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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죽음으로 가는 길에 많은 사건과 관계를 겪고 만난다. 그런 나의 공기같은 일들을 글자로 만나게 해 준 글이다.
집을 짓는 작가가 아닌. 삶을 들려주는 사람의 이야기였기에 성경처럼 매일매일 한 페이지만 읽어야 한다.
평탄한 삶이 어디있을까, 사업실퍠와 특별한 딸을 키우는 사람의 -생각보다 잘 지내는 중입니다.- 첫 장,, -덤으로 사는 인생...에서
나는 내 삶에 엄살을 부리고 있었구나... 돌아보게 해 주었습니다.
남성용 보정 속옷을 입어본 이야기를 들으며 성 구별 너머의 우리를 보았습니다.
차마 깎지 못한 연필.. 나 또한 다 쓰지 못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던 이야기,
성경같은 이야기는 처음부터 다시 매일. 한 컷 씩 듣겠습니다.
리부팅 된 나의 삶을 위로 받은 글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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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실패를 통해 이끼가 날대로 난 채 지금 막 수조를 탈출하여 바다를 향해 출발한 김쾌대 작가의 진솔한 인생 2막 이야기. 이제는 더이상 실패가 두렵지 않다. 다들 잘 지내시죠? ?????????? 세상의 기준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무한 경쟁 속에서 상승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왔던 군중의 일상에서 비자발적으로 벗어나게 되었을 때 작가는 그것을 실패라고 부르지 않는다.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과 고통, 그리고 그들을 부양해야 할 책임과 심지어는 자신을 죽음까지 몰아갔던 질병마저도 그것을 굴레라고 여기지 않는다. 작가는 생사의 문턱에서 삶이란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몸으로 깨닫고 이전에 눈감고 지나쳤던 자신의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발견한 개인의 취향과 가족, 그리고 일상의 작은 행복들을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 책은 그저 자신의 <실패담>을 꾸밈없이 담담하게 들려줄 뿐, 독자들을 섣불리 위로하거나 지적질하거나 성공의 길을 제시하지 않는다. 인생은 원래 그런 것이고, 나는 내 길을 갈 뿐인 것이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행복한 당신, 혹은 언제나 불행한 당신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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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살다보니 인생의 굴곡을 겪고 또 힘을 내고... 아직도 힘들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 50대들의 동병상련들. 한 가족의 자식으로, 부모로, 책임감에 어깨 눌리며 이 시대 살아가기 외롭고 고달프고 힘들게 느껴지고... 그래도 제목처럼 잘 이겨내고 잘 지내고 있다니 더불어 마음이 놓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잘 이겨내고 잘 지내기를 소망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