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3%
  • 리뷰 총점8 7%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투모로우랜드
"[서평]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이 책은 노래로 따지면 시작부터 킬링트랙이다. 이 책은 정말 끝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바이오닉 맨부터 흥미를 유발하게 하더니, 불멸의 천재에서 방점을 찍어버렸다. 마인드 업로딩이라는 기술인데, 이걸 영화속에선 얼마전에 개봉된 마녀라는 영화에 잘 나와 있다. 노력하지 않아도 뇌 속에 다 들어있는것. 그리고 고통을 겪지만 결과적으로 영화와는 다르게 불멸을 추구하는
"[서평]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이 책은 노래로 따지면 시작부터 킬링트랙이다. 이 책은 정말 끝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바이오닉 맨부터 흥미를 유발하게 하더니, 불멸의 천재에서 방점을 찍어버렸다. 마인드 업로딩이라는 기술인데, 이걸 영화속에선 얼마전에 개봉된 마녀라는 영화에 잘 나와 있다. 노력하지 않아도 뇌 속에 다 들어있는것. 그리고 고통을 겪지만 결과적으로 영화와는 다르게 불멸을 추구하는 것 말이다. 그리고 그 다음엔 자녀들을 제작할 수 있고, 엄청난 DB가 쌓여 있고, 진화의 미래가 너무나도 쉽게 자연스럽게 펼쳐진다는 점이다. 이게 겨우 시작이다. 시각을 찾아서는 말그대로 시각을 다시 회복 시키는데 어디까지 갈까? 하나의 눈으로 이 책장을 읽으면 종착지는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되는 눈을 장착하지 않을까 싶다. 

은하계 골드러시 부분도 굉장히 흥미있고, 앞으로의 미래에 중요한 사업이 아닐까 싶다. 해야 한다. 제목만 보더라도 흥미로운데, 실제로 저런 일들이 벌어지면 엄청난 이슈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불확실한 부분은 결국 인간이 자기 목숨가지고 도박을 거는 건데, 굉장히 흥미있게 봤다. 왜냐하면 영원 불멸의 삶을 살기 위해 모든 기술이 투입이 될 것이고, 더 돈을 잘 벌기 위해 뭐든 하기 위한 그런 욕심의 최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부분은 초지능과 연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공상을 현실로. 

r****6 2018.09.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투모로우랜드
"[서평]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아주 혼란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시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1~3차 산업혁명은 명확한 몇 개의 기술로 기존 직업이나 산업 전체에는 큰 영향이 없이 새로운 기술 발전이었지만, 4차 산업혁명은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직업에 대한 존재 유무까지 위협하
"[서평]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우리는 미래에 대해서 아주 혼란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시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1~3차 산업혁명은 명확한 몇 개의 기술로 기존 직업이나 산업 전체에는 큰 영향이 없이 새로운 기술 발전이었지만, 4차 산업혁명은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직업에 대한 존재 유무까지 위협하고 있는 새로운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술 수준은 과거의 영화 속 상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지금은 하나 둘 씩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공상과학이 과학으로 바뀌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지금까지 접해 보지 못한 미래 기술들을 미리 만나 보게 될 것입니다. 저자가 2000~2014년 사이게 여러 출판물에 게재하였던 글을 최신 내용으로 수정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인공 시각을 위한 뇌 임플란트의 기술은 놀라웠습니다. 2 8천만명이 넘는 시각 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도 특수한 능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경피 커넥터로 머리의 피부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고 반대쪽의 뇌에는 생체적합도가 높은 플라스틱에 덮인 한 쌍의 뇌 임플란트를 이식되어 있습니다. 눈의 위치에 있는 촬영 영상을 신호로 변환하여 뇌가 그 영상을 보게 되는 원리라고 합니다. 모르모트를 통한 실험 과정도 상세히 묘사하고 있어서 실패한 부분을 설명할 때는 안타깝기도 하였습니다. 아직은 위험 요소가 많고 최소 1억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바이오닉 눈 기술이지만, 현실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현재는 보통 카메라 정도로 개발되고 있지만, 야간 식별 능력, X선 식별, 초미세 물체 식별, 원거리 줌인 능력이 이미 개발된 기술이라서 아주 놀라운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한 번쯤 들어 봤을 듯한 미래의 기술 이야기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미래의 기술이지만 현재의 과학에 근거를 두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한 단계씩 발전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학 기술이 뜬금 없이 나오지 않았으며, 과학자들의 노력이 지금도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

