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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구매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서양 미술의 남성적시선에 대해 차근차근 서술해줍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여성이 주관을 가진 인간이 아닌 소재로만 사용되어 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림이든 조각이든 지금까지는 명작이라고만, 장인의 손을 거쳐서 완성된 예술품으로만 공부해왔는데 그 속에 숨겨진 차별의 역사를 직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누구도 이런 식으로 설명해주지 않으니까요. 유명해서 한번쯤은 보고 공부해봤을만한 작품들로 예시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빠르고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책에서 제안하는 예술 작품의 평가 방법도 인상깊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벡델 테스트처럼 예술품을 평가해보는 방식인데 굉장히 쉽고 간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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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개하는 글을 읽고 계속 내용이 궁금해서 구매해서 읽은 책이다. 화학자의 시각에서 본 미술, 법학자가 바라보는 미술 등 그동안 다양한 시각에서 미술을 보는 책들을 봤는데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술 또한 신선하고 뜻깊었다. 대학에 가서 경제학이나 심리학 등에 대해 배우면 꼭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해석을 알려줬는데 생각해보니 미술에서는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생각보다 책도 작고 두껍지 않아서 가볍게 한숨에 읽기에 좋고 들고다니기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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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다가 충격을 받았어요. 남자인 제 시선에 여성을 눕혀서 생각하는 무의식이 얼마나 확고했는지 느꼈답니다.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 작가가 후반부에 제시한 테스트도 재밌네요! 작가가 미술작가여서 그런지 저같은 일반독자도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써 준 것도 좋아요. 가벼운 무게의 책이지만 내용은 묵직합니다. 책은 핑크핑크하네요. 색상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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