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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낸시랭은 여러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매우 친숙한 사람이었다. 책은 두 사람이 대화하듯 이어져간다.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면 그에 대한 답장을 하듯 두 젊은 청춘이 엮어가는 내용이 흥미진진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청춘의 여러가지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책을 나이가 들어서도 아름다운 청춘이라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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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낸시 랭이라는 인물이 호불호가 확 갈리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 책도 어쩌면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너무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을 만큼 싫어할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책일 것 같다. 나도 사실은 그렇게 낸시 랭을 호감을 가지고 보던 사람은 아니라서 그런지 어느새 이 책을 내 손에 들고 밤새도록 유쾌하고 기분 좋게 책장을 넘기면서 보고 있었던 내 모습이 조금은 어색어색하고 왠지 내 스스로가 웃기기도 하더라는 :-) 언제였더라. 논객 변희재라는 사람과 같이 티격태격하면서 토론을 하던 모습에서 반했었던 이후로는 정말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었뜨랬지. 그 때 특유의 칼칼하게 앙칼지면서도 또 어딘가 모르게 배울 만큼 배운 티가 팍팍 나기 시작했더랬지. 굉장히 말을 논리적으로 하고 설득력 있게 하고 있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점점 호감도 가고 그녀의 말을 듣고싶어 지더라. 그러다 보니 결국은 내 손에 이 책이 들어오게 된 걸지도 모르겠다. 책을 보면서도 생각했던 거지만, 참 당당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더라. 자기의 이야기를 스트라이크로 얘기할 줄 아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요즘 세대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성격이더라. 왠지 이야기가 텍스트로 쓰여 있는 걸로만 봐서는 그녀의 톡톡 튀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점점 그녀가 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보다보니 조금씩 음성지원이 되고 있는 듯해서 더 빠져들어서 볼 수 있었다는. 후후후 하지만 텍스트로 만나는 그녀의 모습에는 정말 한계가 있더라. 차라리 이렇게 평범한 문체로 대필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 그녀의 겉모습만큼이나 톡톡 튀는 색깔을 입혀서 보여줬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살짝 남기는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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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춘 "설렘과 시련을 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아름다운 청춘" 아티스트 낸시랭씨와 작가 소재원이라는 두사람의 공동집필이라는점과 청춘이라는 주제로 두사람이 전해줄 이야기가 무척 궁금했고, 평소에 조금 알고 있던 낸시랭씨의 생각과 그녀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기도 했고 톡톡튀는 개성만큼 다른 책들과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해줄것 같았다. 사실 소재원이라는 작가에 대해서는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고 아는게 없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서 소재원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소재원씨의 책들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평소에 방송에서 보던 아티스트 낸시랭씨가 생각하고 글로 나타내는 글솜씨가 독자에게 쉽게 전달되어지고 참 잘나타낸다고 느꼈다. 비호감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낸시랭씨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도 바라보지도 않았다. 개성도 뚜렸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또 이루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부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그녀의 자신감과 열정이 나에게도 전해져서 참 좋았다. "아름다운 청춘" 낸시랭씨 때문에 이 도서에 더 "끌림"을 갖게 되어 읽어보고 싶었는데 공동집필한 소재원씨도 참 멋진 사람이구나 새롭게 알게되어 두배의 감동과 희망을 내게 안겨주었다. 에세이가 아닌 소설에세이라는 장르의 "아름다운 청춘" 소재원씨는 낸시랭씨를 존경한다고 한다. 적극적인 도전으로 열심히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자기의 일을 사랑하고 아끼는 낸시랭씨를 부러움을 넘어 존경한다고 하는데 나도 그래서 낸시랭씨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많은 관심이 있었다. 낸시랭씨의 자유분방하고 톡톡튀는 매력이 참 기분좋게 만들고 웃음을 주는 사람이라 좋아한다. 가끔 엉뚱하기도 하지만 솔직&발랄한 모습은 정말 보기 좋은것 같다. 책의 내용에도 그녀의 매력처럼 틀에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주관과 생각을 그대로 들여내고 개성이 전달되어 역시 그녀다운 생각과 시각이 아티스트 낸시랭씨에 대해 새롭게 더 알게 되어 지금껏 알고 있던 모습보다 더 큰 매력을 느꼈다. "아름다운 청춘" 누구나 청춘은 있다. 