b*****s 2018.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투모로우랜드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어린시절 영화에서 보았던 것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인공지능, 3D 프린터,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이제는 낯설지 않은 단어들이다.  요즘엔 운전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건들지않고도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전화나 문자도 말로 보내는게 익숙하다.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나 인공지능에 도움을 받아보는 재미가 있는 요즘,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어린시절 영화에서 보았던 것들이 현실이 되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인공지능, 3D 프린터,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이제는 낯설지 않은 단어들이다.  요즘엔 운전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건들지않고도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전화나 문자도 말로 보내는게 익숙하다. 궁금한게 있으면 언제나 인공지능에 도움을 받아보는 재미가 있는 요즘, 때론 은 내가 원하는 만큼의 정확성한 답을 제공해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확실히 빠르게 변하고 있음에 때론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등장하고, 자동차가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정말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질병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본다. 아직은 우리 생각처럼 완벽에 가까운 치료는 힘들겠지만 심한 부상이나 질병에 걸린 사람들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보다 빠른 미래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바래본다. 이렇듯 미래 기술은 결국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우리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모른다. 저자가 들려준 불확실한 미래 또한 같은 의미인데 한가지 주제를 놓고 여전히 의견이 나뉘고 논쟁이 일어나고 있듯 불안정한 것도 사실이지만 < 투모로우랜드 >를 읽으며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과학기술을 만나  놀라움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희망해본다. 

k*******1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투모로우랜드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첨단과학기술이 어느 수준에 도달해있는지, SF 속 장면이 얼마나 현실화되었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완전 안성맞춤인 책이다. 뇌공학, 바이오닉스, 로보틱스, 원자력, 생명 연장, 환경공학, 소행성 광물 채취, 항공우주공학처럼 핫한 과학적 사실들과 그 파급력에 대한 기록으로 더이상 공상과학이 아닌 가까운 미래의 세상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교양서라고 볼 수 있다.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첨단과학기술이 어느 수준에 도달해있는지, SF 속 장면이 얼마나 현실화되었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완전 안성맞춤인 책이다.

뇌공학, 바이오닉스, 로보틱스, 원자력, 생명 연장, 환경공학, 소행성 광물 채취, 항공우주공학처럼

핫한 과학적 사실들과 그 파급력에 대한 기록으로 더이상 공상과학이 아닌 가까운 미래의 세상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교양서라고 볼 수 있다.

총 3개의 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범주인 '우리 안의 미래'를 통해서는

과학과 기술이 우리 인간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바꿔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인공 감감, 바이오닉 팔다리, 진화의 미래에 대해 알 수 있다.

두 번째 범주는 '우리 밖의 미래'로 과학과 기술이 어떻게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꿔가고 있는지를

우리 세상 안에서 일어나는 패러다임의 전화과 세상 밖에서 일어나는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 범주는 '불확실한 미래'로 과학과 문화 사이의 폭발적인 충돌에 대한 논쟁에

대한 이야기이다. 로보틱스, 나노기술, 조직공학, 뇌-기계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이뤄진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 의료 분야에 도입되면서 기적이 만들어지는데 17살 소년 휴 헤르의 공헌이 있었음이

인상적이었다. 같이 등반을 하다 죽은 친구 다우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등반에 특화된 보철 다리를

만들면서 그의 여생을 더 나은 바이오닉 팔다리를 만드는데 바치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래서 밀러스빌 대학에서 물리학 전공, MIT 기계공학과에서 석사학위, 하버드대에서 생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인간의 움직임에 대해 연구하고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보철을 탄생시켰다.

