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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이 나오면 무슨 내용인가 한번씩 읽어보는데 이책은 제목부터가 내 관심을 끌었다. 큰 아이가 고등학생 이기에 원래도 여기저기에서 아니면 설명회를 들으러 갔을 때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이 내가 이제까지 들었던 얘기들을 얼마나 더 채울 수 있을까 하며 목차도 읽어보니 더 궁금했었다. 이 책이 말해주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관해서 방학중 한달에 걸쳐 수업을 들었었다. 그 때도 내가 모르는게 많고 우리때와는 너무도 달라 머리도 아프고 답답해하면서도 그 수업을 다 들었었다.그 수업하시던 선생님이 마지막에 하시던 말씀이 인상 깊었는데 그게 "요즘은 자기 목표가 있는 애들이 효자들이다"라는 말이었다.그 말이 요즘 학종 시대에는 맞는 말인 것 같다.자기가 목표로 하는 대학이나 과를 가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거기에 맞춰 학생생활 기록부에 좋은 얘기를 남게 하기에 노력만 하면 된다.그런데 우리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요즘도 자기가 뭘 하려고 하는지도 모르는 애들이 많다.이런 애들이 이 책을 본다고 해서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내가 보기에 이 책은 학생부에 좋은 이력을 남기는 애들이 보면 그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자소서 쓰는 법이나 면접 실전 가이드북 같은 것은 실전에 써볼만 하지 않을까 한다.그리고 학생부를 모르는 부모들이 기초적인 걸 쌓기에 좋은 것 같다.내가 받은 수업도 이 책만큼은 알게 된 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