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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은 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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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1부~2부와 달리 정치사위주의 서술로 편찬된 시리즈이다.16세기 유럽은 세계사적으로 유명한 왕이 대거 등장하는 시대이다.영국 튜더왕조의 헨리8세(부인 2명을 목을 베었죠)와 블러드 메리 그리고 엘리자베스여왕신성로마제국황제를 두고 다투었던 숙명의 라이벌인 프랑수아1세(프랑스)와  펠리페2세의 아버지카를5세  당시 동유럽 최강대국인 폴란드의 지기스문트2세 그리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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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1부~2부와 달리 정치사위주의 서술로 편찬된 시리즈이다.


16세기 유럽은 세계사적으로 유명한 왕이 대거 등장하는 시대이다.


영국 튜더왕조의 헨리8세(부인 2명을 목을 베었죠)와 블러드 메리 그리고 엘리자베스여왕


신성로마제국황제를 두고 다투었던 숙명의 라이벌인 프랑수아1세(프랑스)와  펠리페2세의 아버지


카를5세  당시 동유럽 최강대국인 폴란드의 지기스문트2세 그리고 합스부르크가와 패권을 다툰


오스만제국의 술레이만대제 ..... 유럽의 패권을 두고 자웅을 겨룬 왕들의 일대기....


어느시대 안 중요한 역사가 없지만 16세기 유럽사만큼 흥미진진한 시대가 또 있을까 싶네요


그중에서도 스페인의 최전성기에서 쇠락기를 묘사한 페르낭의 지중해 시리즈는 필독서가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주석이 거의 150페이지 본문이 450페이지인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j******6 2019.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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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판토 해전은 무의미한 승리가 아니었다.
"레판토 해전은 무의미한 승리가 아니었다." 내용보기
레판토 해전. 1571년 스페인과 베네치아의 연합 함대가 그리스 레판토 지역에서 오스만 제국(지금의 터키)의 함대와 만나 싸워 이긴 사건을 가리킨다. 이 레판토 해전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들이 분분한데, 그 중 하나는 레판토 해전에서 비록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기독교 세력이 이기기는 했지만, 그 승리는 별로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레판토 해전에서 패배했다는 오스
"레판토 해전은 무의미한 승리가 아니었다." 내용보기

레판토 해전.

1571년 스페인과 베네치아의 연합 함대가 그리스 레판토 지역에서 오스만 제국(지금의 터키)의 함대와 만나 싸워 이긴 사건을 가리킨다.

이 레판토 해전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들이 분분한데, 그 중 하나는 레판토 해전에서 비록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기독교 세력이 이기기는 했지만, 그 승리는 별로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레판토 해전에서 패배했다는 오스만은 곧바로 막대한 자금력과 노동력을 투입하여 파괴된 함대를 복원했다. 그리고 레판토 해전 직전에 베네치아는 식민지였던 키프로스 섬을 오스만에게 빼앗겼고, 승리하고도 그 섬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하지 못하고 그냥 오스만의 영유권을 인정해야 했다. 아울러 오스만은 패배하고서도 튀니지를 스페인의 손에서 다시 빼앗았다.

이렇게 결과만 나열하고 보면, 레판토 해전에서 유럽 기독교 세력의 승리는 오스만의 반격으로 그 색이 상당부분 퇴색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책, <지중해 :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3부>는 그러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레판토 해전은 결코 무의미한 승리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레판토 해전이 갖는 의의는 그동안 분열과 불화로 인해 갈갈이 찢어져 있던 유럽 기독교 세력이 처음으로 단결하여 오스만의 대규모 정규군에 맞서 승리한 그 자체에 있었다. 실제로 레판토 해전 이전까지 오스만 제국은 싸우기만 하면 항상 이기는 무적의 나라였고, 그래서 유럽인들은 오스만이 금방이라도 쳐들어와 유럽을 언제 정복할지 몰라 두려움에 떨었다.

그런데 레판토 해전에서 오스만이 패배함으로써 유럽인들은 이제 오스만도 무적의 나라가 아니라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오스만의 세력 확장은 결정적으로 저지되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실제로 레판토 해전으로부터 약 40년 후인 17세기 초, 오스만 제국은 무려 10만이 넘는 대군을 동원하고서도 그보다 훨씬 적은 폴란드군한테 격퇴당하는 굴욕을 보였다. 그리고 1683년 제 2차 비엔나 공방전에서 오스만 군대는 폴란드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 유럽 연합군에게 궤멸당하고 패배함으로써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유럽 역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화려했던 순간인 펠리페 2세 시절의 유럽과 이슬람권에 대한 좋은 개설서를 이렇게 접하게 되어 무척이나 유익하고 즐거웠다. 앞으로 16세기 유럽과 지중해 지역을 다룬 인문 역사서적들이 계속 번역되어 나오기를 바란다.

x***2 2023.10.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