아이슬란드 회사인 오서에 의해 '레오 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2004년 타임지에서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했고 2007년에는 바이옴의 시제품을 완성했단다. 5대의 컴튜퍼와 12개의 센서가 바이옴에 지능을

부여하여 지형과 경사의 차이를 읽어 자동으로 반응하여 언덕을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최초의 로봇 발이

탄생된 것이다. 역시 바이옴은 2007년 타임지 선정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되었다.

절단 장애인들이 바이옴 덕분에 덜 고통스럽고 덜 힘들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몇 년만에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헤르는 바이오닉 외골격 연구를 통해 몸에 부착하는 로봇을

만들어 노인이나 무릎이 안 좋은 사람들이 예전의 힘이나 기능을 회복할 수 있게 돕고자 한다.

자신의 다리를 잃었을 때 절망하지 않고 살아 남은 자의 미안함을 바이오닉 연구를 통해 갚고자 한

소년의 의지와 집념에 한 번 놀랐고, 자연적인 생체 기능의 원리를 밝히지 않아도 모방하거나

확장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에 두 번 놀랐다.

그리고 생명의 창조가 더 이상 꿈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 세계 최초의 유전자 조작 생명체의 탄생이,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음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모기로 인해 발생해 지구상에서 가장 파괴적이면서도 가장 널리 퍼진 질병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세기에 화학적 대응을 했다면 이제는 유전학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질병을 옮기지 않는 유전자 변이 모기를 만들어 야생에 풀어 놓아서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를 대체하려는 연구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니 정말 놀랍다.

생명공학 기술로 만들어진 모기가 유전학 연구의 최첨단에 아직 불안정하게 매달려 있는 상황이고

그 성패가 곧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정해줄테니 그 결과가 정말 궁금하다.

공상과학영화에서 등장했던 소행성 광산업의 탄생으로 은하계 골드러시가 5년에서 10년 안에

시작되리라 예상하고 있다는데 이런 파괴적인 기술이 정말 장기적으로 보면 유토피아가 될 수 있을지,

합성생물학의 발달은 예상보다 빠른데 의심할 여지가 없는 멋진 신세계가 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는 않지만 이 순간에도 첨단과학기술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빠르게 우리의 현실속을

파고 들고 있음을 잘 알려주는 흥미롭고 집중해야 할 책이다.

이달의 사락 t******1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 가능한 미래
"상상 가능한 미래" 내용보기
근 30년 사이에 인류는 엄청난 발전을 해왔다. 어렸을 때는 무전기폰에도 감동하고, 두꺼운 CRT모니터를 보며, 살기좋은 세상이라 생각하곤 했었는데, 요즘 나오는 가전기기들의 다양한성능(접히거나 구겨지는 스마트폰, 방수되는 스마트폰, 빨래를 말려주는 건조기, 인공지능로봇등등)을 보면 나도 모르게 이것이 과연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맞는지 이질감이 들어 소름이 돋고는 한다. I
"상상 가능한 미래" 내용보기
근 30년 사이에 인류는 엄청난 발전을 해왔다. 어렸을 때는 무전기폰에도 감동하고, 두꺼운 CRT모니터를 보며, 살기좋은 세상이라 생각하곤 했었는데, 요즘 나오는 가전기기들의 다양한성능(접히거나 구겨지는 스마트폰, 방수되는 스마트폰, 빨래를 말려주는 건조기, 인공지능로봇등등)을 보면 나도 모르게 이것이 과연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맞는지 이질감이 들어 소름이 돋고는 한다. IT산업, 교통수단, 현대의학등등 장르불문 다양한 과학산업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은 더더욱 윤택해지고있다.