그 청춘을 얼마나 소중하고 잘 보냈는지 많은 설렘이 있었다면 더 큰 시련도 있었을거고 답을 찾거나 누군가의 충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낸시랭&소재원 두작가가 거기에 대한 위로와 조언을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대신 전해주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같은 일상, 각자의 생각, 같은 소재를 서로가 느끼는대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루어져 있는데 딱딱한 문체들이 아니라 더 편하고 호감을 가지고 즐기면서 읽을 수 있어 좋다. 서로가 겪은 일들과 일상, 스치는 인연들, 그들의 생활까지 소소하게 엿볼수도 있고, 그들의 객관적인 혹은 주관적인 느낌과 감정들까지 같이 느끼고 힘들과 아프면 위로하고 힘이 되어 주고 싶고 즐겁고 좋은일이 생기면 마음의 응원과 축하를 하면서 책을 읽는 동안은 푹빠져 읽은것 같다. 중간 중간 낸시랭씨의 사진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책에서 전해주는 가르침과 교훈들까지 많은 이야기들의 좋은 글귀가 참 많이 담겨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불행은 늘 우리를 따라다니다. 하지만 행복도 늘 따라다닌다."라는 글귀가 참 마음에 들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불행하고 힘들때 분명 행복도 따라다닌다는말 든든하고 절대 잊지 말아야겠다. 누구나 자기의 아픔이나 상처가 가장 아프고 힘든일이라고 생각하고 느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그건 다 잊혀진 일이 되고 별일 아닌일로 남는 경우들이 많다. 아프고 힘들때 잠시만 그 마음을 내려놓고 비우면 그 또한 어리석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보다 더 괴롭고 슬픈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든지 더 많다는것을 알아차리고 나면 내가 지금 느끼는 시간들은 정말 별거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되고 젊음, 그것이 주는 특권인 "아름다운 청춘" 나는 청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할수 있다, 할수 없다" 마음먹기 나름이고 기왕이면 안하는것보다는 하고 싶은 열정과 용기를 내서 뭐든지 해보는게 좋다고 믿는 사람이다. 가만히 있으면서 바라기만 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듯이 작은 노력이라도 한다면 반드시 그 보답과 행복은 찾아온다고 믿는다. 후회만 하고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청춘, 설렘과 시련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아름다운 청춘" 좋은시간이었다.
* 본 서평은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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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춘. 설렘과 시련을 안고 이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쓴책이라고한다 .
나또한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한 청춘으로 걱정과 고민이 많은 여러 사람들중 한명이기에, 이책을 읽고싶어졌다 . 처음에 읽을땐 낸시랭이 소재원 에게 , 소재원이 낸시랭에게 쓴 편지들이 있었다 . 그걸보며 소설인가 ? 생각을 했었는데 , 점점 읽어갈수록 , 내 머리를 때린 책이였다. 그중 기억에 남는 말한구절에 " 지금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 20 대 초반이라면 학점 따위가 될 테고 , 20 대 중반에서 후반까지는 취업이 되겠지요 . 30대 라면 남드로가 자신을 비교하며 초라해지는 자격지심일 것입니다 . 그런데 지금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건 계획과 실행입니다 . 걱정 따위가 아닙니다. 계획하고 실행하십시오. 그런 싸구려 걱정에 고민할 시간이 있다면 .... " 이라는 낸시랭의 말한 구절중 하나인데 , 너무나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20 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불안감과 초조함이 항상 마음에 있었다. 어떻게 해야 시간을 잘 보낼수 있을까 ? 어떻게 해야 , 지금 이 시기를 잘 버텨야 내가 좋은 길로 취직을 할수있을까? 라는 고민만 잔뜩 해놓을뿐, 그에 대한 계획과 실행은 전혀 없고 답도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민하고 고민하다 시간이 지나면 아! 다른할일이 생각났어 ! 하며 다른일로 빠져들어, 어느 새 그 고민은 잊어버리고 .. 그렇게 시간을 허송세월 보내버리기때문이다 . 그리고 청춘들에게 바치는 글이다 보니 , 어떤 사람을 만나야할지, 어떤사람을 만나면 안될지 에 대한 글도 많이있는데 , 나 또한 이런 사람이 되서 나와 만날 사람에게 모범이 되어야 겠다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자기 성찰을 하게된 좋은 책이였던것 같다. 지금 당장 계획을 세우고 실행으로 옮겨야 겠다 . 청춘에게 꿈과 사랑 아픔 행복 좌절 기회 도전 이라는 단어는 절대적으로 따라오는 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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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 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어떤 결과를 이루어 내기도 했었다. 사람들이 무언가에 미쳤다고 할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 그렇게 바빴던 시기를, 괜한 심리적 압박감과, 이에 억압되어 나를 더욱 표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강박관념과 함께 했다. 그런 심적 부담으로 인해 내 자신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내가 왜 그렇게 바빴나?’,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결국 얻은 게 뭐가 있나?’ 결국 그 시기가 지난 후, 나는 회의감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리고는 다짐했다. 이젠 여유를 즐기며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고, 심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무책임하게 일을 벌려놓지만은 않겠다고. 의욕이 없고, 열정이 죽었다는 말들은, 몇 개월 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도, 많을 일을 하고 있지도 않고 있는 지금의 나를 향해 하는 말이다.
