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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걸 아주 후회한다. 차라리 외국어나 실용적인 학문을 전공할걸. 이 책에 대한 추천사 때문에 주저 없이 구매했다. 책 자체는 좋다. 경영학 전공자거나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경영학 전반의 이슈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했다. 경영대학원이나 MBA 진학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으면 다만 읽어도 남는 것이 없다는 생각은 경영학 자체의 특성 때문이다. 기업이 왜 성공했는지를 분석해 어떻게 성공할지를 연구한다는 학문이 경영학이다. 춘추전국시대 병법의 21세기 자본주의 시대 버전이다. 하지만 기업은 성공의 원인 때문에 실패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런 책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편의점 하나 경영해본 적이 없다. 차라리 인생에 대해 논하는 것이 더 뚜렷한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