다양한 사례들을 예로들어 우리의 미래를 그려내는 이 도서는 어렸을 적에 감상하던 공상과학 영화들을 떠올려주었다. 그 당시만해도 “과연 저런 날이 올까? 영화니까 가능한일일거야” 라고 생각했던 많은 일들이 지금은 모두 현실화되었다. 이 도서에서 말하는 모습도 머지않아 우리에게 일어날 현실이 될 것이다.

저자는 실제사례들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기때문에 그만큼 더 신뢰감이 들고, 환상에 가까운 미래가 아니라 우리에게 다가올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더 관심갖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극복하게 될 문제들과 발생하게 될 문제들을 둘 다 알려주는 것도 신뢰감을 높이는데에 크게 한 몫 했다. 주석부분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남기며 책을 덮었다.
r****3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투모로우랜드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1993년작 <데몰리션 맨>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에서 20세기의 경찰과 범죄자가 70년 형을 받고 냉동감옥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능력이 향상되고 더욱 잔혹해진 범죄자가 탈출하게 되고 이 범죄자를 잡기 위해 경찰이 풀려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당시에 이 영화를 보면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2018년인 지금에 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영화에서 그리고 있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1993년작 데몰리션 맨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에서 20세기의 경찰과 범죄자가 70년 형을 받고 냉동감옥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능력이 향상되고 더욱 잔혹해진 범죄자가 탈출하게 되고 이 범죄자를 잡기 위해 경찰이 풀려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당시에 이 영화를 보면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2018년인 지금에 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영화에서 그리고 있었던 미래의 모습이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영화가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있고 우리는 영화를 보며 일부분은 수긍하고 일부분은 설마 하면서 넘긴다. 이 책 투모로우랜드는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우리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내용들은 충격적이다. 우리 안의 미래, 우리 밖의 미래,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 이렇게 총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진보를 이루고 있는 과학기술과 이로 인해 변화 중인 현재와 변화될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기계의 힘을 이용해 장애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정상인보다 뛰어난 시력이나 근력을 가질 수 있다는 첨단 로보틱스 기술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혼 포획기라 불리는 마인드 업로딩은 상상초월이다. 누군가의 기억이나 감정 같은 우리가 흔히 영혼이라고 말하는 인간의 정신을 반도체 칩 안에 저장하고 재생하여 타인의 삶을 체험 가능하다니 놀라움을 넘어 두려움을 느낄 정도다.

 

  2장에서 보여주듯 파괴된 생태계를 재조립하고 이동 수단의 혁신을 가져올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나 자동차를 발명하고, 심지어 인간의 의도에 맞는 맞춤형 유전자조작 생명체도 만들어 내는 미래는 과연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심각하게 고민해 보게 된다.

 

  책에서 말하고 있듯이 과학은 이미 우리가 은연중에 그어놓았던 선을 이미 넘어선 것처럼 보인다. 더 나아가 3장에서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은 분야인 환각제와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노화약물에 대한 연구와 인간의 DNA정보 수집 등 논쟁을 불러 올 미래기술들을 보여준다. 이 과학이 인간의 욕망을 어디까지 실현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가 그 한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과학은 때로 인간의 의도와 다른 결과들을 불러온다. 최첨단으로 치닫고 있는 과학의 발전이 우리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앞서가고 있지만 여기에 사회적 동의나 윤리적 철학적 고찰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다양한 미래기술의 발전이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을 더 이롭게 하는 순작용을 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인류에게 재앙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고심해볼 기회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

