아이디어를 동원해서 고객들에게 빨리, 손쉽게, 낮은 가격으로 책을 살 수 있도록 할인정책, 주목신간 등의 글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여간다.

 

 

물론, 아마존도 사업 분야를 확장해 가면서 승승장구만을 한 것은 아니다. 닷컴 버플 붕괴와 같은 시기에는 추락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아마존닷컴에서는 종이책으로는 불가능한 뭔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으로 전자책 리더기인 킨들이 나오기도 했다.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의 향방이 궁금해지기도 하는데,  베조스의  꿈은 인터넷 유통업체에서 끝나지가 않고 어린 시절부터 꿈꾸어 왔던 우주로 향하는 꿈을 향해 가고 있다.

그것이 블루 오리진이고, 이것은 우주 궤도로의 여행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다.

무궁무진, 멈출 줄 모르는 도전, 열정.

이것이 제프 베조스의 삶이자 사업인 것이다.

마무리 하는 내용으로 제프 베조스의 4가지 사업 철학으로 이 책은 끝을 맺는다.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4가지 비밀
첫째,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것
둘째,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 끊임없이 창조하고 또 창조하는 것
셋째,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넷째, 언제나 처음처럼의 마인드를 갖는 것

 

 

마이크로 소프트, 애플, 구글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너무도 많은 책들이 나와서 그 회사의 이야기나 창립자의 삶과 사업 철학들을 들려 주었다.

그러나, 아직 아마존닷컴이나 창립자이 제프 베조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은 별로 나와 있지를 않다.

평소에  '아마존 닷컴 연속 몇 주 베스트셀러', '아마존 닷컴 베스트 셀러 몇 위' 라는 문구로 접했던 아마존 닷컴의 이야기를 알게 되니 아마존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책은 일상 속에서 그저 그렇게 스쳐 가는 것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바로 이런 것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n******5 2012.06.28.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원클릭' 인터넷과 아마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리뷰] '원클릭' 인터넷과 아마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내용보기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관련 서적이 물밀듯 쏟아져 나왔다. 기존에 쌓여있던 네임 벨류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은채 타계함으로서 그는 거의 신화적 존재로 자리잡았다. 그 후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며 잡스의 부재를 채울 수 있을 만한 존재를 찾기 시작했고, 그 대안책 중 하나가 바로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다. 그의 성공신화는 잡스의 스토리과 어느 정도 맞물
"[리뷰] '원클릭' 인터넷과 아마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내용보기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관련 서적이 물밀듯 쏟아져 나왔다. 기존에 쌓여있던 네임 벨류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은채 타계함으로서 그는 거의 신화적 존재로 자리잡았다.

그 후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며 잡스의 부재를 채울 수 있을 만한 존재를 찾기 시작했고, 그 대안책 중 하나가 바로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다. 그의 성공신화는 잡스의 스토리과 어느 정도 맞물리며 '숨겨진 보물'이란 타이틀에 퍽 어울리는 사람으로 한국 독자에게 어필한다.

 

 

# 숲을 볼 줄 아는 지혜. 인터넷과 '아마존'

어렸을 적부터 사업을 생각했던 베조스에게 중요한 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템이었다. 그는 인터넷이라는 용어가 사람들에게 아직 생소했을 무렵, 종이책을 인터넷을 통해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상했고, 이를 위해 잘 나가는 금융직 고연봉의 자리를 박차고 꿈을 좇아 '창고 창업자' 계열에 동참했다. 그것이 아마존닷컴의 시작이었다.

 

베조스의 아마존이 주위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의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안목과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하는 대담함때문이었다. 말하자면 그는 인터넷에 매료되어 뛰어드는 사용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과제'를 만들어준 셈이며, 그 '과제'가 갖고있는 장점이 꽤나 메리트가 있었기에 아마존닷컴의 소비자로 빨려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바로 타서점과 차별되는 방대한 도서 보유력과 저렴한 가격 정책. 여기에 베조스는 -이러한 장점을 부각시켜- 광고에 아끼지 않는 비용을 쏟아부음으로써 "소비자가 무엇을 찾고자할 때 아마존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설령 아마존에 없는 것이라 해도."라는 베조의 바람대로 '없는 것이 없는 아마존'으로 급부상했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인터넷의 강점을 살려 베조스는 소비자의 편리함을 위해 '원클릭'(클릭 한번으로 상품의 주문을 끝낼 수 있는)시스템을 개발했고, 이는 아마존에게 서적 관련 업체 랭킹 1위라는 영광을 안겨줌과 동시에, 나아가 '미국 최대의 물류 보유 사이트'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 일조했다.

 

시대의 흐름을 가늠할 줄 아는 안목, 소비자와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고있는 베조스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최고를 향한 그의 노력. 아마존과 '베조스'

엄청난 상승세로 수익을 내고 있던 아마존에게 위기가 닥쳤으니, 그것은 바로 수익과 따로 노는 재정 상태였다. 그는 사업 초장기때부터 유지해온 저렴한 가격 정책과 광고비용을 유지하면서 아마존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라면 투자를 아끼지 않았는데, 이때문에 아마존의 재정 상태는 늘 적자였다. 게다가 이러한 사업 스타일이 Y2K 공포와 치열해진 업체 경쟁과 맞물리며 수익률이 하락하기 시작한 것이다.

베조스는 결국 비용절감을 위해 -모든 회사가 그러하듯- 인원 감원과 매출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사업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아마존의 목표를 위한 인식의 재정비를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아마존 직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에 금이 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잃지 않았다.

 

그에 대한 평판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가 '훌륭한 비전가'라는 점에 대해서만큼은 모두가 인정한다. 사업가로서의 자질은 말 할 것도 없거니와 아마존의 성장을 위해선 조직원들의 합심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거기서 자신에게 필요한 역할을 누구보다도 잘 수행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아마존의 직원은 낮은 급여와 야근 퍼레이드 생활도 결국은 자신의 행복을 위함이라는 사회적 자세를 갖게 되었다. 안에서 샐 수 있는 바가지가 하나도 없는 셈이다.

 

 

 

그 후 베조스는 킨들과 아마콘 웹사이트 시스템 개발로 아마존의 네임 벨류를 당당히 지켜내고 있다.

'모든 분야는 현재 레드 오션'이라는 말이 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급격한 시대 변화에 보다 앞서가기 위해 발 빠르게 뛰어다니는 그의 성실함이 빚어낸 땀의 결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 앞, 보다 위를 추리하며 생각할 줄 아는 자세. 자신의 미래를 누구에게 짊어지우려 하지 않고 스스로가 개척지를 찾아내려는 자세는 현대인이 본받아야할 정신이 아닐까 싶다.

통속적인 사회 시스템의 먹이 사슬에 안주하지 않고 개인의 발전을 위해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자는 말은 이제는 지루하다 못해 비루하게까지 느껴지지만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은 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낀다.

 

 

 

 

l****5 2012.06.28. 신고 공감 2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