나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무언가에 미쳐서 살 때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일에 미쳐서 사는 삶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거나, 미적지근하게 사는 인생보다 훨씬 낫다. 그러나 아무래도 구체적인 역할모델이 있으면 더욱 좋다.
이 책은 하고 싶은 일에 온몸을 던지는 두 청춘, 30대의 걸어다니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20대의 약자들을 대변하는 소설가 소재원이 겪은 이야기를 ‘에세이 소설’이란 그릇에 담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청춘을 공유하면서, 청춘이라는 시간 속에서 가슴 벅찬 설렘에 웃기도 하고, 때로는 큰 시련 때문에 눈물도 흘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낸시령과 소재원은 여느 청춘처럼 휘청거리며 살아왔고, 또한 이를 이겨내고 살아왔다는 공통분모가 있다. 그 방식은 매우 다르다. 성별, 성격, 그리고 하는 일이 상당히 상반된 성향을 지니고 있다. 서로 잘하는 점도 있지만, 약한 점들도 있다. 낸시랭은 ‘4차원적’이면서 자유분방하다는 이미지를 가졌고, 소재원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르포 소설을 쓴 작가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청춘에 대한 책을 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로 간의 차이와 모순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며 ‘청춘의 길’에 대한 답을 찾는다. 바로 이 점이 책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중 한 대목을 소개한다면 소재원이 실연을 했고, 그것을 낸시랭과 상담을 하는데 낸시령은 자신의 삶 속에서 얻은 지혜를 전해준다. 수많은 에세이나 자기계발서가 허점은 숨기고, 사실을 과장하는데 비해 이 책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이 책을 통해서 특정 주제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젊은 시절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더불어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이 책을 받아 들고 깨끗한 흰 색 표지에 명조체로 쓰여진 ‘아름다운 청춘’이란 제목이 내 눈에 확 들어왔다. 뿐만 아니라 좌측 하단에 그려진 낸시랭의 캐리커쳐는 자칫 딱딱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해 준다.
아름다운 청춘으로 살려면 저자의 말처럼 슬픔과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하고 싶은 일로의 도전 정신이 있어야 한다. 또한 청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바로 그것을 깨닫는데 있다. 이 책을 읽는 자들 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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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끓는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을 움직이는 그것과 같다' 라는 어느 시인의 문구가 동시에 떠오른다. 그만큼 청춘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가능성이 잠재된 시기라는 의미일까? 사무엘 울만은 청춘을 이렇게 정의했다. '스무살이든 여든살이든 꿈을 꾸고 있는한 청춘이다' 라고.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떤가. 꿈을 꾸기엔 너무 버겁고 아프다. 날때부터 치열했던 유전자의 기질 덕분인지 극도로 치열한 세상에 꿈이아닌 생존하기위해 살고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우리에게 꿈을 꾸란다. 너무도 버거운 요구 아닌가요? 이 책 역시 설렘과 시련을 안고 이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주기위해 집필되었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대히트를 치면서, 여기저기 청춘을 달래고 위로하는 서적들이 쏟아지는 이때, 이책 아름다운 청춘은 기존의 책들과 어떤 차별화된 내용을 가지고 있을까?