g*****7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투모로우랜드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인간이 생각하는 상상속의 세계, 판타지적 세계뿐만이 아니라 공상속의 세계로 마치꿈을 꾸는듯 한 세계를 직접 현실에 접할 수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는 경험해보지 않은 이들은 그 실체를 느껴보지 못했기에 부정할 수 밖에 없고 이해할 수 없다고할 수도 있을 법 하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세상은 자고 나면 변화해 있고 인간의 삶 역시 그렇게 변화라는 물결을 통과해가고 있는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인간이 생각하는 상상속의 세계, 판타지적 세계뿐만이 아니라 공상속의 세계로 마치
꿈을 꾸는듯 한 세계를 직접 현실에 접할 수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는 경험해
보지 않은 이들은 그 실체를 느껴보지 못했기에 부정할 수 밖에 없고 이해할 수 없다고
할 수도 있을 법 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은 자고 나면 변화해 있고 인간의 삶 역시 그렇게 변화라는 물결을 통과해
가고 있는 과정임을 보게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공상의 세계가 실제 과학기술의 세계로
구현된 것들을 살피게 되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듯 한 착시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이 책 " 투모로우랜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과학과 기술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바꾸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지, 인간의 공상, 상상이 만들어 내는 가상현실이 아닌
실제하는 현실속의 세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놓고 있어 놀라운
과학기술이 만든 투모로우랜드를 접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이 가진, 보여준 상상이나 공상은 어쩌면 모두 부족, 결핍, 혹은 욕구에 대한 갈망이
빚은 결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부족이나 결핍을 그저 그 상태로만 인식하지 않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그야말로 생각하는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것이 바로 미래를 그리는 능력을 갖추게
했다는 점에서는 부인하기보다는 인정해야 함이 옳을듯 하다.


인간이 가진 존재와 내면적 세계의 변화를 꾀하는 우리안의 미래를 통해 현재의 과학과
기술이 인간을 바꾸어 가는 현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인간의 외적 부분에 촞점이 맞춰진
우리 밖의 미래는 과학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가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미래라고
하는 불확실성이 농후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긍정과 부정적 시선을 함께 사유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시해 준다.


인간의 삶이 불확실한 가운데 미래 역시 그럴 가능성은 높다. 끊임없이 우리는 과학과
기술을 통해 우리의 생각들, 공상적, 상상적 존재들에 대해 실현하고자 하며 그러한
변화된 세상을 여는 모든 가용한 것들을 끌어 모아 우리가 진정 원하는 세상을 현실로
앞당기고자 하는 노력을 경주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개인으로서는 가당치 않는 생각들일지 모르는 상상이라고 하더라도 꿈꾸는 사실이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생각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실제 재현될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으면 좋겠다.
꿈은 실현될 수 있기에....

이달의 사락 n********1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과학기술
"과학기술" 내용보기
과학기술의 발전, 인간에게 다양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생각했던 어린 시절의 미래탐구,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느끼게 되는 현실의 모습, 이미 급변하는 시대를 살고있고, 4차 산업혁명발 발전속도는 진행중입니다. 여전히 기술에 대한 양날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 인간에게 유익한 점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과학의 변
"과학기술" 내용보기

과학기술의 발전, 인간에게 다양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생각했던 어린 시절의 미래탐구,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느끼게 되는 현실의 모습, 이미 급변하는 시대를 살고있고, 4차 산업혁명발 발전속도는 진행중입니다. 여전히 기술에 대한 양날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 인간에게 유익한 점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과학의 변화와 기술진보,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 더 많고, 빠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등 과학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사회변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가치이며, 때로는 서로간의 이익을 위해, 공격적인 성향, 혹은 과학기술을 악용하는 사례도 많지만, 여전히 실생활에서 와닿는 편리함과 빠름의 결과물들, 이를 통해 개인과 집단, 인류 전체가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깊이있게 바라보지 않는 가치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들이 탄생하고 있고, 위험한 직군이나 어려운 분야에도 과감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위험성이나 부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완벽할 수 없고,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할 만한 점은 자원에 대한 가치평가입니다. 단순히 소모적으로 이용하는 대상인 자원, 자원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는 자원에 대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한한 가치라서, 높은 평가를 받지만, 새로운 시대에는 이런 자원들을 활용한 기술이나 대체재의 등장으로 인한 전혀 다른 문제나 갈등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발견과 해석은 부의 관점에서도 매우 유용한 측면이 많고, 자원과 기술의 만남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특정 한 분야의 독주나 발전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 영역의 만남으로 새롭게 탄생될 인문학적 가치들까지, 단순한 미래예측이 아닌, 현실 기반으로 생각하고 있는 점에서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가치와 기술들을 어떤 방법으로 활용할 것이며, 모두가 기술에 주목할 때, 인간의 가치나 중요성을 알아보고 선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인간이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대처해 나가는지, 혹은 기술활용이나 자원개발, 새로운 성격의 대체재, 보완재 등 생각해 볼 분야가 많다는 점과 너무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보단,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측면에 주목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합니다. 상상의 영역에서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는 과정, 결국에는 기술과 인간의 공생, 기술을 주도하는 주체들은 인간이라는 사실, 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대변화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키워줄 것입니다. 



