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글을 통해 자주 소설을 접하곤 했었습니다. 이번에 클레식 시리즈로 많은 고전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5권의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세번째로 읽게 된 책이 알베르 카위의 이방인이었습니다. 읽어봐야지 하면서 아직까지 접해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읽어보지만 역시 고전은 항상 새로운 느낌과 여유로운 감성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시작부터 끝이 날때까지 죽음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나는 이야기 였습니다. 엄마의 죽음을 알리면서 시작해서 자기 자신의 살인으로 사형 집생까지 예고하면서 끝나는 죽음에 관한 소설어서 내 삶을 다시 되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엄마의 죽음, 아랍인의 죽음, 뫼르소에게 선고되어 사형을 집행받게 되어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인간 실존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도록 성찰의 시간을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락으로 떨어졌던 주인공이 다시 자신을 돌아보면서 정상으로 오기까지 결론은 죽음이었자만 나름대로 어두운 면을 다시 밝게 긍정적으로 결론을 맺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깔끔하게 이해하기 쉽게 다시 잘 정리해논 별글의 클래식 시리즈를 통해 다시 향수에 젖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이 스르르 잠기는 따뜻한 봄날입니다. 클래식은 따뜻한 생명의 탄생을 알려주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
|
이방인 알베르 카뮈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는 사이즈라서 좋습니다 :) 책을 읽는데 부담되는 고전작품들. 하지만 우리에게 힘이되는 메시지가 담겨져있죠. 고전작품을 제대로 읽어보고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방인> 이 고전도 언젠가는 꼭 읽어봐야지 했던 책이죠. 드디어 별글에서 얇고 가벼운 책으로 제작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읽게되었는데 술술 잘 읽히니까 좋더라구요 ! 저처럼 고전을 그동안 어려워해서 읽지못했더라면 별글클래식에서 시리즈로 출시된 NEW 파스텔 에디션으로 다양한 고전을 만나보세요. 다양한 고전을 만나보고 쉽게 읽히고 편안하게 읽어갈 수 있습니다. 삶과 현실에서 소외된 철저한 이방인으로 등장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어디에서 이방인인가?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도 생각하게해준다고합니다. 책을 통해서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한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되는 책입니다. <이방인>소설을 통해서 또다른 나를 만나고 책속의 이야기를 만납니다. 이야기가 전해주는 메시지는 강렬하고도 짠합니다. 그러나 이 소설 역시 저 자신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죠. 인간에 대해서, 나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해줍니다. |
|
이방인에 대한 줄거리는 여러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는 뫼르소의 재판 과정 중 하나를 가져와봤다.
"배심원 여러분, 어머니가 죽은 다음 날 이 사람은 수영을 하고 난잡한 관계를 맺고 희극 영화를 보며 시시덕거렸습니다. 더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주인공 뫼르소가 재판을 받는 과정이다. 하지만 위의 언급된 내용은 재판에서 다뤄야할 내용과는 너무나 어긋나있고, 그렇지만 배심원에게 이런 부분을 주목시켜 감정적인 판결을 내도록 유도하는 검사가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것 같다. |
| 작가이름도 책 제목도 정말 많이 들어봤지만 한 번도 열어본 적은 없는 익숙하지만 낯선 책이였는데 이번에 북클러버 멤버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최근에 읽었던 다른 고전이 그러했듯이 딱딱하고 어려운 이야기일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평이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져서 술술 속도를 내어 읽었다. 일상을 제법 규칙적이고 꾸준히 살아가지만 그 속은 건조하고 텅 빈듯한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쓰여있었는데 조금씩 넓어지는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임팩트가 있었고 모두가 지금 나의 기준에서는 일반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내내 버석하고 불편한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랄까.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 끊임없이 물음표를 띄우게 되는데 그럼에도 잘 읽혀서 신기하기도 했다. 알제라는 도시가 배경이였는데 내게 아주 가까운 친구가 살고있는 곳이여서 문득 놀랍고 괜히 더 친근하기도 했다. 읽고 있으면 뜨거운 햇빛아래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영을 마냥 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
|
"안 보실 거예요?" "네, 안 보겠습니다." 내 대답에 그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렇게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에 불편해졌다. 잠시 후 그는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왜요?"
거의 무념무상인 듯한 우리의 주인공 뫼르소. 위 내용 중 그렇게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에 불편해졌다. 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저 당시에는 단순히 해당 상황에 관한 후회였겠지만 저 행동의 시작으로인해 돌이킬 수 없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스르지는 않게 되는 큰 일이 생긴다.
그런 주인공 뫼르소의 이야기가 이방인에 그려진다. |
|
뫼르소는 그야말로 나에게 있어 이방인과 같은 존재다.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도 무덤덤하고 맞는 여자를 보고도 어떠한 특정 반응과 행동이 없으며 뫼르소의 감정선이 이해되지 않는 건 그렇다 치는데 이방인을 계속 읽다보면 내가 너무 다른 사람들 위주로 말하고 행동해왔나?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얇은 책 한 권 속에 끊임없이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다양한 장치를 설치해놓은 작가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
|
소설의 줄거리를 이해하는것은 쉽다. 근데 어떤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는게 어렵다 주인공은 뭐지? 이사람은 왜 이러지?라는생각을하게된다 이야기의 핵심인 주인공의 성향은 독특하다 감정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일반적이진 않다. 어머니가 돌아가신날 슬프기보단 피곤한 감정이 앞선다. 부모의 병수발을 오래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 그런데 그런데 장례를 마친 당일 여자친구와 즐겁게 논다 해수욕을하고 식사를 하고 데이트를하는건 조금 특이하다. 그리고 불량배 레몽과 우연히 친해지게되면서 삶이 조금식 파멸로 치닫게 된다. 아랍계사내와의 다툼에 휘말리면서 그를 죽이고 만다. 왜 총을 다섯발이나 쐈을까? 나도 궁금하다. 적극적 항변도 하지 않는다. 법정에서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를 남들이 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항변하기 보다는 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을 빼고 논의하는 것에 대해 자조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며 방관한다. 예상과 다르게 사형구형을 받자 자포자기의 태도는 더욱 심해진다. 형을 바꾸려는 노력보다도 그때의 피곤함에 빨리 자신의 방으로 가고 싶어했고 , 신부가 와서 죽기전에 하나님을 만날것을 권유하지만 신부를 부정하며 그를 밀어낸다. 그는 자신의 죽음이 자신의 정당성을 입증한다며 죽음을 받아들인다. (소설에는 죽는 장면에 대한 묘사는 없다) 난해하다 ㅎㅎ;; 읽기는 수월하게 읽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름 인터넷도 찾아보고 했지만 딱히 와닿는 이해는 없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일반적이지이 않은 관점을 가진 남자의 비극적 이야기라고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