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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다 포치가 그린 동명의 음지 인기작 '누이 되는 자'를 양지 버전으로 출판한 이 작품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들이 보이는 소년이 우연히 삼촌의 집 지하실에서 발견한 소환진으로 튀어나온 여성에게 가족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시작되는 조금 음산하면서도 두 사람의 따뜻한 애정이 돋보이는 만화 시리즈다. 3권에서는 작품의 장기화로 인해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가 주인공에게 접근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계속되는 누나와의 미래에 대한 불안한 암시들도 이 작품의 불안요소. 과연 그들의 따뜻한 순간은 지속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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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누이 되는 자 3권 한정판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누이 되는 자 시리즈는 동인지 시장에서 꽤나 유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에는 이 정식출판 작품도 그렇고 그런 므흣한 장면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1권부터 쭉 읽어보니 그런 사실이 무색하게 잔잔한 남매의 일상 이야기가 그려져 있어 또 한번 놀랐죠. 다만 그 남매의 누나가 사실은 괴물인 이형의 존재라는 것을 빼면 말입니다. 물론 3권 중반부까지는 이런 이형의 존재와 관련된 이야기가 단편적으로 암시하는 형태로밖에 드러나지 않아서 이런 설정을 자칫 잊기 쉬웠지만 3권 막바지에 잔잔한 일상을 깨트릴 존재가 등장하며 상황은 급변하죠. 누나 치요와 비슷한 이형의 모습을 한 이 하루라는 인물의 정체는 후속권인 4권이 나와봐야 더 자세한 이야기가 가능하리라 생각되지만 아마도 소년 유우의 외삼촌과 과거에 연이 있던 이형의 존재라 판단됩니다. 이 하루의 자세한 정체가 밝혀진다면 어째서 외삼촌이 치요를 불러냈던 수상한 창고를 숨기고 있었는지 또 치요와 유우의 수상한 계약은 어떻게 끝을 맺을지 단편적인 실마리가 드러날테죠. 하지만 우선은 유우를 노리던 하루를 보고 분노한 치요의 화가 누그러지는 것이 급선무겠습니다. 정체고 뭐고 그 자리에서 박살나버린다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깐요. 최근에 일본 현지에서 4권이 출판된 듯하니 곧 국내에서도 이 4권을 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과연 이 급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2권의 한정판은 예상보다 빨리 품절이 되버려 구하지 못했지만 3권의 한정판은 재빨리 담아두었기에 이번엔 그 소문의 특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이이다 포치님의 일러스트는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그렇기에 사용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만족스러운 특전이었다는 것을 끝으로 리뷰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3권이 끝이 납니다. 이번에는 들개군요! 우선 수위가 매우 높다는 건 1권부터 나왔기에 아실 거지만 원작에 비해서 스토리도 정말 좋고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면서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를 잘 이끌고 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림체가 좋습니다! 그리고 뭔가 내용에 비해서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서 상당히 힐링도 되는 신기한 작품입니다. 저는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