이달의 사락 m**********m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투모로우랜드
"[서평]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서평] 투모로우랜드 현실에서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미래. 불가능이 가능하게 되는 미래. 그래서 기술이 발달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좋아한다. 이 글은 2000년부터 14년까지 쓴 글이고, 공상과학이 과학적 사실이 되는 순간과 그 순간이 우리 문화에 끼치게 될 파급력에 대해 들려준다.  미래에 유용한 것들이 가득하지만, 그 중 바이오닉 맨이 좋다. 나
"[서평]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서평] 투모로우랜드



 



현실에서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미래. 불가능이 가능하게 되는 미래. 그래서 기술이 발달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좋아한다. 이 글은 2000년부터 14년까지 쓴 글이고, 공상과학이 과학적 사실이 되는 순간과 그 순간이 우리 문화에 끼치게 될 파급력에 대해 들려준다. 


 미래에 유용한 것들이 가득하지만, 그 중 바이오닉 맨이 좋다. 나이가 들면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더불어 사지가 절단된 장애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새로운 신체 뿐만 아니라 뇌도 만들수 있다. 로젤이라는 한 군인이 있다. 그는 미국 군인으로 사지절단을 고통을 당하게 되고 모르핀 투약으로 고통을 이겨낸다. 첫 의족을 시도했는데 의족을 세 개나 부서지게 된다. 그는 우주인을 우주로 보낼 기술이 있는데, 왜 더 나은 보철 장구가 없을까 고민하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헤르라는 사람이 세계 최초의 바이오닉 발목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그렇게 로젤은 세계에서 두 번째 공식적인 바이오맨이 됐다. 덕분에 그의 삶의 질이 월등하게 올라갔다. 

다른 챕터에 인공 시각 임플란트가 있다. 이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기술인데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시각을 잃은 사람들에게 인공 시각을 위한 뇌 임플란트를 삽입한다고 한다. 단순히 눈으로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스스로 개조되어 볼 수 있게 유도한다. 완전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이처럼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이 많이 빠르게 개발되면 좋겠다.

 과학의 발달로 재미난 놀이도 생긴다. 바로 스페이스 다이빙. 스카이다이버 펠릭스는 열기구로 높은 고도까지 올라가 지구를 향해 낙하한 다음, 맨몸으로 음속 장벽을 돌파하는 최초의 인ㄱ나이 된 것이다. 초고고도 낙하라니, 일반인에게는 끔찍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불가능에 가까운 위험한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외에도 불멸, 하늘을 나는 차, 원자력, 유전자 조작 생명체, 환각 의학, 생명 연장, 줄기세포, 신, 출산 등 다양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미래에 관한 이야기와 놀라운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보면 좋을 것이다. 이 위대한 상상력이 빨리 이루어길 상상한다.


v***o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전자를 초월한 진화의 미래 ‘투모로우랜드’
"유전자를 초월한 진화의 미래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유전자를 초월한 진화의 미래 ‘투모로우랜드’[리뷰] 『투모로우랜드(공상을 현실로 만드는 위대한 여정)』(스티븐 코틀러, MID, 2018. 09.) 죽음에 대한 걱정으로 사람들은 삶에 더 의존한다. 삶을 살아간다는 건 죽음과 얼마간 멀어졌다는 기대심이 담겨있다. 『투모로우랜드』는 공상과학 영화와 소설에서나 볼 법한 미래사회의 모습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는 책이
"유전자를 초월한 진화의 미래 ‘투모로우랜드’" 내용보기

유전자를 초월한 진화의 미래 ‘투모로우랜드’

[리뷰] 『투모로우랜드(공상을 현실로 만드는 위대한 여정)』(스티븐 코틀러, MID, 2018. 09.)