일단 소재원, 낸시랭 공동 집필이다. 한가지 주제와 상황을 놓고, 두사람이 각자 자신의 글을 썼다는점에서 참 특이한 구조를 가진다. 게중엔 공감할만한 내용도 있었지만, 동의할수 없는 내용도 분명있었다. 에세이의 특성상 찬찬히 읽다보면 내가 미처 생각치 못했던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부분도 있지만, 대다수는 저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수준에서 머물렀다는 점이 좀 안타까웠다. 때문에 끝부분 에필로그에서 소재원씨가 말했듯 한권의 책이 아무리 감동적이라 할지라도 저자의 삶과 철학, 지식수준, 꿈이 우리와는 너무도 다른데 그들의 삶을 따라한다고 행복해 질수 없다, 어느정도 참고만 할뿐 스스로의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자신을 믿고 행동하고 경험하는 가운데 자신이 멘토가 되는 삶을 살아라' 는 말이 가장 공감되었다.
그렇다고 이 책 전체가 쓸데없는 잡얘기란것은 아니고, 청춘에 대한 위로와 용기와 희망에 관한한 생각의 지평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칭찬할만하고, 지금껏 tv에서 낸시랭을 볼때마다 4차원이라는 냉소적인 시각으로 그녀를 바라봤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진지한 삶과 철학을 잠시 엿볼수 있어서 참 좋았다.
좋은구절. p133 - 낸시랭 바다에는 밀물과 썰물이 있지요. 우리에게도 밀물과 썰물이 있을까요? 기회를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지요? 밀물 시기가 다가오길 기다리며 배를 세워놓고 있습니까? 기회는 늘 우리곁에 존재합니다. 기다림으로 어영부영 세월을 허비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하루입니다. 여러분, 저 같으면 썰물때라 하더라도 배를 이끌고 바다로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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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영원이라는 단어가 허용되는 순간은 죽은 이후의 삶입니다. 이 삶의 순간이 찾아오기 전까지 우리는 한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원의 삶을 살고 싶다면 한정된 삶 속에 자신을 남깁시다. 지구별에서 사람이 영원히 사는 길은 이름이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일 뿐입니다. (아름다운청춘 P.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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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참 오묘하다.
막상 청춘이 한창일 때는 청춘인지도 모르고 흥청망청 보내다가, 막상 그 시기가 지나고나면 왠지 모르게 아쉽고 아련하다.
사실 청춘이 딱 어느 기간만이라고 정해지지 않았지만 과거가 그리운가 보니 내 청춘의 시기도 어느정도 지나가지 않았나 싶다.
어찌보면 아직 청춘이 한창인 젊은 작가들이 청춘에 대해 이야기한다는게 아이러니하기도 하지만, 청춘을 즐기는 나이에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솔직히 평범(?)하지 않은 두 작가이다.
팝아티스트이며 4차원 정신세계로 유명한 낸시랭과 젋은 나이에 많은 고생과 남다른 경험을 겪었던 소재원.
별나다면 별난 인생을 살아온 두 사람의 청춘이 우리에게 어떤 공감가는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했다.
책을 읽고 난 후, 누구나 청춘은 아름다웠고, 또 힘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이책은 소재원이 고민하고 낸시랭이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이끌어 주는 듯 하다. 방황하는 어린 양에게 길을 제시해주는 목동(?)같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 목동 또한, 어린 양과 함께 길을 찾아 개척하는 중이다.
청춘이라 고민과 아픔이 많은 건지, 아픔과 고민이 많기에 청춘인 건지 소재원은 많은 어려움을 낸시랭에게 토로한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라 나 스스로도 많은 생각을하고 해답을 찾던 그런 고민들이었다. 지금에야 나름의 방법으로 그 고민들을 해결했지만 이책에서 들려주는 낸시랭의 해답 또한 정답이라 이런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 하는 놀라움이 든다.
역시나 낸시랭 특유의 사고방식으로 나와는 다른 방법으로 청춘의 아픔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 그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다.
다른 책처럼 거창하게 '청춘은 이런 것이다!'라고 쓰여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대로 청춘을 보내는 것은 너무 아쉽지 않은가?'라는 화두는 던져주고 있는 책이다.
4차원 청춘 낸시랭과 고민하는 청춘 소재원의 '아름다운 청춘'
즐겁게 읽고 이야기할 만한 책인 것만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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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낸시랭과 소재원 어느 순간부터 청춘이라는 단어는 내게 참 어려운 단어이기도 하고, 개성 뚜렷한 두 작가가 우연히 만나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청춘이라는 시절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즐기지도 사용하지도 못하고 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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