 

죽음에 대한 걱정으로 사람들은 삶에 더 의존한다. 삶을 살아간다는 건 죽음과 얼마간 멀어졌다는 기대심이 담겨있다. 『투모로우랜드』는 공상과학 영화와 소설에서나 볼 법한 미래사회의 모습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는 책이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생명공학, 물리, 에너지, 우주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책 표지에 ‘망원경을 든 여성’의 모습으로 잘 표현되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흥미로운 사례가 많아 쉽게 읽힌다. 짧은 시간동안 패러다임이 변화될만한 책이다. 1장 ‘우리 안의 미래’에서 주목할 미래 기술 하나는 바이오닉스(bionics)다. 신체의 일부가 닳아 못 쓰게 된 사람들을 위해, 인공 팔다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사지절단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노화에 대한 전통적이고 상투적인 생각도 바뀌게 한다. 바이오닉스 창시자인 헤르는 눈 덮인 산을 등반하던 중 사고로 신체가 괴사돼 절단하여야 했다. 수술 후 의족을 갖게 됐지만 석고로 만들어져 그가 원하는 암벽 등반이 어려웠다.

 



기계와 하나가 된 미래의 인간

 

오랜 고민 끝에 헤르는 암벽 등반에 굳이 인간의 다리가 필요하겠냐는 사실을 깨닫고는 등반 도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 기술은 무릎에 관절 각도를 측정하는 마이크로 센서가 있어 데이터를 저장하고 학습 능력을 갖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향상돼갔다. 그렇게 헤르는 바이오닉 시대를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었다.

 

또 다른 미래 기술은 자주 회자되는 ‘칩 이식’이다. 신체에 칩을 이식하는 기술로, 처음 이 기술의 시초는 1990년대 후반 스탠포드대학교 연구자들이 끊어진 신경을 접한 뒤에 칩을 이용해서 신경을 다시 자라나게 하면서 시작되었다.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신경계는 외부의 삽입물에 대해 별다른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칩의 성능은 무어의 법칙에 따른다. 컴퓨터의 성능이 매년 두 배씩 향상되어 현대의 휴대폰이 1970년대의 슈퍼컴퓨터보다 수백만 배 더 강력하고 수천 배 더 저렴한 결과가 된 것처럼 칩도 발전을 하게 된다.

 

또한 칩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로 인간의 경험을 저장한다. 영혼 포획기 시스템이라고도 불리면서 강력한 재생 장치까지 갖추고 있다. 머지않아 인류는 살아가면서 언제든 죽은 사람의 삶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리라. 이외 1부에는 과학과 기술이 우리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과 관련한 많은 기술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소개될 2부에서는 과학과 기술이 ‘우리의 세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인류는 진정 생태계를 조작하는가

 

2부 ‘우리 밖의 미래’ 내용의 골자는 인류와 자연과의 조화다. 인류는 이제 생태계에 손을 대는 차원이 아니라 아예 생태계 전체를 뒤바꿔 버리려 하고 있다. 새와 곤충을 본 따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개발하고, 동물의 사냥을 본 딴 스포츠로 인간은 기본적인 사회성과 생존기술이 배양하고 창의성과 혁신성을 자극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인류와 생태계 간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마 에너지 부분일 것이다. 어떤 생물이건 에너지 없이는 살아가지 못하기에 우리 인간도 한정되고 고갈되어가는 지구 에너지 문제를 어떻게 경제적으로 만들 수 있나 오랫동안 고민을 해야 했다. 책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인류의 에너지 문제가 끝이 나거나 아니면 전 세계가 끝이 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미래에 태양광과 풍력이 필수 에너지양을 충족할 수 있을지, 녹색 기술이 기본 전력 수요량을 충족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에너지 문제에는 불확실성이 많다. 때문에 불확실한 에너지 수용체들을 제외하면 화력발전과 원자력 발전이 최종적으로 남는다. 이 둘은 오늘날 대결 구도를 이루고 있다. 책의 저자는 원자력과 석탄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론자들의 입장을 중립적으로 대변했지만 거의가 미래 원자로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원자로와 미래의 원자력 에너지의 차이와 희망 가능성을 알고 싶으면 읽어보면 좋을 부분이다.

 

생명공학 차원에서 인간은 유전자를 조작하면 생태계에 개입하고 있다. 특히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 모기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1897년 영국 과학자 로널드 로스는 모기로 인해 말라리아가 전파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후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병 다수가 인류에 치명적이라는 사실들이 발견되었다. 세계적으로 2,500여 종의 모기 가운에 인간의 피를 빠는 건 극소수다. 과연 인류는 모기 유전자를 조작해 질병과 싸우도록 만들어 생태계에 방류해 질병 없는 미래를 얻을 수 있을까.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야생 모기 생육에 대해 아는 지식이 없고 또한 모기의 점핑 유전자가 종을 건너뛰는 위험에 대해 모른다.

 

우주 진화의 한 측면이기도 한 인류의 진화

 

3장은 ‘불확실한 미래’에 관한 부분이다. 약물과 관련한 이야기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 중 하나가 노화를 이겨내려는 과학자들의 스테로이드 약물 개발이 있다. 다양한 유전공학 기술이 개발되면서 DNA 복구 기술은 놀라운 수준에 이르렀다. 몸이 원하는 만큼의 호르몬을 만들지 못할 시 생산량을 높이는 유전자를 삽입하면 될 정도로 말이다. 공상 과학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지만 책에는 그러한 주제가 사실적으로 다뤄지고 있었다.

 

찰스 다윈이 한때 인류의 기원이 유인원이라고 말하면 격렬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제는 줄기세포 문제가 그러하다. 인류는 우주가 만들어 놓은 경계를 넘어서고 있다. 저자는 “우주는 변한다. 인간 역시 우주의 변화를 돕고 있으며, 우주를 훼손하는 것이 아닌 업그레이드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적었다. 인간 종에 대한 저자만의 긍정적 표현이었다.

 

지난 300년 동안 인류의 몸집은 평균적으로 50% 증가했으며, 수명은 100% 늘었다. 그만큼 신체 장기의 강도나 기능도 크게 향상되었다. 지구 진화의 시간 속에서 300년은 겨우 눈 한 번 깜박이는 시간이지만 어쩐 일인지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난 셈이다. 다윈의 진화 이론에 따르면 이러한 급진적 변화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지금껏 지구 역사상 생물의 급진적 진화는 유성 충돌, 빙하기처럼 큰 지질학적인 변화에만 촉진되었다. 개다가 변화가 개체의 집단으로 퍼지기까지는 또한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 세계는 자연과 다르게 진화 중이다. 식품의 생산이나 유통, 공중위생, 공공 보건, 의학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 발전이 있었다. 자연계만큼이나 빠른 진화가 가능할 정도로 큰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소아마비 백신을 발견한 조너스 소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류는 초생물학적인 진화를 하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 말에는 후생유전학적 시각이 포함되어 있다. 직접적인 DNA 변화가 없더라도 다른 수많은 요인들에 의해 한 생명체의 변화가 다음 세대로 전달될 수 있음이다.

 

유전자와 문화 사이의 상호작용은 중간 매개체 없이 인간 종 스스로가 내적 환경을 조절하게끔 유도한다. 『투모로우랜드』에는 미래에 나올 여러 기술과 과학이 많다. 우리는 이 책을 읽음으로 미래가 품은 역사까지도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다.  

k******l 201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